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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시,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시와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제6회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부산시의 해양수도 육성 정책에 맞춰 진행되는 포럼 시리즈의 6번째로, 해양AI를 중심 주제로 해운·항만 분야 전문가들이 심층 논의를 펼친다. 포럼에서는 4개 주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된다. 전형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단장이 미래 해양 수산 AI 전환 전략을, 김민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양 산업의 AI 전환 가속화를 위한 정책 과제 및 인력 양성을 발표한다. 이어 권민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센터장이 AI 기반 해양 기후 예측 시스템과 미래 대응 전략, 이보경 케닛 책임연구원이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효율을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양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민호 교수를 좌장으로 HD현대 최명수 책임, 김승환 책임, 권민호 센터장,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 조홍래 맵시 대표 등이 부산의 항만 물류 인프라와 해양 데이터, ICT 기술력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해양 AI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김형균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반 해양 산업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책 방향을 확인했다"며 "부산TP는 해양 산업의 AI 전환을 견인할 핵심 허브로서,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해양 AI 거점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7:37: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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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고예산 및 특교세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목포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직접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목포시의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와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목포시는 ▲목포 노후역사 개량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립세월호 메모리얼 콤플렉스 조성 ▲국제 마른김 거래소 등급제 운영장비 지원 ▲목포권 기독교 근대역사관 건립 등 5건의 주요 국고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진행 중인 시점에서, 예산 실무 경험이 풍부한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을 직접 만나 국비 증액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평화광장 공영주차타워 조성 ▲북항 공영차고지 조성 ▲국제축구센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장애인종합복지관 기능보강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 방화막 교체 등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와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1 07:37: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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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 블록체인 기술진흥 공로 표창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보육 기업인 서울랩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진흥주간 × 웹3.0 콘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했다. 수상은 서울랩스의 기술 개발, 국제 사업, 산업 확산 등 전방위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K-블록체인 메인넷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전자 정부 및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랩스는 라오스 정부와 15년 장기 합의 각서를 체결하고 전자 정부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반 전환 사업을 주도해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ODA 프로그램과 연계해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한국의 블록체인 기술을 동남아시아 시장에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라오스를 시작으로 필리핀, 베트남 등 인접 국가로 신원 인증, 전자 문서, 결제 등 디지털 공공 인프라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능 메인넷과 AI 기반 DID 기술이 결합된 슈퍼 월렛 솔루션으로 국내외 금융·공공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 인증도 획득했다. 서울랩스의 메인넷 기술은 PoW+XPBFT 듀얼 체인 구조, 초당 4000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 1초 내 블록 완결성, EVM 100% 호환성, 낮은 트랜잭션 수수료 등의 특성으로 블록체인 기반 지불 결제 등 국내외 마이크로페이먼트 서비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이고 있다. 서울랩스는 이번 포상으로 국내 기술 기반 블록체인 기업으로서 입지를 재확인했으며, 행사 기간 블록체인 진흥주간 전시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외 투자자 및 정부 관계자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직접 소개했다. 장도희 대표는 "이번 표창은 서울랩스가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에 더 힘쓰라는 격려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Forget Blockchain'이라는 철학 아래 누구나 쉽게 K-블록체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용 중심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확산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랩스는 2023년 설립된 Web3 기반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신원 통합 플랫폼을 아이템으로 부산창경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11-11 07:3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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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정보보호 밋업 데이’ 개최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 오후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B1 컨벤션홀에서 '2025 부산 정보보호 밋업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하나로, 부울경 지역 정보보호 기업과 수요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사이버 보안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부산 및 수도권의 주요 정보보호 공급 기업 14개사 내외, 수요 기업 관계자, CISO, 학계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보안 트렌드 공유와 함께 기업 간 협업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 홍보 부스와 1:1 맞춤형 매칭 상담이 진행돼 부울경 정보보호 공급 기업의 신규 수요처 발굴을 지원한다. 정보보호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보안 전문가가 최신 정보보호 산업 트렌드와 사이버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하며 정보 유출 및 침해 사고 등 최신 사이버 수사 사례, 지원 사업 계획, CISO 대상 설명회도 이어진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울경 정보보호 기업은 신규 시장 진출과 협업 기회를 확보하고, 수요 기업은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정보보호 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이버보안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태열 원장은 "이번 행사는 부울경 정보보호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이 동남권 정보보호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2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등록은 QR 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11-11 07:3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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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방자치 정책대회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 수상

완도군은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열린 '2025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 사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민선 30주년을 맞아 '유능한 지방자치, 든든한 지방정부'를 주제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48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직접 발표에 나서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은 이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양식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치유 바다 인공지능(AI) 수산양식 플랫폼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바다 온도, 염도, 용존산소 등 양식 현장의 수질 데이터, 어가 생산 활동 정보 등을 수집·관리하여 어가에 제공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특히 기후 위기 대응 및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공지능 수산양식 플랫폼은 지속 가능한 양식업의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면서 "어가 경영 안정 및 소득 증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11-11 07:35:17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