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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학재단협의회 두번째 이사회 '중복지원 방지 강화' 논의

전국장학재단협의회 두번째 이사회 '중복지원 방지 강화' 논의 민간 장학사업 활성화와 장학금의 중복지원 방지를 목표로 지난해말 출범한 전국장학재단협의회(회장 안양옥)가 지난 21일 두 번째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에서는 박원용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류진호 인천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김홍성 충북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김도진 포항시 장학회 사무국장, 주상봉 용인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최종규 재경달성군장학재단 상임이사, 류경화 신라대학교총동창회 장학회 이사장이 참석하여 이사회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날 논의된 안건으로는 협의회 정관 변경(안), 올해 협의회 운영계획(안)과 정책연구 추진계획(안), 협의회 이사 구성방안(안) 등이다. 이사회는 특히 내실 있는 협의회의 운영을 위해 ▲장학정보집 발간 ▲중복지원 방지체계 강화 ▲장학사업 담당자 교육연수 강화와 컨설팅 제공 등을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했다. 중장기적으로 장학사업인증제 도입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 협의회장인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이날 국내 대학생들에 대한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협의회 역할의 중요성과 함께 국가 인재양성을 위한 민관의 지속적 협력을 당부하며 "협의회 조직의 안정적 기틀을 마련하고 참여 재단들의 지속적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역 장학재단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명망 있는 인사들이 이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3 16:23:1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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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금호여중 찾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

동국대, 금호여중 찾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 금호여자중학교 학생 133명이 자신들의 학교에서 동국대가 제공하는 방송 관련 진로직업체험을 가졌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국대 중앙도서관이 지난해 8월 금호여자중학교와 체결한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방송, 말해 줄까'의 공동저자이자 아나운서 이채은씨가 '꿈은 항상 ON AIR' 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금호여중 김가람 학생은 "평소 방송과 아나운서 직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발성연습도 해보고 아나운서 채용에 대해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직접 일선 중등 교육현장을 방문해 자유학기제를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중연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의 실현을 돕겠다"며 "특히 올해는 협약을 체결한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신원중, 무악중, 용강중, 한양대사범대부속중 등 4개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대학도서관 방문 사서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2017-04-23 16:22: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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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뽑은 최우수 대학' 기계·건축·토목 분야는 건국대

'기업이 뽑은 최우수 대학' 기계·건축·토목 분야는 건국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2017 산업체관점 대학평가'에서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가 건축·토목·기계 3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질적 일치를 위해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교육부가 경제5단체 등과 함께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건축·토목·기계·자동차·조선해양 등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166개 학과)을 대상으로, 삼성물산, 건화, 에프엠솔루션, 현대자동차, 대우조선해양 등 총 30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 5인이 참여했으며,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업체 경력교수 비율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산업계 요구 교과목 개설 비율 ▲졸업생의 교육과정 운영 평가 ▲대졸 직원의 직무역량 평가 등이다. 평가는 산업계 기반 관점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성과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고, 평가 분야 관련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 교육과정 운영 평가와 기업체 부서장 대상의 직원 직무역량 평가는 전문기관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경제5단체는 이들 대학 졸업생이 입사지원을 할 경우 회원 기업들이 인센티브를 주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대학지원관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 정부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23 16:01:1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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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1000원의 행복 미용봉사'

한성대 '1000원의 행복 미용봉사'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매달 셋째 주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기적' 미용봉사를 진행한다. '천원의 기적'은 한성대가 시설을, 비아이티살롱이 전문 인력을 지원해 저렴한 가격에 헤어 커트와 펌, 염색, 네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그 수익금을 성북구에 제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역 봉사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있는 디자이너 2명과 초급디자이너 1명, 3년차 스텝 2명 등 총 5명의 전문가와 평생교육원 미용과 학생들이 최신식 시설을 갖춘 뷰티센터에서 브랜드 미용실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은 자율적으로 1000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20일 열린 첫 행사엔 지역 주민 10명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한성대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홍보를 통해 참가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한성대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조중집 팀장은 "할머니들의 푸석푸석한 머리가 헤어디자이너들의 손길을 통해 젊은 시절처럼 화사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4-23 16:01:0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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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장이권 교수, '과학의 날'국무총리 표창

이화여대 장이권 교수, '과학의 날'국무총리 표창 '개굴도사'로 유명한 이화여자대학교 생명과학전공 장이권(사진) 교수가 지난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같은 대학 컴퓨터공학전공 이민수 연구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국내 행동생태학 및 진화생물학의 권위자로서 귀뚜라미, 매미, 개구리, 돌고래 등의 행동과 생태를 주로 연구해왔다. 특히 한국에만 살면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수원청개구리의 보전과 복원에 기여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30여 년 전 한 일본 학자가 수원에서 처음 발견해 이름 붙여진 수원청개구리는 환경파괴로 개체 수가 줄면서 2012년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됐으나 장 교수팀이 지난해 서식지 인공 복원에 성공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장 교수는 또한 여름철 도심에서 문제가 되는 매미 소음의 원인이 도심 열섬현상에 따른 개체군 증가 때문이라는 사실을 규명했고, 남방큰돌고래 방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방류된 개체가 야생에서 세계 최초로 출산하는 사례를 보고하기도 했다. 장 교수는 연구실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들과 함께 탐사대를 조직, 협업하며 생태학 연구를 진행해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2년부터 청개구리탐사대, 매미탐사대, 노래곤충탐사대 등을 조직해 기존 연구자 중심의 연구에서 벗어나 일반시민이 연구에 참여하는 시민과학으로 과학 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탐사대 활동에 매년 시민 참여가 늘면서 지난 한해에만 2300여명이 참여해 1만5000점 이상의 자료를 수집함으로써 기초생태학과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이 연구교수는 기계학습 및 빅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과 더불어 유수 SCI급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여성과학자로서의 역량을 보여 타의 모범이 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2017-04-23 16:00: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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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노용영 교수팀, 기존 대비 50배 성능 트랜지스터 개발

동국대 노용영 교수팀, 기존 대비 50배 성능 트랜지스터 개발 동국대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 노용영 교수팀이 기존대비 50배 성능의 정전용량을 가진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노 교수팀은 기존에 잘 알려진 아이온 겔과 불소를 함유한 강유전성 계열 고분자를 혼합해 새로운 고체 상태의 유기 박막 절연체를 개발하고 유기 소자구조의 최적화를 통해서 기존대비 50배 성능의 전하 이동도를 달성했다. 최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나, 잦은 충방전으로 인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요구돼 왔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구동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작은 소비전력을 지닌 트랜지스터와 관련 회로의 개발이 요구된다. 노 교수팀이 개발한 유연 절연막은 인쇄형 RFID (전파 식별 태그), 플렉서블 전자소자나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사용시간을 늘리는데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 교수는 "그동안 절연상수가 낮아서 높은 유연성에도 불구하고 폭넓게 적용되기 어려웠던 유기절연막의 절연상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향후 웨어러블 전자소자에 핵심부품인 다양한 인쇄형 트랜지스터에 폭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글로벌프론티어 나노기반소프트일렉트로닉스 연구단'(단장 조길원)의 지원을 통해 재료공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에 (인용지수: 18.90) 표지논문으로 지난 25일 출간됐다.

2017-04-23 16:00:3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