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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 우즈베키스탄 대사 면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아브두살로모프 알리쉐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경자청을 공식 방문해 박성호 청장과 양국 간 경제 협력 및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경제적 유대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양국은 제조업, 물류,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산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구역 내 입주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핵심 경제 허브로, 최근 적극적인 개방 정책과 산업 현대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섬유, 정보통신기술(ICT), 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한국과 협력 기회가 확대되고 있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이런 협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방문에서 아브두살로모프 알리쉐르 대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주요 산업 단지를 시찰하고,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의 투자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 경자청과 한국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박성호 청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 확대는 양국 경제 발전에 상호 이익이 될 것"이며 "한국 기업들의 우즈베키스탄 진출과 양국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6 10:1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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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브랜드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5월 9일까지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참가 브랜드 조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부산·경남 지역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약 1만 5000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올해는 더 풍성한 콘텐츠와 전시 프로그램을 추가해 관람객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은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참여한다. 글로벌 디자인 허브 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반영해 해외 디자인 전시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으로 자리 잡은 2025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는 지난해 역대 최다 해외 출품작을 기록하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어워드 시상식과 함께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 전시도 마련해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또 시민들이 디자인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전시장 내 체험형 공간을 확대 운영하며, 디자인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직접 디자인을 체험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소통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산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5월 9일까지 조기 신청 기업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페스티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은 글로벌 디자인 허브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협력하고 교류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며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디자인을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6 10:0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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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내당제일골목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선정

대구 서구는 지역 대표 골목상권인 '내당제일골목'(상인회장 손효선)이 대구시가 주관하는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내당제일골목은 달구벌대로와 서대구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지로, 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가 많다. 또한 인근에 두류공원과 이월드 등 문화시설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2025년 하반기에는 2천 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권이다. 특히 내당제일골목 상인회는 지역 상인들이 주도해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골목경제권 활력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중심의 기존 지원과 달리,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서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상인회 SNS 홍보채널 구축 △나눔·참여·화합 축제 개최 △상권 안내판 설치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만의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5-03-16 10:08:19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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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88억 투입 장애인 복지 향상 정책 추진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올해 장애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88억 원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연금 기초 급여액이 지난해 대비 7,700원이 인상돼 34만 2,510원으로 책정됐으며, 부가 급여 9만 원을 포함 월 최대 43만 2,510원을 지급받게 된다.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 재활 서비스, 발달 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등 장애인 바우처 지원에는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사업에는 28억 원을 편성하여 활동 지원사 서비스 단가 인상 등 서비스 질을 높여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난해 대비 1억 1천만 원이 증액된 6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시설 등 총 18개소에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신장 장애인 투석비, 장애 등록 진단서 발급 비용, 장애인 보조기기 등도 지원한다. 발달 재활 서비스 대상 아동의 연령 기준이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됐으며, 서비스 제공 기관은 자율 경쟁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우철 군수는 "장애인이 사회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장애인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5 11:27: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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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민사관학교 개강…미래 농업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

청도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입생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민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농민사관학교는 품목별 장기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의 특화 발전을 이끄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 청도반시아카데미로 처음 문을 연 뒤 지금까지 약 2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올해 교육생 모집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됐으며, 서류평가와 과정별 전형을 거쳐 총 101명이 선발돼 이날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주요 교육과정은 제21기 청도반시아카데미, 제17기 복숭아아카데미, 제17기 귀농영농아카데미, 제2기 디지털청년농업아카데미 등 4개다.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주 1회, 총 27회 진행되며 품목별 재배기술과 병충해 관리, 마케팅 전략 등 현장 중심의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실습뿐 아니라 성공 사례 발표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5 11:27:03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