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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권역별 고사장' 사라지나…교육부·대학, 올해 운영여부 논의

대학가 "미운영 무게…공정성·비용 등 문제로 활용도 낮아" 교육부 "내부 검토 중…운영 여부 이달 확정" 지난해, 자가격리자 권역 이동 어려워 8개 권역별 시험장 설치 중대본, 2월 '자가확진 수험생 권역 이동 지침' 마련 올해 대학입시의 실기·면접 등 대학별고사를 위한 권역별 고사장 운영 여부를 두고 교육부와 대학이 의견을 조율하는 가운데, 대학들이 시험 공정성 문제와 비용 부담을 토로하며 '미운영' 방안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대학별 고사 응시 기회를 위해 전국 8개 권역에 고사장을 마련했지만, 비용부담을 느낀 대학들의 고사장 활용도가 낮은 데다 지난 2월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수험생은 자가격리 상태에도 권역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올해 권역별 고사장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수험생들은 응시 대학 내 마련된 공간에서 실기 등 고사를 치르게 될 전망이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권역별 대학입학관리협의회 등이 최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올해 입시를 위한 '권역별 고사장' 운영 여부와 관련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서울권 대학 한 관계자는 "권역별로 대학 의견을 모으고, 이를 교육부에 전달해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각 대학에서는 '권역별 고사장' 운영 및 참여에 회의적인 시선이 많다"고 말했다. 권역별 고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상태에 놓인 수험생이 거주 권역을 벗어나지 않고, 대학별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다. 지난해는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해 8개 권역에 20개 권역별 고사장이 마련됐다. 하지만 지난해 권역별 고사장 활용도는 낮았다. 공정성을 보장하기 어렵고 감염 위험도 따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대학 입시 관련 관계자는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실기임에도 권역별로 각기 다른 평가자가 평가한다는 점과, 실기 도구 등 시험 환경 차이에 따른 공정성 문제가 따를 수밖에 없다"며 "이런 이유로 지난해에도 결국 대학들이 권역별 고사장을 대부분 이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사장 이용 비용도 부담이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경우 대학마다 고사장 이용 비용이 일일 최소 수십만원에서 최대 수백만원까지 차이가 컸다"며 "권역에서 당일 한 대학만 고사장을 이용할 경우, 그 대학이 고사장 이용 비용을 모두 지불하게 되면서 (타 권역별 고사장을 이용한 다른 대학과) 10배 이상의 비용을 내는 등 들쭉날쭉했다"고 토로했다. 특히 지난해 대입을 마친 올해 2월, 중대본이 수험생의 권역별 이동 방안을 담은 지침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방역관리 안내 3판)을 마련하면서 올해는 대입 수험생의 권역별 이동이 공식적으로도 가능해진 상태다. 중대본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자가격리 수험생의 권역 이동 및 시험 응시에 관한 내용이 정리되지 않아 변호사 시험 등 국가시험이나 입시에서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지난 2월 (일정 조건 하에) 수험생의 권역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마련했다"며 "다만,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는 시험 주최인 대학과 교육부가 별도 가이드 라인과 대책을 마련해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대본의 해당 지침에 따르면, 자가격리 수험생은 보건당국의 외출 허가를 받은 뒤, 시험응시를 위한 외출 허가를 받아 모니터링 담당자를 대동해 이동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동은 자차나 방역택시를 이용하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차량 지원도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권역별 고사장 운영 여부는 방역 당국, 대학과 협의 중"이라며 "충분한 협의와 내부 검토를 거쳐 확정한 뒤 7월 내 전국 대학에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학들이 실기고사에 자가격리 수험생 응시를 보장할지는 미지수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 여건을 학내 마련하기도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지난해에도 숙명여대, 연세대, 인하대, 한국외대 등은 권역별 고사장을 이용했지만, 한양대 등은 실기 전형 관련 학과 지원자의 경우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을 제한했다.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고려대, 건국대, 숭실대, 인천대 등 상당수 대학은 일부에 비대면 전형을 도입했다.

2021-07-07 10:22: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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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공군 장교학군단 설치대학 선발 쾌거

서울지역 주요대학 중 서울과기대·숙명여대만 선정 서울과기대, 3개 특화 분야 기반 공군 고급장교 인력 양성 진입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5일 국방부 '공군 장교학군단(ROTC)' 설치대학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서울과기대는 공군 고급장교 인력 양성을 위한'AIRFORCE QUANTUM 5.0'계획 중 우주, 사이버·전자기파 및 인프라에 특화된 3개 분야의 강점을 제시해 공군 장교학군단 설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서울과기대는 육군에 이어 공군 장교학군단을 함께 보유하게 됨으로써 육군과 공군이 서로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뛰어난 통섭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과기대 공군 장교학군단은 올해 11월까지 후보생 선발을 마치고 12월에 창설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과기대의 디스커버리 학기제 내에 '에어스쿨'을 설치해 공군 장교 예비 후보생의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122개 학군단을 대상으로 한 국방부 주관 '20년 학군단 설치대학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동계 기초군사훈련'에서도 최우수 성적을 기록해 109개 학군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동훈 총장은 "서울과기대가 특화되어 있는 3개 분야의 장점을 통해 뛰어난 공군장교 양성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교학군단의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3월에 창설된 서울과기대 육군학군단은 현재까지 586명의 육군장교를 배출했다.

2021-07-07 09:32:08 이현진 기자 2021-07-07 09:32:08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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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당진시의회와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개최

호서대가 6일산학융합캠퍼스에서 당진시의회 의원과 당진시청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서대 제공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가 6일 산학융합캠퍼스에서 당진시의회 의원과 당진시청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호서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을 초청해 '지역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의제로 마련됐다. 김대현 호서대 총장과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 한광현 당진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마트팜(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 교수) ▲해양IT기술(고학림 호서대 해양IT학과 교수)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저장기술(황갑진 호서대 차세대에너지센터 교수) 분야에서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가 당진시의 청년인구 유입,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안들이 제안됐다. 시의회 의원들은 간담회 의제들의 시의성을 공감하고 당진시 전략산업 분야에서 지역협력네트워크 필요성과 구체적 협력 방안들을 토의했다. 향후 당진시와 의회, 대학간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최창용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당진시 집행부와 당진시 의회만이 아닌 지역 대학 역시 한 축을 담당해야 한다"며 "당진시의회는 당진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시와 대학 간 협력을 위한 중간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총장은"간담회에 참석하신 최창용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당진시의 청년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방안 및 당진시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7 09:28: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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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부동산 시장법 제정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공공주택 공급과 비필수 부동산 규제 강화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이뤄낼 수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부동산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정부는 하반기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맞춤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여름방학 기간 기초학력이 부족한 초등학생 대상으로 집중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담교사를 550명 배치하고 학생용 학습교재와 교구, 간식 등을 제공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운크타드)가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한 데 대해 "유엔무역개발회의가 설립된 1964년 이래 최초의 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국민께서도 피와 땀으로 이룬 자랑스러운 성과라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중 청년 고용률 1위를 달성한 인천시가 올해 일자리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지난해부터 전면 연기 및 취소됐던 '동원예비군훈련'을 비롯한 예비군훈련이 9월부터 재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문제 등으로 '빨간불'이 들어왔던 예비전력 소집이 어려움 속에서 재개되는 것이다. ▲내년 초 서울 중구에 비대면 영상 전문 창작시설이 생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 실감형 창작스튜디오(가칭)'가 2022년 3월 중구 퇴계로(26가길 82)에 문을 연다 <산업부> ▲국내 가전업계가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보다 단가가 높음에도 기업들이 원가 부담을 감수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는 모양세다. ▲현대로템이 탄자니아에서 3354억원 규모의 전동차·전기기관차를 수주하며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현대로템의 탄자니아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6일 비스포크 아뜰리에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아뜰리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고전 명화부터 국내외 신진 작가 작품 등 182점의 아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금융·마켓·부동산> ▲증시 활황에 따라 국내 변액보험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이 최근 변액보험에서 선두를 달리며 왕좌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하락 가능성에 베팅했던 투자자에게 주의보가 발동됐다. ▲국내 건설사 중 다섯 곳이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하반기 상장을 계획중인 티몬이 수장 교체와 판매자 상생 정책 등 거듭 변신을 꾀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식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유튜버의 리뷰 영상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플랫폼들의 영향으로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등과 함께 3대 쇼핑 기간에 속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명품 플랫폼들은 최저가 비교부터 당일배송, 다품종 취급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변화를 빠르게 추구하고 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신약 제다큐어를 출시한 지엔티파마가 창사 23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지엔티파마는 기업공개를 위한 상장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1-07-07 00:00: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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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대입부터 자율동아리·수상경력 등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 활동 미반영

[서울=뉴시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전국 교육장 영상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고1이 대학입학시험을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활동은 대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는다. 교육부는 6일 제20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열고, 지난 2019년 11월 발표한 대입공정성 강화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6월 현재 대입공종성 강화방안 총 15개 과제 중 3개 과제는 조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12개 과제는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먼저 정규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대입이 이뤄지도록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지침(교육부 훈령)'을 개정, 올해 1월 배포해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청소년 단체활동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더불어 영재·발명교육 실적, 자율동아리 활동, 수상경력 및 개인봉사활동 실적 등 정규교육과정 외의 활동들은 대입전형자료로 제공하지 않도록 해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반영되지 않는다. 또 자기소개서 공통양식을 올해 2월 대학에 안내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기존 4개 문항 5000자에서 3개 문항 3100자로 축소되고, 교사추천서도 2022학년도 대입부터 폐지된다. 학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을 고교 전 교과에 대해 필수 기재하도록 했고, 교사의 기재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 4월부터 학생부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해 원격연수 등을 실시, 올해 5월까지 약 6000여명이 이수했다. 학생부 기재 금지 사항 목록을 추출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기재 유의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올해 3월부터 일선 학교에서 사용 중이며 학생부를 기재하는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전형운영부터 결과공시까지의 전 과정을 포함하는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지침(가이드라인)'을 작년 7월 보급했고, 평가기준 표준안을 대학에 안내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운영하는 139개교 중 126개교(90.7%)가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평가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 서울 소재 16개 대학 2023학년도 수능위주전형 40% 넘어 학생부종합전형 등 특정 전형 쏠림현상을 보였던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2023학년도 대입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위주전형이 40% 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16개 대학은 한국외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고려대, 서울여대, 한양대,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성균관대, 경희대, 숭실대, 광운대, 숙명여대, 중앙대, 서울대다. 또 사회통합전형 법제화를 위해 고등교육법 개정을 추진 중이며, 재정지원사업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전형 확대를 유도해 사회통합전형 선발비율이 2020학년도 13.3%에서 2023학년도엔 15.8%로 확대된다. ◇ 사립대 94곳 대상 종합감사 2026년말까지 완료 종합감사를 받지 않은 94개 사립대학 대상 종합감사가 2022년부터 2026년말까지 5년 내 완료된다. 종합감사 순서는 대학별로 회계감사나 특정감사 등 수감 실적을 정량화해 그 순서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학생 정원 기준으로 4000명 이상, 4000명 미만~2000명 이상, 2000명 미만 등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각 그룹별로 연간 2개교, 6~7개교, 10~11개교 등 20개교 내외로 종합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교육부는 앞서 2019년 하반기부터 정원 6000명 이상 대규모 사립대학 16곳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종합감사에서는 9개 대규모 사립대학 종합감사에서 주요 지적사항이었던 회계분야와 입시·학사분야를 중점 들여다볼 계획이다. 종합감사를 이미 수감한 181개 사립대학과 63개 대학원대학 및 원격대학에 대해서는 연간 10개교씩 회계감사를 진행하고, 종합감사 수감실적은 있으나 그 기간이 오래된 학교에 대해 비위 등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학사 분야로 감사를 확대하거나 종합감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수의 학교가 동일한 분야에서 비리가 있는 경우 특정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입시제도의 공정성은 국민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문으로서 교육 신뢰 회복의 핵심이며,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위한 남은 과제들도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며 "2026년까지 5년간 모든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회계감사 혹은 특정감사를 통해 사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멈춤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6:14: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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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함태호 박사, 2021 한국육종학회 ‘젊은 육종가 상’ 수상

건강 기능성 유색미 관련 연구성과 탁월 다수 SCI 논문 및 품종등록, 유관업체와 기술료 계약도 건국대 식량자원과학과 생명환경연구소 소속 박사후 연구원 함태호 박사(오른쪽)가 이달 초 열린 '2021년 한국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식량자원과학과 생명환경연구소(소장 정일민) 소속 박사후 연구원인 함태호 박사가 이달 초 열린 '2021년 한국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 육종가 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함 박사는 다양한 유전자원 평가를 통해 벼 건강 기능성 성분을 분석해왔다. 이를 토대로 다수의 복합기능성 유색미 품종을 육성해 쌀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함 박사는 건강 기능성 유색미 관련 품종등록 3건과 품종출원 3건 및 특허등록 1건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관업체와 협력해 2건의 품종의 기술이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1억원 이상의 기술료와 2% 수준의 경상 기술료 계약에 참여했다. 또한 생물학적, 비생물학적 스트레스 관련 유전연구를 통해 SCI 3편, 비SCI 2편과 유색미 기능성 성분관련 SCI 4편, 품종 개발 관련 논문 5편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월드그린시드피아 젊은육종가상은 육종분야 우수성과를 도출하고 발전이 기대되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벼 육종전문기업인 월드그린과 시드피아가 후원하는 상이다. 부상으로 상금 250만원과 순금 30g 상당의 메달을 수여한다.

2021-07-06 15:59: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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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클래리베이트·엘스비어와 MOU…"고차원 연구지원"

my RSS·ART 등 맞춤형으로 고도화…연구자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중앙대 학술정보원과 클래리베이트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연구자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 유수의 학술 DB 기업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엘스비어(Elsevier)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이 클래리베이트, 엘스비어와 최근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대는 두 글로벌 기업과 맺은 이번 MOU를 통해 'RSS(Research Support Service)'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RSS는 중앙대 학술정보원 주제정보서비스팀이 개발한 연구지원서비스 및 플랫폼을 의미한다. 중앙대는 RSS를 통해 구축한 서비스 가운데 연구자 개인별 맞춤형 연구지원서비스인 'ART(Analysis of Research Trend)'와 'my RSS'의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ART는 연구자 친화적인 연구 트렌드 분석 템플릿으로, my RSS는 연구자들의 개인별 전 생애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최신연구정보를 추천하는 등의 기능을 갖춘 연구자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유춘섭 주제정보서비스팀장은 "MOU를 통해 ART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my RSS에는 연구자 관점에서 꼭 필요한 보다 빠른 업적평가 정보 입력 등의 편의 기능을 올해 2학기부터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대는 RSS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향상된 사서의 전문성을 활용한다. 클래리베이트와 엘스비어는 'Web of Science' 'Scopus' 등 학술DB와 'InCites' 'SciVal' 등 DB분석 솔루션의 활용능력, 연구 컨설팅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유승 학술정보원장은 "ART의 수준을 높여 연구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며 "업그레이드된 템플릿을 통해 연구자들은 전 세계적인 연구 추세, 주목받고 있는 연구 분야, 관심 분야 내 공동연구가 가능한 우수 국제 연구자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학술정보원이 연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연구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제정보서비스팀이 RSS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앙대가 더욱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둬 AI와 시스템 반도체 등 첨단 학문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7-06 15:40: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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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7일부터 신청 접수… 금리 1.70%로 동결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메트로신문DB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월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인의 전자서명 수단을 사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대출은 10월14일, 생활비 대출은 11월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코로나19 백신 공급 및 경기 회복세에 따른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채권 조달금리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한다. 아울러 경제적 사유 등으로 학업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지 못한 학생들도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 승인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D학점 이상'의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만 특별승인제도 2회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1회에 한해서는 성적 기준 충족 여부와 상관없이 특별승인제도를 통한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또, 미성년자가 학자금 대출 신청 시 대출 정보를 부모에게 통지하던 단계를, 기존 승인 단계에서 신청 단계까지 확대해 대출 전 과정(신청-승인-실행)에 걸쳐 단계별 부모 통지를 강화한다.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은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 및 통지 기간(약 8주)을 고려해,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야 안정적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학자금 대출 관련 상세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5:3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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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표준화 포럼' 발족… 통합 표준화 논의

국가기술표준원 산·학·연 협력체계를 통한 전기차 분야 표준 개발을 지원할 '전기차 표준화 포럼'이 발족했다. 전기차 통합 표준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전기차 표준화 포럼 창립 총회 및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대차, 르노삼성, 한국지엠과 차량부품업체, 충전기 업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전기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전기, 무선충전, 전기이륜차, 배터리, 차량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운영사무국을 맡는다. 차량, 충전 인프라, 전력망 등이 하나로 통합되는 복합시스템 차원의 표준화 논의에 나선다. 포럼은 우선 향후 본격 보급될 출력 400kW급 이상 초급속충전기가 기존 공랭식 냉각이 아닌 수냉식 냉각 기술 적용에 따른 새로운 기술표준과 안전기준이 요구됨에 따라,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국가표준을 신속히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안전인증을 위한 시험장비 적기 구축 등에 나선다. 또 운영사업자별로 상이하게 적용해 온 충전기 통신규약을 표준화해 충전 인프라의 호환성을 제고한다. 충전기 통신규약이 표준화되면 충전기 제작비용을 낮추고, 충전기 운영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기차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전기차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에너지저장시스템(ESS)으로 활용하기 위한 표준 개발도 추진한다. 주차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고 주행 중에도 충전할 수 있는 차세대 충전방식인 무선충전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화에도 나선다. 우리나라는 무선충전 핵심기술 3종의 국제표준안을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했고 국내 전문가 공동 대응을 통해 2024년까지 국제표준 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독일 등이 주도하는 이륜차 시장에서 국내 이륜차 업계는 전기이륜차로의 변화에 맞춰 표준화를 통한 시장 확대와 제품경쟁력 회복을 추진한다. 특히, 전기차와 달리 탈부착이 가능한 이륜차 배터리의 전압, 형상, 충전 커넥터 등을 조속히 표준화해 호환성을 갖추고 성능과 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성능과 안전에 대한 표준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그간 표준화 논의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편의·안전장치 등 틈새분야에 대한 표준 수요를 적극 발굴해 부품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로 했다. 이상훈 국표원장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표준이 전기차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핵심기술의 국제표준을 선점해 전기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7-06 15:18:3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