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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우크라사태에 원자재가 급등, 하청업체 납품가는 그대로?" … 공정위, 긴급 실태조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코로나19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 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으나, 원자재 납품가에는 인상분이 반영되지 않아 중소 하도급업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긴급 실태조사에 나선다. 공정위는 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원·수급사업자 간 납품단가 조정 실태를 긴금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심화되고 있으나, 가격조정 협의가 제대로 가동하지 못한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산업부의 원자재가격 동향을 보면 올해 3월 니켈가격은 전년대비 80%, 나프타 가격은 60% 이상 오른 상태다. 하도급법은 원자재 등 공급원가가 상승할 경우, 수급사업자에게 납품단가 조정을 요청할 권리를 보장하고, 원사업자에게는 조정 조항의 계약서 명시와 단가 조정 요청을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 조정협의를 개시토록하는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때 원사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조정을 위한 협의를 거부하거나 게을리하는 것은 하도급법 위반이 된다. 하지만 이러한 제도적 보장에도 불구하고 실제 납품단가 조정은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고,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세와 맞물려 하도급업체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공정위가 지난해 실시한 2021년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의 납품가 반영에 대해 전부 또는 절반을 초과해 반영했다고 응답한 수급사업자는 53% 수준에 불과했고,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응답은 17.1%나 됐다. 실태조사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필요시 연장) 최근 가격이 급등한 원자재를 구입해 제품을 생산·납품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전문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2만여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원자재는 철강류, 비철금속(알루미늄, 구리, 니켈 등), 석유화학(원유, 나프타 등), 제지류 등이다. 조사내용은 납품단가 조정조항 계약서 반영여부, 납품단가 조정 요청 여부, 실제 단가 반영 등 납품단가 조정협의제 활용 실태 등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납품단가 조정 요건과 절차 등이 하도급 계약서에 반영되어 있는 지, 그런 조항이 반영된 계약서를 원사업자로부터 교부받았는지 여부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실태조사 응답 과정에서 원사업자의 법 위반행위를 인지한 수급사업자들에게 공정위 누리집 '공정위에 익명 제보하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정위는 제보자를 특정할 수 있는 IP(아이피) 주소를 별도로 수집하지 않고, 제보된 사건의 조사·처리 과정에서도 제보자를 추정할 수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단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약서에 납품단가 조정조항을 명시하지 않은 비율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계약서 반영을 위한 교육과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 계약서 반영과 조정 실적이 우수한 업종의 원사업자를 추천받아 '납품단가 조정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06 11:19: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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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반도체·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석·박사 2358명 신규 양성

/유토이미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신규과제 수행 12개 컨소시엄 선정 정부가 향후 5년간 반도체와 미래차 등 미래신산업 분야 석·박사 전문인력 2358명을 신규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수행할 11개 분야 12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산업계 혁신인재 수요를 선제적으로 전망한 후, 인재양성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협회 등 인력양성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필요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신산업 관련 6개 분야 7개 컨소시엄과 함께 3D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3개 컨소시엄, 디지털전환(DX) 관련 2개 컨소시엄이다. 컨소시엄별로 보면, 연세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미래형자동차(자율주행, 커넥티드) 핵심기술' 과제는 945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한다. 이외에 '스마트 센서'(270명), '친환경 그린섬유 제조 과정'(189명), '차세대 반도체 불량 분석 및 품질관리'(180명), '디지털 전환산업 데이터'(180명), '화이트바이오 산업'(126명), '배터리 재사용·재활용산업'(117명) 과제가 추진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들은 산업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며, 기업과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교육 이후 취업연계·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컨소시엄들은 향후 5년간 사업을 추진해 총 2358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산업부 최남호 산업정책관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서 미래산업 변화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며 "향후 미래신산업 및 주력산업 혁신 인재가 적시에 배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06 10:34:0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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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6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 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여 만에 4%대를 넘어섰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오른 영향이다. 정부는 5월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는 등 고물가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가 내달부터 적용되는 유류세 등의 추가 인하분이 판매가격에 조속히 반영되도록 업계에 요청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파견한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4일(현지시각)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격상해 나가자'는 윤석열 당선인 구상을 전달하고, (미국 정부와) 공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한미동맹을 격상, 글로벌 현안에 같이 대응하는 방안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될 전망이다.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며 서울 학생·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진 중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1차 예비비와 관련해 "최대한 빨리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예비비를 조속히 처리하라고"고 지시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대선 공통 공약을 뒷받침할 입법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하면서 협치의 싹을 틔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명 '스텔스'라고 불리며 레이더에 탐지가 어려운 저피탐 무기체계를 탐지할 수 있는 양자레이더 기술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서울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오는 18일부터 올빼미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산업> ▲애플TV플러스의 오리지널 영화 '코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고, 오리지널 시리즈인 '파친코'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흥행이 이어지면서 외산 OTT 시장 경쟁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진입하자마자 온갖 규제를 떠안기는 고질적인 불합리를 해소해야한다. 관행적인 나눠주기식 국가 R&D 지원 체계를 혁신 중견기업 중심으로 전면 개편해야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새 정부 경제 정책 제언'을 5일 전달했다. ▲샤오미가 '가성비'를 향한 진심을 담아 다시 한 번 국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 샤오미는 5일 온라인에서 '손끝으로 느끼는 미래'를 주제로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국내에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치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두 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현대차·기아는 5위를 차지했다. <금융·마켓·부동산> ▲롯데카트가 시장에 매물로 나와 우리금융이 관심을 갖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리는 '빅스텝'을 예고한 가운데 한·미 간 금리 역전 가능성도 높아져 국내 금융시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중소·중견건설사가 위기에 직면했다.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어서다. <유통라이프>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방역 규제 완전 해제 조치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오프닝 특수를 노린 이벤트를 다수 업체들이 준비 중이다. 여기에 커져가는 고객들의 소비심리까지 유통가의 손짓에 가세하며 본격적인 유통업계가 잔치를 벌일 전망이다. ▲외식과 유흥 채널에서의 주류 판매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주류업계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유흥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에 여행 욕구, 소비 심리가 반영되며 봄 여행을 즐기려는 호캉스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지는 동안 서울과 제주 지역 호텔의 고객 비중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톡스코리아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3상을 끝내며 연내 허가 획득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022-04-06 08:43:24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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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국제 중국어능력시험 인터넷 기반 테스트 시험장 본격 운영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오른쪽)과 진법춘 중국천진외국어대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 공자아카데미(원장 박형춘)는 5일 11시 중국 천진외국어대학과 함께 국제 중국어 능력 시험(HSK/HSKK) 운영을 위한 인터넷 기반 테스트(IBT; Internet Based Test) 고사장을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HSK는 중국 정부 유일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고시로 필기시험과 회화시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중국어를 제1 언어로 삼고 있지 않은 응시생을 대상으로 생활, 학습, 업무상의 중국어 활용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HSKK는 중국어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최근 중국의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따라 HSK, HSKK 응시생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은 쓰기 시험에서는 키보드 병음 입력 시 한자가 자동 변환돼 수험생의 부담이 줄고, 듣기시험에서는 개인 헤드셋을 착용하는 방식으로 집중도가 향상돼 기존 PBT(Paper Based Test) 방식보다 이점이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순천향대는 교내 공자아카데미 LAB실에 HSK/HSKK의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한 IBT 시험장을 구축해 감독석 1석, 응시석 24석 등 총 25석 규모의 고사장을 운영한다. 오는 9일부터 정식으로 HSK/HSKK IBT 시험을 시행한다. 개소식에는 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박형춘 공자아카데미 원장, 진법춘 천진외국어대 총장,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처 공사참사관 애홍가(艾宏歌) 등 관계자 1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김승우 총장은 "우리 대학 공자아카데미는 대학 내 중국어 수업은 물론 지역사회 중국어 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공헌의 책무 이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IBT 고사장 개관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으로 여러 협력 기관과 함께 미래 교육을 대비할 수 있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이번 HSK/HSKK IBT 고사장 개관을 기념하고 재학생의 중국어 능력향상과 미래 한·중 관계를 견인할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 HSK/HSKK IBT에 응시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6 07:57:4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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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사육허가제' 도입… 동물 학대하면 최대 200시간 수강·치료 이수해야

/유토이미지 앞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면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동물을 학대할 경우 최대 200시간의 수강·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법' 전부개정안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2024년 동물복지 종합계획'에 담긴 입법 필요사항 등을 담은 개정안을 추진해 왔으며, 상임위인 농해수위 심사 과정에서 총 54건의 관련 의원 발의안이 이번 개정안에 통합 반영됐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동물학대자에 대한 수강명령 또는 치료프로그램 이수명령 제도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동물학대자에게 최대 200시간 범위의 상담, 교육 등을 이수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가능하게 된다. 또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도입된다. 이에 앞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는 사람은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때 기질평가를 거쳐 해당 맹견의 공격성 등을 판단한 결과를 토대로 사육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맹견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견도 사람·동물에 위해를 가한 경우 시·도지사가 기질평가를 명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다. 이 경우 맹견처럼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현행법상 맹견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일러, 스태퍼드셔 볼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를 말한다. 또 '반려동물행동지도사' 국가자격도 신설돼 개물림사고 방지 훈련 등에 관한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마련된다. 반려동물 행동분석, 평가, 훈련 등에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은 시험 등을 거쳐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민간동물호보시설 신고제가 도입돼, 그간 민간이 개별 운영해왔던 '사설 동물보호소'가 제도권 내로 들어오게 된다. 민간동물호보시설은 적정한 시설·운영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물인수제가 도입돼, 소유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지자체가 인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사육 포기 사유는 장기 입원이나 군 복무 등 엄격하게 제한된다. 이밖에 동물수입업·판매업·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되며, 불법 영업에 대한 처벌도 한층 강화된다. 건전한 반려동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자의 거래내역 신고제도 마련된다. 이번 개정안은 국무회의,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된다. 다만,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동물복지축산인증제 개편 등은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 기간을 감안해 공포 후 2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올해는 동물보호법이 제정된 지 31주년을 맞는 해로,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변화된 국민 인식이 이번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하위법령 개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05 16:12: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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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운영대학’ 우선협상자 선정

한국오대 서울캠퍼스 전경/한국외대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4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운영대학(전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다. 이로써 한국외대는 연간 사업비 7억5000만원에 더해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37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지원으로, 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지자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지난 2016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수행했으며, 지난해부터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으로의 사업 전환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한국외대의 강점을 살린 인문계 및 글로벌 특화 거점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무역량을 갖춘 직무 맞춤형 인재를 육성시킬 예정이다. 김민정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한국외대는 학생 성공이 대학의 성공이라는 기조로 학내 자원을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16년도부터 고용노동부 청년지원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 왔다"며 "이러한 사업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취업지원시스템 고도화, 전문적인 학생상담 연계체계 운영, 기업 DB 및 잡(job) 매칭 프로그램 강화, 외부 기관 협력 및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5 15:54:1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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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현대E&T㈜, ‘선박 건조 부문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협약

울산대와 현대E&T㈜가 5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상노 현대E&T㈜ 경영지원부문 부문장, 오세광 현대E&T㈜ 대표이사, 오연천 울산대 총장, 박규열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현대E&T㈜(대표이사 오세광)와 5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박 건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트랙과정 운영 및 채용 협력 ▲산학연계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수행 ▲산학연계 교육과정 컨소시엄 기획 운영을 통해 기술협업 및 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운영하는 인력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울산대 전공은 ▲기계자동차공학 ▲항공우주공학 ▲조선해양공학 ▲산업경영공학 ▲전기전자공학 ▲건설환경공학 등 6개다. 해당 전공 학생들은 전공별로 지정된 교과목을 수강하고 8주 동안 열리는 현장실습을 이수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오연천 총장은 "선박 건조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현대E&T와 협약을 맺어 대학생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인재들이 사회로 진출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4-05 15:5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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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등 7개 대학,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사업' 선정

대학인권센터 유형별 시범대학 선정(안) /자료=교육부 서울과기대 등 7개 대학이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선정돼 정부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5일 2022년도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을 공모한 결과 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인권센터 선도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지난해 고등교육법 개정에 따라 대학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인권센터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개 대학이 신청했고, 학계와 국가인권위원회, 지자체 등 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1차 서류평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대학이 정해졌다. 선정 대학은 3개 유형으로 나뉘며 1유형(인권센터 운영 선도)에는 서울과학기술대·중앙대, 2유형(인권친화적 문화 조성)에는 가톨릭관동대·건국대·경북대·창원대가, 3유형(인권네트워크 구축 활용)에는 충남대가 선정됐다. 이들 대학별 5000만원~7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지원을 받아 중앙대 '인공지능(AI)기반 인권상담 및 신고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인권센터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으로 평소 접근이 어려웠던 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는 인근 가톨릭계 고고생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인권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경북대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교육콘텐츠 신규 개발 등에 나선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05 15:39: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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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 접종용 분사식 주사기' 등 6개 제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규 지정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제품 일부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 중 6개 제품이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돼, 공공 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2022년 1차 공공수요발굴위원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은 6개 제품이 농식품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이 완료된 제품 중 혁신성과 공공성이 인정된 제품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2020년 도입됐다.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이나 외국서 도입된 기술을 포함해 기존에 존재하는 기술보다 우수하거나 개선·개량해 발전시킨 제품으로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제품을 신청대상 제품으로 한다. '가축 접종용 분사식 주사기'는 지난 2018년부터 2년간 농식품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유침 주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종양인 육아종이나 주사침 오염, 바늘 부러짐 등 단점이 개선됐고, 접종시간 단축, 돼지고기 품질 개선, 백신 소모량 감소 등에 효과가 있었다. 돼지열병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 돼지에 사용되는 백신인 '허바백 돼지열병 그린마커주'도 신규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특정 DNA 단편을 생명체의 유전체 내로 삽입해 새로운 유전형질이 발현되도록 하는 방법인 '식물기반 형질질환' 기술을 통해 생산돼 병원성과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없다. 인력에 의존하던 시금치 뿌리의 절단·수집·운반 과정을 기계화한 '무선조정 자주식 시금치 수확기'는 인력 작업 대비 작업 능력이 31배에 달해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전동 농업용 고소작업차'의 경우 고지대와 경사지 과수원 작업 시 전복·추락 등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수평 유지,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며 운반과 상하차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제어기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있고 조작이 쉬워 고령자나 여성 작업자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고사리 마름병 방제뿐만 아니라 식물의 진균, 세균병, 예방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는 '친환경 미생물 병해 관리제', 나량류 유충이나 노린재류 등 해충 섭식 저해 등을 통해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 나방류 방제제'도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 후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구매목표제 대상이 된다.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은 "이번에 지정된 6개 제품을 시작으로 더 많은 농식품 분야 우수 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농식품 연구개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4-05 14:58:4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