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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 누적 방문객 수 10월 21일 기준 11만 명 돌파

완도해양치유센터의 누적 방문객 수가 10월 21일 기준 11만 명을 돌파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더불어 문화·기후 치유, 청산 치유공원, 맨발 걷기, 노르딕 워킹,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 각종 해양치유 프로그램 치유객은 58만 명을 넘으며 완도군이 우리나라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3,6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관광객 1인당 평균 소비액 기준'에 따르면 치유객 방문으로 완도군에 미치는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181억 5천 9백만 원으로 파악됐다. 완도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은 국민 건강 증진과 경제 활성화 등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해양치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용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피니티풀 등 시설 확충과 만성 질환자, 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해양치유 스테이'를 운영하여 체류형·장기형 치유 프로그램 도입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0년간 선도적으로 육성해온 해양치유산업이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했다"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치유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3 08:32: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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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돌봄통합추진위원회 법정 협의체로 전환

광명시가 기존 '돌봄통합추진위원회'를 법정 협의체로 전환하며, 모든 시민이 돌봄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10월 2일 공포)에 따라 '광명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열고, 기존 위원회를 법정 협의체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법정 협의체 전환은 행정 중심의 돌봄체계를 시민 중심의 협력체계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내 모든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지원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박승원 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장,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의료·요양·주거·복지 분야 기관장과 전문가, 시민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민·관이 함께 참여해 돌봄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실행계획을 자문하는 지역 돌봄정책의 핵심 협의기구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현황 ▲협의체 전환 경과 보고 ▲퇴원환자 연계 및 방문의료 지원체계 구축 ▲복지·주거 서비스 통합지원 방안 등 구체적인 연계전략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돌봄 통합지원은 결국 일상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살던 곳에서 돌봄이 이어지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기술지원형)'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퇴원환자 연계관리 ▲방문의료 서비스 신설 ▲지역 병·의원·한의원 중심의 1차 의료 협력망 구축 ▲맞춤형 복지·식사·주거 지원 통합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돌봄통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현장 인력을 체계화하고, 지역 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돌봄 자원 간 연계를 강화해 퇴원환자·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문의료·재가돌봄·주거복지 등 분야별 기관 협력을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지역 주도형 돌봄 생태계를 조성해 '광명형 돌봄통합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10-23 08:31: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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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주 4.5일제,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주 4.5일제가 생산성과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함께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2일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용인 소재 ㈜셀로맥스 사이언스를 방문해 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김성락 셀로맥스 사이언스 총괄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여기가 모범적으로 4.5일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왔다"며 "4.5일제는 워라밸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일하는 문화의 출발점이다.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대한민국 최초로 주 4.5일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 직관으로는 생산성과 워라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며 "새 정부도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라 자부심을 느낀다. 선제적으로 참여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셀로맥스 사이언스는 2014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화장품 제조기업으로, 직원 54명 중 약 67%가 20~30대 청년층이다. 이 회사는 지난 7월부터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기업으로 선정돼 주 35시간제를 운영 중이며, 시차 출퇴근제 등 청년 친화형 근무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주 4.5일제 도입을 계기로 근무 환경 개선과 장기근속이 가능한 일터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해당 기업에 ▲주 4.5일제 장려금 ▲근태관리시스템 구축 ▲정착 컨설팅(2회) ▲일하는 방식 개선 컨설팅(2회) 등을 지원했다.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주 4.5일제 시행 후 느낀 변화를 공유했다.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늘어나 가족 관계가 더 돈독해졌다"며 "저녁을 함께 먹고 숙제를 도와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퇴근 시간이 앞당겨져 해가 진 뒤가 아닌 낮에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다"며 "삶의 질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자기개발 시간이 늘어 꽃꽂이나 필라테스 등 취미 활동을 즐기게 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성락 총괄사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성장한다"며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결국 도태될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좋은 기회를 얻었고, 앞으로 재택근무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는 사회가 된다면 구조적인 사회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며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가족·자기계발에 쓸 수 있도록, 기업들이 좋은 벤치마킹 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5년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은 기업이 노사 합의를 통해 ▲주 4.5일제 ▲주 35시간제 또는 36시간제 ▲격주 주 4일제 ▲혼합형 중 하나를 선택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임금 삭감 없는 선택형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건강한 노동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1·2차 모집을 통해 도내 104개 기업과 1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기업에는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 원(주 5시간 단축 기준)의 임금 보전 장려금과 함께,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구축 지원 등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025-10-23 08:29: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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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불 재난 특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창녕군이 지난 21일 산불 대응을 중심으로 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처음 개최했다. 기후 위기에 따른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창녕군은 종전의 대형 화재 중심 훈련에서 벗어나 산불 재난에 특화된 훈련으로 전환했다.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군의용소방대, 창녕군지역자율방재단, 창녕군여성민방위기동대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훈련과 토론 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녕읍 화왕산에서 전개된 현장 훈련은 산불 발생 상황을 상정해 성낙인 군수의 지휘 아래 산불 초기 대응, 진화 작업, 주민 대피 등 전 과정을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 훈련은 창녕군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유관 기관 협조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며 재난 대응 협력체계 점검에 주력했다. 성낙인 군수는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훈련"이라며 "기후 위기로 산불이 상시화되는 시대에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창녕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 사항을 산불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며 재난 대응 전반에 걸쳐 현장 중심의 실전형 훈련을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2025-10-23 08:29: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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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에이치라인해운과 친환경·디지털 협력 강화

기후 변화 대응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해운 산업 협력이 본격화했다. 한국선급(KR)은 에이치라인해운과 부산 코엑스 '코마린2025(KORMARINE 2025)'에서 해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은 기후 변화 대응과 디지털 혁신이라는 해사 산업의 당면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해운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구체적으로 양 사는 운항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분석 및 검증 체계를 구축한다. KR의 기술 평가 플랫폼인 KR-Power Phase 2와 연계해 규제 대응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제 환경 규제 대응 공동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AI·빅데이터 기반 운항 기술 검증, 대체 연료 적용, 친환경 인증 분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호동 에이치라인해운 부사장은 "해운 산업의 디지털화와 친환경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전략적 선택"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운항 효율화를 추진하고 국제 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해사 산업의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구체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디지털 해운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3 08:29: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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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개관 19주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5일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경기도무용단과 협력해 진행하는 예술즐겨찾기 〈움직임으로 그리는 춤 전시, 세종〉이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무용단의 창작무용극 〈세종〉(2024)을 미술관 공간에 맞춰 재구성한 전시형 무용극으로, 세종대왕의 내면과 철학, 백성을 향한 사랑을 춤의 언어로 표현한다. 오후 1시에는 1층 야외 수공간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 〈찰랑, 찬란한 기억〉이 열린다. '가을, 첫사랑'을 주제로 약 4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달콤쌉싸름한 첫사랑과 이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가을 정취 속 음악의 감성을 더한다. 또한 10월 24일과 25일 오후 4시에는 1층 로비에서 기후위기 특별전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의 출품작인 이지연 작가의 〈잿소리〉를 철수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버려진 연탄재를 재가공해 도자기처럼 만든 후 수조 속에 설치한 이 작품은 에너지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워크숍 참가자들은 전시의 주재료인 연탄을 폐도자기에 담아 나누는 체험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미술관 뮤지엄숍에서는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신규 아트굿즈를 선보인다. ▲원성원 작가의 〈Tomorrow-강아지 마을〉, 〈Tomorrow-자매의 전쟁〉 이미지를 담은 퍼즐, ▲구성수 작가의 〈타임머신〉 북앤드, ▲강운·류민자 작가의 〈순수형태-심경〉, 〈정토〉 손거울 등이 출시되며, 10~11월 한정으로 10%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은 2006년 개관 이후 현대미술의 흐름을 반영한 기획전과 경기 지역 작가 지원,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예술을 잇는 공공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한국현대목판화 70년: 판版을 뒤집다》 전시로 7만 4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목판화 예술을 소개했으며,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 전시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예술적 성찰을 이끌어냈다. 한편, 미술관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 'G뮤지엄스쿨', 관람객과 예술을 잇는 문화자원봉사자 교육 등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가을, 도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10-23 08:28:0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