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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외식업 전문가 양성 위해 12월부터 장인대학 교육 진행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명시 장인대학 외식업 리더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외식업 분야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리더를 양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기간은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3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교육과 전문가 특강, 경영 컨설팅 등을 함께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메뉴 개발, 외식 트렌드 분석, 고객 서비스 향상 전략, 브랜딩과 마케팅 실무, 위생·안전관리, 상권별 맞춤 경영 전략 수립 등 외식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전문교육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료자에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매출 향상과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장인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소상공인 리더 육성, 외식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우수 외식 리더가 탄생하고, 광명시가 경쟁력 있는 상권친화형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외식업 관련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11-10 15:29: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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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 시작

화성특례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추천 여행코스'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정명근 시장의 문화관광도시 비전 아래,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도시 전역의 관광 매력 포인트를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한 9개 테마 코스를 개발하고, 지난 11월 4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개발 코스 중 '쉼표여행', '감성투어', '시간여행' 3개 코스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1차 시범투어(11월 4~6일)는 SNS 리뷰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희소 지질자원을 직접 확인하며 화성의 자연사 가치를 체험하고, 화성당성에서는 웅장한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에서는 서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차 시범투어(11월 11~13일)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쉼표여행(비봉습지공원·서해안 황금해안길) ▲감성투어(소다미술관·남양성모성지) ▲시간여행(화성시 역사박물관·매향리 평화기념관) 등 코스별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의 자연과 문화, 지역상권이 함께 활력을 얻는 시민 중심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화성만의 체류형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코스를 보완한 뒤, 2026년부터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상시 게시하고, 내·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안내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2025-11-10 15:28: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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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공정무역 재인증 기념 '포트나잇' 행사 개최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꾸준히 힘써왔다. 그 결과,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이를 기념해 안양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시청 3층 상황실에서는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와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 캠페인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 홍보 부스도 운영하며, 시민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선언을 계기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정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공정한 소비 문화가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5:28: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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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 구리병원 축구장 구리 시민 개방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 인창동 국군 구리병원 내 조성한 축구장이 시민을 위한 개방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난 5일 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 구리병원과 축구장 관리위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군 구리병원은 지난 9월 축구장 개장식을 열었으나, 국방부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이 10월 15일에 완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되었다. 이번 협약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축구장·체육관·풋살장을 대상으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이다.해당 사업에 따라 2025년에는 국군구리병원 내 축구장을 우선 조성해 개방할 예정이며, 향후 2027년까지 풋살장과 체육관 등 추가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개방할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단순한 군 시설 개방을 넘어, 국군 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구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군 유휴시설을 비롯한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하여 시민 생활체육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 복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축구장 예약 및 관리는 구리 도시공사가 관리위탁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단, 여름철 수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 로, 주말 및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현재 구리시축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2025-11-10 15:28:1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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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참여형 환경보호 행사 '그린 플로깅' 개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8일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과 안양천·학의천 일대에서 '안양 청년 그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과 동반 가족 등 약 16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하천 생태 복원을 위한 씨드볼(Seed Ball) 만들기 체험과 생태 강사와 함께하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흙과 야생화 씨앗을 섞어 공 형태로 만든 씨드볼을 직접 제작하고, 생태교육 시간에는 생태교란종 제거 활동과 씨드볼 던지기를 체험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소속 생태 강사와 함께 안양천과 학의천의 역사, 하천 생태계 특징, 서식 생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하천 주변을 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통해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플로깅 활동 후에는 수거한 쓰레기를 활용해 문구를 만들어보는 정크아트(Junk Art) 프로그램이 진행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해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파우치·키링에 생태식물 꾸미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자연환경에 관심을 갖고 직접 행동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플로깅 활동이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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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국 트로이대학교에서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1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앨라배마주 트로이대학교(Troy University)에서'2025 전남 학생 글로컬 미래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미래형 전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트로이대학교 내'K-에듀센터(K-Edu Center)'를 중심으로 '국제적 언어역량(ESL)'과 글로벌 리더십, 그리고 스포츠·직업교육 융합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특히, 트로이대, 현대·기아자동차,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산업·문화가 융합된 현장 중심형 글로벌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에는 전남체육고, 함평고, 함평골프고, 전남미용고, 순천공고 등 체육계열 8명과 특성화계열 8명 등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트로이대학교의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집중 교육 ▲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세미나 ▲ 스포츠 산업 및 글로벌 트렌드 특강 ▲ K-Wave Day(한류문화 행사) ▲ 현지 대학생 및 유학생과의 국제 프로젝트 등에 참여한다. 체육계열 학생들은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특성화계열 학생들은 몽고메리 지역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및 협력사 견학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자동차산업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직업세계의 변화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게 된다. 연수에 앞서 전남교육청은 10월 25일과 11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사전캠프를 운영했다. 이 사전캠프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준비·성장·공감의 장'으로, 학생들은 글로벌 기본 소양, 영어회화, 응급처치(CPR), 리더십 교육을 통해 연수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글로벌 마인드셋을 다졌다. 학부모들은 부모교육 및 자녀 이해·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해외 연수에 대한 심리적 지원과 공감적 대화법을 배웠으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새겼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는'가족형 글로컬 교육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 K-에듀센터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트로이대학교 내에 개소한 해외 교육거점으로,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교육 허브이다. 현재 전남교육청은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 ESL 및 스포츠·직업교육 융합모델 개발 ▲ 현지 대학·기업·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 교원 글로벌 연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해외체험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글로컬 공동체 교육의 실천 현장이다."며 "전남교육은 앞으로도 K-에듀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와 함께하는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0 15:26:48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