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의왕시, 시민 권익 보호 앞장…옴부즈만 운영으로 민원 신속 해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행정처분 관련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발생한 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공정하게 해결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차태환 옴부즈만은 서울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고충민원 분야 전문가다. 그는 그간 의왕시에서 시민 민원 해결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공정한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차태환 옴부즈만은 총 53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해, 관련 부서에 시정 권고나 의견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답답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했다. 의왕시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자체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옴부즈만과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업무 지식을 넓히고 있다. 차태환 옴부즈만은 "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은 모두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옴부즈만 제도가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은 월·수·금 주 3일 근무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의왕시청 본관 2층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5-11-14 18:52:3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평택시,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75주년 추모기념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75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박중환 참모장, 보훈·안보단체장,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5주년 추모기념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은 세계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지키는 국제평화안보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추모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전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전사자 37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11-14 18:52:26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2025 행복대동제'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행복대동제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과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70세(1955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14 18:52:1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늘봄 축구교실’ 운영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오후 3시 포항 상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찾아가는 늘봄포항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점통합늘봄센터(늘봄포항)의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형 특색 프로그램으로, 지역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구교실에는 포항스틸러스 백승원 선수(전 U17·U20 국가대표)와 이헌재 선수(U20 국가대표)가 직접 참여해 학생 20명과 함께 준비운동,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의 지도 아래 패스·드리블·슛 등 기본기를 배우며 즐겁게 뛰어놀았고, 마지막에는 사인회와 기념촬영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상대초등학교는 축구 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고 미래 축구 꿈나무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로, 학생들에게 이번 만남은 큰 동기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 선수가 직접 알려주니까 정말 신나고, 더 열심히 연습해서 포항스틸러스에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문화·예술·체육 등 현장 중심의 늘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자랑인 포항스틸러스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배우는 경험은 교실 밖의 살아 있는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따뜻한 늘봄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1:5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FCI ‘수소연료전지 제1공장’ 착공…수소산업 중심도시 도약

수소 전문기업 ㈜에프씨아이(FCI)는 1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제1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은 포항에서 처음으로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을 유치한 사례로, 지역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원장, 해외 투자사 및 파트너사 경영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도시 포항'으로의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FCI 포항 제1공장은 2021년 포항시와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으며, 대지면적 4만 8,556㎡ 규모에 연간 25MW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라인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스택 ▲핵심 부품 ▲수전해 시스템 생산까지 가능한 통합 공급 체계를 마련해 국내외 시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소형 고체산화물 전해조(SOE) 개발과 240kW급 대형 모델 상용화 등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전략 거점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 내에서 원료-부품-완제품까지 이어지는 유일한 수소산업 밸류체인이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FCI의 포항 투자는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결정적 계기"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원 FCI 대표는 "포항 제1공장은 대형 연료전지 상용화와 글로벌 수출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포항을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완제품 제조기업의 포항 유치는 산업구조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수소연료전지 생산·수출 체계가 구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항시는 내년부터 수소특화단지 내 협약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FCI 착공을 계기로 기업 집적이 가속화돼 지역 수소산업 밸류체인의 완성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FCI 제1공장이 완공·가동되면 신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구기관·대학·기업 간 협력 강화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포항시에 유치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친환경 전력 공급 체계 구축도 기대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수소·에너지·AI 산업 간 융합 시너지 역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5-11-14 18:51:4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산시, 고용노동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체결

경산시는 13일 고용노동부와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 상생의 나무 교류, 협력 분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의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교류와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관행사 경산 개최 및 휴가철 직원 방문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지역 정보 제공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중앙정부와 지방이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의 길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특산품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8:51:16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청도군, 50억원 투입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

청도군은 지난 13일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과 관련 단체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청도군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도비 7억 5,000만원, 군비 42억 5,000만원 등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건축 연면적 998.30㎡, 지상 1층 규모로 배드민턴코트 6면과 관리사무실, 기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설계 단계부터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 시 선수들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공됐다. 청도군은 이번 전용구장 신축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나아가 청도군이 스포츠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준공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청도군의 미래를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이라며 "이번 사업이 생활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군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0:5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청년 공동체 사업 성과 공유’ 지역 활력 제고

완도군은 지난 12일 청년센터 '완생'에서 「2025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읍면의 5개 청년 공동체가 참여해 청년과 가족 대상 모래 놀이 심리 상담(마음 그린 모래 놀이 팀), 완도의 역사·문화를 담은 콘텐츠 제작(파도파도 완도 팀), 업 사이클링 프로젝트(섬마을로 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심사 결과 '파도파도 완도 팀(완도읍)'이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 '파도파도 완도 팀'은 아름다운 청산도를 배경으로 한 컬러링 북을 직접 제작해 청산도만의 고유한 풍경과 정취를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담아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색칠 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완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그린 모래 놀이 팀(완도읍)'은 청년층의 심리 안정과 치유를 돕는 모래 놀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공동체로 뽑혔다. '섬마을로 팀(노화읍)'은 섬마을 청년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기획·운영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파도파도 완도 팀'은 11월 21일 열리는 전라남도 청년 공동체 성과 공유회에 완도군 대표로 참가한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일자리 지원과 문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4 18:50:3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