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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뇌교육의 세계화로 교육한류 시대 열겠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오는 2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제2대 공병영 총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공병영 총장은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교육부 평가지원과장, 장관비서실장, 서울대 사무국장, 제6 ~ 7대 충북도립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교육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 총장은 30여 년간 교육 분야 공직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교육 행정과 정책, 교육 일선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교육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공 총장은 "단순한 한국의 한 대학이 아니라,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진정한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지구경영에 공헌하는 대학, 우리 대학에 최적화된 실제적인 한국형 미네르바스쿨 모델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뇌교육의 세계화로 교육한류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설립자인 제1대 이승헌 총장은 "홍익인간 인재양성이라는 뜻을 세우고 43년 전 공원에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왔지만,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변화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K대학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혁신적인 도약을 하고자 사임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 전 세계의 위기 속에서 꼭 필요한 시대정신은 '공생'이다. 새로운 인류문명, 뉴휴머니티 지구시민 운동을 해나가고 있는 시점에서 나 자신부터 공생의 가치와 기술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제2대 공병영 총장을 선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홍익인재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4년제 실용학부중심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원격 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뇌 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유명하다.

2023-07-24 14:53:3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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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고 서이초 교사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도록 논의”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보호 관련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고(故)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논의가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24일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교직 3단체와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최근 서초구 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에 대해 교육청과 교직 3단체는 무겁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아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유족 및 여러 부처와 긴밀히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교 1학년 담임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육계와 온라인상에서는 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았다'는 등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합동조사단을 꾸려 선생님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면밀히 조사하겠다"라며 "경찰 수사에도 충실히 협조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고인의 명예가 실추될 수 있는 주장과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나 악성 댓글 등은 형사고발을 포함해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4 14:40: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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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처리부터 법률서비스까지…‘제로센터’ 9월부터 시범 운행

교육부가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하고 피해학생 상담은 물론 법률서비스까지 지원하는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이를 내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5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부터는 전국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우수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일선 학교에서 발생한 폭력 사안처리부터 피해자 회복, 가해 학생과의 관계 개선을 비롯해 피해학생을 위한 법률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와 피해학생은 센터에서 단 한 번의 신청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분야별 전문가를 배치해 상황에 맞게 조력하도록 한다. 학교폭력 제로센터가 있는 지역은 학교전담경찰관(SPO), 변호사, 전담 장학사 등이 단위 학교의 사안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피해회복과 피해·가해 학생 간 관계 개선을 지원하는 피해전담관(퇴직 교원, 심리상담전문가), 관계개선 지원단(상담·복지, 화해·분쟁조정 전문가)도 배치된다. 교육청 변호사와 지역 로펌, 마을변호사 등은 법률 지원을 맡게 된다. 제로센터 시범 운영을 위해 특별교부금 37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늘봄학교와 초·중·고교, 특수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 200곳을 선정해 약 13억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한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간에 학교폭력을 벌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는 '학교폭력 책임계약' 운동도 벌인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의 전문적 대응과 두터운 피해학생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의 신속한 현장 안착 및 학교 구성원들의 책임 의식 확립을 위해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4 13:33: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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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손편지 도착

예천군는 지난 21일 '금빛초등학교'에서 보내는 노란 봉투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노란봉투에는 부산 금정구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학생 22명이 피해주민과 복구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소방·경찰·군인을 위로하고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내기를 염원하며 정성스럽게 쓴 22장의 편지가 가득했다. 편지 한 장 한 장에는 "최근 폭우가 쏟아진 예천군의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를 씁니다. ▲걱정마요. 힘내요. '희망'이라는 단어를 품으세요." ▲"저희가 어떻게 위로해드릴 순 없지만 편지라도 써서 이렇게 마음 전할게요" ▲"이 편지가 꼭 이재민분들과 폭우로 피해를 받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무원, 소방관, 경찰관, 군인님들도 힘내세요. 복구 작업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정말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등 진심어린 편지글들로 가득했다. 금빛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선생은 "국어수업 시간 중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주제로 글짓기를 하면서, 학생들과 뜻을 모아 이번에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과 복구지원에 힘쓰는 분들을 위로·응원하고 싶어 편지를 쓰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쓴 글이 군민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현자 홍보소통담당관은 "받은 편지마다 아이들의 따뜻한 걱정과 위로의 말들로 가득해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편지 속 바람처럼 군민 모두가 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길 바라고, 예천군민을 대신해서 금빛초등학교 6학년4반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07-24 13:28: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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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세계정부 설립해 평화 유지하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이코노믹 인테그레이션(Journal of Economic Integration)' 7월호에 '세계정부(UNW; United Nations of the World)를 설립해 평화를 유지하자'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논문 영문 원제목은 '국제연합의 필요성과 구성전략(The Necessity and Composition Strategy of the United Nations of the World)'이다. 논문에서 주 명예이사장은 "테러, 전쟁, 금융위기, 소득양극화 및 팬데믹, 인신매매, 마약밀매 문제 등은 개별국가로서는 감당할 수 없다"며 "인류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UN을 실제로 작동할 수 있는 세계연방정부로 전환해 대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UN을 강대국의 비토권으로 마비되지 않게 국세(國勢)를 반영해 과반수로 의결하도록 총회를 개편하고, 발권력을 가진 세계은행을 만들어 세계경찰 및 평화유지군을 상비군화해야 한다"라며 "세계화폐 발행에서 얻어지는 '세뇨리지(발권이익)'는 세계경찰과 평화유지군의 운영비, 5억 명 극빈층과 6850여만 명 난민을 구제하고, 4000여 명 인신매매를 근절하는 데 사용하자"고 담았다. 이는 실물경제를 확대하고 소득양극화를 해소시킬 것이라는 게 주 이사장의 설명이다. 이밖에도 ▲세계정부(UNW) 설립에서 UN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거부권 없앨 것 ▲UNW는 세계총회 통해 세계헌법 제정하고, 세계중앙은행(WCB)과 국제사법재판소 설립해 입법 및 사법 체계도 확립할 것 ▲UNW는 3권 분립 대신에 4권 분립할 것 등을 피력했다.

2023-07-24 13:07: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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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가천대, ‘연합 논술설명회’ 개최…‘약술형 논술’ 출제 방향 안내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논술전형을 도입하는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가 가천대학교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설명회는 23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지난 2021학년도 수시모집까지 적성고사 전형을 운영하다가 교육부 방침에 따라 폐지한 후, '약술형 논술(약식논술)'이라는 새로운 유형의 논술전형을 도입했다. 논술고사의 출제 방향과 문항수, 배점, 고사시간, 출제범위 등 운영방법이 같아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 중인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삼육대, 가천대 입학팀장이 연단에 올라 각 대학 논술전형의 주요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이재진 미래대학연구소장이 삼육대와 가천대 논술 출제 방향을 분석했다. 설명회가 마친 후에는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각 대학 실무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타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도 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24일 오후 2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홈페이지에서 문제지를 다운받아 답안을 수기로 작성한 후, 이를 스마트폰 앱으로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개인별 채점 결과를 제공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4 12:58: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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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개최

동아에스티는 '제18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설악산국립공원 일대에서 '국립공원의 이유 있는 생물복원' '바다의 신비 해양심층수' 등의 전문가 강의와 '회복을 위한 우리의 선택과 생각 나누기' 등의 토론 활동, '바라는 숲과 멸종 동물을 위한 행동' '환경 캠페이너 실천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나갈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마스크를 벗고 직접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학교 밖 배움터인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1:54: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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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약국유통용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 출시

일동제약이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큐랩(gQlab)'의 약국 유통용 신제품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이하 BBR 4401)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BBR 4401은 위산 등 소화액에 잘 견디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균체 형태로 가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체외 배출을 유도한다. 일동제약 측은 우리나라 사람의 식습관을 고려하는 한편, 매일 섭취해도 안전한 콜레스테롤 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거쳐 기능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에서 경계역 수준인 국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BBR 4401' 섭취군에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등 혈중 지질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무른변 및 물설사 ▲복부팽만감 등과 같은 배변 습관의 개선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BBR 4401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토대로 일동제약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는 국내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원료 자격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CHC부문의 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지큐랩 콜레스테롤 솔루션 팜'은 약국 전용 품목으로, 성분 및 기능성 정보와 같은 제품 속성 강조와 함께 약사 등 전문가 역할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학술 근거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7-24 11:04: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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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LINC3.0사업단, AI·Robot ICC 협의체에 강원대 합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강원대, 경상국립대, 인천대, 연암공대와 함께 지난 13일 라한셀렉트 경주호텔 컨벤션홀에서 'AI·Robot ICC 협의체(A·R·T) 업무협약 확대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R·T(AI·Robot Technetsity)는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경상국립대, 인천대, 연암공대가 AI·Robot 분야 ICC를 중심으로 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5일 출범했다. 이후 글로벌 교육·연구 모델인 F1Tenth 프로그램, 지산학 연계 유료 재직자 교육 모델인 AI·Robot 전문가 유료 재직자 교육, 대학 간의 공동연구 모델인 대학연합형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을 운영했다. 이번에 강원대가 참여하면서 대한민국을 동(강원도), 서(인천), 남(경상남도), 북(서울/경기 북부)로 연결하는 특화 분야 중심 전국적인 협력벨트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서울 TP: 서울과기대 ▲인천 TP: 인천대 ▲강원 TP: 강원대의 지리적 이점과 글로컬 예비지정대학인 강원대, 경상국립대, 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연암공대와의 공유·협업을 기반으로 지산학 공유·협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지역혁신중심 산학협력체계의 핵심인 지·산·학 협력 통합정보시스템을 공동 구축해 운영하고,스타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산학 오픈 이노베이션 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등 7개 분야에 대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박근 서울과기대 LINC 3.0 사업단장은 "5개의 지역별 대표 대학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신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24 10:13:1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