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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추진…주민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2일 금호읍 황정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6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업에는 총 13개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해 △노후가옥 수리 △방충망 교체 △LED 형광등 교체 △우체통 및 태극기 설치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봉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어르신 건강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주민 요구를 반영한 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주민들은 "마을에 꼭 필요했던 사업이 실현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준 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나눔 덕분에 더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재능기부에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마을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전 지역에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3 10:11:3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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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K-기업가 정신 확산 상설포럼’ 개최

지난 20일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에서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 상설포럼'이 열렸다. 권진회 총장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기업가 정신의 정신적 근원을 찾아가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K-기업가 정신에 대한 학문적 성과를 토대로 청년 창업의 중심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많은 창업자가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희동 회장은 "2018년 7월 10일 한국경영학회는 진주를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로 선포했다"며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 수도 진주의 사상적 배경에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송치욱 인제대학교 인제한국학연구원 연구교수는 '남명학과 한강 정구, 실학의 연결고리'를 주제로 발표했다. 송 연구교수는 "남명의 실용적인 정신이 한강 정구로 계승됐다. 영남 남인과 근기 남인의 사상은 한강 정구에서 하나로 모였다"며 "그의 제자인 허목을 통해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인 성호 이익의 성호학파로 사상이 계승됐고 이후 조선 후기 실학의 종장으로 평가되는 성재 허전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진수 교수는 '이병철 회장 가문과 실학적 연결고리'를 주제로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이 가문을 통해 이어받은 실학적 가치와 기업가 정신의 연결고리를 조명했다. 김 교수는 "이병철 회장의 조부인 문산 이홍석이 성재 허전의 문인이었다"며 "성호 이익의 학통을 계승한 성재 허전의 실학적 전통이 이병철 가문에 자연스럽게 전승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양희동 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대율 경영대학장, 이상명 한양대학교 교수, 김영우 인제대학교 교수, 추제협 계명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정대율 경영대학장은 "남명 조식에서 출발해 이병철 회장에 이르는 실학적 계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성리학의 사상과 현대 경영학의 실학적 측면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제협 교수는 '의심하라.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라'라는 성호 이익의 말씀을 강조하며 "K-기업가 정신의 뿌리가 된 실용적인 정신을 지금의 청년 세대의 창업 교육에 접목하는 것이야말로 미래 세대의 기업가 정신을 이끌어 내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참여한 경상국립대학교 박모 대학생은 "기업가 정신이 단순히 창업 기술이 아니라, 깊은 철학과 가치 위에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진주가 이런 정신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꼈고, 앞으로 창업이나 진로를 고민할 때 오늘 배운 역사적 맥락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5-23 10:10: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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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개관 준비 현장점검 실시

인천광역시 동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이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재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인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공사도 속도를 내며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박물관 내부 전시물 제작·설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공정률이 절반을 넘긴 주차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05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증축을 진행해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3640㎡ 규모로 확장됐다. 2023년 12월 시작된 이번 공사는 2025년 4월에 준공을 마쳤으며, 관람 환경과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현재는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전시 콘텐츠 설치 등 마무리 절차가 한창이다. 박물관과 같은 부지에 조성 중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은 현재 공정률 52%를 기록하고 있다. 기초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박물관 재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올해 주차장과 박물관 모두 개관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기획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0:10: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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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역유산' 시민 제안 공모

인천시가 인천의 역사와 일상에 녹아든 이야기들을 지역유산으로 발굴하는 새로운 문화 자산 제도를 도입하며 시민 참여 공모에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인천지역유산' 선정을 위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제도는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문화정책이다. '인천지역유산'은 인천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지닌 자산을 의미한다. 하와이 이민사, 인천역, 인천시립박물관, 쫄면처럼 도시의 발전 과정과 삶의 흔적이 담긴 대상들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 다만 국가 또는 시에서 이미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항목은 이번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정된 기간 동안 전자우편 또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각 군·구의 추천 유산과 함께 검토돼 6월 말 개최 예정인 지역유산위원회에서 후보로 선정된다. 이후 후보 유산은 전문기관의 기초조사와 연구용역을 거친다. 소유자의 동의가 확인되면 오는 11월 지역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인천지역유산'으로 지정된다. 최종 선정된 유산에는 인증서와 표식이 부착되며, 시민 대상 홍보와 관광·체험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제안자 중 우수 제안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윤도영 인천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인천지역유산 제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인천만의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지역유산을 시민의 손으로 발굴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3 10:10: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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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앱 모바일 접근성 인증...2년 연속 공인

관광약자를 위한 정보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해 온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인천e지 앱이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을 연이어 통과하며 대표 관광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해당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사용자도 일반인과 동등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에만 주어진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인천e지'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관광 앱 중 최초로 이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연속 통과하며 접근성과 포용성 모두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인증을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총 18개 항목에 대해 약 3개월간 준비와 점검을 거쳤다. 시각 및 청각 장애인, 고령자 등 실제 사용자의 검증은 물론 전문가 심사를 모두 통과해 지난 4월 30일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인천e지'는 인천 지역 축제와 행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할인쿠폰, 몰입형 콘텐츠, 테마별 관광정보, 다국어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그 결과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는 27만 건, 회원 수는 8만 명을 넘어섰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도 지역 특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쿠폰 이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 계양아라온 한마음 걷기, 인천상륙작전 역사 체험, 성지순례 코스, 전통시장 투어, 수학여행 맞춤형 코스 등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앱 활동 기반 리워드 포인트 이벤트 등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또한 인천시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최신 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공공 데이터 개방 확대를 통해 민간 관광산업과의 연결도 도모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e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증 획득을 통해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에는 AI 챗봇 도입과 콘텐츠 고도화 등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e지 앱이 인천 여행의 출발점이자 대표 공공 관광앱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정보 제공과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23 10:09: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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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회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최

전남 신안군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개최했다. 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봄철 대표 꽃 중 하나인 샤스타데이지는 생김새가 달걀 프라이를 닮아 '달걀 프라이 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이색적 꽃 모양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축제의 주인공 샤스타데이지는 축제가 열리는 화이트정원의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머무르지 않고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화이트정원은 장산면의 대표적 산림정원으로 자작나무,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명상 숲길·힐링 은목서길·팜파스그라스 군락지 등이 조성돼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에는 목포MBC가 청사를 이전하며 기부한 수목으로 조성한 목포MBC 정원이 있어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교통편의를 위해 기존 목포항 운항뿐만 아니라 안좌면 임시 복호선착장에서 하루 6편의 여객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김용수 축제추진위원장은"저수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산책 후 인근 화이트뮤지엄 전시 관람이나 피크닉까지 즐긴다면 봄날의 주말이 더욱 알차게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샤스타데이지가 활짝 핀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점에서, 축제 기간인 이번 주가 지나기 전에 꼭 한 번 방문해 볼만하다.

2025-05-23 10:09:17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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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7회 장애인체육대회 김천에서 성황리 개막

경상북도는 22일 첨단산업과 물류·교통의 중심지인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8만 경북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성화는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돼 김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경기장에서 타오르며, 다양한 경기와 함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체전에 참가한 인원은 총 5,000여 명으로, 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자 및 운영요원 2,5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육상, 씨름 등 12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은 열정적인 무대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경북도와 김천시, 경북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 배치, 의료부스·응급차·소방차 운영 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사전 안전점검과 교통 대책 역시 강화해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회를 준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배낙호 김천시장과 김천시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경북의 장애인과 시민이 하나 돼 화합과 번영, 꿈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장애인의 파크골프장 이용에 있어 차별과 불편을 해소하고자 '1시군 1장애인 배려 파크골프장' 지정을 추진 중이며, 올해 안에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23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단체 시상과 대회기 전달식(김천시→안동·예천)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5-05-23 10:09:02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