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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메타버스 ‘소담소담 페스티벌’ 개최…3230명 참여

메타버스 기반 소통·진로·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 제공 순천향대 진로·취업프로그램에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2021 메타버스 소담소담(소통·상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담소담 페스티벌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라 대학과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저학년 대상 학교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 서비스도 이뤄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6개 단과대학 53개 학과, 총 3230명의 재학생들이 SK텔레콤 '이프랜드(ifland)' 플랫폼을 이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공간에서 대학이 준비한 다양한 소통·진로·취업·심리건강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소통프로그램으로는 ▲2학기 학사 운영방법 및 대면·비대면 강의 운영계획 ▲학과 집단상담 및 학교생활 정보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1학년 1003명, 2학년 679명, 3학년 132명, 4학년 85명 등 총 1899명의 재학생이 참여했다. 진로지원관을 통해 단과대학별 특성에 맞는 진로설계 로드맵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인 '진로 이즈 왓(what)!'과 ▲학생들의 직업정보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한 '직업명 퍼즐 맞추기' ▲대학생활, 진로고민 등 진로장벽 관련 학과별 집단 상담을 제공하는 'MZ세대에게 필요한 알쓸신JOB!' 등 진로·취업프로그램에는 총 12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순천향대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입학식을 진행했고, 최근 신입생 모집 입시설명회도 메타버스 기반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수업 효율성과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학기 교양강좌 일부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8-25 13:46: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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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대입 때 자기소개서 폐지…농어촌전형은 '연속' 연수만 인정

2023학년도 대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학년도 대입은 학생부종합전형 전형 자료에서 자기소개서가 삭제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도 보다 명확해져, 학생과 부모의 거주가 각각의 주민등록상 거주기록과 일치해야 하고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한다. 또한, 지방대학의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의무적으로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입 지원자격을 채우지 못한 경우 소명자료를 대학에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이뤄진다. 대학별 시행계획은 내년 4월 발표된다. ◆비교과 영역 반영 대폭 축소…수상실적 등 평가 반영 안 해 교육부가 2019년 11월28일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따라 2024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전격 폐지된다. 이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 학생이 제출하는 전형자료에서 자기소개서는 삭제됐다. 학생부 평가 시 정규 교육과정 외의 비교과 영역은 대폭 반영이 축소된다. 특히 교육과정에 따라 실시했거나 학교장의 허가를 받아 참가한 활동을 중심으로 평가에 반영하며, 각종 인증시험 점수와 경시대회 등 교내·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에서 주요 비교과 영역으로 꼽히는 독서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개인 봉사활동 실적도 대입에는 반영하지 않는다. ◆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자격기준 강화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의 지원자격도 보다 명확해진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농어촌 소재 중·고교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부모와 함께 농어촌 지역에 거주해야 하며, 이때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은 연속된 연수만을 인정하기로 했다. 학업 중단 후 재입학할 경우에도 거주기간은 중간에 단절이 없어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학생이 초·중·고교 전 과정을 농어촌 소재 학교에서 이수한 유형도 재학기간과 거주기간이 연속돼야 지원할 수 있다. 나머지 기본사항은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수립 방향과 일관성을 유지했다는 게 대교협 설명이다. 전년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지원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유가 발생했을 때 대학에 소명자료를 제출하면 대학이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학기간, 체류기간 등 지원자격 미충족 사유가 발생한 경우 대학은 이와 관련한 소명자료를 제출받아 지원자격을 인정할 수 있다'는 규정을 명시했다.= ◆내년 중1부턴 중학교도 비수도권서 졸업해야 '지역인재' 자격 전년도인 2023학년도 대입부터 의무화된 지방대학 의·약학·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도 유지된다. 지난 3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대학 의과대학, 한의과대학, 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은 정원 40% 이상을 지역인재로 의무 선발해야 한다. 또한,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해당 지역 고교뿐 아니라 중학교도 비수도권에서 졸업해야 지역인재전형으로 지방대 의·약학·간호계열에 진학할 수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시모집은 2023년 9월11일부터 15일까지 대학별로 3일 이상 기간을 정해 원서를 접수한다. 전형 기간은 2023년 9월16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합격자 발표는 12월15일로, 12월29일에 미등록 충원까지 등록을 마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3일부터 6일 사이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기간은 2024년 1월9일부터 2월1일까지다. 같은 해 2월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한다. 추가모집 기간은 2024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2:21: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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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들 “폭탄돌리기 식 평가로 대학 통제” 교육부 평가 규탄

성신여자대학교 학내외 곳곳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프래카드가 걸려있다. /성신여대 제공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성신여자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 대상에서 탈락하면서 총학생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반발하고 나섰다. 학내 곳곳에는 가결과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프래카드를 내걸고, 지난 24일부터는 교육부 평가 결과에 반발하는 무기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지난 17일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를 발표했다. 진단에 참여한 285개 대학 중 성신여대는 미선정된 52개 대학 중 한 곳에 꼽혔다. 발표 이후 성신여대 구성원들은 교육부의 평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각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게재했다. 비대위는 '대학 살생부 쓰는 교육부에 공정한 역량진단 평가를 요구합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에서 "올해의 '권역별 평가' 방식은 기본역량진단의 진정한 목적과는 달리 '탈락을 위한 탈락'을 야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소위 부실대학으로 불렸던 2018년의 재정지원제한 대학 선정은 국내 모든 대학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된 반면, 올해 진단은 대학이 참여 여부를 선택해, 참여 대학 내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이 선정 혹은 미선정되는 구조다. 여기서 부실대학으로 통칭되던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은 작년에 이미 선정된 바 있으며, 우리 대학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의 경우 부정비리 제재 및 정원 감축 미이행에서의 감점사항은 없지만, 정성평가 지표 중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에서 7점 가량의 감점이 진행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성평가라는 이유로, 대학별로 단 한 명이 배정되는 단 한명의 평가위원 평가가 학생, 교직원, 교수 등이 몸담는 한 대학의 전반적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진단인가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학내 곳곳에 대자보와 플래카드도 붙여 항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학내에는 '7월은 사학혁신모범대학, 8월은 재정지원 제한대학? 교육부의 자기모순, 공정한 재평가로 응답하라' '대학 살생부 쓰는 교육부에 공정한 역량진단평가 요구한다''폭탄돌리기 식 선정과 배제로 대학 통제하는 교육부는 각성하라' 등의 대자보가 붙어있다. 비대위는 24일 오후 5시부터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학생 시위 및 건의 장면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가 3년 주기로 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 교육 여건과 성과, 교육과정 등을 살펴 향후 3년간 국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다. 이번 진단에서 탈락한 대학은 2022년부터 3년간 매년 수십억에 달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을 수 없다. 교육부는 지난 20일까지 각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5 10:4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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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 비대면 개막… 7개국 40팀 참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개국 40팀,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제16회 국제표준 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24일부터 3일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제올림피아드 대회는 우리나라가 미래 표준인재 양성을 위해 창설한 세계 유일의 청소년 국제표준 경진대회로, ISO나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도 표준 교육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예선을 통과한 23개 팀과 일본,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케냐, 르완다 등 해외 6개국에서 자체 예선을 통해 선발한 17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참가예정이던 독일은 학사일정으로 불가피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 국제학교에서 7개 팀이 국내 예선에 참여해 이 중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눈길을 끈다. 본선 대회는 대회 첫날 개회식과 문화교류 및 특강에 이어 25일 과제 공개 및 수행, 26일 발표평가와 시상, 폐회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25일 공개되는 국제표준화 과제에 대해 국제표준안을 영문으로 작성해 온라인으로 발표하게 된다. 전년 과제는 중등부는 '개인용 이동 수단의 안전성', 고등부는 '배달 로봇의 안전성'이었다. 올해 과제는 사회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표준화가 필요한 국제 현안 중 국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과제 평가를 통해 상호운용성, 호환성, 안전성 확보를 더 효과적으로 구현한 팀을 선정하게 되고, 우수 표준안은 추후 국제표준으로 도입·반영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검토 과정도 거치게 된다. 작년에 이어 비대면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표준안 작성 교육 자료를 사전 제공해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등 온라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국가기술표준원 이상훈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이어지는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와 관심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원동력"이라며 "세계 청소년들이 표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표준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 축제인 국제표준 올림피아드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24 15:35: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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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매출액 13%, 폐광지역개발기금으로 납부해야… 약 2배 증가 예상

강원랜드 카지노 /홈페이지 캡처 강원랜드가 납부해야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이 기존 이익금의 25%에서 총매출액의 13%로 변경된다. 기금 규모는 기존의 약 2배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월 개정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에 따른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개정 폐특법은 법 적용시한을 기존 2025년에서 2045년까지 연장해 강원랜드 카지노 운영이 가능하게 됐고,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금액 한도를 변경했다. 카지노업 총매출액의 범위를 카지노영업과 관련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연간 총금액에서 고객에게 지급한 연간 총금액을 공제한 금액으로 명확화했다. 또 폐광지역 카지노사업자인 (주)강원랜드가 카지노영업소의 소재지인 강원도에 납부해야 하는 폐광지역개발기금을 기존에는 카지노업, 관광호텔 및 종합유원시설업 이익금의 25%였으나, 카지노업 총매출액의 13%로 정하는 등 납부기준을 구체화했다. 이에 강원랜드가 적자를 보더라도 기금을 안정적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폐특법 개정안과 시행령은 오는 9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산업부는 "이번 폐특법과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폐광지역개발기금 납부기준이 변경됨으로써 (주)강원랜드의 손익 여부와 관계없이 기금납부가 이뤄져 향후 폐광지역에 안정적 재정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폐특법 적용시한인 2045년까지 연간 2000억원씩 총 약 5조원의 폐광지역개발기금이 추가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2020년까지 20년간 조성된 폐광지역개발기금은 1조9000억원이었다. 이에 폐광지역개발기금은 지금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24 15:0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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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 난독학생 대상 학습프로그램 개발

지역 교육청과 협업통해 무상교육 나서 국민대 ERiD센터가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전국 교육청과 현장학교 및 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깨디와 한글마법사 자율학습플러스 G1'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국민대 제공 국내대학 최대규모의 난독증 교육임상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읽기쓰기클리니컬센터(ERiD)가 사용하기 쉬운 보급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사업에 나선다. 24일 국민대에 따르면, ERiD센터는 교육연구개발 분야 벤처기업인 ㈜아이디엘과 함께 기존 읽기쓰기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보급형 학습프로그램 '깨디와 한글마법사'로 고도화하는 데 성공했다. ERiD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도권 내 다수의 교육지원청의 학습센터를 위탁운영하고, 현장학교의 난독증 및 기초학력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깨디와 한글마법사'는 난독학생의 언어학습문제 극복을 목적으로 전문교육용으로 개발된 한글파닉스(Phonics) 교수학습 프로그램(Software)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난독현상 예방 및 해소에 필수적인 음소인식과 파닉스 학습을 제공한다. 최근 국가 R&D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했고, 학습자 개인별 학습성취도 모니터링기능과 자율학습 및 복습활동이 추가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교사의 1대 1 직접교수는 물론 자율학습도 지원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ERiD센터는 국민대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전국 교육청과 현장학교 및 학습지원센터를 대상으로 '깨디와 한글마법사 자율학습플러스 G1'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화 난독증 학생을 발굴해 집중지원하는 진단 및 기본학습코스 (3~4개월)를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정에서는 부모와, 학교에서 교사와 함께 학습하고 ERiD교사의 원격코칭을 받아 단기간에 한글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검사와 교육이 모두 온라인 원격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도권 외 지방거주 학생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청단위로 신청접수가 진행 중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학습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일주일에 한번 온라인 원격으로 전문교사가 1대 1학습코칭을 제공하고 학생별로 맞춤화된 학습목표와 구성이 주 2~3회 수행하게되는 자율학습을 위해 제시된다. 지역 교육청을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학부모가 직접 ERiD센터에 지원하게 되면, 기초 검사를 통해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이 돼 난독증교육연구소의 연구비로 상당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ERiD 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민화 국민대 교육학과 교수는 "전국적으로 난독현상을 경험하는 학생들은 전국 학령기 학생의 10~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국민대 ERiD센터는 난독증·난독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4 14:37: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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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치르는 2024학년도 수능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11월16일 시행

문·이과 통합 체제로 시행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모의평가가 실시된 지난 6월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손진영기자 son@ 올해 고1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올해 첫 도입된 문·이과 통합형태로 치러진다. EBS 연계 출제비율도 올해 수능처럼 50%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4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험일은 2023년 11월16일이고, 성적은 같은 해 12월 8일 통지될 예정이다.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 올해 11월 18일 시행되는 2022학년도 수능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출제 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각 75%, 25% 수준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응시이며 사회·과학탐구 영역 총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출제형식도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 영역은 문항 수 30%는 단답형으로 나온다. 영역별로 출제범위를 보면, 국어의 경우 독서, 문학이 공통과목이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해야 한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선택과목을 택1한다. 영어는 영어Ⅰ, 영어Ⅱ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가 활용돼 출제된다. 한국사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 중심으로 나온다. EBS 교재·강의 연계 출제 비율도 2022학년도 수능부터 기존 70%에서 50%로 낮아지는데, 2024학년 수능까지도 그대로 유지된다. 영어영역 EBS 연계 방식은 직접연계 대신, EBS 교재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지문을 다른 교재에서 발췌해 출제하는 간접연계 방식이다. 절대평가인 한국사·영어·제2외국어/한문 영역 성적은 등급만 제공되고,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표기된다. 이외 상대평가 시험영역/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을 구체화해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023년 3월31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8-24 14:35: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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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2 수시모집 위촉사정관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

40시간 직무연수…평가 전문성 높여 삼육대가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위촉사정관 47명을 위촉하고, 18~19일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삼육대 제공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를 평가할 위촉사정관 47명을 위촉하고, 18~19일 윤리강령 준수 서약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촉사정관은 "삼육대의 교육이념, 교육철학 및 비전에 부합하는 우수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하는 전문가로서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모든 업무에 공정하고 성실하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혈연, 지연, 학연, 성별, 종교, 경제적 또는 사회적 지위와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평가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위촉사정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개월간 40시간 과정의 직무연수를 이수하며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고취한다. 연수 내용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대입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및 정보보호 윤리 ▲고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우리 대학 입학전형의 이해 ▲서류평가 이해 및 실습 ▲면접평가 이해 및 실습 등이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위촉사정관은 잠재력 있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입시 업무에 어려움이 많지만, 공정하고 내실 있는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45명(정원 내 804명, 정원 외 4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41명), 일반전형(184명), 세움인재전형(144명) 등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14일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8-24 14:1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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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조국 전 장관 딸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 확정"

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을 취소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24일 오후 1시 30분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이같은 교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민씨는 지난 2015년 부산대 의전원에 입학했다. 입학취소의 근거는 2015학년도 부산대 의전원 신입생 모집요강이다. 당시 모집요강에는 '부정한 방법으로 입학한 사실이 발견되면 입학을 취소하고 졸업 후라도 학적을 말소한다'고 규정돼 있다. 부산대는 지난 4월부터 조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공관위)를 통해 자체적인 조사를 벌여왔다. 이날 부산대 발표는 공관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측 입장을 더한 내용이다. 앞서 현재 2심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의 입시비리 관련 7가지 혐의 모두 유죄를 인정하며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 입학 당시 제출한 동양대 표창장 등을 허위로 판명했다. 부산대가 의전원 입학을 취소하면서 조 씨의 의사자격도 박탈될 전망이다. 현행 의료법 제5조에 따르면 의대·의전원 졸업자만 의사면허를 취득할 자격이 있다. 다만, 부산대는 조씨의 의사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선 "보건복지부에서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 씨는 지난 1월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해 서울의 한 병원에 근무 중이다. 조씨가 학사 학위를 취득한 고려대 역시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인 만큼 부산대 결정이 영향을 줄 수 있다. 고려대는 지난 18일 항소심 판결문을 확보한 뒤 학사 운영 규정에 근거한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려대 학사 규정에 따르면 입학 사정을 위해 제출한 전형자료에 중대한 하자가 발견되면 입학취소처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

2021-08-24 13:54: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