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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과기정통부 선구연도센터사업 선정…110억여 원 정부지원 기반 양자컴퓨터·스핀트로닉스 분야 미래 핵심 원천지식 확보 기대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가 개소식과 개소 기념 심포지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운영의 첫 발을 뗐다. 중앙대는 지난해 선도연구센터사업 SRC 분야에 선정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BeCap)'가 21일 서울캠퍼스 102관 106호에서 줌과 유튜브를 통해 개소식과 개소 기념 심포지움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개회식 ▲환영사 ▲내빈 소개 ▲격려사 ▲인사말 ▲현판식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염한웅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과 노태원 한국물리학회장, 이준엽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이 격려사를 통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사업은 1990년 시작된 유서 깊은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연구 분야를 육성하고,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향상하며,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SRC(이학) ▲ERC(공학) ▲MRC(기초의과학) 등으로 구분해 연구집단을 선정한다. 중앙대는 지난해 발표된 '2020년 선도연구센터사업' 결과에 2개 센터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 가동되는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는 ▲마요라나 위상 준입자 연구 ▲베리곡률 엔지니어링 연구 ▲밸리-스핀 수송 연구 등을 계획 중이다. 연구성과들을 토대로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을 구현하고 그 메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양자컴퓨터와 스핀트로닉스 기술 분야의 미래 핵심 원천지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점에서 기대가 크다. 센터장을 맡고 있는 성맹제 자연과학대학장(물리학과 교수)은 "다체계 효과와 위상효과가 동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물성을 구현하고, 메커니즘을 구명함으로써 응집물질 물리분야에 혁신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며 "현재까지 집중 연구되고 있는 디락 밴드의 페르미온 연구를 넘어서 디락 밴드 기반의 보존과 애니온 연구, 평탄밴드 기반의 페르미온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베리곡률 기반 신물성 연구센터가 깊이 있는 연구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 변화를 대비할 것이라 자부한다"며 "연구에 뜻을 모은 구성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5-23 09:04: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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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소외계층 위한 나눔의 손길 펼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1+3 사랑나눔 V상상버스 미스터리 봉사여행' 참여 순천향대 학생 42명이 도고·신창면 일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22일 오전 10시 학생 42명이 도고·신창면 일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1+3 사랑나눔 V상상버스 미스터리 봉사여행-나의 첫 봉사활동'에 순천향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1+3 사랑나눔 V상상버스 미스터리 봉사여행-나의 첫 봉사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순천향대 향설나눔대학을 포함한 관내 8개 기관이 협력해 총 18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함께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해결해 나가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순천향대 학생들은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및 농산물품 꾸러미 작업(근로자복지관) ▲벽화 봉사활동(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클린아산데이, 흙공 만들기(아산시자원봉사센터)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나누어드림협동조합) ▲수제 도마 제작 및 가정 전달(행복한 나무 DIY 가구제작 동호회) ▲반딧불이 보존지역 페인트칠 및 환경 정화 활동(궁평리 저수지) ▲어린이집 환경미화 활동(시립용화어린이집) ▲경로당 환경미화 활동(온양4동 경로당) 등 9곳의 활동 장소에서 처음 봉사활동에 나서는 중학생 일일 멘토로 나섰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부터 봉사활동이 매우 위축돼 있다가 이번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하에 관내 여러 협력 기관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기획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3 08:51: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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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LT학부,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법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금융소비자보호법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외대 이주현 학생(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LT(Language and Trade)학부 이주현, 최윤서(이상 19학번) 학생이 최근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소비자보호법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최근 강화된 금융소비자보호제도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총 242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7개의 작품이 금융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한국외대 재학생 2인은 '금감이와 친구들'을 구성해 '금감이와 함께 배워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UCC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제작한 '금감이와 함께 배워보는 금융소비자보호법' UCC는 영상을 통해 대표 피해사례를 흥미로우면서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최근 개정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강화된 소비자 보호 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금융산업의 어두운 면과 금융감독의 원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금융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3 08:3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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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욱 상명대 교수, 제7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 수상

강상욱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사)한국공업화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강상욱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가 (사)한국공업화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LG 젊은 공업화학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학술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45세 이하의 젊은 학자를 후원하기 위해 LG화학의 후원으로 기금을 마련해 2015년부터 시작된 학술상이다. 강 교수는 배터리와 분리막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한 결과 최근 5년간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 10.652, JCR 순위 상위 2.8%)'과 '멤브레인사이언스저널(Journal of Membrane Science, impact factor = 7.183, JCR 순위 상위 7%)'과 같은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 15편을 포함해 총 59편의 SCI(E)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배터리 세퍼레이터 분야에서 기존의 개념을 뛰어넘는 친환경 저비용 제조공정을 개발했고 기체 분리막 분야에서는 금속 나노입자 표면을 극성화시켜 새로운 올레핀과 이산화탄소 운반체를 개발하는 등 해당 분야에 공헌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3 08:28: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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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동문회, 2021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 선정

조성권 前 예스저축은행장·박태호 MBN 제작본부장·배재성 KBS 해설위원 등 (왼쪽부터) 조성권 前 예스저축은행장, 박태호 MBN 제작본부장, 배재성 KBS 해설위원 /국민대 제공 국민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해진)가 2021년 '자랑스런 국민인의 상' 수상자로 조성권 前 예스저축은행장, 박태호 MBN 제작본부장, 배재성 KBS 해설위원 등 3명을 선정했다. 23일 국민대에 따르면, 조성권(경제 76) 동문은 금융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총동문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해공지도자과정 주임교수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총동문회 발전기금조성위원장을 맡아 모교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박태호(정외 80) 동문은 KBS 재직 시절 우수한 예능 프로그램을 다수 연출했으며, MBN 이적 후에는 '보이스 퀸' 등 평범한 삶을 살던 이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방송계에서 국민대의 힘을 널리 알려왔다. 배재성(경영 81) 동문 또한 KBS에서 스포츠 기자로 활동하면서 이길용체육기자상과 한국방송대상 스포츠제작보도부분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스포츠 보도에 한 획을 그어왔다. 한편, 공로상에는 동문회관 리모델링 사업의 책임 시공을 담당한 최준호(건축 80) 총동문회 제2수석부회장이 선정됐다. 또한 열정적인 학문연구와 수업으로 후학양성에 기여한 타교 출신 교수에게 수여되는 격려상은 심호식(재무금융회계학부)교수, 오하령(전자공학부)창업지원단장, 박기홍 자동차공학전문대학원장에게 시상하기로 했다. 우수한 동문 교수와 교직원을 시상하는 자랑스런 국민동문상에는 김인준(공업디자인 82) 모교 공연예술학부 교수가, 대학원 출신 동문 중 모교의 발전과 동문의 긍지를 드높인 인물에게 올해 처음으로 수여하는 용두리상은 이현재(경영대학원) 동문이 선정됐다. 한편, 모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온 오인영(무역 84) 아이앤제이자산운용 대표와 재능기부로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박종용(해공 11기) 해공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은 모교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24일 국민대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열린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3 08:2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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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헌 경희사이버대 교수,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강연 방송

'100년 일본 기업들의 비밀' 주제로 24일~28일 5일간 위기 극복하고 성장해온 일본 기업 특징 기업 사례 통해 규명 오태헌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강연 방송을 녹화하고 있다./EBS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태헌 일본학과 교수가 EBS 프로그램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 '100년 일본 기업들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펼친 5부작 강연이 24일부터 28일까지 방송된다고 23일 밝혔다.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 오태헌 교수는 5부작 강연 방송을 통해 일본에는 100년이 지나도 직원이 수십 명에 불과한 작은 회사들이 어떻게 많은지, 본업을 사수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일본 기업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통해 규명 한다 '100년 일본 기업들의 비밀' 강연 방송은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한다'를 시작으로 다섯 번의 강연이 차례로 방송된다. 첫 강연의 주제는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한다'이다. 이어 ▲한눈팔지 말고 하던 것을 제대로 해라(두 번째 강연)▲헤매더라도 방향성만 맞으면 된다(세 번째 강연) ▲역발상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네 번째 강연) ▲어려울수록 큰 그림을 그려라(다섯 번째 강연) 순으로 방송 된다 매 강연 마다 다양한 기업의 상세한 예시를 든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알기 쉽게 풀이해 강의를 이어 나가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해당 강연 방송은 24일부터 28일까지 EBS 1TV에서는 낮 15시35분부터 15시50분까지, 2TV에서는 밤 20시30분부터 20시45분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오태헌 교수는 도쿄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도쿄 사무소 소장, 노무라 연구소 서울지점 부지점장, UC버클리 동아시아연구소 방문교수, 한일경상학회 편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일본 경제에 대한 교육·연구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3 06:31: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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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8~30일 ‘AI와 예술의 공진화’ 국제컨퍼런스 개최

'인공지능은 꿈꾸는가?: 알고리즘과 예술의 공진화' 주제 인공지능-콘텐츠미래산업교육연구단·첨단영상대학원·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 공동주최 중앙대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단장 박진완)'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의 의미를 논의하는 'TechArt 국제컨퍼런스'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인공지능 시대 알고리즘과 예술의 공진화를 주제로 하는 국제 컨퍼런스를 실시한다. 하루 앞선 27일에는 대학원생들의 자유발표를 위한 프리컨퍼런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대는 'BK21 4단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단장 박진완)'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인공지능 시대 영상예술의 의미를 논의하는 'TechArt 국제컨퍼런스'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컨퍼런스 영상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 동안만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이 발간하는 영문국제학술지 테크아트(TechArt)의 홈페이지(techartjournal.org)에 게시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의 주제는 '인공지능은 꿈꾸는가?: 알고리즘과 예술의 공진화(Does Artificial Intelligence Dream?: The Coevolution of Algorithm and Art)'다. 중앙대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콘텐츠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후원한다. 중앙대가 수행 중인 ▲CAU2030 인공지능캠퍼스 구축 계획 ▲BK21 4단계 사업 ▲AI대학원 지원사업 AI+콘텐츠 분야 등과 연계해 행사를 실시한다. 국제컨퍼런스는 '인공지능 시대 알고리즘과 예술의 공진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AI와 창작의 가능성을 연구 중인 아메드 엘가말(Ahmed Elgammal) 미국 럿거스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는다. 이어 ▲알고리즘과 이미지의 재사유 ▲알고리즘과 영상예술의 미래 ▲알고리즘과 미학적 실천들의 3개 세션을 통해 국제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증강현실과 혼합현실 기술을 이용해 창작·연구 활동 중인 르와 라이트(Rewa Wright) 호주 뉴캐슬대 교수, '알고리즘이 욕망하는 것들'의 저자인 에드 핀(Ed Finn) 미국 애리조나대 교수 등 국내외 연구자·예술가 7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컨퍼런스 하루 전인 27일 오후 5시에는 줌(Zoom)을 통해 실시되는 'TechArt Pre-Conference'가 계획돼 있다. BK21 4단계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원생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유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진완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장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진화는 이미 동시대 네트워크화 된 우리 삶 속에서 알고리즘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협력 체계이자 통제 기제인 알고리즘은 생산, 소비, 사고방식 등 인간의 감정을 재구성하고 예술의 재정의를 요청하는 중"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학자, 전문가, 예술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 공진화 관점에서 알고리즘의 예술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영상예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1 11:21: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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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늦깎이 대학원생’ 첫 전시회...홍수기 작가 ‘포용(包容)하다’

칠순에 대학원 진학 "내 인생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삼육대 늦깍이 대학원생인 홍수기 작가가 20일부터 26일까지 삼육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포용(包容)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삼육대 제공 일흔이 넘은 나이에 대학원에 진학한 '늦깎이 화가'가 생애 첫 개인전을 연다. 주인공은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홍수기(73) 작가. 홍 작가는 20일부터 26일까지 삼육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포용(包容)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취업난과 경제적 빈곤에 힘들어하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무기력을 위로하고 회복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장학사업을 위해 전액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대학원 졸업전시회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절반 이상이 100호 크기의 대형 작품이다. 홍 작가는 기업인에서 화가로 탈바꿈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1970년대 후반 대구에서 섬유디자인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다. 붓을 잡게 된 것은 5년 전. 은퇴 후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일이 무얼까 깊이 고민했다. 마침 20년 전 아들이 사용하다 창고에 넣어뒀던 화구가 눈에 띄었다. 많이 늦었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오히려 지금이 적기라는 마음이 들었다. 뒤늦게 발견한 재능은 수준급이었다. 2016년 강남미술대전과 안견사랑미술대전에서 연거푸 상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지 불과 7개월 만이었다. 이후로도 한국미술국제대전, 강원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전국남농미술대전, 목우회공모전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그렇게 본격적인 작가의 길에 들어선 그는 이때부터 사물을 자신만의 색감으로 상충하는 화법을 구축했다. 정적인 현대인의 삶이 작가의 예민한 감정과 교감하며 추상적이면서도 인상적인 화풍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9월에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했다. 그는 "내 작품에 독특성이 있지만, 질서와 원칙이 없었다"며 "전문적인 지도를 받지 못하고 독학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나만의 미술에 그치게 됐다"고 말했다. 홍 작가는 대학원에서 김용선(김천정) 교수를 사사하며 미술이론을 배웠다. 미술이라는 것이 굉장히 고차원적이며, 내 멋대로 다루어선 안 되는 학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는 "대학원에서 미술체계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면 여전히 미술에 대한 두려움도 없었을 거고, 문외한적인 미술을 했을 것이다. 삼육대에서 좋은 미술을 체계적으로 잘 배우게 된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흔의 중반을 향하고 있지만, 홍 작가는 지금이 자기 인생의 전성기라고 했다. 만약 3년만 더 젊었더라면 박사과정까지 도전했을 거라며 껄껄 웃는다. "어린 에디슨이 달걀을 품었을 때는 무언가 가능성을 믿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가 어른이 되어 전기를 발명할 때도 모두가 믿지 않았지만, 그는 어릴 때와 똑같은 심정으로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회장의 '임자, 해 봤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알지 못하는 게 부끄러운 거지 늙은 것이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용기 없는 삶이 부끄러운 거지 늦은 나이를 탓할 게 아닙니다. 도전은 그 무엇도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누군가는 주책이라거나 노망이라며 손사래를 칠지 모르지만, 도전정신이야말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열쇠입니다. '100세의 지식인'이라는 김형석 교수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왕성한 욕구를 증진하는 나이로 70대를 꼽지 않았습니까? 저는 지금이 무얼하든 도전하기 딱 좋은 나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논리적이고 확률적이고 객관적인 사고로 결정하고, 지레 단념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1 11:17: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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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덕성여대 총장,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동참

'#Live Together''인종 차별 반대' 해시태그 붙여 로고 든 사진 SNS 공유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이 20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덕성여대 제공 김진우 덕성여자대학교 총장이 20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진우 총장은 20일 로고 든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당해서는 안 된다"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폭넓게 인정하고 공통의 삶을 추구하는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종차별 반대 '#Live Together' 캠페인은 우리나라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유네스코과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최근 미국 등에서 급증하는 동양인 대상 무차별 범죄 등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국제사회 움직임에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은 혐오·차별 대응을 위한 유네스코'연대와 포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우호그룹'의장국으로 지난 3월 유네스코와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공동 개최했다. 김 총장은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고 덕성여대 공식 SNS에 로고 든 사진을 '#Live Together''인종 차별 반대'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게시했으며, 다음 지명자로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 이호영 창원대 총장,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한편,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 로고'는 유네스코의 '인종주의와 차별 반대 국제포럼'을 계기로 사용한 이미지(다양한 인종 및 계층을 표현)와, 세계시민교육 가치의 하나인 'Learning to Live Together'를 조합해 제작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5-20 15:02:34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