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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오늘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 잇따라 열려

2월 마지막 날인 28일 서울 도심에서는 진보단체 회원들이 범국민대회를 여는 등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는 민중의 힘 등 진보단체 소속 5000여 명이 '민주파괴 민생파탄 평화위협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집회 후 서울역 광장을 출발해 서울광장까지 약 1.6㎞를 행진한다. 또 이에 앞서 오후 1시에는 남산공원 입구에서 사전 집회 형식으로 한국진보연대 소속 700여 명이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진보연대 소속 700여 명은 오후 5시 지하철 3호선 신사역 앞에서 모여 논현역까지 '대선 개입 규탄 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 6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세월호 가족협의회 등이 '세월호 인양과 진상 규명, 최종 책임자에게 묻는다'라는 이름의 촛불 문화제를 준비한다. 이와 함께 보수단체인 고엽제 전우회는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맞불 집회를 열고 용산구 동자동 게이트웨이타워 앞에서는 경우회 소속 회원 800명이 마련한 '반국가 종북세력 대척결 국민대회'가 이어진다. 한편 경찰은 서울역과 시청 주변 도심 등에서의 혼잡이 예상되므로 되도록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우회로로 돌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2015-02-28 14:16:1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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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7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이병기 비서실장 대통령의 정치 멘토

[2월27일 뉴스브리핑] 1.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에 이병호 내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30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이 임명됐습니다.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노태우 대통령 비서관, 이회창 대선 후보 특보, 박근혜 후보 선대본부장, 박근혜 정부 주일대사를 거쳐, 국정원장까지 지냈는데, 그의 경력을 보면 비서실장은 당연한 귀결로 보입니다.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을 바랄 수 있을까요. 2. "고리 1호기 수명 재연장말고 폐쇄하라"…고리원전 앞에서 십자가 행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82 - 수명이 2년 남은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 재연장 반대와 폐쇄를 촉구하며, 부산YMCA와 기독교·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1㎞가량 행진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됐던 월성원전 1호기의 운전 허가가 결정되었습니다. 3. 신세계, 금호산업 인수전 본입찰 불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38 - 금호산업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신세계그룹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세계측은 금호터미널에 입점한 광주신세계의 영업권 방어 차원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었지만 경쟁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4. 비리 의혹 전 해참총장 '전역'…신임 총장 "안일한 지휘관 군복 벗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51 - 정호섭 신임 해군참모총장이 27일 취임하며 "관행에 젖어 안일한 생각을 하는 지휘관과 간부들은 군복을 벗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영함 납품 비리 관련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황기철 전 총장은 이날 이임·전역식을 통해 41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5. 작년 맥주 수입량 '사상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55 - 지난해 주류 수입량이 전년보다 15.4% 증가한 1억7000만ℓ로 사상 최대를 나타내며, 수입금액은 5억700만달러로 9.5% 증가했습니다. 맥주 수입량은 1억1800만ℓ로 2010년 이후 연평균 25%가량 늘고있는데, 최대 수입국은 일본(27%) 네덜란드, 독일(15%)순입니다. 6. 중국, 2017년까지 전국 관광지 화장실 개선…3만3천 곳 신설,2만4천 곳 보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88 - 중국의 관광지 화장실은 양적으로 부족하고 시설 수준도 낮고, 관리도 허술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2017년까지 전국 관광지 3만3천 곳에 화장실을 신설하고 2만4천 곳의 화장실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칸막이도 꼭 해주시길. 7. [메트로 프랑스] 파리, 열악한 조건에도 턱없이 비싼 월세방 많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97 - 화장실 없고, 세면대가 침대 옆에 있거나 방에 이동식 샤워실이 있는 소형 원룸의 월세는 얼마일까요. 40만7000원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인데, 1㎡당(0.3평) 평균 월세는 3만7000원수준으로 전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합니다. 모신문사가 달관세대에 적용시킬까 겁납니다. 8. '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하석진·김지석·랩몬스터…'망신'과 '인증' 사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47 - 높은 스펙에 머리 좋다고 소문난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랩몬스터, 타일러 라쉬, 이장원이 tvN의 '뇌섹남'에서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내면을 꺼내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지성과 오락성을 갖춘 괜찮은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2015-02-27 18:21:1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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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총기 사고, 범인 '내가 만든 완벽한 범죄'…형제간 재산 다툼 원인

화성 총기 사고, 범인 '내가 만든 완벽한 범죄'…형제간 재산 다툼 원인 화성 총기 사고의 범행이 계획 범죄인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오후 4시경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이석권 서장은 브리핑을 열어 화성 총기 사고에 대해 설명했다. 이 서장은 범인 전 모(75)씨가 형 전 모(86)씨와 형수 백 모(84)씨에게 돈을 요구하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범인 전 모씨는 이날 오전 8시 25분경 남양파출소에서 "내일(28일)로 수렵기간이 끝나니 경찰서에 입고하겠다"며 사냥용 엽총(12구경 이탈리아제 엽총·Fabarm) 1정을 출고했다. 그는 오전 8시 41분경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형 부부의 단독주택으로 찾아가 다툼을 벌였고 9시 30분경 준비한 엽총으로 범행을 벌였다. 형 전 모씨와 형수 백 모씨는 각각 가슴에 엽총을 맞은 것으로 확인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양파출소장 이 경감은 현장에 진입하려다 엽총에 쇄골 근처를 맞고 사망했다. 이 서장은 이 경감이 평소 범인 전 모씨와 안면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런 이유로 직접 현장 진입을 시도한 것 같다고 밝혔다. 당시 이 경감은 방탄복을 착용하지 않았으며, 실탄이 든 권총이 아닌 테이저건을 들고 현장 진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 전 모씨는 이후 경찰과 대치 상황을 벌이다 스스로 엽총을 발사해 목숨을 끊었다. 이 단독주택 1층에서는 범인 전 모씨를 비롯해 형 부부와 이 경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노부부의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과정에서 허리 등에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서장은 범인 전 모씨가 남긴 유서에서 '내가 만든 완벽한 범죄' 문구를 발견했다고 밝혀 이번 사건이 철저하게 계획된 범죄인 것을 시사했다.

2015-02-27 16:43:00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