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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6세대 IT용 OLED 공격적 투자...K-디스플레이, 점유율 굳히기 집중

중국이 정부 보조금과 액정표시장치(LCD) 시장에서 확보한 수익을 바탕으로 성장성이 부각되는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증설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선제적으로 투자에 나서며 시장 주도권을 지키는 모습을 띠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모니터·노트북에 탑재되는 IT용 OLED 패널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모니터용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OLED패널이 전년 대비 60.9%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노트북용 OLED패널 또한 전년 대비 45.9%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모니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지난 2021년 약 8300대, 2022년 16만대, 2023년 약 82만대, 지난해 약 200만대로 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들은 IT OLED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8.6세대 신규 공장에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8.6세대급은 기존 6세대급보다 원장(마더글라스) 면적이 커 패널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전 세대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OLED 패널을 생산헤 제조 단가를 낮추려는 전략이다. 중국 1위 디스플레이업체 BOE는 약 12조 4000억원을 들여 2026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IT용 8.6세대 OLED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또 내년 4분기에 IT용 OLED 라인(B16)의 2단계 라인용 첫 번째 증착기를 추가 반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8.6세대 OLED 패널 생산 라인에 선익시스템 8.6세대 증착기 2대를 배치해 약 1만 5000장규모의 월 생산량을 확보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업계에서는 중국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8.6세대 OLED 패널 생산능력(CAPA)이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사를 앞지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내 업계도 격차를 좁히기 위한 대응 전략 마련에 한창이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IT용 OLED 투자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3년 충남 아산에 4조 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IT용 OLED 패널 생산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2026년 3분기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내년 말 애플이 터치스크린 버전의 노트북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가 맥북 프로에 OLED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공정 라인에 투자한 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따른다. LG디스플레이는 8.6세대 OLED 신규 투자가 필요한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지난 6월 독자 기술 프라이머리 RGB 탠덤을 적용해 현존 최대 휘도인 1500니트를 달성한 '27인치 OLED 모니터용 OLED'패널을 지난 9월 본격 양산을 시작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IT용 OLED 시장에 대응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주요 고객사인 애플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고, 내수 시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어 8.6세대 설비 투자에도 비교적 리스크가 적다"라며 "IT용 OLED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앞서나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해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23 16:23: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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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900 돌파, 이제 4000이다

23일 코스피가 장 중 3900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중 갈등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한·미 관세협상 타결 기대감과 정부의 정책 기대감,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 등이 호재가 되고 있다. 여기에 10·15 부동산 대첵 발표 후 부동산에서 증시로 '머니무브'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까지 더해졌다. 코스피 4000이 가시권에 들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0.98% 하락한 3845.56에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11시 50분쯤 사상 최고가인 3902.21을 터치했다. 장중 3900선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 21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893.06)를 2거래일만에 갈아치웠다. 최근 국내 증시를 밀어올렸던 외국인은 이날 4088억 순매했다. 외국인의 빈자리를 메운 것은 개미들이다. 개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8000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 연속 수매수했다. 한미 간 관세·무역 협상이 막바지 국면에 접어들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2일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 도착 직후 취재진과 만나 "양국 간 협상을 몇 달째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 몇 주 동안 양측이 매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로 주요 쟁점들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주제는 의견이 근접해 있고 한두 가지 주제에서 입장 차가 여전히 크다"며 "사실상 꽤 마지막 단계까지 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중 갈등은 증시에 부담요인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소프트웨어가 새로운 카드로 등장했다. 미국 정부는 노트북부터 제트엔진에 이르기까지 미국산 소프트웨어가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광범위하게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 중이다. 인공지능(AI)거품 논쟁과 미국 일부 중소형 은행들의 부실 대출 우려도 부정적 요인이다. 증권가에선 코스피가 앞으로 더 오를 거란 전망이 잇따른다. 삼성증권은 올해 남은 기간 코스피 밴드(등락범위)를 3600~4050까지 제시했고,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내년 코스피가 4200선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당 원화 가치는 전 거래일보다 9,8원 하락(환율은 상승)한 1439.6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0-23 16:20: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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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사장 "전력망 적기 건설·재생에너지 직접 보급 앞장설 것"

AI 경영혁신·국산화 자신…전력직구제는 제도 충실이 원칙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국가기간 전력망 적기 건설과 재생에너지 직접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 사장은 "5대 분야 12대 전략과제를 전사적 역량을 총결집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전력망을 적기에 건설해 첨단산업 전력공급을 보장하고 세계 최고 수준 전기품질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재생에너지 계통 접속과 해상풍력 직접 보급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AI를 활용한 대대적 경영혁신과 고강도 자구노력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사업 관련해 김 사장은 "민간과 경쟁하지 않는 신사업에 제한적으로 참여해 핵심기술 개발과 초기 인프라 확충에 힘쓰는 마중물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국내 시장이 활성화되면 민간과의 해외 동반진출로 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력직접구매제도와 관련해 그는 "제도의 당초 취지는 경쟁 촉진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였으나, 일부 대기업이 맹점을 악용하고 있다"며 "국제 연료가격에 따른 전기요금 반영 등 시장 제도에 충실하지 않으면 폐지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전력망 설비 국산화에 대해서는 "200MW급 설비는 국산화에 성공했고, 2GW급도 정부와 민간기업이 총력 추진 중"이라며 "완성하지 못했을 경우 대비책도 강구 중"이라고 강조했다. 전력수요가 있는 산업단지나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전력산업 전반에 안전 최우선 가치를 확산하고 상생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활성화와 해외사업 수주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23 16:2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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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AI가 이끄는 전쟁터…‘맞춤형 방산’ 현실이 되다

"해외 바이어들은 확실한 타격을 원한다. 그래서 재밍(전파 교란)으로 대응이 안 되는 경우엔 하드킬(직접 요격)로 잡을 수밖에 없어 그런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으로 설계 가능하며 진화하기위해 계속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23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현장에서 만난 현대로템 관계자의 말이다. '맞춤형 전차'라는 표현은 이번 ADEX 2025 전시장의 흐름을 압축해 놓았다. 실제 전시장 곳곳에는 '맞춤형', '인공지능(AI)', '자율'이라는 단어가 도처에 새겨져 있었다. 각국 바이어들이 부스 앞에서 기술 설명을 경청했고, 기업 관계자들은 운용 환경과 위협 양상에 따라 달라지는 '맞춤형 설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전시장을 둘러보면 B2B 미팅이 잇따라 열리는 모습도 쉽게 관찰됐다. 한화그룹 전시관은 이러한 변화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줬다. 진입로를 중심으로 'A'자 형태로 배치된 부스에서 그룹 계열사들이 육·해·공 전장을 아우르는 통합 미래 체계를 선보였다. 한화오션은 17m급 모듈형 무인수상정(USV)을 선보였다. 동일 플랫폼에서 무인잠수정(UUV), 공중정찰발사대(UAB), 로켓 모듈을 교체하며 임무를 전환할 수 있는 구조다. 위성통신을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하고 스텔스(저피탐) 형상과 12.7mm 원격조종무장(RCWS)을 갖췄다. 한화시스템은 중거리(M-SAM)에서 장거리(L-SAM) 요격체계로 이어지는 다층 방공체계를 전시했다. 탄도미사일 요격까지 목표로 설계돼 M-SAM의 일부 장비는 이미 수출·양산 단계에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레드백' 장갑차의 완전 국산화(오는 2028년 목표) 계획을 밝히며 중동 등 해외 수출 시장을 적극 공략 중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로템은 육상 플랫폼 분야에서 '맞춤형 전차'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수출형 K2 전차(K2PL) 전시모형에는 폴란드군이 요구한 현지형 장비(RCWS, 드론 대응용 소프트킬·하드킬 체계, 능동방어체계)가 탑재됐다. 위협 환경에 따라 진화하는 플랫폼으로 개발 방향이 옮겨가고 있다. 하늘로 시선을 옮기면 대한항공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대한항공은 KF-21 전투기와 함께 작전하는 저피탐 무인편대기(U-UCAV) 및 3종의 소형 무인기를 공개했다. 정찰·전자전·타격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으로 내년 비행시험을 통해 유·무인 복합작전 개념을 현실화할 계획이다. KAI는 KF-21의 공대공 무장 통합 시험 완료와 내년 공대지 무장 통합 시험 착수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에는 무인기와 편대 운용이 가능한 완전 혼합체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다층 방공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L-SAM-천궁-해궁-신궁으로 이어지는 위협 차단 레이어를 구성했다. 대드론 드론(드론을 요격하는 드론) 기술도 눈길을 끌었다. 시속 200~250km로 접근해 충돌로 상대 드론을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자율체계가 전장 방어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파블로항공과 사브(SAAB) 등 중소·해외 방산기업의 전시도 같은 흐름 위에 있었다. 파블로항공은 AI 기반 자율군집을 전제로 정찰·공격 기능을 결합한 소형 자폭 드론 전술체계를 선보였다. 다수의 저가형 기체를 군집 투입해 목표를 포위·타격하는 개념으로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사브는 대전차 무기( AT4·NLAW)를 전시했으며, 특히 NLAW의 상부공격 모드를 통해 전차의 취약부를 겨냥하는 맞춤형 타격을 강조했다. 전시장을 한 바퀴 도는 동안 느낀 것은 단 하나였다. 전차나 미사일, 전투기보다 그 모든 것을 연결하고 통제하는 기술이 중심에 섰다는 점이다. 각 체계가 인공지능과 자율운용 알고리즘을 통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엮이고 있었다. 모듈·자율·데이터, 그리고 '맞춤형'이 네 단어가 전시장을 지배했다. ADEX 2025 현장은 한국 방위산업이 향하는 방향을 선명히 보여줬다. 전장의 복잡함만큼 요구는 세분화되고, 기술은 정교해지고 있다. '맞춤형 전차의 시대'그 말은 이제 현장 전체를 설명하는 문장이 됐다.

2025-10-23 16:18:5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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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20일까지 주요 지역 수출 모두 마이너스… 추석연휴 조업일 감소 영향

여한구 통상본부장, 지역별 수출동향 점검회의… "선도국 통상정책이 리스크로 작용… 빈틈없는 핀셋 지원해야" 10월 들어 20일까지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부는 23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지역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장별 수출 현황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산업연구원,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관계 기관도 참여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10월 1~20일 기준 주요 지역 수출이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은 42억 달러(-25%), EU 25억 달러(-20%), 중국 66억 달러(-9%), 아세안 53억 달러(-12%)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액은 3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줄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지난해 22일에서 올해 20일로 줄어든 것이 감소세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했다. 지역별 상황을 보면, 미국은 자동차, 일반기계, 철강 등 주요 품목이 관세 영향으로 둔화세가 지속됐고, EU는 생산·소비 불확실성으로 성장세가 제한적이다. 중국은 경기 부양 정책이 수출에 긍정적이지만 미·중 관세 협상 등 통상 불확실성이 남아 있고, 아세안은 제조업 생산 둔화 추세지만,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호실적은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여한구 본부장은 "선도국가들의 산업·통상정책이 우리 수출에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하는 지금, '보는 속도'와 '움직이는 속도' 모두를 높여야하는 시점"이라며 "지역별 담당관들은 수출기업 및 연구·지원기관과 원팀으로 현장-분석-대응을 하나로 묶는 조기경보·대응 체계를 상시화하고 빈틈없는 핀셋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0-23 16:06:22 한용수 기자
[부음] 10월23일

▲ 김경란 씨 별세, 김태형(소방차 멤버·뮤직팩토리 대표)씨 부인상 =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3일 오후 11시. 02-6986-4440. ▲ 김도하 씨 별세, 김대일(서현회계법인 공인회계사)·김윤일(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한국증권금융 상임감사)·김지윤(치과의사)씨 부친상, 박영배 씨 장인상 = 22일,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51-607-2990 ▲ 주영숙(향년 93세)씨 별세, 강애리자(가수)·강인봉(가수)씨 모친상 = 23일 오전 4시22분, 용인평온의숲 장례식장 202호실(23일 오전 11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7시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031-329-5959 ▲ 김태숙(향년 85세)씨 별세, 이창섭(전 한국전력 부사장)씨 부인상, 이준호(켑코솔라㈜ 대표)·이준서(동국대 경영학과 교수)·이준희씨 모친상, 박찬국(서울대 교수)씨 장모상, 심연진·김선정(한국릴리 전무)씨 시모상 = 23일 오전 3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24일 정오부터 17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장지 양주시 남면 선영. 02-3410-3151 ▲ 정동윤(12·13대 국회의원·전 지역난방공사 사장·전 문경CC 사장·전 동북학원 이사장·향년 88세)씨 별세, 정인환·정인경·정미경·정진환씨 부친상, 김희정·성주현씨 시부상, 유재욱씨 장인상 = 23일 오전 6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실(23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6시, 장지 경북 영천시 선산. 031-787-1510

2025-10-23 16:03: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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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900선 닿았다...최고치 찍고 1% 하락 마감

급락 개장한 코스피가 장중 한때 3900선을 돌파하면서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이내 하락 반전되며 약세를 보였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12포인트(0.98%) 하락한 3845.5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1.23% 급락한 3835.79에 개장한 뒤 상승 전환하면서 3902.21까지 올랐지만 결국 하락 마감하면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기관은 3986억원, 외국인은 407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홀로 748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4.17%)를 제외하고 전부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3.42%)와 자동차주인 현대차(-3.45%), 기아(-2.62%) 등이 크게 떨어졌으며, 삼성전자(-2.13%)와 삼성전자우(-2.43%)도 2%대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1.54%), 삼성바이오로직스(-0.94%) 등이 떨어졌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260개, 하락종목은 609개, 보합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2포인트(0.81%) 내린 872.03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37억원, 외국인은 1224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1703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6.75%)와 에코프로비엠(-3.51%)이 가장 크게 떨어졌으며, 삼천당제약(-2.67%), 펩트론(-1.91%), 에이비엘바이오(-1.51%) 등 바이오 관련주도 하락했다.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1.92%), 리가켐바이오(-1.47%) 등은 하락한 반면, 알테오젠(0.33%), HLB(0.34%) 등은 소폭 올랐다. 상한종목은 4개, 상승종목은 489개, 하락종목은 1146개, 보합종목은 92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간밤 미국 증시 약세에 갭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매수세를 기반으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처음으로 3900선을 터치했으나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지며 하락 마감했다"며 "코스피는 4000포인트까지 약 3.8% 남은 상태로, 환율 변동성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이날 숨 고르기가 나타났으나 견조한 증시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9.8원 오른 1439.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23 16:03: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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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사정기관 공직자들이 사적 이익 취해… 엄정히 처리하고 단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누구보다 공명정대해야 할 사정기관의 공직자들이 질서 유지와 사회 기강 확립에 쓰라고 맡긴 공적 권한을 동원해 누가 봐도 명백한 불법을 덮어버리거나, 없는 사건을 조작하고 만들어서 국가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적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4차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국정감사에서 일부 사정기관들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이 그 실상을 보고 참으로 입을 벌릴 정도로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그야말로 결코 용서할 수 없는 기강 문란 행위"라며 "철저히 그 진상을 밝히고 잘못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고 단죄해야 하겠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사정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의 권한은 주권자인 국민들로부터 온 것이고, 오로지 주권자를 위해, 주권자의 통제와 감시 아래 공정하고 정당하게 행사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특히 질서유지를 담당하는 사정기관 공직자들의 공적 권한은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소금과 같은 최후의 보루"라며 "특정한 사적이익을 위해서 기강을 파괴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데 (공적 권한을) 사용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모든 공직자가 이 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최소한 지금 이순간부터는 공적 권한을 남용해 억울한 사람을 만들거나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 절대로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사정기관 공직자'는 검찰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쿠팡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특히 사건을 담당했던 문지석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국감장에 출석해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상부의 외압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10-23 15:59:14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