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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412억원 규모 콩·팥·녹두 계약재배사업 신규 추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메트로DB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두류(콩·팥·녹두) 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 간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두류 계약재배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사업 예산은 412억원이며,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등에서 콩·팥·녹두 품목(친환경 포함) 대상 계약재배사업을 할 경우 계획 금액의 80%를 5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이 사업에 따라 두류 재배 농업인은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업체는 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두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은 경영체 유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농협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4월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협 이외의 가공업체, 농업법인 등은 aT 지역본부를 통해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협경제지주와 aT는 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계획서 적정성을 검토해 5월 초에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관은 "이번 계약재배사업을 통해 두류 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간 지속 가능한 생산-원료확보 체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2 11:00: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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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자 메트로신문 한 줄 뉴스

<산업> ▲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K-콘텐츠 확보를 위해 연내 약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에서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3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3월 업황전망경기전망지수(SBHI)는 76.2를 기록했다. ▲ LG AI 연구원은 국제인공지능학회(AAAI)에 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금융·마켓·부동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개정안이 사생활 등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홍콩 항셍테크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가 급격히 꺾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회수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역 인근에 있는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일대가 개발 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그린벨트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면적제한을 없애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획기적 보급을 장려하기로 했다. ▲부동산 시장의 감시·감독 차원에서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부동산거래분석원'을 두고 여야가 충돌했다. 정부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불법 행위를 보다 적극적으로 단속할 수 있도록 한 만큼 '투기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여당과 '시장 감시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지적한 야당이 다툰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속에서 새 학기를 맞은 전국 대학이 온라인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을 맞고 있다. ▲서울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존재감이 미미하고 이용률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롯데의 온라인사업을 총괄해온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장(전무)이 건강 악화와 사업부진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 새학기 선물에서 신발과 가방 등이 IT 기기에 밀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통업계는 패션용품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통해 고객 주문 상품을 1시간 내로 즉시배송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온라인' 서비스를 26일부터 개시한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출하돼 의약품 전문 물류센터인 지트리비앤티 물류센터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약 25만회분은 이날 오전 5시 50분부터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 등으로 배송을 시작했다.

2021-03-02 09:22: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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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기업 '인재상'도 변화…도전정신↓, 책임감↑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48.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30.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사람인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할 때 기준으로 삼는 인재상에도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기업 316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시대의 인재상 평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34.2%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인재상과 평가에 '변화가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로 중요하게 평가하게 된 인재상 키워드로는 '책임감'(48.1%,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32.4%) ▲위기대응능력(32.4%) ▲소통능력(25.9%) ▲성실성(25%) 등의 순이었다. 반면, 중요도가 낮아진 키워드로는 '도전정신'(30.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열정(16.7%) ▲창의력(15.7%) ▲전문성(11.1%) ▲리더십(9.3%) 등을 꼽았따. 코로나라는 불안정한 위기 상황에서는 도전이나 창의적인 인재 보다는 책임감을 가진 안정적인 인재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인재상 평가 비중을 살펴보면 응답기업 절반 이상(50.9%)이 코로나 이후 인재상 평가 비중이 '늘었다'고 답했다. '비슷하다'는 답변이 38.9%, '줄었다'는 답변이 10.2%로 적었다. 인재상 평가에 변화가 있는 이유로는 '채용 축소로 인재상에 꼭 맞는 인재만 채용해야해서'(55.6%,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코로나19로 채용 여력이 줄면서 반드시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인재상 평가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위기 상황에 필요한 인재상이 있어서(38%) ▲인재 운영 전략이 바뀌어서(15.7%) ▲신사업, 해외진출 등 경영전략의 변화가 있어서(14.8%) ▲대면전형 최소화로 검증이 어려운 인재상이 생겨서(13.9%) 등의 이유를 들었다. 특히 코로나시대에는 인재상이 채용 평가에서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았다. 스펙이 부족하지만 인재상이 부합해 합격시킨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84.8%에 달했다.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은 평균 58%로 집계됐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재 유형으로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믿음직형'(38.6%)을 1위로 꼽았다. 이외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주변까지 힘을 주는 힐링형(19.3%) ▲위기에도 침착하고 스트레스를 견디는 돌부처형(12%)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내는 해결사형(8.5%) ▲어떤 상황에서든 성과를 만드는 개척가형(8.5%) 등의 유형을 선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2 09:04: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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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신청하세요"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실질적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기간을 2일~19일까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전국의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 지원은 시도교육청의 예산에 맞춰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도별 지원 기준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나, '입학금 및 수업료'는 신청한 달부터 지원되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신청 가구의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교육급여 수급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도교육청별 지원 기준(통상 기준중위소득 50%~80%)에 해당하면 교육비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교육급여는 기존 학용품비와 부교재비 등 항목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전년 대비 평균 24% 인상됐다. 교육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초등학생은 연간 28만6000원, 중학생은 37만6000원, 고등학생은 44만8000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별도로 무상교육 제외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 전액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비 대상자로 결정되면, 입학금·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급식비(중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이내), 컴퓨터, 인터넷 통신비(연 23만 원 이내)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교육비 신청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교육비 중앙상담센터(☎1544-9654) 또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에 문의하면 된다.

2021-03-01 13:05: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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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2기 혁신형 물기업 10개사 공모

제2기 혁신형 물기업 선정 절차 /환경부 환경부는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3월2일~4월11일까지며,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innowater@kwp.or.kr)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물관련 중소기업으로서 2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율 3% 이상, 수출액 비율 5% 이상, 해외인증 취득 중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환경부는 공모에 신청한 물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제2기 혁신형 물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되면, △물기업 현황진단 및 연구개발(R&D) 전략 설계, △물기업 연구시설 개선, △혁신제품 규격화, △현지 시험적용 및 기술검증, △해외 맞춤형 시제품 제작, △국제인증 획득 및 공급자(벤더) 등록, △해외 현지 공동 연구개발, △해외 물시장 판로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지정된 제1기 혁신형 물기업 10개사는 1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8건 등의 성과를 냈다. 환경부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은 "지속적인 지원으로 물산업의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수출 증대와 녹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 성과는 국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물환경 구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2:54: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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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4개월 연속 증가… 일평균 수출액 역대 2월 중 최고

2020~2021년 수출증감률 추이 /산업통상자원부 지난달 조업일수가 부족했지만 우리 수출은 1년 전보다 증가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수출증가세를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최고를 기록하는 등 우리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를 벗어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48억1000만달러로 +9.5%를 기록했다.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한 지난해 3월 -1.8%를 시작으로 4월 -25.6%, 5월 -23.7%, 6월 -10.9%, 7월 -7.1%, 8월 -10.3%로 6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이어 9월 반짝 플러스(+7.1%)를 기록한 뒤 10월 다시 -3.9%로 내려 앉은 뒤 11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다. 지난달엔 특히 조업일수가 3일 부족했으나, 총 수출은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2일 이상 조업일이 감소한 총 13번의 월 중 지난 2월을 포함해 4번만 플러스였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등 수출 호황기였던 2017년과 2018년에 3번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 2월이 유일하다. 일평균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했고, 특히 2월 일평균 수출 증가율은 +26.4%로 4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4개월 연속으로 총 수출과 일평균 수출이 동시 증가하기는 2017년12월~2018년3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일평균 수출액은 22억9800만달러로 역대 2월 중 1위, 총 수출은 448억1000만달러로 역대 2월 중 2위다. 수출 품목별로 15대 품목 중 11개가 증가해 4개월 연속 10개 이상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8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자동차는 10년 6개월 만에 2개월 연속 40% 이상 증가했다. 석유화학·석유제품은 유가상승, 글로벌 수요증가 등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석유화학은 2개월 연속 증가했는데, 이는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석유제품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양호한 감소율(첫 -10%대)을 기록했다. 바이오헬스는 진단키트 수출 호조 등으로 18개월 연속 증가했고, 디스플레이 등 IT 품목들은 4개월 이상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수출 지역은 9대 지역 중 4개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26.5%), 미국(+7.9%), EU(+48.2%) 3대 시장 수출은 4개월 연속 모두 증가했다. 대중국 수출은 2개월 연속 20%대 상승했고, 대EU 수출은 선박·자동차·바이오헬스 등의 선전으로 4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은 9대 지역 중 중동을 제외한 8개 지역이 플러스다. 반면, 아세안·일본은 2개월 연속 감소, CIS·중동은 각각 4개월, 11개월 연속 감소다. 수입은 421억1000만달러(+13.9%)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간재와 자본재 등의 수입이 늘며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7억1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세계 경기와 교역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보호 무역주의 확산 등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3월에는 관계부처 합동 제4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를 개최해 올해 확실한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우리 수출과 경제 재도약을 위한 수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2:43: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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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입시부터 지방 의대·로스쿨 정원 30% 지역인재 선발 의무화

2028 입시부터 중학교도 비수도권 졸업해야 '지역인재' 교육부,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현재 고교 2학년 학생이 대학에 가는 2023학년도부터는 지방 의대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에서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화된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할 2028학년도부터는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관계부처 및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아 '제2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5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으로, 이번 2차 계획에서는 지역인재의 수도권 유출 대응에 중점을 뒀다. ◆ 2028입시부터 지역인재 되려면 해당 지역 중·고교 졸업해야 이번 계획에 따르면 당장 내년 대학 입시부터 지방대학 내 의과대, 한의대, 치과대, 약대, 간호대는 반드시 일정 비율 이상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한다. 현재 의대는 지역 고교 출신자 중 30%(강원 제주는 15%) 이상 선발을 권고하고 있다. 이를 의무화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지난달 26일 국회를 통과했다. 의무화 이후 선발 비율은 추후 결정된다.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지역인재 요건 자체가 강화된다. 학생이 지역인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비수도권에 소재한 중학교를 졸업하고, 지원 대학 소재 권역 고교를 졸업해야 한다. 또한, 중·고교 재학 기간에는 학교 소재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대학 소재 지역 고교만 졸업해도 지역인재로 간주했지만, 앞으로는 요건이 까다로워진다. ◆ '국립대학법' 제정 및 대학평가 시 지역 요소 반영 국가장학금 체제도 개선해 지방대 자체 장학제도 구축을 지원한다. 이 또한 지방대에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유인책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국가장학금 체제개편 방안 정책연구에 돌입해 올해 안에는 해당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대학재정지원사업에서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계속된 만큼, 앞으로는 사업비를 배분할 때 지역 균형 요소도 반영할 계획이다. '국립대학법'을 제정해 재정 확대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까지 이를 아우르는 고등교육 재정 확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재정지원사업 평가 지표 내 '지역사회와의 협력·기여' 정도도 반영한다. 재정지원 선정대학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내 유지충원율을 적용해 대학별 정원 적정 규모화를 추진하고, 재정지원 미선정대학에서도 재정적으로 곤란하나 회생 가능성이 있는 대학의 경우 스스로 경영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조개혁 제도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예를 들어, 동일 법인 소속 대학 간 정원 조정 등 구조개혁 제도를 개선하고 폐교 위기 대학에 대한 지자체 지원 유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데 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도권 인재 유출은 교육의 문제뿐만 아니라 일자리, 정주 여건 등 복합적인 요인에서 기인하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금 이 시점에서 강조돼야 하는 가치는 대학·지역·분야 간 공유와 동반 성장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3-01 12:29:4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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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인도·사우디 등 6개국 무역기술장벽 11건 해소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22일~26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인도, 사우디, 칠레 등 6개국에 대한 우리기업의 수출 애로 11건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는 냉장기기에 국제표준과 동일한 시험항목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고, 에어컨과 그 부품, 화학물질 4종에 대한 인증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해 우리 기업이 준비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우디는 히트 펌프식 의류건조기 에너지효율의 허용오차 범위를 국제표준(IEC)과 일치되도록 개정, 우리 수출 제품의 현지 리콜 우려를 사전에 제거했다. 아랍 애미레이트 연합(UAE)은 상업용 에어컨과 포장재 라벨에 포함되는 큐알코드(QR Code) 발급 시스템을 개선해 우리 기업의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칠레의 경우는 세탁기 관리규정 중 에너지 및 물 소비량 허용 오차 범위의 하한선 기준으로 인해 고효율 세탁기의 판매를 저해한다는 우리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개정하기로 했다. 짐바브웨는 우리가 요청한 가전기기 에너지효율 규제의 모호한 표현의 명확화, 품목별 기준 등의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수출 준비를 위한 시행 유예기간의 부여를 모두 수용했다. 르완다는 우리가 요청한 냉장고 및 에어컨 에너지효율 규제의 시행일과 요구 조건의 정보 제공에 대해 규제는 2021년 1월 시행하지만, 라벨링 요구 조건은 별도의 공표 후 적용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국표원은 전했다. 국표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업계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외국의 규제 당국과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41:5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