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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 피해자에 최대 5천만 원 지원…자립 위한 체계 마련

파주시가 성매매 피해자의 자활을 위한 공적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25일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 지원 위원회'를 열고, 15번째 자활지원 신청자에 대한 지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파주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성매매 피해자는 총 15명에 이른다. 자활 지원은 파주시가 2023년 제정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지원 대상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피해자는 최대 2년간 총 5,02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생활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매월 10만 원의 추가 생계비도 지급된다. 파주시는 2023년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같은 해 5월에는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 11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신청 기한을 연장해 더 많은 피해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정책의 효과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도 주목된다. 가톨릭평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 자활 여성은 "성매매 집결지 강제 철거 없이는 업주에게 얽매인 빚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며, "자활 지원금은 해당 빚에 사용될 수 없어 업주의 개입을 차단하게 되고, 정비 정책이 오히려 빚 청산의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내 거점시설을 활용한 인식 개선 교육, '올빼미 활동'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매매업소의 사용 차단 및 폐쇄 조치를 가속화하고, 해당 지역의 토지 및 건물 매입을 추진해 폐쇄 이후 주민 문화공간으로의 전환 계획도 세우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결심한 피해자들이 단순한 생계유지에 그치지 않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역할"이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피해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6 14:00:4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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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월 16만원 처우개선 지원

성남시는 지역 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인당 월 16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으로, 법인택시 기사들의 근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5년 경기도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월 11만원을 기본 지급하고, 시비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6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5억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법인택시 1010대에 종사하는 운수종사자 941명이다. 월별 지급 조건은 해당 월 회사별 만근일의 절반 이상을 근무하고, 월 말일까지 재직 중인 경우다. 다만, 경기도 매칭 지원금인 11만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또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행정제재를 받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한 경우, 2023년 1월 이후의 누적 건수에 따라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까지 지급이 제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택시 기사들은 운송수입금을 회사에 납부해야 해 개인택시 기사보다 근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5만원 추가 지원은 경기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실질적인 처우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6 14:00: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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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회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흥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해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전국 지자체 243개 중 상위 30%에 해당하는 지자체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독려를 위해 ▲상하반기 우수공무원 선발 및 다양한 성과급 제공 ▲적극 행정 역량 강화 집합 교육 실시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 제도 운영 등 적극 행정이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는 전국 최초,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 사례로 경기도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입상하고 데이터 기반의 자연재난 대응 체계 구축 사례로 효율적으로 재난 상황 대응을 통해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홍보실적 등의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소통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55:2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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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 개최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칠곡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칠곡군의회 의원,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 대학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경과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칠곡만의 특색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구서영 교육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자라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에 선정된 이후, '독서 도시 칠곡', '맞춤형 학교 운영 지원 사업', '칠곡늘봄마을학교 소통-공감-회복 프로젝트' 등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5-03-26 13:55: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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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굴착 허가 대상지 안전 점검…전수조사 계획 수립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3월 24일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관내에서 추진 중인 도로점용(굴착) 허가 대상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이달 말까지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도로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올해 공사 중인 굴착 대상지(대규모 굴착 대상지 4곳, 소규모 굴착 대상지 29곳 이상)에 대한 현황조사를 통해 도로의 안정성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 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로시설물의 유지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상반기 내 3개년(2023년~2025) 굴착 허가 구간에 대한 순차적인 점검 계획을 수립해 도로시설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굴착 허가 시에는 안전 관리 사항에 대한 안내 문서를 배부해 지반침하 등 재해 발생의 우려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광수 시흥시 건설행정과장은 "이번 계획의 수립을 통해 시흥시민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 관련 법규에 따른 체계적이고 철저한 도로시설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향후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관리 체계 구축을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2025-03-26 13:55: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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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자유여행하고 홍보하면 비용 지원…참가자 모집

안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18일까지 '대부도에서 3박4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대부도 관광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 외에 살고 있는 19세 이상의 거주자다. 또한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지역 관광 홍보가 가능한 자를 선발한다. 다만, 보호자를 동반한 경우, 19세 미만 자녀도 참여가 가능하다. 1~4명의 팀을 구성해 18일까지 신청을 완료하면 다음 달 30일 예산 범위 내에서 15개 팀 내외를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2박3일이나 3박4일 동안 대부도를 방문해 자유여행을 즐기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홍보하면 소정의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게 된다. 접수 신청은 안산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이나 안산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여행을 통해 대부도의 숨은 명소와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홍보까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13:54: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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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창원대, 지역사회 발전 위한 학술협력 MOU 체결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와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3월 21일 창원대 사회과학대학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학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 정보 교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연구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 등 학술정보 교류 ▲연구지원사업 공동 신청 및 운영 ▲학술대회·세미나 등 연구 활동 협력 ▲연구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문경희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은 "위기의 시대에 지역 연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계명대 여성학연구소와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지역 연구를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지구적 재난을 겪으며 삶의 공간이자 현장인 지역에서 대안적 생활양식을 모색하고, 상품 생산이 아닌 '삶의 생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 연구의 가능성을 함께 탐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사회과학연구소는 1983년 통일문제연구소로 출범해 1995년 사회과학연구소로 개편된 이후, 국가와 지역사회의 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을 연구·개발해왔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는 2003년 설립된 이래 여성학과 젠더 관점에서 여성 문제를 다뤄왔으며, 성인지 교육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25-03-26 13:54:33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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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농산물 통합브랜드·패키지 디자인 개발 보고회 개최

청도군은 지난 3월 24일, 지역 농산물의 상품 이미지 개선과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과 수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청도군 농산물의 정체성 확립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통합브랜드 개발 방향과 패키지 디자인 시안이 공개됐다. 청도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도반시, 복숭아 등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실용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새롭게 개발된 통합브랜드와 디자인을 포장재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종 디자인을 확정하고, 생산 농가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보다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새롭게 디자인된 포장 박스와 통합브랜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6 13:54:1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