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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용인교육지원청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성료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하반기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앞으로도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4주간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의 주제인 '지속 가능한 미래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교육연극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총 4주, 12차시로 구성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공동체의 개념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상상해 보았다. 이후 직접 만든 대본으로 연극 무대를 구성하고 연기까지 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 프로그램에는 용인지역의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4명이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선정되어 참여했다. 첫 주에는 자기소개와 조 편성을 진행한 뒤 3층 상설전시를 관람했다. 이어 '또 다른 나'의 자화상을 그리고 발표하며, 그 인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 규칙을 정하고 이를 정지동작(타블로)으으로 표현했다. 둘째 주에는 연극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연극 놀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준비된 '지속 가능한 미래' 장면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오늘'이라는 4컷 만화를 구상했다. 셋째 주에는 연극 무대 구성 요소를 배우고, 조별로 어떤 방식으로 연극을 만들지 논의했다. 무대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하며 실제 준비를 시작했다. 마지막 주에는 조별 연극 무대를 완성하고 간단한 연습을 거쳐 초대한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주간의 교육연극 수업이 마무리되었다. 공유학교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4주 동안 연극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이 마지막인게 너무너무 아쉬워요"라는 소감을 밝혔고, 마지막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미래의 생태환경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좋다", "프로그램 기간을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수업을 기획한 김수성 학예연구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더욱 관심 두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박균수 관장은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됐을 것이다. 특히, 연극 무대를 기획하고 연기를 해본 일은 색다른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통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11-20 07:3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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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심보균 전 차관, 22일 ‘출판기념회’ 개최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3층에서 그의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산이 묻고, 심보균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그의 삶과 익산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자서전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개인의 삶과 성찰, 익산과의 연결고리, 그리고 익산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약속을 다룬다. 심 전 차관은 이 책을 통해 익산 시민들이 직면한 현실과 그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그는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그의 고민과 해법은 중앙정부의 정책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외면할 수 없었던 행정가 및 정책가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출판기념회에는 윤준병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원택 국회의원과 송태규 익산시 갑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한병도 국회의원과 추미애 법사위위원장, 전현희 최고위원, 박희승 국회의원 등, 그리고 경제계에서는 김홍국 하림회장,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등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한수 전)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등 3천여 명의 인사들이 함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보균 전 차관은 "이 책은 완성된 자서전이기보다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제 삶의 일부"라며 "한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끝까지 쓰는 일은 그 자체로 책임 있는 하나의 선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글이 끝났지만 삶은 계속되기에, 익산의 미래를 향해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을 넘어, 조부모님, 부모님께서 구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던 삶의 터전인 익산과의 깊은 인연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에 대한 그의 진정한 헌신을 보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의 자서전은 익산 시민들에게 그가 꿈꾸는 미래와 약속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의 익산을 향해 우리가 함께 써 내려갈 다음 장을 기달리며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는 그의 말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다.

2025-11-20 07:30:09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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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트대·마린유겐트코리아·인천시설공단, 송도 생태환경 개선위한 3자 MOU 체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마린유겐트코리아,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송도국제도시의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세 기관은 환경 연구와 도시재생을 결합한 다차원적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이 체감할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 협약은 11월 18일 체결됐으며 세 기관은 송도국제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적·도시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송도 센트럴파크 해수로에서 발생하는 조류 문제를 친환경 방식으로 해결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 자원화로 확장하는 데 있다. 기관들은 조류 제거와 저감 기술 개발은 물론 수거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자원화 가능성까지 다양한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해양 생태 기반 바이오 기술을 연구해 온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마린유겐트코리아는 국제 연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제공하고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공원 운영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력은 환경 분야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세 기관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한 문화교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도시재생 프로젝트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시의 생태와 문화, 생활환경을 아우르는 장기적 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설계하겠다는 취지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해양 바이오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시민에게 체감되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마린유겐트코리아 연구진 역시 블루이코노미 분야 기술을 지역 환경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과학 기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센트럴파크 생태 건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11-20 07:29: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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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여성봉사자들의 ‘김장 나눔’행사 실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하며 겨울철 복지 나눔을 실천했다. 이틀간 이어진 봉사활동에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연대의 가치를 몸소 전했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연말 온정 나눔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 명은 이틀에 걸쳐 배추 600포기를 손질하고 절인 뒤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는 작업을 함께했다. 이들은 날씨가 추운 가운데서도 하나같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직접 김치를 담가 이웃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았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눔 활동뿐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 생신상 차림 등 다양한 복지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함께 봉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해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20 07:28: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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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조달 상담회 통해 중소기업 공공시장 진입 지원

인천시가 지역 중소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무 중심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부문과 기업이 직접 만나 기술과 수요를 교류하는 구조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을 넓히려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1월 1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인천지역 공공구매 상담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조달 시장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이 절차와 대응 방법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상담회에는 인천시와 구군 인천지방조달청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12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인천 지역 중소기업 70여 곳은 기관 담당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해 제품과 기술을 설명하고 기관별 구매 가능 품목과 향후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 기관 실무자들은 기술 적합도와 조달 등록 가능성을 기업별로 검토해 필요한 절차와 준비 요소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졌던 조달 시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156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규모는 41억 원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약 30억 원은 계약 추진 가능성이 있는 실질 성과로 분석됐다. 인천시는 조달 실무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돕기 위해 기술 인증과 전문 컨설팅을 포함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들이 공공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진입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장하려 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 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소통하며 기술·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2025-11-20 07:27: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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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시민과 미래를 위한 예산 수립” 강조

이동환 고양시장이 19일 고양시청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2026년 본예산 편성안을 보고받고 시민과 미래를 위한 예산 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르게 독감이 유행하고 확산 속도와 환자 수도 10년 중 최고 수준"이라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청소년, 고령자 및 임산부의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교·학원·복지시설·경로당 등 기본 방역수치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작은 방심이 대형 참사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공공시설, 전통시장,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전기·난방 장비 점검부터 공사 현장 가연물·화기 작업 관리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점검을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초기 대응이 늦을수록 피해가 급격히 커지는 만큼 평소에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AI시대가 본격화되면 데이터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며 "부서에서도 사업별 목표를 최대한 정량화하고 성과를 데이터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성과에 대한 추상적인 표현보다는 데이터와 지표, 수치로 명확하게 제시될 때 시민 이해도와 행정 신뢰도가 높아진다"며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실국별 2026년 본예산 편성안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세입 감소와 의무 지출 증가라는 이중고 속에서 고양의 미래를 위한 예산 수립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고 예산 필요성과 효과를 명확히 전달해 본예산이 준비한 대로 편성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11-20 07:27: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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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부문 1위 수상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5고양 국제꽃박람회'가 2025한국소비자만족지수 문화관광(축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역사를 거쳐, 시대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유의 색깔을 강조하며 참가자·방문객 중심의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ESG 기반의 친환경 운영 시스템 도입 ▲지역 상생 프로그램 강화 ▲비즈니스 플랫폼 확충 ▲시설 편의성과 접근성 개선 등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30만 명이 넘는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32개국, 2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약 1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며 산업적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전하는 축제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꽃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대표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25-11-20 07:26:5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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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100평 규모 대형 전문화랑 '갤러리네오' 정식 개관

킨텍스가 19일 고양·파주·김포지역 미술 전시 인프라의 거점이 될 100평 규모의 대형 전문화랑 '갤러리네오'가 킨텍스 제2전시장 1층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갤러리네오는 지난달 20일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19일 정식으로 개관하는 것으로 이날 함께 진행한 개관식에는 관내 미술협회 임직원 및 중견작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관은 고양 및 인근 지역의 부족한 전시 인프라 속에서 탄생하는 대규모 갤러리로서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시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잡게 될 갤러리네오는 약 100평 규모의 복합예술공간으로 40여 평의 중견작가 전시관과 VIP 전시관(30평), 카페&라운지(30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커피와 함께 작품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은 향후 지역 작가들의 상설전 및 기획전을 병행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갤러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되고 있다. 한편, 현재 오프닝 전시로는 '소장품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으며 갤러리네오가 자체 보유 중인 국내외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도 선보이고 있다. 또, VIP 전시장에서는 이우환 화가 대표작 '선으로부터(From Line)' 100호 대작과 김창열 화가의 대표작 '회귀 ? 물방울' 100호 등도 전시 중이다. 갤러리네오 운영사인 ㈜네오아트플래닝 이석범 대표는 "갤러리네오는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니라 작가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예술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고양·파주·김포 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1-20 07:26:3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