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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2025 희망나눔캠페인 기부자 감사패 전달

사하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는 19일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진행된 희망나눔캠페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사회 내 기부 문화를 더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에서는 3개 법인, 2개 단체, 1명의 개인이 선정됐으며 법인에게는 나눔 현판, 단체 및 개인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지난해 유독 힘들었던 국가적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부자분들과 사하구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과 성품을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시 16개 구군 중 저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사하구"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밝고 따뜻한 사하구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말했다. 이번 감사패를 수상한 사하구 기부자는 ▲사회복지법인 해암문화재단 ▲한비건축사사무소 ▲부일종합건설 ▲사하발전협의회 ▲아름다운실천 만원의 메아리 ▲감천 1동 개인 기부자 강신규 등이다.

2025-03-21 08:5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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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베트남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 착공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지난 19일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 연짝 6공단에 있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센터 건설 부지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하는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5만 5553㎡, 연면적 2만 6168㎡ 규모의 물류센터 2개 동으로 조성되며 2026년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물류센터가 있는 연짝 공단은 우리나라 대형 및 중소형 화주들이 밀집해 있어, 완공 시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진공과 BNK부산은행의 금융 참여를 통해 추진됐으며 국내 물류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베트남 내 필수 영업 자산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글로벌 주요 공급망 요충지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려는 정부 정책의 하나로, 앞으로 '해외 공동 물류센터'로 지정해 우리 수출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해진공 안병길 사장, BNK부산은행 방성빈 행장, 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대표 등 각사 임직원 및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축사를 통해 "연짝 공단은 고속도로-항만-공항과 연계된 물류 허브로서, 완공 이후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의 안정적인 베트남 내 물류 공급망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주요 해외 항만과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1 08:53: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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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국내 최초 ‘해양미세조류은행’ 재운영

국립부경대학교가 국내 유일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0년 만에 재운영하며 해양바이오산업 지원 기관으로서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국립부경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에서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이전,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해양생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해 우수 연구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은 탄수화물, 지방질, 단백질 등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로 구성돼 있고, 이산화탄소 고정 및 수질 정화 능력도 있어 환경 문제 해결, 바이오 연료와 의약품 소재 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한 생명 자원이다. 국립부경대는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타등록보존기관'의 전신인 '해양미세조류은행'을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운영하며 연간 200회 가량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체, 교육 기관에 분양하는 등 국가 연구 개발 사업 지원과 해양 바이오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후 운영 책임자의 은퇴로 해양 연구 전문 기관인 KIOST에 이전됐다가 미세 조류 분야 전문가인 신현호 교수가 지난해 국립부경대 양식응용생명과학전공에 신규 임용되면서 이전 작업을 추진해 이번에 재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해양식물 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은 특수 배양실과 분석 장비들을 갖추고 국립부경대 한미르관 7층에 조성됐다. 현재 500여 종의 해양식물 플랑크톤을 보유하고 있다. 신현호 교수는 "현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자원 검색 분양 시스템(MBRIS)과 연계한 자원 검색 시스템도 구축해 보안 검사를 거쳐 4월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국내 연구자들이 쉽게 해양식물 플랑크톤 자원을 제공받아 연구하고, 관련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호 교수는 해양식물 플랑크톤 분류, 생리, 생태, 활용 연구의 전문가로 지난 10년간 SCI급 논문을 50편 이상 출판했다. 특히 우리나라 해역에서 발견된 식물 플랑크톤 신종에 우리나라 지명을 인용, 종명을 확정해 국내외 학계에 우리나라의 지역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해양생명자원유공 해수부장관상을 받았다.

2025-03-21 08:50:2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