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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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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사임에 이대 학생들 "꼬리자르기…부정입학 취소해야" (종합)

총장 사임에 이대 학생들 "꼬리자르기…부정입학 취소해야" (종합) 이화여자대학교 최경희 총장이 19일 소속 교수들의 학교 역사상 첫 집단 시위를 몇 시간 앞두고 사임했다. 지난 여름 평생교육단과대학(미래라이프대) 신설 문제로 80여일간 학내 분규가 계속되던 중 터진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특혜 의혹이 결정타였다. 최 총장은 사임하면서도 정씨에 대한 특혜는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최 총장은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하여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지금까지 제기되어 왔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서 학교로서는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해명해 드린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앞으로 체육특기자 등의 수업관리를 좀 더 체계적이고 철저히 하여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까지 84일째 본관 점거 농성을 벌여 온 이화여대 학생들은 총장의 사임에 대해 "모든 사태의 총책임자이자 결재자인 최 총장은 사임함이 지극히 마땅하다"면서도 "그간의 사건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꼬리 자르기 식으로 사임 발표를 하는 등 학내 문제에 대해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인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정입학자의 입학 취소, 관련자 처벌 등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사항 역시 확실하게 책임질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성 해지와 관련해서 대학본부에 ▲학내 구성원들에 대한 신변 보장 ▲경찰 진압과정에서 다친 학생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부총장과 이사장을 향해 제기된 의혹 해명 ▲학교의 구조적 개혁 등을 요구했다.

2016-10-19 17:5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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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호텔 맞춤 기술력으로 6성급 호텔 침대 최다 점유

시몬스(대표 안정호)는 호텔 맞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6성급 호텔에서 약 70% 이상의 침대 점유율을 기록하며 최상의 수면 환경을 책임지고 있다. 포시즌스 호텔을 비롯해 내년 초 오픈 예정인 잠실 롯데월드 타워(제2 롯데월드) 내 6성급 호텔의 침대 역시 시몬스를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 업체는 점유율 70%이상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각 특급 호텔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할 정도로 체계화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 시몬스 침대는 원자재와 제품 내구성 등에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해 국가 공인 기준보다 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 1936가지 항목은 목재류, 원단, 내장재 등 자재뿐만 아니라 포켓스프링까지 매트리스 생산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검사하는 품질 검증 체크리스트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글로벌 침대 시장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한국 자체 생산 시스템과 단 하나의 제품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는 브랜드의 진정성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이 외에도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W 서울 워커힐 등 내로라하는 6성급 호텔과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2016-10-19 17:20: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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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25~26일 대학원 진학 오픈설명회

건국대, 25~26일 대학원 진학 오픈설명회 건국대학교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필요한 실질적인 진로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이틀간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대학원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국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오픈 설명회는 25일(화)에는 ▲각 학과별 상담 ▲석사예학입학프로그램 안내 ▲석·박사 통합과정 안내 ▲BK21사업 선정 학과 설명 ▲온사이트 스칼라쉽(On-site scholarhip) 추천 등 대학원 진학과정에 있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온사이트 스칼라쉽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KU우수논문장학제도'를 통해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교수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선발하고 4학기 전액 수업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게 되면 이공계는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을 경우 인문계는 연구재단 등재지에 논문을 게재했을 시에만 졸업이 가능하다. 이어 26일(수)에는 학부생들이 직접 교수연구실과 실험실습실을 탐방할 수 있는 오픈랩(Open Lab) 행사를 개최한다. 건국대 대학원은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2017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66개 학과, 박사과정 60개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석사과정 신입생 중 학부성적우수자에게 1개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하며, 2017학년도 전기에는 산림조경학과를 신설해 첫 신입생을 뽑는다. 글로컬캠퍼스 대학원도 10월 24일(월)부터 11월 11일(금)까지 신입생 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특수대학원 가운데는 부동산대학원이 가장 빠른 10월 12일부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각 특수대학원은 전형일정에 따라 2017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7학년도 전기에 신입생을 뽑은 신설학과로는 행정대학원 '공공재난관리전공', 산업대학원 '이미지산업학과' 등이 있다. 전문대학원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MBA)이 신입생 모집을 10월 24일(월)부터 11월 12일(토)까지 진행하며, 건축전문대학원은 11월 14일(월)부터 11월 21일(월)까지 모집한다. 건축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행정·교육·산업·농축·언론홍보·정보통신·예술디자인·부동산 등 8개 특수대학원과 창의융합대학원(글로컬)의 자세한 모집요강과 전형자료는 각 대학원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대학원별 행정실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6-10-19 16:21:16 송병형 기자
'가카새끼 짬뽕' 징계 前 판사, 변호사 등록 소송 2심 '반려'

판사 시절 재판부 논의 내용을 공개해 징계 받고 퇴직한 판사가 변호사 등록 허용 소송을 냈지만 1심과 항소심 모두 청구를 반려했다. 서울고법 민사32부는 19일 이정렬(47·사법연수원 23기)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가 대한변호사협회를 상대로 낸 '회원지위확인' 소송에서 이 전 판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법원은 청구를 각하한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 전 판사는 2011년 페이스북에 '가카새끼 짬뽕'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패러디물을 게시해 법원장에게 서면으로 경고 받았다. 이듬해엔 영화 '부러진 화살' 관련 사건 판결의 재판부 논의 내용을 공개해 6개월 정직 당했다. 2013년에는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겪고 퇴직했다. 그는 이후 변협에 변호사 등록을 신청한다. 변협은 그가 법원의 징계 처분 전력이 있다며 2014년 4월 등록을 거부했다. 이 전 판사는 변호사법 8조 4항에 따라 변협의 등록거부를 법무부에 이의 신청했다. 법무부는 이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이 전 판사는 변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1심은 "대한변협이 아닌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며 청구를 각하했다. 당시 재판부는 "법무부 장관이 이의신청을 기각했을 때 이는 공권력의 행사 또는 행적작용에 해당하므로, 이의 불복 방법은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기각결정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심판을 제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판사는 현재 소형 법무법인에서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6-10-19 15:04:25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