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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토론회 성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30일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창업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30일 협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대학 창업교육 내실화와 활성화를 위한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고용없는 성장'의 사회·경제적 구조의 한계 속에서, 지역 중심의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문대학의 실용기술 기반의 실전창업교육 역량을 강화해 지역연계형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전문대교협은 그동안 자체연구를 통해 '2021년~2020년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창업 전문기관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전문대학 창업교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대학의 구체적인 실전창업 교육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이윤석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업가정신교육센터장과, 이동원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 연구위원(신구대학교 교수)이 각각 '전문대학 창업교육 실태조사 및 활성화 방안'과 '2021년~2022년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광식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김포대학교 교수)을 좌장으로 전문대학 외부 전문가와 전문대학 내부 구성원간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전문대학 외부 전문가로는 류선종 N15 대표, 양현모 전략컨설팅집현 대표, 한정무 한국발명진흥회 평생교육실장,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회장, 유연성 언더독스 총괄디렉터, 최병희 K-ICT창업멘토링센터 센터장이, 전문대학 내부 구성원으로는 권양구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형로 계원예술대학교 교수, 김태현 대림대학교 창의융합교육센터장,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혁신기획처장, 이상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전략지원실장, 한성일 인덕대학교 교무처장이 참여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문대학은 창업교육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예산 및 전담 교직원 등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족한 청년 일자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의 실용기술 기반의 창업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문대학의 노력만으로는 지역연계의 창업교육을 활성화시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전문대학의 지역 특화형 창업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대교협 #남성희 #창업교육 #한광식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김포대학교 #교수 #총장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20:21: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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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일본 영토 주장 일본 사회교과서 통과...韓 교육부 강력 대응

이신철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상임공동운영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2021 검정 통과 일본 중·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분석 기자회견에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 문부과학성이 30일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고등학교 사회과 검정교과서 30종을 통과시키자 교육부가 대응에 나섰다. 신문규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고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등 전쟁 범죄를 축소·은폐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검정 합격시켰다는 사실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문부과학성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는 2022년 고등학교 1학년 교과서 296종을 통과시켰다. 이 중 공공(公共), 지리총합(종합), 역사총합 등 모든 사회과목 교과서에는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이 명기됐다. 교육부는 "그동안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가 있을 때마다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고, 왜곡 내용의 시정을 촉구했으나 이번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발표에도 시정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정부에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함께 모색하자고 제안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일본이 역사 왜곡을 반복하는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일 관계의 얽힌 매듭을 푸는 첫걸음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일본 정부는 다음 세대를 위해 왜곡된 교과서 내용을 스스로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그릇된 역사관이 반영된 초·중·고 교과서로 학습한 일본의 미래세대는 왜곡된 역사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할 것"이라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공존을 크게 저해할 것이며 일본은 국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일본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내용이 담긴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3-30 18:04: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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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 모교 중앙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 기부

30일 발전기금 전달식 '성료'…"중앙대 발전 위한 일들에 앞장설 것" '국민 영어선생님'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가 모교인 중앙대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민병철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석좌교수가 30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오전 10시 30분 중앙대 서울캠퍼스 본관 총장단 회의실에서 ▲개회선언 ▲내빈소개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백준기 교학부총장, 김원용 연구부총장, 김동순 경영경제대학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윤형원 대외협력팀장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민병철 교수는 실용 영어교육을 주창한 '영어교육의 아이콘'으로, 경제학과 69학번 동문이다. 민 교수는 1981년 '민병철 생활영어'로 영어교육의 새 장을 열고, 문법 위주 영어교육이 아닌 소통 중심의 생활·실용 영어교육 보급에 앞장서 왔다. MBC, KBS 등에서 10년 이상 실용영어 교육 방송을 진행하며 전 국민의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 사회의 글로벌화를 앞당기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현재 전화 영어교육 '민병철유폰' 등 교육 서비스를 하고 있는 ㈜민병철교육그룹 대표를 맡고 있다. 민 교수는 1981년 중앙대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2005년 교양학부 교수, 이후 건국대·한양대 교수를 지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취·창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크리에이티비티(Business Creativity)' 강좌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올해 3월 중앙대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민 교수는 1992년 첫 CF 출연료 2000만원을 쾌척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 기부까지 모두 1억 4000만원 이상을 모교에 기부했다. 지난해 7월에는 코로나19 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기실업자들의 생활 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사재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선보여 왔다. 발전기금을 전달식에서 민 교수는 "왜 강의를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 '배우기 위해 가르친다'라고 답해 왔다. 모교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발전기금 전달은 작은 시작일뿐이다. 앞으로 중앙대의 발전을 위한 더 큰 일들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민 교수는 영어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현대화에 민간인으로서 가장 큰 기여를 한 동문"이라며 "그간 쌓은 훌륭한 경험과 경륜을 강의를 통해 공유해 주는 것이 학생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중앙대 #박상규 #민병철 #경영경제대학 #경영학부 #석좌교수 #발전기금 #모교 #기부금

2021-03-30 15:50: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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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2020 최우수 기관 ’ 선정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인천대 본관/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함남우 교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학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기관(S등급)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주요 실적 및 2021학년도 사업 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과학영재교육원의 사업계획의 타당성, 학생선발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기관 운영, 성과 확산 등 5개 분야 총 10개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20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교육) 생각교실 사업을 통해 수·과학역량 강화와 학교에서 영재교육의 장점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의 보급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과 연구를 병행하는 사사교육 프로그램과 사이언스 러닝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함남우 과학영재교육원장(수학과 교수)은 "과학영재교육은 선발된 소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보다 오랜 기간 검증된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 지역의 학생들과 공유하고, 적용해 가는 과정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누구나 갖고 있는 잠재된 수학, 과학 관련 재능을 찾고, 계발해 성장시키는 보편적 능력 개발 교육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1998년 7월 8일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출범해 2002년 9월 과학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다. 1998년부터 2019년도 평가까지 총 19회 최우수 영재교육원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시, 인천대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다. #인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최우수기관 #STEM #융합교육 #함남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4:30: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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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올해 마을결합형혁신학교 16개교 출범

마을결합형학교 1293교…181억원 지원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 발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181억원 규모를 투입해 마을결합형학교 1293개교를 지원한다. 사진은 2021 마을결합형학교 홍보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181억원 규모를 투입해 마을결합형학교 1293개교를 지원한다. 마을결합형학교는 학교와 지역 주민, 교육청과 자치구가 협의체를 구성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예산 약 60%는 교육청이, 40%는 서울시가 부담한다. 30일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는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3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16개교를 마을결합형 혁신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지정된 학교는 매년 학교당 약 7700만원씩 예산 지원을 받는다. 올해 16개교에 투입되는 총 13억원의 재원 약 60%는 교육청이, 나머지 40%는 서울시가 마련한다. 사업 기간은 4년이다. 학교 구성원의 동의를 얻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장 가능하다. 마을결합형 혁신학교는 학교와 마을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 자치구까지 참여해 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고민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교내에 구성하며,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자치구 주무관이 의무 참여한다. 교육청은 서울 25개 전체 자치구가 참여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내 초·중·고 94.8%에 해당하는 1226개교가 혁신교육지구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를 최소 1회 수업 중 활용하는 '마을결합일반학교'다. '마을결합중점학교'는 이보다 지역사회 체험 프로젝트 수업을 늘린 학교로, 올해 51개교가 운영된다. '마을결합형 혁신학교'는 학교 운영에 자치구와 지역 사회가 참여하고, 지역에서 교육을 위해 쓸 수 있는 자원을 전면 투입하는 단계다. 총 16개 학교가 참여한다. 교육청은 마을결합형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색에 맞게 개성 있는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해 지원할 방침이다. 25개 자치구마다 다른 마을교과서를 개발해 중학교 자유학년제,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에 활용하도록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현재와 미래, 학생의 일과 삶에서 요구되는 것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마을결합형 학교"라며 "2021년에도 학생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만의 강점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배움이 학생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마을결합형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마을결합형혁신학교 #마을결합형학교 #마을결합중점학교 #마을결합일반학교 #자유학년제 #마을교과서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43: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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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 ‘제3회 한국중재대상’ 차세대 리더상 수상

최승재 세종대 법학부 교수가 최근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최승재 법학부 교수가 최근 '제3회 한국중재대상'에서 차세대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중재대상은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중재·조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중재인과 대리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세대 리더상은 중재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만 50세 이하 중재인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증권, 산업재산권, 저작권, 연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했고,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국제지적재산권보호협회(AIPPI) 부회장, 대법원 재판연구관, 한국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30여 건의 논문과 책을 집필했다. 최 교수는 "중재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준 대한상사중재원에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학교에서 연구를 지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배덕효 #최승재 #법학부 #교수 #한국중재대상 #차세대리더상 #대한상사중재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31: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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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사제 테너 ‘김철호·이기용’ 듀오 독주회 내달 4일 개최

"코로나 시대 '위로와 희망' 메시지 담아" 내달 4일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 테너 김철호와 그의 제자인 테너 이기용이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삼육대 제공 음악계 스승과 제자가 코로나 시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내달 4일 음악학과 교수 테너 김철호와 그의 제자인 테너 이기용의 듀오 리사이틀이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위로와 희망'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2021년 새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1부는 위로(Consolazione)를 테마로 진행된다. 베토벤의 연가곡 '멀리 있는 연인에게'(An die ferne Geliebte, Op. 98)를 시작으로, 토스티의 '위로를 위한 모음곡'(Consolazione)을 선보인다. 희망(La Speranza)을 테마로 한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그대는 나의 안식'(Du bist die Ruh), '웃음과 눈물'(Lachen und Weinen)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독일가곡과 한국가곡 '그리움'(채동선), '그대 창 밖에서'(임긍수), '꽃피는 날에'(정환호), '제명호에서'(박정양)를 들려준다. 삼육대는 "이번 리사이틀은 삼육대 음악학과 동문이자, 스승과 제자인 두 테너의 협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며 "사제지간의 교감과 소통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호 교수는 삼육대 음악학과, 이탈리아 티토 스키파(Tito Schipa) 국립음악원, 바리(Bari) 음악치료학과를 졸업했다. 이탈리아 카사라노 시가 선정한 성악가상을 수상했고, 밀라노 F.M.I(국제음악재단) 브래샤 국제 성악 콩쿨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테너 이기용은 삼육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함부르크 브람스 콘서바토리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독일 브레머하펜 오페라극장에서 정단원으로 활동했다. #삼육대 #김일목 #음악학과 #김철호 #이기용 #듀오리사이틀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코로나19 #국립음악원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26: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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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신입생 미달 후폭풍…거세지는 ‘총장 사퇴론’

학교법인 영광학원, 대구대 김상호 총장 해임 확정 원광대 교수협·노조 이어 학생회도·…상지대도 내홍 "개별 대학 대응으론 역부족…정부 대학 재정 지원 확대해야" 원광대 총학생회는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대학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원광대 총학생회 페이스북 캡쳐 올해 초유의 신입생 미달사태로 난관에 부딪힌 지방대 곳곳에서 입시 부진을 놓고 총장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원광대학교와 상지대학교에서 신입생 미달에 따른 총장 사퇴론이 거센 가운데, 이달 초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상호 대구대학교 총장은 결국 보직 해임됐다. 교육계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학령인구 급감에 대한 근본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모집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보직에서 해임됐다.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2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교원징계위원회가 의결한 중징계안을 받아들여 김 총장 해임을 확정했다. 대구대 최종 등록률은 전년보다 19%포인트 떨어진 80.8%에 그쳤다. 김 총장은 지난 4일 한 교수가 교내 게시판에 올린 '이번 입시실패와 관련해 총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글에 대해 "조만간 선거가 있고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새로운 집행부가 출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약속한다"고 답변을 올렸다. 김 총장 자진 사퇴 의사가 외부로 알려진 뒤 영광학원은 지난 15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김 총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 의결을 교원징계위에 요구하고 김 총장을 직위 해제했다. 상지대도 신입생 미달 사태에 대한 총장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최근 정대화 총장이 사의를 표명하는 등 내홍이 일고 있다. 상지대는 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심각하게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교 측은 최종 충원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 총장은 최근 교수 게시판을 통해 "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지난주 사직의 뜻을 이사장님께 밝혔다"며 "2022년도 입시를 위한 업무에 대해서는 주어진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일부 교수들은 게시글을 통해 "총장이 책임지는 행동 이외의 사족은 대학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정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원광대도 구성원들이 박맹수 총장이 신입생 미달 사태 등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총장 사퇴론'은 원광대 교수협의회와 직원 노동조합에 이어 총학생회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원광대에 따르면, 올해 입학생은 2833명으로 신입생 정원 3543명에서 710명 미달했다. 올해 충원율은 79.9%다. 전년 대비 하락 폭은 20%p에 달한다. 원광대 총학생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입생 유치에 실패한 무능한 총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대책과 방침이 없다"며 "학교를 퇴보시키는 총장은 무능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회는 대학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교수협의회와 직원노동조합도 공동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무능한 총장을 더 두고 볼 수 없다"며 박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교직원들은 "원광대 신입생 유치는 총장과 대학본부의 무능한 대처로 처참하게 끝났다"며 "현재 추세대로면 앞으로 10년 안에 원광대라는 교명이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원광대 총학생회와 각 단대학생회로 구성된 확대운영위원회는 오는 31일 회의를 열어 총장 퇴진 결의안 등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계에서는 지방대 미달사태를 두고 개별 대학 차원에서 대응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제대로 된 전체 고등교육 육성 전망과 지방대 육성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임은희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은 "지방대 신입생 모집 부진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이뤄지는 현상으로, 지방대 몰락은 지방 공동화 및 수도권 과밀화 현상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학생 수요 걱정 없는 수도권대학의 자구노력마저 정체 시켜 대학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는 '대학자율'에서 답을 찾을 것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현실적인 지방대 육성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정부가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등 5년 단위의 지방대 육성 계획을 밝혔지만, 이마저도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임 연구원은 "지역 인재 선발, 산학협력 강화, 협업시스템 구축 등 정책의 상당 부분은 이미 추진해 온 정책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부는 정부재정지원을 전제로 전체 대학 정원감축을 추진하고, 학생 수 감소가 대학 재정 수입 감소로 이어지지 않도록 재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광대 #대구대 #상지대 #총장 #사퇴 #신입생 #미달 #재정지원 #충원율 #지방대 #교육부 #재정지원 #지방대육성계획 #학령인구 #감소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2:13: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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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주한 스페인대사관과 ‘돈키호테 연속읽기’ 참여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와 주한 스페인대사관, 세르반테스 문화원 아울라 세르반테스가 함께 참여하는 '2021 돈키호테 연속읽기' 사전 낭독 행사가 지난 23일 사이버외대에서 열렸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지난 23일 학내에서 스페인어학부와 주한 스페인대사관, 세르반테스 문화원 아울라 세르반테스 서울(세르반테스 교실·Aula Cervantes Seul)이 함께 참여하는 '돈키호테 연속읽기' 사전 낭독 행사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돈키호테 연속읽기' 행사는 1880년에 설립된 스페인 마드리드 예술원이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전 세계 각지에서 48시간 동안 순차적으로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 문호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 Saavedra)의 '돈키호테'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낭독자가 온라인으로 사전 녹화를 통해 참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연속읽기 행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가 아울라 세르반테스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게 됐다. 사이버한국외대의 김수진 스페인어학부 학부장과 모니카(Monica Maria Colas Aparicio) 교수, 졸업생 대표 한보화 동문, 재학생 대표 김민주 학생, 그리고 아울라 세르반테스의 오스카르 로드리게스 가르시아(Oscar Rodriguez Garcia) 실장, 안상미 학생 등이 사전 녹화에 참여했다. 한국과 스페인 우호 협력 강화를 상징하는 의미에서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nacio Morro Villacian) 주한 스페인대사도 낭독자로 함께 참여했다.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가 사전 녹화로 참여한 '2021 돈키호테 연속읽기' 행사 내용은 내달 23일부터 스페인 마드리드 예술원 홈페이지 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낭독 행사에 앞서 모로 주한 스페인대사는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총장을 예방했다. 김중렬 총장은 "향후 주한 스페인대사관과 사이버한국외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모로 대사도 이에 공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모로 대사는 그 첫걸음으로 스페인어학부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달했으며 이 영상 메시지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중렬 #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스페인대사관 #세르반테스문화원 #아울라세르반테스서울 #돈키호테연속읽기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30 10:4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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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베스트 티처’ 10명 선정 시상

인문사회·예체능·자연·의학·공학·교양·토론식 등 계열별 선정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토대로 '2021학년도 전기 우수 강의 베스트티처'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학년도 전기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우수 교수·강사에는 류미현(글로벌비즈니스학과), 전수민(경제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자연과학·의학 계열에는 박찬규(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이주현 (식량자원과학과) 교수가, 공학계열에는 이승애(화학공학부), 허정(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교양계열에는 오경선(상허교양대학), 정광흠(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플립드·토론식계열에는 박혜수(기술경영학과), 배영자(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은 매 학기 ▲인문사회·예체능 ▲자연·의학 ▲공학 ▲교양 ▲토론식 계열별로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베스트티처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 시상으로 진행됐다. 오경선 상허교양대학 교수는 "온라인 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오픈톡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질문사항에 가능한 빠르게 응대하려고 했다"며 "학생들에게 미니 프로젝트 과제를 부여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주현 식량자원과학과 교수는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빠르게 진도를 나가는 것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학생들의 입장에서 이해시키려고 했다"며 "학생들이 언제나 질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건국대 #전영재 #류미현 #전수민 #박찬규 #이주현 #이승애 #허정 #오경선 #정광흠 #박혜수 #배영자 #베스트티쳐 #우수강의

2021-03-30 10:23:1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