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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카카오프렌즈 입은 2017 초등 우공비 출간

카카오프렌즈 입은 2017 초등 우공비 출간 좋은책신사고(대표이사 홍범준)가 27일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또 한번 손잡고 초등 참고서 2017년 1학기 우공비를 출간했다. 좋은책신사고는 올해 2학기 교육 출판 기업 최초로 카카오프렌즈와 제휴, 표지에 무지,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초등 우공비'를 출간했다. 2017년 1학기에는 우공비와 카카오프렌즈가 더 적극적인 제휴를 시도했다. 우공비와 우공비자습서 표지에는 기존보다 더 풍부한 표정과 역동적인 캐릭터를 담았고, 교재 속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할 수 있는 코너도 실었다. 학습이 끝난 후에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OX퀴즈를 통해 핵심 개념을 정리할 수 있으며, '다른그림찾기' 코너를 통해 서로 다른 카카오프렌즈를 찾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우공비는 이미지 연상학습법을 도입한 전과목 참고서로 1,2학년의 경우 새 교육과정을 완벽히 반영하여 개념학습과 시험대비 문제를 강화했고 주요 문제의 풀이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학습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공비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구성돼 교과서 예습, 복습부터 학교 시험까지 대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과목별 낱권 및 세트로 구성됐고 세트에는 단원 평가, 서술형 비법책 등 유용한 부록이 추가로 제공된다. 온라인 서점(예스 24, 인터파크 도서, 알라딘) 및 전국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재 낱권 및 세트 구매시 카카오프렌즈 공부노트와 공부달력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카카오프렌즈와의 제휴로 아이들이 문제집을 직접 고르고, 펼치는 것을 즐거워한다는 학부모님의 얘기를 들었을 때 가장 기뻤다"라며 "학생들이 어려운 공부를 조금이나마 즐겁게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7 10:58: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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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해외봉사단 발대식…"한국-바누아투 잇는 날개 되겠다"

한성대, 해외봉사단 발대식…"한국-바누아투 잇는 날개 되겠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27일 제 22기 해외봉사단 2개 팀 35명과 인솔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봉사단은 오는 2017년 1월 1일 남태평양에 위치한 세계 최빈곤국 바누아투 포트빌라에 파견돼 남태평양대학(UPS, The University of South Pacific)의 에말루스(Emalus)캠퍼스와 팡오초등학교에서 약 보름간 한국문화 교육과 미용, 디자인, 미술, 음악 체육, 과학 등 재능기부 교육봉사를 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성대의 해외봉사단 파견은 2006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바누아투 방문만 이번이 세 번째로, 상대국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은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네팔과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온정을 나누어 왔다. 한성대는 이번 봉사단 파견을 통해 남태평양 국가에 한국 문화를 적극 알리는 한편, 현지 대학들과 정식으로 교류하고, 학생들이 해외 산업 환경을 체험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기회를 주려 한다. 초등학교에 파견되는 봉사팀은 한국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국어 교육봉사로 바누아투 어린이들이 간단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하고, 국기 모자이크와 부채, 탈 만들기, K-pop과 태권도, 부채춤 공연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역사문화학과 14학번 배재효 학생 팀장은 "봉사단 이름을 '두빛나래'라고 지었다. 바누아투와 대한민국을 하나의 날개로 상징해, 두 국가를 함께 이어주며 날아가자는 표현"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인 한혜련 교수는 UPS에서 2주간 디자인 관련 교육을 하며 한성대학교의 특화된 디자인 실력을 전파한다. 학생들도 각각 디자인 멘토와 미용 봉사 등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뷰티 기술을 알린다. 벌써 3회째 해외봉사에 참여한다는 미용과 4학년 엄단비 학생은 "해외봉사 덕에 인종에 따라 피부결과 모질이 다양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남태평양인에게 어울리는 헤어 디자인을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기념사에서 "남태평양 사람들과 교류하며 세계 사회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갖추고, 한국을 대표하는 봉사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교가 갖춘 우수한 미용·디자인 기술을 적극 발휘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6-12-27 10:57: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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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 ‘비상유도 DID 광고’ 도입

최근 국내외 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이에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내년 3월부터 비상시 대피로를 알려주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를 지하철역에 도입한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비상 유도 디아이디(DID, Digital Information Display) 광고를 5~8호선 19개 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는 평소에는 일반광고를 내보내지만 화재·정전 등 비상시에는 레이저로 대피로를 안내한다. 화재나 정전이 발생할 경우, 광고판 근처에 설치된 감지기가 인식해 즉각 대피로 안내 레이저를 쏴준다. 레이저빔이라 비상시 시야가 제한된 경우에도 시인성이 높다. 전력이 제한된 상황에도 비상 전원이 2시간 동안 유지된다. 비상유도 DID 광고는 3가지 형태로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벽면형), 에스컬레이터 천장(천장형), 출구 쪽 벽면 또는 기둥(돌출형)에 설치된다. 한편 이러한 DID 광고를 대중교통 기관에서 도입한 것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국내 최초다. 공사 나열 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지하철의 광고 사업과 안전은 서로 상충되는 것으로 인식돼 왔다"라며 "이번 DID 광고를 시작으로 시민 안전도 높이고 공사 수익도 올릴 수 있는 광고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6 16:34:05 석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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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朴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다음주 시작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 중 변론기일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27일에는 2차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늦어도 금주 중에는 준비기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6일 배보윤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이 최순실 사건 수사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며 "수사기록이 오면 금주 안에 준비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주 중에 변론 절차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27일 오후 2시 열리는 2차 준비절차 기일에 쟁점과 증거, 증인 정리 등이 미진하면 이번 주 후반께 준비 기일을 한 번 더 열 계획이다. 2차 준비절차는 헌재 소심판정에서 공개변론 방식으로 열린다. 22일 1차 준비절차 기일에서 헌재가 요청한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행적'에 대한 대통령 답변이 이날 제출될지도 관심사다. 헌재는 이 사안이 탄핵심판의 주요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답변서가 제출되는 대로 신속히 검토할 방침이다. 헌재는 26일 회의에서 1차 준비절차 기일에 채택한 52개 증거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심리 절차를 정했다. 최순실·안종범·정호성 등 우선 채택된 증인들의 신문 절차 등도 논의했다. 대통령과 국회가 추가로 요청한 증거와 증인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헌재에 '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사자료를 넘겨받지 못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탄핵심판 심리가 빨라질 전망이다. 앞서 헌재는 대통령과 국회가 요청한 수사자료 인증등본 송부 촉탁을 받아들여 검찰에 수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수사자료 인증등본 송부 촉탁은 검찰이 수사자료를 당사자들에게 주도록 헌재가 촉구해달라는 신청이다. 이에 1t 분량의 수사자료를 받기 위해 26일 오후 2시께 헌재 차량 2대가 서울중앙지검으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제출할 수사자료 범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수사자료를 당사자들에게 공개할지도 검토해 결정한다.

2016-12-26 16:30:0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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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겨냥한 특검, 전방위 '압수수색'...국민연금 수사도 속도

박영수 특별검사를 중심으로 한 '최순실 특검팀'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겨냥한 본격 수사를 시작했다. 당초 의혹만 있을 뿐 명확한 증거가 없어 적극적인 수사를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특검은 김 전 실장의 문체부 '인사전횡'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의 의혹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 특검은 26일 오전 김 전 실장 자택,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집무실과 자택 등 1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날 특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오전 브리핑을 통해 "김기춘 등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에 대한 증거 확보 위해 김기춘 전 비서실장, 조윤선 문체부 장관 등 주거지와, 문체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낸 문형표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의 김 전 실장 자택 압수수색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입건된 김 전 실장의 '문체부 인사전횡'을 포함한 각종 의혹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문화계의 좌파 인사 명단인 '문화계 블랙리스트'관련 조 장관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조 장관은 현재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지난 2014년 10월 께 당시 김희범 문체부 1차관에게 "1급 실·국장 6명으로부터 일괄 사표를 받으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실제 이들 중 3명은 공직을 떠났다. 해당 사건은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장악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한 '사전작업'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김 전 실장은 조윤선 장관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공통혐의도 받고 있다.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회 등 12개 문화예술단체로부터 고발된 상태다. 이들 단체는 김 전 실장이 2014년 8월 세월호 참사를 풍자한 홍성담 작가의 작품 '세월오월'의 전시를 막았다고 주장하며 이달 12월 특검에 고발했다. 또 세월호 생존자 구조작업에서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의 상영을 차단하도록 모의하고, 계획대로 되지 않자 이용관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물러나게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지난해 1월에는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영화계 좌파성향 인적 네트워크 파악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하고 명단에 오른 문화인들이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문형표 전 이사장과 김진수 비서관의 자택 압수수색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국민연금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찬성 의혹'과 관련해 합병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한 것이 아닌지 살펴보기 위함이다. 특히 검찰은 삼성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장악한 미르·K스포츠 재단에 204억언이라는 거액을 기부한 행위, 최씨가 소유한 컨설팅업체 '비덱스포츠'에 35억원의 컨설팅계약을 한 행위 등이 두 회사의 합병을 위한 뇌물이 아니냐는 의혹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이들 기업 총수들을 독대해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 힘써줄 것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이번 수사는 '대기업-최순실-대통령'으로 이어지는 '제3자 뇌물죄' 규명의 첫 걸음이 될 수도 있다.

2016-12-26 16:14:13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