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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상하수도 등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 실시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 직원, 관내 상하수도 업체 관계자, 수도사업소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상하수도시설 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재해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밀폐공간의 정의와 특성, 작업 시 안전 보건 관리, 각종 보호구 소개와 착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다뤘으며 실제 사례를 담은 동영상과 현장 실습을 활용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업무 처리를 위해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위탁 보수 협력 업체와 환경기초시설을 운영·관리하는 대행 업체 관계자에게 공공 서비스의 최일선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를 견지해 주기를 당부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이 곧 주민의 신뢰와 직결됨을 강조했다.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작업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뿐만 아니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7 09:0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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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4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 3일간 개최

의령군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가례밭미나리집하장에서 '제4회 의령 가례 밭미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전국 최초로 논에서 재배되던 미나리를 밭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30년째 깨끗한 미나리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가례면 지역에서 대량으로 생산되고 있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자굴산과 한우산 자락의 청정 지역에서 맑고 깨끗한 천연 암반수를 이용해 재배되며 농산물 우수 관리(GAP) 인증을 받아 청정 무공해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부드럽고 맛과 향이 뛰어나 생채 겉절이, 쌈 등으로 먹을 수 있으며 특히 논에서 발견되던 거머리 등 기생충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먹거리다. 축제장에는 밭미나리 삼겹살, 밭미나리 생채 비빔밥, 밭미나리전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미나리를 수확하는 체험 행사도 개최된다. 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밭미나리를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지난 3회 축제에는 4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2㎏ 기준으로 1828박스가 완판돼 매출이 69% 증가하는 대성공을 거뒀다. 자굴산청정밭미나리작목회 하대영 회장은 "의령 가례 밭미나리는 좋은 토양에서 깨끗한 물로 정성을 다해 재배하고 있다"며 "따뜻한 봄과 함께 찾아오는 향긋한 의령 가례 밭미나리를 꼭 드셔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7 09:00: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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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 접견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윈섬 아우(Winsome Au) 홍콩경제무역대표부 대표와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APEC 고위관리회의(SOM1)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윈섬 아우 대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성공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홍콩과 경제·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윈섬 아우 대표는 "경주는 한우와 메론이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어 경주의 우수한 농축산물이 홍콩으로 판매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홍콩에서 매년 개최되는 '푸드 엑스포(Food Expo)'에 경주시 대표단이 참여해 경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주 시장은 "현재 경주에서 생산된 배와 샤인머스켓을 주로 대만에 수출하고 있다"며, "홍콩에서도 경주 농산물이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콩은 한국의 5대 수출 시장이자 아시아 주요 금융 허브로, 양 지역은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대한민국을 방문한 홍콩 방문객은 57만 명을 넘어섰으며, 같은 기간 홍콩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도 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270% 증가하는 등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윈섬 아우 대표는 오는 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한 뒤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서울연락사무소로 돌아갈 예정이다.

2025-03-07 09:00:27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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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고위관리회의 순항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 및 산하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도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지날달 24일부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10일차를 넘는 가운데, 회의 진행은 물론 주요 거점별 수송과 숙박, 자원봉사, 의료, 홍보 등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차질없는 지원을 통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위관리회의 외에도 무역투자위원회,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등 4대 위원회 회의를 비롯해 통관절차소위원회, 기업인이동그룹, 디지털경제조정그룹,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 등 28개 회의체에서 100여 차례의 회의가 오는 9일까지 14일간 열린다. 고위관리회의는 다양한 APEC 회의체들의 논의사항을 종합·검토하고 정상회의와 각료회의의 결정을 이행·감독하는 핵심 협의체로, 각 회의의 의장은 대부분 우리 정부 대표가 맡게 되고 각국 재무차관을 비롯해 실무급 2,0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위관리회의는 올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사전 준비나 예행 연습의 성격을 띄고 있는 만큼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되면서 당초 소규모 지방도시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 우려를 상당히 불식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동절기가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참석자들이 회의가 열리는 보문단지 외에도 시내권 숙박 및 음식점을 이용하고, 황리단길과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일대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지역 경제에도 크게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한편 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대행사 또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회의장인 HICO 내에 경북경주홍보관을 비롯해 전통미술 스틸아트 전시장을 구성하고 회의장 밖 야외전시관에 전시공연을 위한 투명 에어돔을 설치해 전통공연과 5韓(한옥, 한복, 한식, 한지, 한글), 전통놀이, 미식 체험 등 한류와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경주와 경북,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이번 고위관리회의 개최를 준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08:59:4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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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다문화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경주시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대폭 늘려간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아동 등 4가지 분야로 나눠 수혜자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누구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 및 통 번역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해서는 노동, 취업, 법률, 의료, 생활, 상담이 가능하다. (사)외국인과동행에서는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한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와 경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려인자녀 한국어 교실, 찾아가는 놀이터 학교, 외국인 주민 사랑방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소재 기업에는 기업지원비, 대학에는 실습지원비를 지원해 외국인 유학생 산업캠퍼스 실습 인턴제를 시행한다. 외국인 아동에게는 어린이집에서 보육료 수납 시, 보육료 수납 한도액에서 외국인 아동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인 0~2세 월 10만 원, 3~5세 월 28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립생활도 힘을 쏟는다.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에게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 연 1회 교육활동비를 비롯해 자녀양육 및 자녀생활 등 방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이민자 초기 의사소통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통 번역 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 이중 언어 부모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위 취득 의지가 있는 이민 여성들에게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여성 이중 언어 강사를 파견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여가는 정책이 필요한 만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 등 정책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7 08:57:2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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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언어심리센터, 부산사랑의열매 착한가게 가입

금곡언어심리센터는 지난 5일 오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착한가게'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착한가게 가입식을 진행했다. 북구 화명동에 있는 금곡언어심리센터는 언어 재활과 심리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부산사랑의열매에 매월 1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정하고 착한가게 984호로 가입했다. 전달되는 성금은 북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숙 센터장은 "10년째 센터를 운영하며 복합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자주 만나곤 했다.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의무이지만,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 또 느껴 이렇게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 소외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나눌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해 세상이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언어심리센터는 단순히 언어 치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평소 이웃들에게 갖고 있는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착한가게 가입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 소중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사랑의열매는 폭넓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게를 비롯한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착한가게에 가입하면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기부금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가입 문의는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07 08:5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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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창원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1차 창원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관련 부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본계획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본계획 발표는 창원시 탄소 중립지원센터 서애숙 센터장이 맡았다. 서 센터장은 국가·경남도 등 상위 계획과의 연계성과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부문 중 지자체 관리 권한에 해당하는 건물, 도로 수송, 농축산, 순환 경제, 흡수원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0%의 목표를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19개 핵심 과제, 93개 세부 사업 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경훈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진호 경남연구원 기후환경정책팀장 ▲정병수 창원시강소기업협의회 부회장 ▲김영록 시의원 ▲서애숙 창원시탄소 중립지원센터장이 참여해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을 더 견고하고 실효성 있게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3-07 08:56:09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