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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로운 시작, 동지

올해 동지는 음력 11월 10일로 애동지에 해당했다. 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 하는데 애동지가 들면 어린아이들에게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속설이 있다. 옛날에는 조기 사망률이 높았고 특히 동짓달쯤이면 일교차가 심한 것을 넘어 독감이나 몸살을 앓기 시작하는 때로서 변변한 약이나 병원이 없거나 귀하던 시대였다. 이즈음에 병고가 생기는 일이 허다하다 보니 생긴 속설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민속적인 전통은 무시하기 쉽지 않으니 애동지 때에는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해서 신도들께 나누어드렸다.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드디어 해가 길어지는 분수령에 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동지를 기점으로 새해가 시작된다고 옛 선조들은 그리 생각했다. 그래서 '아세'(亞歲), 즉 작은 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새해가 시작되다 보니 한 해의 묵은 일들 감정들은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 새 기운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니 묵은 빚을 없애기 위해 남에게 꾸거나 빚진 돈은 모두 갚았다고 한다. 아무리 생활이 궁핍하고 사정이 어렵다 해도 그간의 빚을 갚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동짓날을 맞으려 했던 그 마음이 느껴진다. 보통 팥죽을 쒀서 먹을 때는 팥죽 안에 새알을 나이보다 한 알을 더 넣어서 먹었다고 한다. 그러나 장년이나 노년으로 가다 보면 분량이 많아져 새알을 나잇수만큼 넣을 수도 없고 하니 이어오는 풍속으로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새알은 '염제 신농의 씨알'이라는 의미로 신농의 자손을 의미하기도 했다. 새알은 새의 알과 같이 새로 태어난다는 뜻에서 한 해의 진정한 시작은 바로 동지부터라는 의미에서도 팥죽에 새알심을 넣어 먹는 풍습이 생겼다고 보는 것이니 진정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새로운 각오로 새해를 맞아야 하리.

2023-12-29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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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 운세가 트이겠네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새해가 되면 덕담 인사를 건넨다. 덕담은 듣는 상대방에게 적합한 말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매스컴에서 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해보니 덕담도 반갑지 않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유는 나이 든 윗사람들이 말하는 방식이 문제였다고 한다. 윗사람들이 덕담으로 건네는 말은 대부분 비슷했다. 새해에는 꼭 결혼해라, 빨리 취업하라, 돈은 잘 버느냐, 아이는 언제 낳느냐는 말이었다. 윗사람들이 결혼이나 취업을 재촉하거나 돈을 꼭 많이 벌어야 한다는 압박을 하려고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이 있고 축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른 말이다. 그런데 정작 그 말을 듣는 젊은 사람들은 듣기 싫고 불편하다며 불쾌해한다. 좋은 의미로 건넨 덕담이 상대방을 괴롭힌 이상한 결과가 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은 서로 생각이 달라서 생긴 일이다. 윗사람들은 관심이라고 생각했고 젊은 사람들은 간섭이나 잔소리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다면 환영받는 덕담은 어떤 것일까. 듣는 사람에게 격려나 위로가 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말이라고 한다. 지나친 관심을 표현하는 것보다 가볍고 재미있는 말을 건네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새해 운세가 훤히 트이겠네 하는 덕담을 필자는 건넨다. 새해에 운세가 트인다는 건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는 의미로 운세가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말이 중요한 건 그 속에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절망하고 누군가는 희망을 품는다. 새해 운세가 좋을 것이라는 덕담 한마디가 주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살아갈 힘을 준다. 다시 새해가 온다. 주변 사람들에게 새해 운세가 훤하게 트이도록 행복한 덕담을 건네보자.

2023-12-28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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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지는 잎을 보면서 돌이켜보라. 48년 노후 사랑으로 재물을 탕진해서야. 60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순 없다. 72년 미팅에 앞서 들뜨지 마라. 84년 사람이 여럿 모이면 이간질하는 부류가 있다. [소띠] 37년 자식이 새로운 일을 계획하나 아쉽게도 사상누각. 49년 운전할 때 분산하지 않게. 61년 이별 수가 있으니 성실성이 요구. 73년 내 돈이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까운 것을 왜 모르시나. 85년 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호랑이띠] 38년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고 내 주변에 있다. 50년 함께하는 상대를 의심하지도 너무 믿지도 마라. 62년 현실에 만족해도 후회는 없다. 74년 급여가 적어도 그것이 내 능력. 86년 감투가 많아져 지출도 늘어난다. [토끼띠] 3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가라. 5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지 찡그릴 순 없다. 63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따르니 감사. 75년 소금 장사나 가는데 비 오는 격. 87년 산 너머 또 산이라 그게 인생인 것을. [용띠] 40년 등잔 밑이 어둡다고 하니 도둑 수가 따른다. 52년 비상금이 있어서 행복. 64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갈등인데 지나간 인연일 뿐. 76년 가뭄에 단비가 내리니 다시 시작하자. 88년 먼 길 여행은 이롭지 않을 것. [뱀띠] 41년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 53년 이사계획의 자금은 순조롭게 된다. 65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좋으니 힘을 내자. 77년 함께하는 동업자에게 양보해야. 89년 문제가 해결되니 에너지를 모아 제2의 인생 도전을. [말띠] 42년 고부간의 갈등하지 말고 당분간 만나지 않도록. 54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했다. 66년 오랜 봉사가 사랑으로 돌아온다. 78년 일취월장의 기회가 오니 훅 힘내자. 90년 집세를 올리기보다 현실을 생각해주어라. [양띠] 43년 인생은 양보해가면서 사는 것. 55년 오후에 장례식장에 가야 하니 검은 옷을 입을 수. 67년 명예를 올리려다 실속을 놓치게 되니 유념해야. 79년 실망하지 말고 다시 도전. 91년 취미생활로 인해 가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원숭이띠] 44년 산소 이장 문제로 가족 간에 불화를 주의. 56년 아직도 능력이 넘쳐도 속전속결보다는 재검토를. 68년 개성의 시대라지만 일할 자세는 공손히. 80년 금전 관계에서 투명하게. 92년 집 개발이 해결되니 하늘을 나는 기분. [닭띠] 45년 돈이 없으니 사람 사이의 간격이 멀어져간다. 57년 취직이 어려우니 발로 뛰는 일을 찾아보아라. 69년 어디를 가나 기회가 될 수 있는 조건은 성실성. 81년 소지품 관리를 잘하자. 93년 눈치가 보여도 결혼에 서두르지 않도록. [개띠] 46년 적당한 음주는 활력을. 58년 자금이 부족하니 늘 눈치를 볼 수밖에. 70년 귀인의 도움으로 묶었던 일이 해결된다. 82년 남보다 업무량이 많아도 팔자이다. 94년 복잡할 때는 외부에서 하는 과한 운동보다는 명상을 선택해보자. [돼지띠] 47년 꽃이 아름다워도 소나무의 푸름에 미치지 못한다는 진리. 59년 오늘은 붉은색으로 화사함을. 71년 오전10시 지나 매매가 성사된다. 83년 문제해결의 열쇠는 불평하지 마라. 95년 기본 자격도 되지 않으면 원願도 바라지말 것.

2023-12-28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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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해를 맞으며

필자가 주석하고 있는 월광사에서는 일요일에 법회를 여는데 미리 12월 17일 동지기도를 함께 봉행했다. 신도분께는 팥이 들어간 모찌와 가래떡을 뽑아 조금씩 나눴다. 며칠 지나면 2024년 신년이 올 터이지만 가래떡을 드려 미리 새해 기분을 내보았다. 대한이 지나면 다시 입춘이다. 입춘은 24절기의 처음으로서 말 그대로 봄의 기운에 들어가는 시점이 된다. 날씨는 이미 동지 때부터 길어지기 시작한 해의 기운이 발목쯤 와 닿은 때가 된 것인데 입춘 이후로부터는 찬바람도 그 강도가 한풀 꺾이게 될 것이다. 입춘은 전통적으로도 하나의 풍속으로 자리를 잡았다. 농경이 주산업이던 우리나라에서는 입춘은 새해의 첫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았다. 각 가정에서는 대문이나 문설주에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이라고 쓴 종이를 붙이고 한 해의 건강과 행운은 물론 경사스러운 일을 고대하는 마음을 기원했다. 더 나아가 안방 문 위나 부엌 정주간 외양간에도 붙였으니 붙이는 곳마다 내용은 다소 다르나 평안을 기대했다. 옛날 대궐에서도 입춘이 되면 내전 기둥과 난관에 문신(文臣)이 지은 연상시(延祥詩)중에 좋은 것을 뽑아 연잎과 연꽃무늬를 그린 종이에 써서 붙였다. 이를 춘첩자(春帖子)라 했으니 조정은 물론 각 가정에 걸친 중요한 절기였음은 틀림이 없다. 지금은 절이나 점집 같은 곳에서만 신도들에게 입춘대길을 써주거나 인쇄된 길다란 종이를 나눠주는 데 그치고 있다. 입춘 축은 집안의 어른이 써서 나눠주기도 했으나 시절이 달라졌으니 인쇄된 입춘대길을 붙이는 것만도 언제 사라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상중(喪中)에 있는 집에서는 써 붙이지 않았다. 새해 들어올 입춘대길의 의미를 인간관계에도 확장하고 적용해본다면 새해 역시 행운과 건강이 함께할 것이다.

2023-12-27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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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쥐띠] 36년 폭풍이오니 멀리 있는 길은 금물일 듯. 48년 분노가 치밀어도 차분하게 분을 참아야. 60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72년 요령으로 살려고 하지 말고 공부하라. 84년 미래의 자산은 삶의 부지런한 결과일 것. [소띠] 37년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연륜은 무시하지 못함. 49년 조상제사에 빠지지 말고 참석해야. 61년 젊음은 언제나 행복한 시기. 73년 평소 공부에 매진하여 갈고닦아라. 85년 초대는 있으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현실을 파악. 50년 여행을 떠나려면 상비약도 챙겨야. 62년 능력이 부족한데 이직이 뭐가 급한가. 74 년 지출비가 과다하지 않도록. 86년 이득이 생겼다면 지갑도 일부는 열어야. [토끼띠] 39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51년 매사에 정성이 있어야 하는데. 63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미리 거절. 75년 이직보다는 현재 잘 다니는 직장을 소중히. 87년 멀리 있는 형제보다 이웃사촌이 반갑다. [용띠] 40년 외출할 때 연락망인 핸드폰 챙겨라. 52년 상대는 교만해도 나는 진솔하게 대할 것. 64년 술을 좋아하는 것도 자제해야. 76년 어디를 가나 스승은 있으니 겸손하도록. 88년 친구들 모아놓고 말이 길어지면 눈총이다. [뱀띠] 41년 급각살이 있으니 지하철 다닐 때 미끄럼 주의. 53년 친구는 서로 보물과 같으니 이기심을 버려라. 65년 외로움보다 힘든 것은 잊히는 것이라. 77년 힘든 업무를 선배가 도와준다. 89년 이성을 단순한 재미로 만나면 죄악. [말띠] 42년 쾌청한 날이니 집 안 청소를 시작. 54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옷을 잘 챙겨보자. 66년 존중하는 것이 오늘의 승패를 좌지우지. 78년 멀리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도록. 90년 마음이 상해도 내 탓이니 직장에서는 협조해야. [양띠] 43년 화려한 옷을 입어보고 마음을 화사하게. 55년 땅 문제의 묵었던 일이 순조롭게 해결. 67년 시간이 없어 곤란하더라도 일은 마무리하자. 79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법. 91년 다투기보다는 도덕적으로 경쟁을 하도록. [원숭이띠] 44년 급할수록 돌아가라 했으니 음식 섭취에도 천천히. 56년 남의 부부 일에 간섭하다 도리어 화근이. 68년 후배 동료들을 선동하지 마라. 80년 단체에서 눈에 띄려 하지 말고 말조심. 92년 힘든 끝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는 격. [닭띠] 45년 이간질과 거짓말을 경계. 57년 물건은 새것이 좋다지만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데. 69년 지식을 유용하게 쓰니 좋은 일이 있다. 81년 지금부터라도 활기차게 계획을. 93년 조상님 덕으로 오늘이 있는 것이니 부모님께 효를. [개띠] 46년 돈 자랑을 말로만 떠벌리지 말고 베풀어라. 58년 상부상조하는 것도 사회생활의 일부. 70년 모자란 듯이 약간 부족한 것이 이롭다. 82년 작은 것을 양보하면 늘 큰 것이 온다. 94년 앞 파도는 뒷 파도의 힘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만. 59년 변화의 운이 오니 서두르지 말자. 71년 우기다가 손실이 커진다. 83년 부적절한 만남은 남 탓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지 않도록. 95년 습관적으로 패싸움을 선동하여 분열을 조장하지 말 것.

2023-12-27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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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잠 못 드는 그대에게

잠만한 보약이 없다는 데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저절로 찾아오는 잠은 축복이다. 충분한 숙면을 못 하는 습관은 조기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뇌 의학계의 연구결과도 있지 않은가. 불면증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스마트폰이나 TV 등의 전자파에의 노출이 늘어나는 외부적 요인과 무엇보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대변되는 정신적 원인도 간과할 수가 없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방편이 소개되고는 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약물 처방인 듯싶다. 그러나 내성이 증가하여 시간이 갈수록 효과가 떨어져 복용량이 더 증가해야 하는 단점과 더불어 화학적인 약물 투여는 내부 장기와 호르몬 균형도 깨게 되니 악순환이 될 것이다. 어떤 이는 잠이 오지 않을 때는 가볍게 털고 일어나 거리로 나가 녹초가 되도록 한참을 걷다 들어오는 습관을 들여 불면증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늦은 밤거리를 배회하는 것은 그리 안전해 보이지 않고 몸이 너무 피곤하면 오히려 잠이 오질 않는 때도 있다. 사람마다 불면의 요인이 다른 것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불면의 해결은 우선, 이 밤에 반드시 자야만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으라는 것이다. 잠이 안 오면 책을 읽으라고 하는 조언도 있지만 책을 읽는 것은 눈을 피로하게 한다. 편히 누워 눈을 감고 유튜브를 통해 경전 강독 등을 들어보라. 그래도 잠이 안 오면 안 오는 대로 시간에 쫓겨 못했던 냉장고 청소를 한다든가 달밤에 체조라도 하듯 부드러운 요가운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잠 못 드는 자에게 밤은 길고 피곤한 나그네에게 갈 길은 멀다. 올바른 가르침을 모르는 자에게 윤회는 멈추지 않는다" 법구경의 한 구절이다. 육신의 잠도 힘든 법인데 마음을 바르게 길들이지 못하면 생로병사의 윤회는 고통 그 자체라고 본 석가모니의 존재관이다.

2023-12-2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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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쥐띠] 36년 언제나 희망이 있으니 실망은 금물. 48년 도움을 받으나 시비도 발생. 60년 아집보다는 소탈하게 순리에 따르도록. 72년 언제나 불평은 주변 발전에 저해가 된다. 84년 소소한 일에 과민반응을 보이다가 손실만 크다. [소띠] 37년 혈압 당뇨 질환을 조사해 보시길. 49년 꾸미지 않은 소탈함으로 후배의 존경을 받음. 61년 노후대비는 절약이지 수전노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73년 파란색 옷으로 기분전환을. 85년 외출할 생각으로 지출이 과다. [호랑이띠] 38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듯. 50년 은행 대출도 결국에는 빚이다. 62년 서두르는 가운데 사고가 염려. 74년 만사는 초기부터 계획을 착실하게 해둬야. 86년 모난 돌이 뒤늦게 정 맞는다는데. [토끼띠] 39년 서두르는 가운데 물건을 잃어버린다. 51년 명품은 행동부터 바로잡으면 그것이 승격. 63년 부모님이 계신 것은 하늘의 은총이니 효도하라. 75년 중이 정이 싫으면 떠나라. 87년 가정에 충실한 만큼 사고는 멀어진다. [용띠] 40년 인덕은 내가 먼저 베풀어야. 52년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니 꾸준하게 도전. 64년 남쪽에서 재물을 얻는다. 76년 선배를 왕따하는 짓은 그만하고 좀 배울 것은 배워라. 88년 산과 들에 피는 꽃을 보니 어린 날 추억이. [뱀띠] 41년 나쁜 인연이라 생각되면 애초에 만들지 말자. 53년 친구의 애경사는 계산하기보다 참석하라. 65년 남들이 이루지 못 한 일을 잘해나가니 보람. 77년 음주에 유의하여 후회하지 않도록. 89년 종일 팔자타령만 한다면?. [말띠] 42년 눈앞에 보이는 이익이라도 양보할 땐 양보해야 할 터. 54년 운세가 약하니 새로운 일은 만들지 마라. 66년 주변과 상부상조해야 덕이 생긴다. 78년 평소 노력으로 승진도 순조롭다. 90년 믿었던 지인들이 등을 돌린다. [양띠] 43년 아파트매매는 순조롭다. 55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먼저는 격. 67년 언제나 인연 법은 훗날도 생각해야 한다. 79년 가화만사성이라 했지만, 직장에 좀 더 충실히. 91년 밤 귀가 때 늦게 만나는 이성은 신중해야 할 것. [원숭이띠] 44년 오후에 기다리던 결과가 완결. 56년 평소 지독함으로 고립무원이다. 68년 협력자에게 능력 선에서 자금지원도 해줘야. 80년 이득은 적지만 결과는 좋다. 92년 너무 작은 것에 연연하다가 큰 것을 놓치는데 세상 이치이다. [닭띠] 45년 공장에서 성과가 늦어도 힘내야. 57년 실수는 따르나 걱정은 해소. 69년 금전거래는 되로 주고 말로 받으니 기쁨이다. 81년 운세를 얻으려면 청소와 문화생활로 주변을 건강하게. 9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개띠] 46년 지하철 도보 때에는 사람들 많은 시간을 피해서 다니자. 58년 뜻하지 않은 곳에서 행운이. 70년 집안 문제는 다수의결을 찾아서 하자. 82년 태산을 넘으면 평지가 나온다. 94년 들어간 지 얼마 안 되는데 직 이직이 웬 말인가. [돼지띠] 47년 집안에서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베풀자. 59년 아름답지 않은 인연은 멀리하도록. 71년 배울 것이 없어도 경청하라. 83년 직장 내에 문제가 복잡해도 성실히 본인 일에 열심히. 95년 사고의 대비는 언제나 유혹을 뿌리치는 것.

2023-12-26 04: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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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5일 월요일 [쥐띠] 36년 화목하게 지내다 보면 다시 길이 열린다. 48년 동업에 손재가 발생하지만 내 탓이다. 60년 문제의 본질을 두고 흥분하지 마라. 72년 축하의 꽃다발을 거는 날. 84년 정성껏 기도하면 오늘의 어려움이 희석된다. [소띠] 37년 적극적으로 움직여 회사를 다시 일으키자. 49년 문서매매로 목돈 들어온다. 61년 먼 곳에서 반가운 소식. 73년 음주운전 삼가고 퇴근 후 바로 귀가. 85년 알프스를 넘어 모스크바를 가는 것은 정신의 힘에서 온다. [호랑이띠] 38년 마음속에 확고한 신념을 가지면 어리석음은 물러간다. 50년 만나고 싶은 사람과 해후한다. 62년 가족이 단합해 능률상승. 74년 칠전팔기의 투지력이 필요하다. 86년 자녀는 어머니를 존경하면서 도덕을 배운다. [토끼띠] 39년 계획을 세워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51년 사업가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뜻대로 이뤄진다. 63년 누명 쓸 수 있으니 과잉친절 삼가라. 75년 매출이 늘어나 기쁘다. 87년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 고독하나 자업자득이다. [용띠] 40년 배수가 막히면 건강상실이니 배수 시설 점검토록 52년 운기가 상승하니 백마 타고 길을 달리는 길일이다. 64년 온종일 불조심. 76년 이익이 따르고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88년 각자의 인생은 각자가 책임지는 것. [뱀띠] 41년 등을 돌린 사람 품었더니 새로운 일거리가 온다. 53년 타인의 잘못에 조금은 관용을 베풀라. 65년 끈기 있게 기원하니 소원성취. 77년 인자한 칭찬을 들어 업무능력도 높아진다. 89년 귀인이 돕게 되어 매매가 활발. [말띠] 42년 남쪽만 피하고 영업한다면 이득 발생. 54년 새로운 일과 함께 재운이 꽃핀다. 66년 시골 부모님과 함께하니 가정에 경사가 따른다. 78년 인기인이 되기 위해 도전하도록. 90년 행운을 사냥하려는 것은 인색한 욕심. [양띠] 43년 지성이면 귀신도 움직인다 했으니 기도해볼 것. 55년 문서입찰에 서광이 비치니 경사가 겹쳤다. 67년 집안이 화목하니 모든 일에 만족한다. 79년 늦어지면 정면 돌파를 시도하자. 91년 일은 인생의 권태를 몰아낸다. [원숭이띠] 44년 어제의 근심이 사라지니 평안을 찾는다. 56년 같은 띠를 다소 경계해야 할 듯. 68년 디자인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결과가 매우 좋다. 80년 오후에 운전조심 하도록. 92년 투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는 쳐다보지도 말 것. [닭띠] 45년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소식 오는 기쁜 날. 57년 직장에서 이름이 높이 올라간다. 69년 9시 지나 행운이 찾아온다. 81년 시험이 공부한 게 펼쳐져 자신이 있다. 93년 소를 타고 오는 꿈을 꾸어서인지 계획한 소망이 이뤄진다. [개띠] 46년 새 햇살 비추니 금전 소식 듣는다. 58년 재혼자의 짜증을 받아 주니 더 큰 착각이 이어진다. 70년 승진 공부 책상 방향은 미(未) 방향으로. 82년 성실한 노력 끝에 큰 결실을 얻는다. 94년 천기누설은 말 그대로 천기누설. [돼지띠] 47년 실패의 원인을 다시 진단해볼 것. 59년 오늘 만난 호랑이띠와는 실물에서 돼지와 호랑이가 만나는 운세. 71년 티끌 모아 태산만큼 노력도 중요하다. 83년 가만히 누워있는데 감 떨어지는 행운이. 95년 거래에서 서광이 비친다.

2023-12-25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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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4일 일요일 [쥐띠] 36년 성질나더라도 오늘은 참아보도록. 48년 교만한 태도는 비호감을. 60년 금전과 사랑이 문턱에 있지만, 배반의 장미가 될 터. 72년 모임에서 감투 쓸 일이 만들어진다. 84년 인생에서 일을 뺀다면 허무만 남으니 바쁘게. [소띠] 37년 내 돈 네 돈 돈은 소중한 것. 49년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바쁘게 살도록. 61년 차량정체가 심할 것이니 교통안전에 특별히 주의. 73년 말을 앞세우다 신용 저평가될라. 85년 두통이 길어지면 집안의 하수구를 살펴볼 것. [호랑이띠] 38년 세상인심도 시시각각 변하는 것인데. 50년 협조하니 적은 돈으로 큰돈 된다. 62년 매사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74년 건강은 식습관의 개선도 있다. 86년 처음부터 부부가 서로 긴 인생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액이 사라지니 몸과 마음이 즐겁다. 51년 무엇이든 얻기는 힘들어도 잃기는 쉽다. 63년 어두운 골짜기에서 새 햇살이 비친다. 75년 너무 모든 일에 완벽히 하려고 무리하지 말도록. 87년 모든 것이 다 운명일 것 일터. [용띠] 40년 어두운 과거에 얽매이지 말자. 52년 자녀가 공부를 않으면 책상 배치를 바꿔볼 것. 64년 재테크를 잘하려면 정보도 중요하고 자신도 공부해야 할 듯. 76년 실력이 있으면 명예가 따른다. 88년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 [뱀띠] 41년 가족끼리 시비를 가려봤자 무슨 대수인가. 53년 백사가 여의하니 만사형통. 65년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니 서글프다. 77년 귀인의 도움으로 인연 만나게 된다. 89년 불손한 언행은 평생을 가고 못 고치니 불행을 예고. [말띠] 42년 인심 나쁘다 서러워 마라 없는 내 탓일 것. 54년 가만히 있으면 손해도 없는데 비겁한 것이 아니다. 66년 재물은 들어오나 나갈 곳이 더 많다. 78년 마음먹은 일이 성취된다. 90년 장단점이 있으니 남 얘기하지 말라. [양띠] 43년 자식은 빵을 먹자는데 나는 밥을 먹고 싶다. 55년 행복한 일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불안. 67년 뜻맞는 사람과 동업 수. 79년 싸움은 목소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91년 복잡하면 산행도 좋겠으나 명상도 해보시길. [원숭이띠] 44년 무엇인가 다시 해보려는 것도 욕심 일터. 56년 팔자에 없는 것을 탐하다 그나마 가진 것을 다 잃는다. 68년 중요치 않은 전화로 업무가 늦어진다. 80년 일을 겸손히 배우라. 92년 수레 위에서 춤추는 격이니 서두르지 말라. [닭띠] 45년 오후에 낯선 사람의 방문이 피로하다. 57년 금전 운이 상승하니 계획하라. 69년 이성 간에 삼각관계를 유지하려니 몸도 마음도 피곤. 81년 막히는 일은 없으나 그래도 조심. 93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니 진정하자. [개띠] 46년 활동력이 왕성하니 멀리 있는 길도 원만. 58년 보유한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하지만, 매매는 어렵다. 70년 형제간에 협조해야 상속도 이루어진다. 82년 밤늦게 술자리를 어울리지 마라. 94년 현재는 자중하라. 자만하다가 낭패. [돼지띠] 47년 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린다. 59년 무시했던 처가의 도움으로 문제 해결됨. 71년 쌓아온 일들이 진흙탕 속으로 씻겨 내려가는 아픔. 83년 밤길 술을 먹고 계단 조심. 95년 미디어로 소통하는 시대이나 재미로 접근할 일이 아니다.

2023-12-24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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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쥐띠] 36년 정신분석학에서 화병 울화병은 고유한 집단 감정 병으로 통용된다는데. 48년 남남동쪽에서 아름다운 소식이 온다. 60년 오늘은 일찍 귀가하는 날. 72년 급할수록 천천히. 84년 조상님 제사에 참석은 본인의 의무. [소띠] 37년 매매문서가 해약될 일진이니 가슴이 답답. 49년 일의 선택이 뒤바뀌니 확인하는 습관을. 61년 연인을 만나게 되니 하루가 즐겁다. 73년 말을 줄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85년 결혼소원이 이루어지니 고마워하라. [호랑이띠] 38년 작은 문서도 세밀히 검토해서 결재해야. 50년 유지하지만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한다. 62년 풀과 나무에 꽃이 만발. 74년 데이트 약속이 어긋날 수 있으니 먼저 시간약속 지켜가라. 86년 청소를 하니 하루가 상쾌 날. [토끼띠] 39년 재물에 불로소득이 많아지니 겸손. 51년 기도는 마음에 지혜를 준다. 이루어질 만한 복덕이 있다. 63년 분수에 넘치는 일은 생각 말 것. 75년 방황 말고 선배와 대화하라. 87년 길에서 손재수가 있으니 차량 시비 주의. [용띠] 40년 행운이 따르니 자금도 마련된다. 52년 부도 수가 있다면 실내의 욕실이나 화장실을 청결히. 64년 불면증이면 두 침 위치를 바꿔보라. 76년 면접에 검은색계통을 입으면 도움이 될 것. 88년 새로운 운기가 시작된다. [뱀띠] 41년 친구가 괴로워하니 나도 슬프다. 53년 돈뿐 아니라 어느 것이든 계속되는 세습은 없는 세상사. 65년 사양해보라 오후에 득이 온다. 77년 측은지심을 배워라. 89년 실력은 시간과 함께 달려간다지만 다시 계획을 잡자. [말띠] 42년 불자가 아니어도 관음재일 가족 기도를 올려보라. 54년 모든 일에 과욕은 금물. 66년 낙마 수가 있으니 계단과 높은 구두는 주의해야. 78년 친구 말 듣고 사두었던 주식이 하락하니 근심. 90년 편안할 때 앞날을 대비. [양띠] 43년 오늘은 다소 역량이 떨어지나 내일은 희망이. 55년 이성에 대한 의욕도 억제해보길. 67년 오전 중에 기다리던 입찰 소식이 오후에 성과 온다. 79년 믿던 사람과 구설수 발생. 91년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성은 멀리하는 것이.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말도 귀담아들어야 일도 풀린다. 56년 노력으로 공을 얻는 운세. 68년 다른 상대를 바라보다 두 마리 토끼 다 놓친다. 80년 말할 때 군더더기를 빼면 능률이 오름. 92년 즐거움만 찾다가 괴로운 곳으로 떨어진다. [닭띠] 45년 투자에 중심을 잡으면 도둑도 물러간다. 57년 쌓은 공덕을 인정받는다. 69년 모든 행동에는 책임도 반드시 따르니 신중하여 보이자. 81년 친구 사이 우정은 소중한 것. 93년 나의 성공이었으나 누군가는 나를 도왔다. [개띠] 46년 자식의 투자라도 나이가 들어 투자이니 신중해야 58년 감상적인 생각을 하다가 핀잔 듣는다. 70년 정의감은 신용에 의해 실천되니 나서지 마라. 82년 이직은 불편한 결과를. 9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 했으니 용기를. [돼지띠] 47년 자식의 승진으로 기쁜 날. 59년 남의 일에 관여하여 이로운 것 없다. 71년 애타게 기다렸던 소식이 온다. 83년 일진이란 좋은 날을 가리는 것이니 참고하자. 95년 경불경락(庚不經絡)이란 말이 있듯 젊을 때부터 건강 유의.

2023-12-23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