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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군립예술단 총괄 운영자 공모

하동군은 군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문화로 힐링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하동군립예술단 총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하동군립예술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예술단 운영을 총괄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주도할 역할을 맡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자로, 해당 분야의 전공 학위 소지자 및 전문 지식이 있는 자이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11일까지 하동군청 문화체육과 문화 예술담당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개 전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하동군립예술단 운영과 관련한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면접 점수를 포함한 총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지원자가 최종 합격자로 선정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전형 일정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동군립예술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공연 성격에 따라 객원 예술가와 협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 축제 지원, 어르신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하동군립예술단을 이끌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지역 예술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6 17:1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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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농촌공간 재생 간담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카페 다로리'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마련된 '화양어울림센터'에서 농촌공간 재생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경상북도 및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사업 관계자, 청년 농업인 및 창업인, 농촌중심지 운영위원회,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농촌 청년 창업 및 유휴공간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청년 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농촌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 공간 확충과 여가 편의시설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다로리'는 2022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22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0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구)삼신보건진료소를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마을과 주민이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사회적기업 ㈜다로리인의 서삼열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1층은 마을 카페로 활용돼 마을회의, 북 콘서트, 일일 클래스(그림, 글쓰기 등)가 열리고 있으며, 2층에서는 다로리 마을 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과 그림책 전문가 양성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화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56억 원을 포함해 총 98억 2,700만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를 통해 화양어울림센터, 서상마을쉼터 및 게이트볼장, 서상소공원, 당산나무쉼터, 중심가로 활성화 사업이 추진됐다. 2023년 완공된 '화양어울림센터'는 한옥 구조로 조성됐으며, 문화 카페, 대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1,90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내 문화·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유휴시설활용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과 정주인구 증가로 이어져 더 많은 청년 농업인과 창업가들이 청도로 유입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특색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균형 발전하는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7:12:5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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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 실시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6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은 김성조 의원을 시작으로 이상범, 김은주 의원이 나서 지역 현안에 대해 집중점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문에 나선 김성조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지역 주축 산업의 위기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주문하면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장성동 구) 미군저유소 부지의 개발 추진 현황,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의 문제점, 해당 부지 개발 시 민자유치 혹은 포항시 주도의 개발 추진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2025년 1월 현재 포항시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대비 22.5%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고, 5년 후 2030년이 되면 노인인구가 31%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과 북구 노인복지회관 전체 리모델링 의향과 북구 평생교육관 건립에 대한 포항시의 의견을 물었다. 포항시는 구)미군저유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부지 매입이 선행돼야 하나 해당 부지가 해병대1사단의 전투훈련장으로 활용 중이어 부지 매입이 어려웠다고 밝히며, 시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부지 반환 요청을 통해 지난해 국방부에서 매각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지 매입을 위한 부처별 견해차로 보다 확실한 정부콘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수년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조속한 부지 개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도와 긴밀한 협의 및 예산확보를 통해 남구 노인복지회관 건립을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북구 노인복지회관은 올해 추가 공사가 예정돼있다며, 불편함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구 평생교육관 건립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적지 않은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국·도비 확보 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상범 의원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한 포항의 관광거점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문하면서 포항시 주최 축제와 행사 추진 현황 및 내실화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이 의원은 지역 내 다양한 축제·행사가 예산 대비 충분한 성과를 거두는지 여부, 개최된 축제·행사의 성과 평가 및 검증 방안, 문화관광자원 연계한 축제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및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활용한 국내외 방문객 유치 전략,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재방문율을 제고 계획, 포엑스 건립 관련 5성급 호텔 유치 및 고급 휴양시설 확충을 위한 포항시의 노력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관광 약자를 위한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 추진과 스페이스워크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동해중부선 개통에 따른 체류형 서핑특화지구 조성에 대한 의견, 월포 용두리지구 개발 제한 완화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포항시는 전문 용역의 실시로 축제·행사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산 삭감 및 지속 여부를 재검토하고 지역주민, 전문가, 관계 기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행사 운영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 마련 및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축제 및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체험형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026년 포엑스 개관에 맞춰 특급호텔 건립이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스페이스워크의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관광 약자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핑 교육 프로그램 실시, 서핑 전문인력 양성교실 운영 등을 통해 서핑 관광객 유입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특화지구 지정 및 특화지구 실효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월포 용두리지구 포함 관내 해안가 취락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성장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정비를 추진해 그동안의 행위 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김은주 의원은 포항시가 공동사업자로 참여 중인 민간 공원 특례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주문하며 민간 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김 의원은 현재 포항시의 민간 공원 특례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현재 민간 공원 특례사업의 공사비 변동 현황 및 그 사유와 근거에 관해 묻고, 특히 상생공원의 경우 2차례, 75% 넘게 공사비가 증액되어 이는 결국 분양가의 상승 및 시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포항시의 입장을 물었다. 또한 제3자 타당성 검증 용역을 통해 민간사업시행자의 과도한 수익률을 제한 및 기부채납 확대를 주문하며, 민간업체에서 기부채납하는 공원 지역 건설비의 변동 현황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사업 추진시 비밀유지협약 사항 외 시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는 자료의 공개를 통해 사업 투명성 확보를 주문하고, 수목 이식 현황, 환호공원과 비교했을 때 상생공원의 수목 이식이 저조한 사유와 포항시의 부실한 관리 감독 때문이라는 지적에 대한 포항시의 입장에 대해 질문했다. 포항시는 현재 환호공원 80%, 학산공원 25%, 상생공원 5%의 공정률을 보인다고 답하며, 현재까지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도심지 내 주거지역 인근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했으나 주민들의 협조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비의 경우 환호공원은 변동 사항이 없으나, 학산공원은 시공사 변경으로 인한 도급 금액의 변경, 국내외 상황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인건비, 금리의 상승으로 공사원가의 증가로 증액됐다고 답했다. 상생공원은 학산공원과 동일하게 공사원가의 증가와 함께 시행사가 공원 조성 관련 비용을 당초 사업비에 포함하지 않아 이 내용을 반영하면서 증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이 아니지만, 입주자모집승인 신청 시 제출되는 분양가에 대해 접수 시점을 기준으로 물가변동 및 유사 규모의 타 지자체 분양가격을 비교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분양금액 감액 협의 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처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기부채납하는 공원 지역 건설비의 경우 환호·학산·상생공원 모두 증액됐으며 이는 공원시설물 규모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답했다. 수목이식 현황과 관련해 환호공원은 당초 2,862주에서 2,877주로, 학산공원은 당초 571주에서 218주로 변경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상생공원의 수목 이식 수량이 2,705주에서 650주로 변경된 것은 전체 사업 구역을 조사하는 표본지 조사와 실제 공사가 이뤄지는 구역을 조사하는 전수조사 간 조사 방법의 차이로 인한 것으로, 공원시설을 경작지와 유휴공지부지에 계획해 훼손지역을 최소화한 결과, 이식가능한 수량이 650주로 확인된 것이라 답하며 지형여건, 생육환경, 조형가치 등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해 적정하게 승인했다고 답했다.

2025-03-06 17:12:3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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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2025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대학교육의 경쟁력 입증

계명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4,665명을 선발하며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꾸준한 성장세의 결과로, 대학정보공시 기준 2020학년도와 2023학년도에도 100% 충원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방 사립대학이 직면한 어려운 입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입학률을 유지하며 탄탄한 교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국에서 26,768명이 지원해 지방 사립대 중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으며, 경쟁률 6.53대 1을 나타냈다. 정시모집에서도 대구·경북 지역 최고 경쟁률인 7.92대 1을 기록하며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계명대는 이번 입시에서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전형을 혁신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 면접전형을 신설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보다 면밀히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구의 신산업과 연계한 모빌리티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하며 미래 산업에 대비한 학과 개편을 추진했다. 아울러 학사 제도를 유연하게 개편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 2월 28일 열린 입학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AI와 디지털 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혁신 가속화를 선언했다. 신 총장은 "AI 기반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며, 학습자 중심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성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의 산학협력 확대 ▲'청결, 정직, 절약, 융합'의 대학 문화 구현 등을 대학의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도달현 입학처장은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 학부모 상담, 교사 대상 설명회 등 입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며 "재학생들을 위한 대학의 시설 투자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가 경쟁률과 등록률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3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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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공포

포항시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를 지난달 2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토지이용규제를 대폭 완화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개정으로 자연녹지지역 내 농업 관련 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상향되며, 개발행위허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제외 대상이 확대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기준을 마련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 내 도로 경계로부터 50m 이내 숙박시설 설치 규제 완화 ▲생산관리지역 내 상수원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 ▲보전·생산녹지지역 및 보전·생산관리지역 내 교육연구시설 중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입지를 허용할 수 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농업,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가 완화돼 시민의 편익 증진과 함께 지역 경기가 부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50:0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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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억 규모 ‘기업가형 소상공인 펀드’ 조성

부산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투자하는 부산 라이콘 펀드를 50억원 규모로 최초 결성한다고 6일 밝혔다. 라이콘(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은 라이프&로컬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선정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母)펀드의 자(子)펀드로 조성된다. 시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부산 혁신 스케일업 모펀드의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지정해 중기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신청, 지난달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모펀드 추진 일정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산 라이콘 펀드는 혁신 소상공인의 성장·육성 정책에 투자를 접목해 지역의 유망 소상공인이 투자 유치함으로써 자금을 조달하고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지역 내에서 기업가 정신 등에 기반해 새로운 가치와 혁신적 사업 모델을 만들고 성장을 지향하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풍부한 소상공인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라이콘 성장 가능성이 크며 보유 기술 및 잠재 가치가 있는 지역 가치 창출가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들 중 재원 한계로 확장하지 못한 소상공인이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받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주변 상권과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지역 소상공인이 동반 성장하고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펀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책을 추진해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업종특화 및 혁신소상공인 육성사업을 추진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유망 업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스타 소상공인을 지정해 성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유망 소상공인을 부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도 부산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올해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지역상권을 접목한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결합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글로컬 상권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 유산을 활용한 킬러 콘텐츠를 가진 점포를 대표 가게로 선정·지원하고 지역 가치 창출가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로컬 브랜드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박형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부산 라이콘 펀드가 재원의 한계로 성장하지 못하는 지역내 유망 소상공인의 자금 공급에 필요한 종잣돈이자 후속 투자를 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역 고유의 특성과 기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지역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망 소상공인 성장·육성정책과 별도로 소비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민생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보호·지원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해 지역 소상공인이 위기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2025-03-06 16:4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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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 시행

포항시는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보장하고 최소한의 장례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공영장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북구 용흥동에서 발생한 무연고자의 공영장례를 포항시 편준 복지국장, 노인장애인복지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조문한 가운데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지자체가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날 상주역할을 맡은 이은주 용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공동위원장은 "무연고자의 장례를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공영장례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누구나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연고 사망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 11월 29일 관련 조례 제정 후 지역 내 장례식장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에게 존엄한 마지막을 보장하기 위한 장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025-03-06 16:40: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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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명품 춘란의 자생지 암태도에서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 개최

전남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14회 1004섬 춘란전시회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신안난연합회(회장 윤천복)가 주관하며, 신안의 명품 춘란을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꽃을 피운 화예품 150여 점의 춘란이 출품될 예정으로 다양한 품종과 아름다운 춘란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안난연합회 7개 난우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세심하고 정성스럽게 배양한 출품작들로 대상을 포함한 50점을 두고 경합한다. 춘란은 그 품질과 아름다움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보름달, 천운소 등 명품란의 자생지로 해양성기후의 자연환경에서 자생하여 다른 지역의 춘란에 비해 뛰어난 특성을 자랑하고 이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춘란 애호가들과 많은 사람들이 춘란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신안 지역의 환경과 문화 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004섬 춘란전시회가 신안의 문화 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신안을 더욱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3-06 16:40:2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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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빙기 취약시설 집중 점검 돌입

포항시는 3월을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우려 지역 176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들어갔다. 해빙기는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빈발하는 시기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지반 변형과 균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을 위협하는 현장에 대한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급경사지 142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32개소, 태양광 발전시설 2개소 등 위험지역을 지정하고, 촘촘한 현장점검을 위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하는 점검단을 본격 가동한다.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 점검단은 전국적으로 최근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분석해 위험시설과 현장에 대한 촘촘한 점검에 들어갔다. 시민 피해 발생의 사전 차단을 위해 고사 임목 방치, 배수로 이물질 제거, 낙석방지책 설치, 건축물 부등침하, 주요 구조부(기둥, 보, 슬래브 등) 균열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나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용 제한, 통제선 설치로 시민 안전을 확보한 후 안전을 위한 공사를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점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으로 주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접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신속한 안전 점검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그 조치 사항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해빙기에는 예측하기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취약 시설과 위험장소에 대한 선제적 보수, 보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6 16:39:32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