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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사과농장서 과수화상병 확산…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상향

충주 사과농장서 과수화상병 확산…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상향 농촌진흥청, 긴급 현장조사 등 대응조치 강화 과수화상병에 걸린 사과나무. /충주시 충주 사과농장을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집중 발생하면서 1일 과수화상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서 '경계'단계로 상향조정되고, 긴급 현장조사 등 대응조치가 강화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5월 이후 기존 발생지역인 충주시를 중심으로 과수화상병이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5월31일 현재 총 87농장(48.7ha)에서 확진됐다고 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조기발견이 어렵고,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으며 발생 즉시 매몰처리하고 있다. 주로 5~6월 발생되는데, 최근 내린 비와 적당한 온도(25~27℃)로 예년에 비해 발생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발생이 없었던 전북 익산시에서도 1건이 확진됐고, 특히 최대 사과 주산지 중 한 곳인 경북 영주시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보다 강력한 방제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비발생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의심신고도 접수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병해충 위기단계별 대응조치'에 따라 6월1일부로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발생시군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던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각 도(제주 제외)와 사과·배 주산지 시군, 발생 인접 시군에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대책상황실에서는 투입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예찰과 매몰 지원, 사후 관리 등 공적방제를 추진한다. 또 집중발생지역은 중앙에서 전문가를 파견해 현장조사를 추진하게 되며, 농식품부, 검역본부(역학조사),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충주지역 긴급 현장조사에는 68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돼 지난 5월27일~29일까지 3개 읍면 569개 농장 243ha를 대상으로 1차 조사한 결과 54개 농장에서 의심증상이 확인됐고, 오는 5일까지는 농가 협조를 얻어 충주지역 사과와 배 전체 농장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주시와 인근지역인 문경, 예천, 봉화 등 경북의 사과 주산지 농장에 대해선 지난달 30일부터 28명이 투입돼 조사 중이다. 첫 발생한 익산은 박생지점에서 100m 이내에는 과원이 없고, 2km 반경 8개 농장에 대해 긴급 조사를 마쳤다. 추가로 5km 반경 13개 농장에 대해 예찰을 실시 중이다. 또 8일~19일까지는 아산, 공주, 청주,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세종 등 9개 특별관리구역을 포함해 전국 사과 배 농장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와 별도로 과수화상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와 방제기술 개발에 나선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화상병균을 10분 내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수입된 방제약제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주력해 왔다. 올해부터는 나무주사를 통해 항생제를 투입해 치료하는 방법과 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인 박테리오파지를 통한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 과수화상병에 저항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원을 바탕으로 저항성 계통과 품종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려 모묙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초정밀 진단기술과 무병묘 생산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런 연구를 신속 추진키 위해 BL3급 격리연구시설(온실 포함)을 구축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오염나무를 심어 현장 실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세계적으로도 방제기술이나 방제약제가 개발되지 않은 과수화상병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의 심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현재 진행중인 방제기술 개발에 가용 가능한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1 11:09: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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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급감했으나, 전달보다 개선… 무역수지 1개월만에 흑자 전환

[종합] 5월 수출 급감했으나, 전달보다 개선… 무역수지 1개월만에 흑자 전환 5월 수출 -23.7%, 4월(-25.1%)보다 소폭 개선 4월 무역수지 13억9000만달러서 5월 4억4000만달러 흑자 전환 성윤모 "코로나 안정되면 수출 회복 기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략 중요" 6월초 국무총리 주재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최키로 지난 2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5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동월 대비 급감했으나, 전달보다 소폭 개선됐다. 무역수지도 1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돼 수출이 부진하지만,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시 반등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올해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출은 34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3.7% 급감했고, 수입도 344억2000만 달러로 21.1% 줄어 무역수지는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 무역수지 13억9000만달러 적자에서 1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5월 수출은 4월에 이어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수요가 급감했고, 조업일 부족 등으로 감소를 이어갔으나, 전월보다 소폭 개선됐다. 원유(-68.4%)?석탄(-36.1%)?가스(-9.1%) 등 에너지 수입의 감소가 5월 전체 수입하락을 주도했으나, 반도체제조장비(+167.8%) 등 반도체 관련 수입은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적자가 발생한 지난달과 비교해 수출에 비해 수입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줄었다. 수입 중 가장 많이 감소한 품목은 원유(-12억달러)로 도입 단가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전체 수입은 크게 감소했지만, 반도체 제조장비를 포함한 자본재 수입이 9.1% 증가해 우리 기업들의 정상적인 생산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수출부진은 구조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의 경기 회복시 반등 가능성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대 중국 수출 규모는 한자릿수대 감소율(-2.8%)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미국(-29.3%)·EU(-25.0%)·아세안(-30.2%)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국가들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품목은 수입국의 경기변동에 가장 바르게 반응하는 자동차(-54.1%), 차부품(-66.7%), 섬유(-43.5%) 등이 수출 부진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들 3개 품목은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0%에 불과하지만, 5월 전체 수출 감소분(-108억5000만달러)의 36.5%를 차지한다. 이 외에도 석유제품은 유가하락과 물량이 동시에 감소하며 큰 폭으로 하락(-69.9%)했다. 반면,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크게 선전했다. 글로벌 조사기관들의 세계시장 하향 전망에도 반도체 수출은 18개월 만에 총수출, 일평균 수출 모두 플러스 전환됐다. 또 바이오헬스 등 신수출품목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다. 진단키트 등 선호로 바이오헬스(+59.4%)가 큰 폭 상승했고, 비대면 경제활성화로 컴퓨터(+82.7%)도 호조세를 보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부각됐다. 이밖에 홈코노미(가공식품+26.6%, 진공청소기 +33.7%) 등 생활방식 변화로 신 산업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4~5월 부진은 우리 수출의 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주요 수입국 경기 회복시 반등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수출이 급감한 자동차, 차부품, 섬유 등은 경기 변동에 민감한 품목들이며, 앞으로 주요 수입국의 경제가 정상화될 경우 이들 품목에 대한 수출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코로나19에 따른 수출 부진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 경제와 수출은 세계 주요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WTO의 지난달 21일 수출 통계를 보면 3월 기준 주요국 수출은 미국(-9.8%), 중국(-6.6%), 일본(8.9%), 독일(-9.8%), 네덜란드(-9.1%) 등 모두 감소했고 특히 영국(-20.5%), 프랑스(-17.9%), 이탈리아(-15.3%) 감소폭은 10%대를 훌쩍 넘었다. 반면 우리나라 수출 감소는 -1.4%로 10개 나라 중 가장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부차원의 수출 총력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특히 주요 수입국 중 중국의 경기 회복이 가장 빨라 이번달 우리의 대 중국 수출 규모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복귀한 점을 볼 때, 미국과 EU 등 다른 국가로의 수출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정상 수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교역환경에 맞는 새로운 산업 전략도 긴요하다"면서 "우선 수출 활성화를 위해 6월초에는 국무총리 주재로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해 수출기업들과 지역의 수출애로를 발굴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성장 산업인 비대면·홈코노미·K-방역산업 등을 적극 육성하고, 신뢰성과 회복탄력성이 높은 글로벌 벨류체인(GVC)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K-방역 성공으로 구축된 안전하고 투명한 생산기지로의 이점을 극대화해 유턴 활성화와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1 10:3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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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숭실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사업 누적 지원 총액 100억 넘어 숭실대 전경 숭실대(총장 황준성)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올해 12억 6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1일 숭실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시작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숭실대는 올해까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숭실대는 올해 선정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45점 배점으로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제시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한 공정성 기반 구축 및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방안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11년 이후 숭실대가 실시하고 있는 '입학사정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은 전국적인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한 측면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전국 대학에서 4000명 이상의 전임 사정관과 위촉(교수) 사정관이 참여한다. 정기철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숭실대는 공정하고 투명한 입학 전형 운영과 다양하고 실질적인 입시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시행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 최초 수주 이후 12년 간 동 사업 누적 지원총액은 무려 101억 4000만원 가량이다.

2020-06-01 10:03: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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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동국대 불교대학 교원 일동, '제자사랑 릴레이' 동참 코로나19 극복 장학금 '1천만원' 기부 (왼쪽)윤성이 총장, (오른쪽)황순일 불교대학 학장/동국대 제공 동국대 교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제자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 대학가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동국대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동국대 불교대학 교수 일동이 총장실을 찾아 코로나19극복장학 1000만원을 기부했다. 불교대학은 코로나19 극복 긴급 모금 캠페인에 단과대학 중 여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황순일 불교대학 학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자 불교대학 교원들이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윤성이 총장은 "제자들을 위한 불교대학 교수님들의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성이 총장, 황순일 불교대학 학장, 불교학부 교수 정덕스님, 김경래 불교학부 교수, 기획부총장 종호스님, 곽채기 교무부총장, 김관규 연구부총장, 김애주 대외협력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6-01 09:59: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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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시각디자인과,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

인덕대 시각디자인과,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 이상훈 학생 "우리 손으로 희망을 꿰다"로 대상 수상 평화·통일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작(시각디자인과 이상훈)/ 인덕대 제공 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시각디자인과 2학년 이상훈 학생이 평화 통일 포스터 공모전에서 총 406편의 출품작 중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고 라우드소싱인 주관한 평화 통일 포스터 공모전은 통일부 및 통일교육원의 홍보물 및 통일교육 자료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주제로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됐다. 이상훈 학생은 작품 '우리 손으로 희망을 꿰다'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상훈 학생은 "요즘 사람들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먼 이야기처럼 듣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한 사람 한 사람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조금씩 가져준다면 실 한 땀처럼 조금씩 통일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는 표현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인덕대 시각디자인과는 1972년 개설된 이후 48년간 디자인의 산업 가치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전문인을 배출해 왔다. 이를 위해 취업과 창업에서 요구되는 국가표준 교육방안(NCS)에 따라 편집디자인, 광고디자인, UI·UX디자인 분야를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매년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있다.

2020-06-01 09:5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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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2.2%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1년미만'"

인사담당자 42.2% "퇴사 가장 많은 연차는 '경력1년미만'" 퇴사 가장 많은 직무부서 '생산/현장직(35.3%)' 이유, 20대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 vs 30대이상 '연봉 불만족' 잡코리아 제공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는 경력 1년미만으로 직무부서 중에는 '생산/현장직'과 '영업/영업관리직' 직원들의 퇴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75명을 대상으로 '기업 퇴사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업에서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원의 연차'로 '1년미만'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42.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년차 29.5% ▲2년차 24.0% ▲3년차 22.5%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다. 근무기간이 짧은 직장인들의 이직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퇴사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직무'로는 '생산/현장직(35.3%)'과 '영업/영업관리직(33.8%)'을 꼽은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이어 ▲판매/서비스직(19.6%) ▲고객상담/TM(9.8%) 직무 순으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직무 특성상 신체적 노동 강도가 높거나 대인 업무가 많은 직무에서 퇴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직원들의 퇴사이유는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대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퇴사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30대이상의 직장인 중에는 '연봉에 만족하지 못해'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대 직원이 주로 밝히는 퇴사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를 꼽은 인사담당자가 37.5%(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연봉 불만족(30.9%)'이나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30.5%)'로 인해 퇴사한다고 밝힌 20대 직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는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37.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한다고 밝힌 경우가 26.5%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외에 30대 직원 중에도 '직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23.6%)' 퇴사하는 경우가 4명중 1명 수준으로 많았다. '40대이상의 직원이 밝힌 퇴사 이유' 중에도 '연봉 불만족'이 응답률 41.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상사/동료에 대한 불만이나 불화'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응답률 26.9%로 30대(26.5%) 못지않게 높았다. 이어 40대이상 직원의 퇴사 이유 중에는 '회사의 퇴사 권유를 받아서' 퇴사한다는 답변도 응답률 18.2%로 5명중 1명 수준에 가까웠다. 이외에는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17.1%)' 거나 '창업을 하기 위해(14.9%)'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진로 결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생활 초기에 이직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나치게 잦은 이직은 본인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신중한 구직활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06-01 09:51: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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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3일 '코로나19 다음 세상은?'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성균관대, 3일 '코로나19 다음 세상은?'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는 현상 이해하고…미래 사회 전망"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사회과학대학 사회과학연구원이 3일 '코로나19 다음의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온라인 컨퍼런스(Webinar)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접속번호 70636109로 WebEx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회, 역사, 법, 철학, 경제, 정치 등 각 분야의 성균관대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초래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현상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변동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분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는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축사와 정해관 의학과 교수의 '코로나19 : 우리가 아는 것, 알아야 할 것'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날 총 세 가지 세션에서 열두 가지 주제를 다룬다. 강연자들은 코로나19 이후에 우리 사회가 어떻게 나아갈지 각 분야의 시각으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사회와 정치지형의 변화부터 ▲한국과 세계 경제의 변화 ▲대학의 과제 ▲집단심리 ▲법 ▲커뮤니케이션 ▲인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논의를 진행한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우리사회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에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6-01 09:47: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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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공기 중 산소로 충전되는 차세대 베터리용 에너지 저장 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 '공기 중 산소로 충전되는 차세대 베터리용 에너지 저장 소재' 개발 KAIST 강정구교수·숙명여대 최경민 교수 공동연구팀 KAIST 강정구 교수(왼쪽부터), 숙명여대 최경민 교수, KAIST 최원호 박사과정 /KAIST 국내 연구진이 공기 중에 널리 퍼져있는 산소로 충전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공기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약 10배 큰 에너지 밀도를 얻을 수 있어 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가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원자 수준에서 촉매를 제어하고 분자 단위에서 반응물의 움직임 제어가 가능해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공기 배터리용 에너지 저장 전극 소재(촉매)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구는 KAIST 신소재공학과 최원호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 저명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5월6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번 소재개발을 위해 기존 나노입자 기반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자 수준의 촉매를 제어하는 기술과 금속 유기 구조체(MOFs, Metal-Organic Frameworks)를 형성해 촉매 전구체와 보호체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금속 유기 구조체는 1g만으로도 축구장 크기의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다. 이와 함께 물 분자의 거동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물 분자를 하나씩 제어하는 기술도 함께 활용했다. 이 결과, 합성된 원자 수준의 전기화학 촉매는 금속 유기 구조체의 1nm(나노미터) 이하 기공(구멍) 내에서 안정화가 이뤄져서 뛰어난 성능으로 에너지를 저장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낮은 에너지 밀도의 한계로 인해 전기자동차와 같이 높은 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장치들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높은 에너지 밀도의 구현이 가능한 리튬-공기 배터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다만 리튬-공기 배터리는 사이클 수명이 매우 짧아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기 전극에 촉매를 도입하고 촉매 특성을 개선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공동연구팀은 원자 수준의 촉매 도입 후 사이클 수가 3배 정도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촉매의 경우 크기가 1nm(나노미터) 이하로 작아지면 서로 뭉치는 현상이 발생해서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공동연구팀은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원자 수준 촉매 제어기술을 사용했는데 물 분자가 금속 유기 구조체의 1nm(나노미터) 이하의 공간에서 코발트 이온과 반응해 코발트 수산화물을 형성했고, 그 공간 내부에서도 안정화를 이뤘다. 안정화가 이뤄진 코발트 수산화물은 뭉침 현상이 방지되고, 원자 수준의 크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활성도가 향상되면서 리튬-공기 배터리의 사이클 수명 또한 크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강정구 교수는 "금속-유기 구조체 기공 내에서 원자 수준의 촉매 소재를 동시에 생성하고 안정화하는 기술은 수십만 개의 금속-유기 구조체 종류와 구현되는 촉매 종류에 따라 다양화가 가능하다"면서 "이는 곧 원자 수준의 촉매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소재개발 연구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및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금속-유기 구조체를 통과한 물이 원자 수준의 촉매를 기공 내에서 생성하고 안정화하는 과정 /KAIST 금속-유기 구조체로부터 생성된 촉매가 기공 내에 안정화하는 과정 /KAIST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01 09:37:1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