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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2023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 공모

한국국제교류재단은 30일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해외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미국 랜드(RAND) 연구소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스미소니언박물관 국립아시아예술미술관 ▲영국박물관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 ▲美의회도서관 ▲유럽의회 등이 포함돼 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해 ▲맨스필드재단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아시아지부 ▲클리블랜드미술관 ▲아시아문명박물관 등이 신규 파견 기관에 추가된다. 따라서 총 9개국 32개 기관에 38명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돼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며 국가 간 교류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국제 역량을 기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외에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12년째 계속돼 2021년까지 총 20개국 66개처에서 382명의 참가자가 인턴십을 수행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자들은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apply.k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9 15:05:5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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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3사, 임차인에 판촉비 떠넘기는 등 '갑질'… 공정위 과징금 4.5억원 부과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3사가 매장 임차인에게 판매촉진 행사 비용을 전가하는 등 갑질을 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하남, 스타필드고양 등 3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4억5000만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정위가 복합쇼핑몰 사업자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신세계프라퍼티는 2019년 10월~11월까지 '오픈행사', '2019쓱데이'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판매촉진비용의 50%를 초과해 5개 매장임차인에게 부담시켰다. 스타필드고양과 스타필드하남도 2019년 9월 ~ 2020년 5월까지 '수능프로모션', '3주년 고객감사', '2019 쓱데이' 등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판촉행사 실시 이전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약정과 달리 각각 10개, 22개 매장임차인에게 판촉행사비를 부담시켰다. 스타필드 3사는 또 2019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일부 임차인과 매장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체결 즉시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교부하지 않고 최대 109일 지연해 교부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규모유통업자와 매장임차인 간 거래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적용 후 복합쇼핑몰 사업자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첫 적발해 제재한 첫 사례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인테리어 공사 중 관리비를 과다청구하다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조사를 받았던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 대상 현금 환급 등 스스로 마련한 피해구제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날 스타필드하남이 영업개시 전 임차인에게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정상 영업 기간과 같은 관리비를 받은 행위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제출한 자진 시정방안을 토대로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타필드하남은 임차인이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부담한 관리비의 50% 금액을 현금으로 환급하거나 75% 상당 금액의 광고 지원 중 한 가리를 선택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타필드하남은 아울러 '인테리어 공사기간 중 관리비'를 '정상 영업기간 중 관리비의 50% 상당 금액'으로 인하하는 내용으로 매장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하고 총 3억원 내외의 임차인 및 직원 대상 복리 및 후생 지원 방안도 시행키로 했다. 스타필드하남은 지난 4월 8일 공정위가 조사 중인 거래상 지위 남용행위 건에 대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조사 받던 중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해 5월27일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9 14:58: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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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에 놀란 정부 …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막는다

정부가 지난달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톡 먹통 대란' 사태를 계기로 수도권에 집중된 데이터센터를 지역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입지 문턱을 높이는 대신 비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지역 분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한전 등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 업계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력품질과 가격 측면의 장점 등으로 국내 입지하려는 데이터센터는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 실제 2021년 기준 한국의 호당 정전시간은 연간 8.9분으로, 미국(47.3분), 영국(38.4분), 독일(10.7분) 등과 비교해도 전력품질이 좋고, 산업용 전력 요금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83% 수준이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스토리지·설비를 연중 일정한 패턴으로 항시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력다소비시설로 전국 142개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량이 강남구 전체 계약호수(19.5만)의 전력사용량과 유사한 상황이다.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전기사용예정통지 신청수요 고려 시, 이 비율은 2029년까지 각각 90%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돼 수도권 집중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데이터 안전 및 보안 ▲전력계통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우선 지난달 15일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일상 생활 전반에 지장을 초래했다는 점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감심이 커진 상태다. 또 전력다소비시설인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에 따라 송·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 부담과 계통혼잡 유발도 우려되는 부분 중 하나다. 데이터센터가 향후 자율주행과 메타버스 등 신산업과 연계해 실시간 저장·공유 등으로 그 역할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역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디지털 경제의 핵심 인프라가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부작용도 야기할 수 있다. 정부는 우선 신규 대규모 전력 수요에 대한 평가체계 강화를 위한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신규 데이터센터가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엄격히 평가하고, 계통 파급효과가 크거나, 과도한 신규 투자를 유발하거나, 계통 연결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일정기간 전기공급을 유예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전력수요자가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를 진행할 경우 한전의 전기사용예정통지 검토를 받도록 의무화해 계통·수급 측면의 평가를 강화한다.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인센티브 도입도 추진한다. 비수도권 입지 데이터센터는 배전망 연결시 케이블·개폐기 등 시설부담금 할인, 송전망 연결시 예비전력 요금 일부 면제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수준은 비수도권 입지 분산에 따른 계통망 투자 회피 편익을 고려해 정하기로 했다. 지역의 전력수급 여건과 연계된 분산화 전략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및 송전제약이 발생하거나, 송전망·변전소 등 전력 계통 인프라가 사전에 충분히 확보된 지역으로 데이터센터 입지를 유도하기 위해 금융, 세제 등 패키지형 인센티브 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은 "현 시점에서도 한전은 전기사용예정통지 회신 등을 통해서 수도권 내 추가 입지가 단기간내에는 어렵다고 안내하고 있고 추가적인 대규모 계통 보강이 없다면 현 상황이 쉽게 해소되기 어렵다"면서 "전력 공급이 풍부하고 계통 접속이 원활한 지역으로 분산돼 입지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과기부와 국토부 등 관계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패키지형 입지 인센티브 등 추가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유도하는 종합 대책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9 14:10:2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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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디데이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 수험생 500명 넘어

서울에서 10만6765명이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가운데, 이미 5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확진자 등 수험생 유형에 따른 248개 시험장을 마련하고, 수능을 앞두고 확진될 경우 반드시 교육청에 알릴 것을 당부했다. 서울 수능 응시자 규모는 전국 수험생 50만8030명의 21%로 지난해(10만7568명)보다 803명 줄었다. 재수생 등 졸업생은 806명 늘었으나 재학생은 1802명 감소했다. 시험장은 수험생 유형에 따라 일반시험장(226개교), 별도시험장(22개교), 병원시험장(1개소)으로 나뉜다. 별도시험장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를 통지받은 수험생이, 병원시험장은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증 확진 수험생이 배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통보받은 확진된 인원은 508명으로 확인하고 수능 당일까지 확진자 모니터링을 통해 추이를 지켜볼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수가 증가세이기 때문에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은 508명보다 늘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시험장은 '일반시험실'과 '분리시험실'로 나뉜다. 분리시험실엔 시험 당일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이 배치된다. 분리시험실은 총 452실 마련됐다. 나머지 무증상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의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수능 지원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경우 즉시 교육청에 관련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이후 시험 당일 자차 이동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해 시험장과 시험실이 배정된다.교육청은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확진 통보를 받는 즉시 교육청에 직접 알려야 가장 빠르고 확실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교육청은 안정적인 시험 관리를 위해 본청에 종합상황실, 11개 교육지원청에 지구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2022-11-09 13:23:4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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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 상생마케팅 후원금으로 15일까지 쌀·감귤 할인행사

농협 경제지주는 최근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000만원을 재원으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오는 15일까지 쌀과 감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판매가격을 인하한 생산농가에 인하금액만큼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도록 하는 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이다. 농협은 홈앤쇼핑이 출연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4000만원을 부안농협(2000만원), 대야농협(1000만원), 제주조공법인(1000만원)에 전달했고, 후원금은 쌀과 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진행에 사용된다.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은 할인행사에서 판매될 쌀을, 제주조공법인은 감귤을 공급한다. 할인행사에서는 농협 유통계열사와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이 생산한 쌀을 포대(10kg·20kg)당 5000원~1만원, 제주조공법인이 생산한 감귤을 박스(4kg)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마케팅에 적극 참여해준 홈앤쇼핑과 재단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9억여원의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이번 후원금과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지원금 6000만원 등 총 1억원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9 11:01: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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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최근 3개월간 대기업 반도체와 자동차 계열회사는 증가한 반면, 부동산 계열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SK는 11개의 신규 계열사를 편입했고, 카카오는 6개 계열사가 흡수합병 등으로 계열 제외됐다. ▲한국타이어(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납품가격을 부풀려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고, 총수 2세에 100억원대 배당금을 부당하게 지급한 정황이 드러났다. ▲미국 정부의 대 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에 따른 우리 업계 영향에 대해 한미 양국이 논의했다. ▲오는 2050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5%로 떨어질 것이란 우려섞인 전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노동 생산성이 뒷받쳐 주지 않을 경우에는 0%로 아예 경제 성장이 멈출 것으로 예상됐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성장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재정 투입 등 단기 경기부양책은 지양하고, 생산성 향상 등 성장잠재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연말을 앞두고 승차난을 잡고자 심야 택시·대중교통 수송력 공급 확대에 나섰다. ▲'MB교육'을 주도했던 이주호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임명에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 경쟁교육 가열로 부작용을 야기했다는 지적에 몸을 낮춘 이 장관이 새로운 교육 개혁 의지를 보인 만큼 'MB교육' 꼬리표 떼기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교육부가 수능이 끝난 직후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산업부> ▲K-반도체 위기론이 커지고 있다. 4차산업혁명에 이어 코로나19로 반도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정부가 앞다퉈 반도체 산업 육성에 나선 탓이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최신 동향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이틀간 '삼성 AI 포럼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의 자회사 CCM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고환율·고유가라는 실적회복에 불리한 대외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한 여객 활성화로 항공업계의 3분기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한항공 외에는 코로나19 전과 같이 실적 부진 자체를 벗어날 항공사는 없어 보인다. ▲가구업계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침체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가운데 1위 기업인 한샘의 실적 부진, 유동성 확보 움직임 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융부> ▲ 지난 9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8월에 비해 무역수지 적자폭이 크게 축소되며 상품수지가 흑자 전환하면서다. 다만 흑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90억달러 넘게 급감했다. ▲ 잠자는 휴면카드가 4분기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물론 카드사까지 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대출이자 부담 증가와 전세매물 적체 심화 등으로 21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며 10년 4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 저축은행의 예금금리 인상이 주춤한 모습이다. 지난달 금융위원회가 시중은행과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예대율 규제 비율을 완화한 영향이다. 시중은행과의 경쟁을 위해 예금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뜻밖의 호재로 여기는 분위기다. ▲ 우리 경제 성장세가 올해 2.6%에서 내년 1.7%로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초부터 금리상승의 여파가 반영될 수 있는 만큼 금융권은 차주의 건전성을 관리하고, 충격흡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통라이프부> ▲주요 식품 회사들이 식품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재료로부터 유효성분을 추출해 식품에 첨가하는 조미료를 비롯해 건강기능성원료 등의 발굴에도 나서고 있는 것. 빠르게 변화하는 업의 특성상 주력 식품 판매에만 의존하기에는 성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소재에 투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중 사업종료와 함께 전직원 해고를 통보했던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인원 30% 감원' 조건에 회사를 재운영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이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IPO를 계기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해 글로벌 1위 약물전달기술(DDS)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자본시장부> ▲8일(현지시간) 판가름나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향후 증시 방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예상에서 공화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민주당 정책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 주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시기를 두고 정부와 야당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모습이다. 정부의 '금투세 도입 2년 유예안'에 대해 야당이 '부자 감세'라고 제동을 걸며 첨예한 공방이 이뤄지고 있다. ▲ 기술주에 대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사랑이 식지 않았다. 서학개미들은 3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2022-11-09 08:30:0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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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김장재료 260여종 최대 40% 할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10일부터 12월 7일까지 '하나로 명품김장' 행사를 실시, 김장재료를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의 자체적인 가격할인뿐 아니라 정부의 농산물 할인쿠폰(20% 할인, 1인 최대 2만원 한도), 제휴카드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마련됐다. 행사 품목은 배추, 절임배추(5종), 무(다발·알타리·천수), 쪽파, 깐마늘 등 주요 김장채소와 국산 햇고춧가루(25종), 액젓(멸치, 까나리), 새우젓, 천일염, 찹쌀가루 등 김장 부재료를 포함해 총 260여개다. 하나로마트는 같은 기간 가공생필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한 김치브랜드별 대표상품을 판매하는 '김치대전' ▲수입맥주·피자·육포 등 월드컵을 보며 먹기 좋은 먹거리를 모은 '카타르응원전' ▲보온 도시락통·핫팩·휴대용 칫솔세트 등 수능필수품을 준비한 '수능응원전' 등 각종 기획행사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김장을 손쉽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이 정성것 키워낸 우리 농산물로 김장하시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국민행복!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 2만포기 상당의 김치를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등 김장철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8 16:37:3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