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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엘라스틱과 함께하는 데이터 콘서트 개최

상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엘라스틱(Elastic)과 함께하는 데이터콘서트 + 기업과의 만남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의 최종 발표회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엘라스틱은 오픈소스 기반 실시간 검색과 데이터분석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지난 2020년 상명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상명대는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생들이 수집·분석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려고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이는 팀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시각화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1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예선을 거쳐 지난 4월 본선 진출 8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엘라스틱의 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했으며, 엘라스틱의 전문가가 4개월간 빅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지난 4개월간 데이터콘서트 경진대회를 완주한 8개 팀에게는 ▲총장 명의 상장 ▲상금 ▲엘라스틱 파트너사의 인턴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선정된 최종 우승 4개 팀에게는 엘라스틱의 주식이 제공되며, 최종 우승 4개 팀은 추후 공개된다. 이 외에도 기업 만남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는데, 엘라스틱 파트너사 8개 기업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홍성태 총장은 인사말에서 "매일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은 방대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학생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5 15:18:3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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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9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의 기관장을 대상으로 성인권 의식과 성폭력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그간 서울시교육청 산하 각 기관별로 일반직원과 기관장이 함께 받아왔던 성폭력 예방교육을 2022년도에 개정된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고위직 대상 별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해 소규모 대면교육을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교육은 먼저 법무법인 소헌 소속의 천정아 변호사가 '성희롱 성폭력 관련 법률 및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사안 예방을 위한 기관장 및 관리자의 역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하여 강의한다. 이어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포스트/식민 한국의 성매매 체제'라는 주제로 성매매의 정의, 성매매 특별법 제정 의미와 한계, 한국의 성매매 양상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기관 차원의 현실적 대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른 관점에서 보기, 피해자의 회복지원, 사안 발생 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민감성 키우기,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직장 내 성 불평등 요소를 줄여나가는 구성원의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서울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데 이번 연수의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금번 본청 주관의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직속기관 및 11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과장급 이상의 공무원과 각 학교의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 관리자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교육 현장은 성희롱,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이어야 하며, 교육기관의 장은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적극적인 위드유 정책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5 15:08:2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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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만해대상 시상식 개최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최근 강원도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제26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신흥사 회주 우송스님,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등이 참석했다. 만해대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1879∼1944) 스님의 생명·평화·겨레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평화', '실천', '문예' 세 부문에 걸쳐 빼어난 업적을 거둔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올해 만해평화대상은 우쓰미 아이코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실천대상은 사단법인 다나 대표 탄경스님과 이상묵 서울대 교수가 받았다. 문예대상은 유자효 시인과 이민진 소설가가 공동 수상했다. 만해평화대상을 수상한 우쓰미 아이코 명예교수는 "이번 수상은 그간 제가 한국인 B·C급 전범 문제를 끈질기게 연구해온 점을 높게 평가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상은 일본 전후 보상운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해실천대상 수상자 탄경스님은 "수상소식을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다시 서원을 세우고 점검할 것"이라며 "이 세상에 굶주리는 사람들이 없도록, 우리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밝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천대상 공동수상자인 이상묵 교수는 "16년 전 차량사고로 중증 장애인이 됐는데 사고 전에는 순수기초 학문 과학자로서 학문적 성취를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며 "사고 이후 장애인을 위해 저의 몫을 하며 인생의 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만해축전 명예대회장인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이날 축사에서 "만해스님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만해대상'은 '한국의 노벨평화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권위가 높은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경을 가리지 않고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인 만해대상 수상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5 15:07: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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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전일제·돌봄 확대에 교육계 원성…돌봄 공백 해소도 '삐걱'

만 5세 취학을 철회한 정부가 교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며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초등 전일제·돌봄 교실 확대에 나섰다. 이에 교육계는 정규 교육에 전념해야 할 학교·교원에게 부수적인 돌봄·방과후학교 운영을 떠넘기는 셈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가 시사한 초등 전일제·돌봄 교실 확대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깊어지는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자 돌봄 확대를 추진하고 있지만 교원 단체 등은 업무 부담으로 인해 정규 교육까지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며 돌봄 운영을 지자체가 전담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방과 후 과정과 돌봄 시간을 늘리는 초등 전일제 추진 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한다. 이후 내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 전체로 확대할 계획에 있다. 돌봄 교실 역시 올해에는 7시, 내년부터는 8시로 확대해 돌봄 공백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다만 교원 행정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이나 별도 공공기관을 전담기관으로 운영하고, 행정 전담인력을 배치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하지만 교원 단체는 초등 전일제에 학교·교원에게 사교육·보육을 떠넘기는 제도라며 강경하게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2일 "학교와 교원에게 보육과 사교육 과정을 전가하고, 업무 부담과 관리 책임을 짐 지울 뿐만 아니라 학부모, 공무직과의 민원·갈등까지 감당하게 하는 초등 전일제 학교 운영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역시 11일 성명서를 통해 "학교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초등 전일제 학교 도입을 철회하라"고 반대 입장을 확실히 했다. 교원 사이에서는 돌봄 전담사와 업무, 책임 갈등 때문에 관리와 민원에 시달릴 수밖에 없고,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오는 만큼 교원 단체들의 반대가 매우 거센 상황이다.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은 9일 "아이들을 11시간 붙잡아두는 정책의 중심에 아동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초등 전일제는 어른의 편의만을 위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초등 전일제가 아닌 방과 후 센터로 명명해 지자체가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총은 "현재 방과후 과정과 관련한 난제들이 산적해 있음에도 학교와 교원의 부담은 고려치 않고 제도를 확대하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자체로 운영을 일원화하고 돌봄·방과 후 학교를 전담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등 돌봄(학교 관리)과 학교 돌봄터(공간 학교, 운영 지차제)의 차이 중 하나로는 돌봄 관리의 전문성이다. 초등 돌봄의 경우 돌봄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주객전도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규 교육과 돌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다는 평가가 높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따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경우 돌봄 전담 인력이 생기기 때문에 관리에 있어 훨씬 원활하다. 실제로 교사 A씨는 "학교 돌봄터에서는 시청, 구청, 군청 공무원들이 관리하기 때문에 단일 업무 진행 가능성이 높아 전문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11월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교 재학생과 예비 취학아동의 보호자 104만9607명 중 47만4559명(45.2%)이 돌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그 중 예비 신입생 학부모는 70.5%였고, 초등학교 1학년 57.4%, 초등학교 2학년 52.1% 등 저학년일수록 응답률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이유로 돌봄 공백이 깊어지면서 돌봄 확대는 교육계의 난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수요자들의 요구와 선호가 높음에도 교육 수장의 연속 낙마와 같은 굵직한 이슈들로 인해 해결이 지연되는 모습이다.

2022-08-15 14:47: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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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수출 50억달러 돌파… 친환경차 수출 5만대 넘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처음으로 50억달러대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5만대를 돌파하며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공급망 차질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고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이란 분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2022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차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9.1% 증가한 32만4668대를 기록, 2019년 7월 이후 3년 만에 5개월 연속 30만대를 상회했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및 부품 수급난이 일부 완화된 영향이다. 현대는 아반떼와 쏘나타, 코나 등 주요 차종 생산이 증가했고, 기아는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한 셀토스 등 생산 증가 영향이 컸다. 한국지엠은 협력업체 부품공급 중단 이슈로 생산이 2주 중단됐으나 전년 기저효과 영향을 받았다. 쌍용은 중형 SUV 토레스 생산 개시에 따라 주간2교대 체제로 변경하며 생산이 크게 늘었고, 르노코리아는 XM3 수출물량 확대 영향을 받았다. 수출 물량은 전년동월 대비 23.1% 증가한 22만3633대, 금액은 25.3% 증가한 51억4000만달러로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하며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6월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선적 지연된 물량의 이월과 생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0년 3월 이후 28개월 만에 20만대를 넘었다. 수출 금액은 수출 물량 증가와 친환경차 수출호조에 힘입어 사상 첫 50억달러를 달성했다. 수출지역별로는 북미, 유럽연합 등 자동차 주요 수출 지역 외에도 신흥시장으로의 수출도 고르게 증가했다. 내수는 국산차 내수판매가 친환경차 판매호조로 전년동월 수준인 반면, 수입차가 크게 감소하며 전년동월 대비 3.0% 감소한 14만3293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호조와 쌍용차 신차(토레스) 출시효과 등에 힘입었으나 아우디 판매가 -29.1%를 기록하는 등 외국계 브랜드 대부분 판매량이 감소했다. 친환경차가 우리 자동차산업 성장을 지탱하는 모양새다. 친환경차 내수는 전년동월 대비 26.8% 증가한 3만7735대, 수출은 60.1% 증가한 5만4222대로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호조세를 유지했다. 내수의 경우 전기차가 전년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역대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전기차는 다양한 모델로 월 판매실적 톱3를 모두 올해 기록해 친환경차 내수판매의 6개월 연속 증가세에 기여했다. 올해 7월 기준 누적 전기차 보급대수는 31만4000대로 친환경차 전체(140만대) 등록대수의 5.6%를 차지했다. 친환경차 수출물량은 60.1% 증가한 5만4222대, 금액은 50.6% 증가한 14억7000만달러로 모두 19개월 연속 플러스를 시현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가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로 증가해 월 수출물량 최초 5만대를 돌파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의 24.2%를 차지했다. 모델별로는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작년부터 수출이 본격화된 XM3와 올해 출시된 니로, 전기차는 EV6를 비롯한 다야한 모델이 수출확대에 기여했다. 친환경차 월 수출액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11개월 연속 10억달러를 상회하며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28.6%를 차지했다. 지난달 자동차 부품 수출은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국내 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전년동월 대비 2.1% 증가한 2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의 지역별 수출은 북미가 7억4400만달러로 가장 많고, 아시아 5억700만달러, 유럽연합 2억4300만달러, 중남미 2억7000만달러, 기타유럽·중동 각 7600만달러 등의 순이다.

2022-08-15 13:54: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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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업재편R&D 예산 100억원 → 800억원으로 확대

정부가 사업재편 R&D 지원 예산을 8배 수준으로 확대한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5일 인천 송도 소재 사업재편 승인 300호 기업인 이씨스를 방문해 수출·투자 확대 노력을 격려하며 "현행 연간 100억원 수준인 사업재편 R&D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연간 800억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들이 선제적·자발적으로 사업재편을 지원해 사후적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막대한 경제·사회적 비용을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사업재편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와 함께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추진하며 100년만의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시프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업재편을 추진하는 이씨스는 그동안 주로 내수용, 내연기관차 전장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나,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빠른 진척을 보임에 따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자율주행차 통신분야로의 사업재편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6월 정부로부터 사업재편 계획을 최종 승인받으면서 미래차 분야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씨스는 자율주행차 통신융합 모듈 분야에 신규로 진출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공장 신축과 신규설비 도입, 연구·개발 등에 382억원을 투자하고 92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현재 1%에 머물고 있는 직수출비중도 5년 후에는 25%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씨스 김용범 회장은 이날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R&D·해외 판로개척 등 사업재편 인센티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차관은 "미래와 세계를 바라보며 사업재편에 뜻을 모아주신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결단에 감사드리고 응원한다"며 "사업재편 승인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무역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응답했다. 장 차관은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이 인포테인먼트, 로봇택시와 같은 서비스와 융합하면서 모빌리티 혁명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업계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도 기업 현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고, 업계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15 13:16: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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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윤 세종대 대학원생, 한국육종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세종대학교는 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에 재학 중인 연제윤 대학원생이 한국 육종학회 공동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 육종학회는 한국의 육종 발전을 목표로 하는 회원 수 1000여 명의 국내 유수 농업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마트 육종 전략과 식물 육종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위한 자리로 한국 육종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지속가능 농업을 위한 5G 기반 스마트 육종 전략'이었다. 학술 대회 세션은 Plenary Session, Concurrent Session, Poster Session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연제윤 대학원생은 Poster Session에서 토마토에서 세균성 풋마름병 저항성 유전체 선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계학습 기반의 DNA 마커 정보를 이용하여 토마토에서 세균성 시들음병 저항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마커 영향과 분포를 고려해 선발한 소수의 마커를 사용했을 때 준수한 예측 능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제윤 대학원생은 "학회에서 잇달아 수상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지도해 주신 심성철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8-15 13:04:1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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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재정, 최대한 건전 운용할 것"...예산긴축에 공공부문 구조조정 '삭풍' 예고

윤석열 정부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올해 총지출보다 적게 편성하기로 했다. 내년 장차관 임금을 동결하고 10%를 반납하는 등 지출 구조조정에 나서기로 했지만, 새 정부 공약 이행을 위한 추가 재원 소요 등 지출을 줄이는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재량지출 삭감 등 공공부문 긴축과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 또 문재인 정부가 주도한 정부 주도 일자리 사업 등 한시적 사업이나 탈원전 정책에 따른 탄소중립 예산 등은 삭감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주 부처별 조율을 거쳐 내주 중 내년 예산 편성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정당국은 지난 주 이같은 내용의 예산안 윤곽에 대해 대통령 보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13일 고랭지 배추 재배지인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를 방문한 뒤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는 다음 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그해 지출보다 증가한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했으나 내년 본예산은 올해 추경을 포함한 규모보다 대폭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본예산 기준 총지출은 607조7000억원이었으나, 2월 16조9000억원, 5월 62조원 규모 추경을 편성해 총 지출 규모는 679조5000억원으로 불었다. 추 부총리 말대로라면 내년 본예산 총지출은 이보다 상당폭 적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본예산 총지출이 전년 추경을 포함한 총지출보다 줄어드는 건 이명박 정부때인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추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예산이 폭증하다시피 했다"며 "여러 차례 추경을 했음에도 다음해 본예산은 추경보다 높은 수준에서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추경보다 대폭 낮은 수준의 예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공공 부문에서 솔선수범해야 하기 때문에 고위직 특히, 장차관급 이상은 내년 보수의 10%를 반납할 것"이라며 "역대 최고 수준의 지출 구조조정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위직 공무원 임금과 관련해서는 "현재 물가 수준이 많이 올라있고 공무원 사기 문제, 처우 개선 소요 등이 있기 때문에 이를 아울러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고위 공무원 보수를 삭감한 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009년 예산안 편성시 10%를 줄이기로 한 뒤 14년 만이다. 코로나19 이후 2020년 4~7월 장차관급 이상 공무원 급여를 30% 반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정부 재정 지출을 줄이려는 상징적 조치에 불과하다. 허리띠를 졸라매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대통령 주재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묶고, 국가채무를 GDP의 50%대 중반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관리재정수지 적자폭을 GDP의 3% 이내로하려면 총지출 증가율을 5% 중반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의미다. 문재인 정부 본예산 연평균 증가율인 8.7%보다 크게 낮추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고물가 수준이 유지되고 있고 코로나19 재확산도 지속되는 상황인데다 새 정부가 제시한 여러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선 대규모 지출 구조조정이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크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5년간 209조원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서울 강남권을 포함해 전국 저지대 각지에 수해 예방 인프라 구축에 대규모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란 점도 변수다. 정부와 여당은 지난 10일 긴급 협의회를 열어 대규모 빗물 저류시설인 대심도 배수시설을 서울 강남구 등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었다. 다만, 공적부분 긴축경영과 구조조정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른 기획재정부와 정부 부처간 예산 줄다리기도 치열하다. 기재부는 앞서 지난 3월 각 부처에 전년 예산안 대비 5% 내외 증액한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내려보내며 각 부처 재량지출 사업 예산을 10% 이상 줄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예산 증액을 위해 기존 예산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라는 의미다. 재량지출은 정부의 정책적 의지에 따라 조정이 가능한 예산으로 올해 본예산 기준 약 절반 수준인 304조500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1순위는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적극 추진됐던 한국판 뉴딜 등 역점 사업이 꼽힌다. 코로나19에 대응해 문재인 정부가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따른 일자리 사업이 대표적이다. 또 새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 조절을 예고하면서 탄소 중립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 등의 예산 삭감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올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는 본예산 기준 33조7000억원이 배정됐으나 지난 5월 2차 추경에서 1조 1000억원의 예산이 삭감되기도 했다. 한편에선 정부가 지출을 줄일 경우 경제 성장률 둔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우려와 관련해 "실질 성장과 물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경상 성장률을 기준으로 여러 작업을 진행중이고, 전망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5 12:44: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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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서울광장서 쌀 소비 촉진, 농축산물 홍보 캠페인 전개

농협은 8월13~14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소통·화합 대한민국 시민대축제'에서 쌀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의 소비촉진을 주제로 행복 나눔 한마당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김치종주국 위상제고를 위한 농협의 대표 김치 브랜드 '한국농협김치', ▲물가안정을 위한 농협의 상생사업인 '대한민국 살맛나게' 전시관을 운영하며 우수한 국산 농축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팔도 대표 쌀 품종을 하나로 모은 '팔도 소통米'와 팔도 제철 과일을 담은 '화합 과일'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배부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한국농협김치, 국산 쌀 식혜, 홍삼 음료 등 시식 행사와 팜스테이 체험 행사 등이 이어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들께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산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하는 농협의 역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향상과 권리 증진에 힘쓰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4 10:51: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