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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우리 식품으로"… 설맞이 농공상기업 제품 기획전

내달 14일까지 용산역 찬들마루 매장에서 설맞이 농공상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이 진행된다.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설명절을 맞아 농공상기업 제품의 특별 기획전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농공상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판매하는 중소기업으로, 2015년 12월부터 전용 브랜드인 '찬들마루'를 신설해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2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버쇼핑(shopping.naver.com)과 우체국쇼핑(mall.epost.go.kr)에서 2월 14일까지 21일간, SSG닷컴(www.ssg.com)과 오아시스마켓(www.oasis.co.kr)은 2월 5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제품 구매 고객에 최대 15% 할인과 최대 10%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오프라인 전용판매관인 용산역 '찬들마루'에서도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21일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설을 전후해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3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가방, 마스크 등 기념품을 증정하여 농공상기업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국산 농산물로 만든 우수한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상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4 12:47: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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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비대면 공연 영상 제작 '실감형 스튜디오' 내년 조성

서울시가 남산에 첨단장비를 갖춘 비대면 공연영상 콘텐츠 전용 '실감형 영상제작 창작 스튜디오(가칭)'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작 스튜디오는 연습부터 영상 촬영, 편집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종합 창작지원 시설로 내년 상반기 문을 열 계획이다. 스튜디오에는 고화질 영상 제작이 가능한 촬영 장비를 비롯해 최첨단 무대·음향 장비와 조명이 완비된다. 스튜디오 규모는 지상 2층, 1966.2㎡ 로 조성된다. 내부에는 현장감을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315㎡)와 공연연습실(165㎡, 265.7㎡), 영상편집을 위한 후반작업실, 조정실 등이 들어선다. 해당 시설은 운영이 종료된 '남산창작센터'를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리모델링해 마련된다. 남산창작센터는 1995년 체육관 시설인 테니스 연습장으로 활용되다가 2007년 문화시설로 용도가 변경됐지만, 지난해 건물 노후화 등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다. 서울시는 문화예술계와 영상제작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조성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시설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중 조성할 방침이다. 실감형 스튜디오 운영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에 제작되는 스튜디오가 단순 영상제작 시설이 아닌 예술인들의 비대면 창작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2:4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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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내비게이션이 무단횡단 등 각종 위험 미리 알려준다

서울시,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 총 14종 개방 서울시가 국토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신호등 색상과 잔여시간, 무단횡단, 도로함몰 등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 제공 이르면 오는 6월부터 내비게이션만으로 전방 신호등 색상 및 남은 신호시간, 사각지대 보행자와 충돌위험 등을 알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국토부·경찰청과 함께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14종의 디지털 도로인프라 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가 개방하는 도로인프라 데이터는 ▲신호등 색상 및 잔여시간 등 교통신호 ▲무단횡단 보행자 ▲불법주정차 위치 등이다. 데이터가 개방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신호등 색상 및 남은 신호시간까지 초단위로 알려주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 보행자와의 충돌위험, 터널내 정차·불법주정차 차량 위치 등도 서비스된다. 이런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사고위험 및 연료낭비가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운전자 부주의로 유발되는 교통사고의 경우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신호시간을 반영한 최적경로 안내 및 목적지 도착시간 정확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먼저 도심(사대문안), 여의도, 강남, 상암내 도로와 양화·신촌로 등 22개 도로(151.0㎞)의 총 597개소(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데이터를 개방한다. 또한 내년 6월까지 6차로 이상의 모든 시내도로 내 총 2468개소의 교통신호데이터를 확대 개방한다. 교통신호데이터가 추가 개방될 경우 서울시 전체 신호제어기의 약 45.9%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이번에 공개되는 교통신호데이터를 활용할 내비게이션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오는 29일 포털·자동차·통신업체 등 자체 내비게이션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외부위원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3~5개 내외의 업체를 뽑을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개방을 위해 5G 통신망 등을 활용해 0.1초(100ms) 단위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0.1(100ms)초 이내 모든 데이터가 상호 교환되는 초저지연 개방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을 계기로 차와 도로인프라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서울이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2:40: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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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이상 체불 사업장'·콜센터 등 취약 업종에 근로감독 집중키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정부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금체불이 반복되는 사업장과 콜센터 등 노동환경이 취약해진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집중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를 감안해 영세 사업주에게는 사전 지도를 확대하되,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감독에 집중키로 했다. 우선 정기감독은 취약계층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선(先) 자율개선, 후(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신속하게 위법 사항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분야는 자율개선 절차 없이 바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수시감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노동환경이 취약해진 업종에 집중한다. 여기에는 휴게시간 미부여 등 노동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는 콜센터가 포함되고, 연예 기획사, 방송 제작현장 등도 수시감독 대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임금 체불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신고가 다수 접수되는 등 반복·상습 체불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도 강화된다. 최근 1년 이내 3회 이상 임금 체불을 한 사업장으로, 재산은닉 등 위반 사유가 고의적이거나 체불액이 1억원 이상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사업장이 대상이다. 노동자에 대한 폭행과 상습적 폭언,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특별감독을 실시키로 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휴업·휴직 관련 분쟁에 대해 노동자가 신속하게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작년부터 운영해오던 '온라인 익명신고센터'를 상반기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재갑 고용부장관은 "전국의 근로감독관들은 코로나 시대 노동시장 변화 속에서 취약 계층 보호가 자칫 소홀해지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살피고 귀 기울이면서 소통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4 12:36: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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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학기 등교 수업 무게…‘학력 격차 완화 vs 감염 확산’ 기대·우려 교차

"학교 내 감염 위험 적다" 연구 결과 잇따라 교육부 "초등 저학년부터" 검토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가곡초등학교에서 신입생들이 예비소집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 사진공동취재단 학교 내 감염 위험이 적다는 복수의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교육 당국이 오는 3월 새 학기부터는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수업이 이어지면서 발생한 학력 격차와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다만 확산이 잠잠했던 시기 이뤄진 연구 결과를 토대로 등교 수업 확대를 결정하는 데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교육·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학기 등교 수업 방안을 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했다. 정 총리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코로나19 감염률이 낮고, 감염되더라도 경증이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며 "오는 3월 등교수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 지난 1년의 경험을 토대로 각계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방역당국, 학교 내 감염 위험도를 평가하고 전문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등교 계획 발표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인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이어져 등교수업이 큰 차질을 빚으면서 학습 격차는 커지고 사회성 키울 기회 사라진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결국 정부가 고민 끝에 등교수업 확대를 검토하는 이유다.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면 학교 내 감염 위험성이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잇따라 나오며 이런 결정에 힘을 싣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 세계 인구의 30%가량을 차지하지만 확진된 비율은 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도 최근 한림대와 발표한 논문에서 확진 어린이와 청소년 가운데 학교 감염은 2.4%에 불과했고 등교할 때와 중단했을 때 확진자 비율 차이도 거의 없었다는 결과를 내놨다. 정치권에서도 방역 수칙만 철저히 지켜진다면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돌봄·학습 공백은 값비싼 사회·경제적 공백을 초래한다"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우선 등교 확대를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확진자가 적었던 시기 상황을 근거로 작성된 논문을 바탕으로 올해 등교 확대를 섣불리 결정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 청장 논문은 지난해 5~7월 지역사회 감염위험이 낮았던 시기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됐기 때문이다. 반면 하반기 10월부터는 교내 전파를 시작으로 N차 감염도 다수 발생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정 청장이 참여한 논문 결과에 대해 "교육 당국의 증상 모니터링, 의심환자 조기 배제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됐기 때문에 이 정도 성과가 나타났다"면서도 "시기에 따라서 이런 양상들이 반복해서 재연될 것인가는 또 다른 상황의 문제로, 5~7월은 지역사회 3차 유행이 있었던 시기와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등교 수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교육계에서는 실제 등교 확대와 안정적인 방역 관리를 위해 근본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교원단체 대표들이 최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학습효과와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교총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대면 교육 확대를 위해서는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정규 교원 확충, 돌봄의 지자체 이관 등 교사가 수업에 전념토록 하는 근본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2:3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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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출규제 1년 6개월… 핵심 소부장 공급 안정화 등 성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1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소부장 으뜸기업 비전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한 결과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 등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1년 6개월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 GVC(글로벌벨류체인) 재편에 강력히 대응해 왔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소부장 경쟁력강화 대책'(2019.8.5), 코로나19 등 GVC 재편 대응 '소부장 2.0전략'(2020.7.9) 수립을 통해 정책·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우선, 급작스러운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과 기업의 대체소재 투입 등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해 소부장 핵심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솔브레인이 12N급 고순도 불산액 생산시설을 2배 확대하고 생산개시했고, 불화수소가스도 SK머티리얼즈가 5N급 고순도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불화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설비 구축 후 중국에 수출 중이며, SKC는 자체기술 확보 후 생산 투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일부 수요기업은 휴대폰에 대체 소재인 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했다. 대 일본 100대 품목 수입처는 EU와 미국 등으로 다변화하고, 품목별로 평균적인 재고 수준을 기존수준 대비 2배 이상으로 확충하는 한편, 효성의 탄소섬유 생산설비 증설, SKC의 블랭크 마스크 공장 신설 등 23개 기업이 국내에 새로벡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SK실트론의 미국 듀폰 실리콘 웨이퍼 사업부 인수, KCC가 실리콘 소재 기업인 미국 MPM사를 인수하는 등 다각적인 방식의 안정성 제고 노력도 병행됐다. 일본 수출규제 직후 2019년 추경을 통해 지원된 25개 품목 중 23개 품목 시제품 개발, 434건의 특허 출원 등 성과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2019년 추경과 2020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 100대 품목에 대한 본격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85개 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ArF포토레지스트를 비롯해 2019년 추경을 통해 기술개발 중인 제품이 순차적으로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자동차용 거리감지용 센서 소재, 이차전지 부품 등은 복수의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또는 양상테스트 등을 이미 진행 중이다. 핵심 전략기술에 특화하고 글로벌 성장역량을 보유한 으뜸기업 22개사를 선정하고, 강소기업 100개,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하는 등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 진출도 착착 진행 중이다.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8626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4건의 소부장 개발 프로젝트 등 총 3564억원 투자가 완료됐다. 정부는 소부장 핵심품목의 공급안정성 실현을 위해 공급망 핵심품목, 빅3·탄소중립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R&D에 전년보다 5000억원 증액한 2조2000억원을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 유망 상용소재 8대 핵심 프로젝트 중심의 신소재 개발 비용·시간 축소를 위해 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 물류망 구축개시와 공급망 필수품목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뿌리기업 공동 물류체계 사업에도 착수키로 했다. 또 2024년까지 차세대 기술 특화기업 100곳을 육성하고, 올해 125억원 규모의 강소기업 전용 R&D를 신설, 20억원 규모 기업 성장 사다리 강화를 위한 강소기업 주도 벤처투자기금 조성 등에도 나서는 등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성장역량 제고에 나선다. 이밖에 이달 중 지정 예정인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원을 추진하고, 첨단분야 시설투자 세액공제 적용요건 완화 등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5년간 재정지원 1조5000억원 지원을 추진한다.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반복되는 공급망 충격 속에서도 지난 1년 6개월 간 국민과 기업의 노력으로 이를 슬기롭게 극복 중이며, 이러한 노력이 점차 성과로써 가시화되고 있다"며 "정부는 우리 소부장 산업이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24 12:14: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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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 진행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F10팀 팀장 박승한 학생(모니터 화면)과 한동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SW중심사업단은 최근 대양AI센터 3층 콜라보랩에서 '2020 SW·AI 융합 메이커톤'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W·AI 융합 메이커톤은 대양AI센터의 콜라보랩 장비를 이용해 창의적으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융합형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대회이다. 대회는 총 22팀이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예선을 통과한 6팀이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각 단과대학 교수, 협력·연계 기업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했다. 평가는 중간발표와 최종발표의 점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박승한(디지털콘텐츠학과 15학번), 이정음(디지털콘텐츠학과 16학번), 구은정(전자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F10'팀이 차지했다. F10팀은 비밀번호와 키 없이 휴대폰으로 예약하고 문을 여닫는 '무인시설 특화 IoT도어락'을 주제로 발표했다. 팀장인 박승한 학생은 "이번 대회는 공학도를 꿈꾸는 학생으로서 상징적이고 의미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1: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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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체인지메이커 교육 지도자료 발간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 표지/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한 지도자료 '더 나은 세상으로의 발걸음,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선생님 입문편)'를 개발·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내서는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서울형 메이커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메이커교육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제작됐다. 메이커교육은 자율성·공유·협력에 기초해 기획, 제작,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이 스스로 판단하며 상상하고 만들어 나누는 프로젝트 교육이다.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교육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자료의 활용 편의성 및 가독성을 높이기 위하여 잡지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체인지메이커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서울시 교사들이 집필해 교육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체인지메이커 교육과 만나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미리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단계별로 살펴보기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에 날개 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책자는 관내 희망하는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되며, 많은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PDF 파일이 탑재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인지메이커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21학년도 메이커교육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영식 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팀 과장은 "'체인지메이커 교육 여정 안내서'를 통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부담 없이 체인지메이커 교육 활동을 시작하고, 많은 학생들이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체인지메이커라는 단어의 의미대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24 10:5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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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근거리' 우선"…서울시교육청, 연구용역 공개

서울시교육청 서울 거주 학생 중학교 입학 배정 기준을 '근거리' 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내용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를 서울시교육청과 온-나라정책연구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학교는 거주지 학군 내에서 추첨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고 있다. 이같은 방식이 도시 개발 등 학생 수 증감에 대처하지 못하고 지역별로 과밀·과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되면서 이번 연구는 시작됐다. 특히 현재 배정 방식은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도 제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배정방식 개선 기본방향으로 근거리 우선원칙과 균형 배정, 공정한 과정, 스마트 배정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1안으로 '근거리 균형배정'안을 내놨다. 근거리 순위에 따라 배정하되 동일 조건일 때 통학 거리·시간을 기준으로 순차 배정하자는 게 골자다. 현행 통학거리 위주 배정방식에 시간 개념을 도입해 절대적·상대적 근거리를 병행 적용하는 방식이다. 2안은 '선지원 근거리 배정' 방식이다. 거주지 학교군 내 3개 이내 학교를 복수 지원하고, 지원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근거리(80%)와 전산 추첨(20%)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동일 근거리 순위 학생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상대적으로 근거리인 학생이 배정에 유리하게 조정한다. 연구책임을 맡은 이화룡 공주대 교수는 "근거리 균형 배정 방식은 학생들에게 최단 거리의 통학여건을 제공하는 장점은 있으나 법령에 정한 배정방식으로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며 "선지원 근거리배정 방식은 학교 선택권을 보장하지만, 원거리 배정 가능성이 있고 선호학교 쏠림 현상 등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서울 전역의 초등 3~4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등 4만1268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중학교 배정방법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초등생 학부모 61.8%와 중학교 학부모 54.6%, 교직원 48.7%가 중학교 배정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학교선택권이 제한돼 있다(28.9%) ▲근거리 객관성이 미비하다(22.3%) ▲도시공간의 계층화(19.4%) ▲교육여건 격차 심화(16.7%)를 꼽았다. 새로운 신입생 배정방식 도입 시기는 응답자 52.4%가 현 초등학교 3학년이 배정되는 2022학년도를 지목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진 제안의견으로 교육청 중입배정 정책안으로 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최성목 학교지원과장은 "향후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고려해 연구결과를 공개한 만큼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의 정책, 특히 중학교 배정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이화룡 공주대 건축학과 교수, 하봉운 경기도 교직과 교수, 동재욱 공주대 건축학부 교수, 조창희 공주대 산학협력단 연구원, 우효진 서울망우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여했다.

2021-01-24 10:42: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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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문화유산,비대면 한복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 70만 돌파

[메트로 트래블] 문화유산,비대면 한복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 70만 돌파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전통의상 한복과 문화유산 궁궐의 아름다움이 접목된 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 비대면 패션쇼 '코리아 인 패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면서 온라인 조회수 70만뷰를 넘어섰다. '코리아 인 패션'은 역사 속 실제 공주들이 국가의 중요한 의식에서 입었던 한복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을 알리는데 있다. 총괄 디렉터로 참여한 디자이너 김영진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등 한복 의상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증과 상상, 그 사이'를 디자인 콘셉트로 삼고, 순조의 둘째 딸인 복온 공주의 활옷, 셋째 딸인 덕온 공주의 한복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더했다. 김 디자이너는 "한복은 옛날 옷이 아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한복은 '우리 옷'이다"며 "조선시대 한복, 고려시대 한복, 삼국시대 한복도 다 달랐던 것처럼, 지금의 현대인들에게 어울리는 한복, 미래의 한복도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제작된 한복 21벌은 전문 모델 12명이 나눠 입고 도심 속 궁궐인 경복궁, 덕수궁을 배경으로 패션필름과 화보로 카카오갤러리를 통해 '코리아 인 패션'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시대와 세대에 따라 새로운 시도, 창작에 박수를 보낸다", "고풍스러운 색감이나 한복 고유의 아름다운 선을 극대화 시킨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동서양 양식이 섞인 모습과 유럽풍 석조건물 또한 우리 궁궐의 모습인 것처럼, 색다른 디자인의 한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리아 인 패션'은 우리 조상들의 얼이 담겨있는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류 문화의 원형인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휴식과 관광, 치유의 공간으로서 문화유산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21-01-24 10:39:41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