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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간석37·만수1·3구역 재개발 선정…주거환경 개선 가속화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재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간석37구역과 만수1·3구역이 추진 대상지로 정해지면서 내년부터 정비계획 수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이들 3개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을 위해 인천시에 예산을 요청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해 인천시가 진행한 '제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에서 주민 요구와 노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확정됐다. 세 구역은 인구 감소와 주거환경 악화로 수년간 정비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구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물리적 정비를 넘어 도시 기능을 되살리고 주거복지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간석37구역은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만수1구역과 만수3구역은 만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친환경 수변 주거지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남동구는 입지와 교통 여건, 기반시설을 함께 분석하고 도시계획과 건축, 교통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맞춤형 정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과 특성을 살린 통합적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예산 신청으로 남동구 재개발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8-20 10:24: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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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사회적기업 손잡고 노인 일자리·빈집 활용문제 해결 추진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힘을 모아 노인 일자리 창출과 빈집 활용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구는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통해 첨단 농업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는 ▲㈜마음길(대표 윤가형) ▲㈜솔숲(대표 황성철) ▲화수정원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종석) 등 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지난 7월 인천시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지역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시비 지원을 확보했다. 핵심 사업인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은 어류 양식과 수경재배를 결합한 친환경 농법이다. 각 기업은 역할을 분담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솔숲은 빈집을 개조해 스마트팜 시설을 마련하고, ㈜마음길이 재배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을 맡는다. 스마트팜에서 길러진 상추 등 채소는 화수정원 카페에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채용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빈집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선도적인 사회적경제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기업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를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0 10:23: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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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원도심 다섯 가지 테마 담은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일대에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을 주제로 한 다섯 가지 탐방 코스를 소규모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은 ▲종교 ▲로컬 브랜드 ▲문학 ▲건축 ▲전시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20회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도슨트로 참여해 장소가 지닌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한다. 종교 테마에서는 인천 개항장이 조선에 서양 종교가 들어온 관문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내리교회, 답동성당, 성공회 내동교회를 방문하며 개항기의 종교사와 시대상을 탐방한다. 로컬 브랜드 테마는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의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창작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인천 스펙타클의 이종범 대표가 해설을 맡는다. 문학 테마는 화수동 골목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속 장소를 따라 걷는다. 주민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진 문학적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건축 테마는 도시 재생 전문가와 함께 개항장의 건축유산을 조망하며, 일부 일정은 야간 투어로 진행돼 개항장의 야경도 감상한다. 전시 테마에서는 전시기획자가 동행해 숨은 전시공간과 작품을 소개한다. 투어는 개항장, 배다리, 화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스토리를 담는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스펙타클이 안내하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오리지널 투어는 원도심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자원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다리와 화수동 등 인천 원도심의 다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문가와 소통하며 원도심의 스토리를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0:22: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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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여수세계섬박람회 총제적 지원TF 구성” 강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총체적 지원T/F 구성, 정부 예산안 편성 막바지 단계 국비 확보활동 총력,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 정답을 찾기 위한 현장 소통 강화 등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가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지난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이어받는 행사로서 기대가 큰 만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모든 관련 실국이 참여하는 총체적 지원 T/F를 만들어 크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국비 확보와 관련해선 "기획재정부의 정부예산안 편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지만 아직 노력할 여지가 더 있을 것"이라며 "아직 안 된 부분을 다시 한번 파악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올해 당장 해야 할 일과 내년에 할 일에 대한 계획에 대해 좀 더 추가적인 보강이 필요하다"며 "여수산단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 정답을 찾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10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은 전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대형 행사로, 이와 연계한 남도한바퀴 여행상품·한국관광공사의 숙박세일페스타 등을 모두 아우르는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자"고 말했다.

2025-08-20 10:21:53 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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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호주 연수단, 글로벌 직무·문화 역량 강화

동의과학대학교가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약 4주간 2025년 파란사다리(1유형) 사업의 하나로 호주 퍼스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배경으로 해외 경험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국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1유형은 전문대학 및 비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글로벌 직업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단은 동의과학대 재학생 11명과 부산여대 재학생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출국 전 진로 설계 및 안전 교육을 이수한 뒤 Phoenix Academy에서 ESL(집중 영어 교육) 어학 연수와 현지 기업 및 기관 방문을 통해 글로벌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단은 퍼스 공식 유학생 지원 기관인 스터디 퍼스(Study Perth)에서 미술 활동 중심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국적 유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호주의 다문화 환경을 이해하고 문화 감수성을 높였다. 또 서호주 명문대학인 서호주대학교(UWA)를 방문해 보건과학대학 전공 특강과 헬스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다. 선진 의료 교육 환경과 실무 중심 학습 방식을 직접 체험하며 전공 지식 확장과 국제 진로 설계에 필요한 동기 및 자신감을 얻었다.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한 김주안 간호학과 학생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예술 활동을 함께 하며 언어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계를 바라보게 된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경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파란사다리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를 경험하며 직업적 정체성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의과학대는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외에도 글로벌 현장 학습, 청해진 대학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반 전문대학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5-08-20 10:21: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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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성인 학습자 18명 바리스타 전원 합격

부산보건대학교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성인 학습자 18명이 지난 7월 29일 치러진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성인 학습자들의 평균 연령은 67세에 달한다. 고령 학습자들이 도전과 열정으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주목할 만한 사례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총 30시간 동안 진행됐다. 학습자들은 커피의 이해를 비롯해 품종과 재배 및 가공 과정에 대한 이론을 학습했으며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추출 훈련으로 기본기를 익혔다. 또 우유 거품 스티밍과 크레마 안정화 기술을 실습하고, 라테 아트를 직접 구현하며 실제 카페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체득했다. 이를 통해 소규모 카페 창업에 필요한 음료 품질 관리, 고객 응대, 메뉴 구성 등 실질적인 운영 지식을 쌓았다.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을 통해 기초부터 전문성까지 균형 있게 학습함으로써 평생학습 차원의 자기계발과 제2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받았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홍규 지도교수는 "고령 학습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좋은 결실을 맺은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애 학생대표는 "늦은 나이지만 새로운 도전에 성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작은 카페 창업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2026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만 25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 학력자, 검정고시 합격자다. 주요 교과목으로는 홈카페실무, 디저트&쿠키, 커피기계실무 등이 개설돼 있으며 학습자들의 여가와 건강을 고려해 파크골프 등 교양과목도 운영한다. 이홍규 학과장은 "이번 학과 운영은 단순히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카페 창업 및 현장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RISE 사업단과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성인 학습자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0 10:2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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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 하계 기장군 청소년 영어캠프’ 성료

기장군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한 '2025년 하계 기장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장군 주최, 부산외국어대학교 주관으로 열린 이번 영어캠프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합숙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참여 범위를 기존 초등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일부까지 늘렸다. 중등부는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10박 11일간, 초등부는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박 6일간 진행됐으며 총 501명의 학생이 교육 과정을 마쳤다. 캠프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10~12명씩 반을 구성했으며 영어 실력 향상 수업, 영어 일기 쓰기, 롤 플레이, 영어 퀴즈 토너먼트, 영어 이벤트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주입식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일상 속 생동감 있는 영어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 이에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프에서의 소중한 경험이 아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0:1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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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삼성전자로지텍과 민관 데이터 협업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삼성전자로지텍이 승강기 정보 연계를 통한 민관 데이터 협업으로 대형 가전제품 배송 품질 향상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냉장고 등 대형 가전제품 수요 증가에 따라 설치 과정에서 승강기 유무와 진입 가능 여부가 배송 품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승강기가 없거나 크기가 부적합할 경우 배송 지연이나 추가 비용이 발생해 고객 불편과 배송기사 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승강기 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공단은 전국 승강기 크기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개방했고, 삼성전자로지텍은 이를 기사 전용 앱에 연동해 배송 전 승강기 설치 여부와 크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돌발 상황이 줄어들고 적합한 운송 도구 준비가 가능해져 배송 효율과 고객 응대 품질이 개선됐다. 이 시스템은 지난 3월 경상권 시범 운영을 통해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됐으며 삼성전자로지텍은 협업 성과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 기관의 협업은 데이터 공유를 넘어 사다리차 호출 여부 사전 판단, 재배송·반품 감소 등 현장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는 승강기 내부 높이 데이터까지 확보해 가전제품 직립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구매 상담 단계에서 제품 추천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균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공공데이터 활용의 모범사례"라며 "민간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관 협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8-20 10:15: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