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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4년 연속 수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투명하고 모범적인 재정 운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18년 제정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과 재무 보고 품질 향상을 독려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인천시는 지난 한 해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정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시민들이 세금 사용 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결산서'를 작성해 공시했다. 또한 결산전문관 제도 운영과 체계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태산 시 재정기획관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인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정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15:06: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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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6년 국비 8808억원 확보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주요 국비로 전년 5,839억 원보다 2,970억 원 늘어난 8,808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보액은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국가철도사업으로, 광역·고속철도 인프라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 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 원 증가(59.7%)하며 최근 3년 중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 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 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 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 원 등 4개 노선이다. 주요 구간이 화성특례시 생활권과 직접 연결돼 시민 이동 편의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정남·남양 지역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 원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사업 71억 원 ▲발안·사강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2억 원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 원 등이 포함돼 상습 침수와 수질 문제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궁평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17억 원 ▲송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7억 원 ▲궁평리 연안정비사업 10억 원이 편성돼 서해안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계속사업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보수정비사업에 27억 원이 반영됐다. 용주사 대웅보전 대방 요사채 건립과 담장 보수 등이 포함돼 시의 핵심 문화유산 관리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부처별 사업 설명 및 타당성 보완,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예결특위와의 긴밀한 협조, 심의 단계별 대응 로드맵 운영 등 전략적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비 100억 원 증액 ▲GTX-A노선 건설사업 16억 원 증액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 원 증액 등을 이끌어내며 교통·안전 등 현안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 국·도비는 교통, 환경, 해양·문화유산 등 주요 분야 기반을 다지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도시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5:06: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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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맞춤형 지원자료 배부…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10일 오전 커뮤니티센터 5층 강당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5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 의대 정원 축소, 정시 무전공 선발, 영어 등급별 인원 비율 하락 등 올해 대입 변수들이 잇따르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대입 진학전문가인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이 진행했다. 지난 설명회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던 박 센터장은 올해 대입 환경을 알기 쉽게 해석하며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선발 규모 및 특징 ▲대학별 정시 변화 핵심 포인트 ▲지원전략 수립 방안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제공됐다. 아울러 이투스교육의 지원배치표와 자료집을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은 "어려웠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대학별고사와 정시 지원 전략을 고민하던 부분이 많이 해소됐다",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강의가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웠다"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사 선정부터 내용 구성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관내 학생들이 입시 불안을 덜고 만족할 만한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평생학습관)는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입 정시 집중 컨설팅을 진행한다. 1:1 전문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2025-12-11 14:5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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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정식 개관

바다와 쉼을 품은 새로운 휴식 공간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20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 예약은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가능하며, 화성시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발 먼저 예약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접수한다. 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용일 기준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사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등 20% 할인 혜택도 별도로 제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자리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4,580㎡, 연면적 13,81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은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총 103개 객실을 갖추고 최대 358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나뉘며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객실 사용료는 9만 원에서 18만 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로비 입구의 대형 LED 전광판이 방문객을 환영하며, 로비에는 대강당, 회의실(4실), 북카페 등 회의·세미나형 체류도 가능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2층에는 AR 놀이시설, 축구·양궁·사격 체험 공간, 간단한 게임 공간, 코인노래방 등이 있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이용객 모두 즐길 수 있다. 옥상 루프탑에서는 서해안 전망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수영장, 식당, 편의점, 자가취사장,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췄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531명의 방문객이 객실 454개를 이용해 85%의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154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수렴된 불편 사항을 정식 개관 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정식 개관일인 20일 오후 2시에는 대강당에서 축하 공연, 개관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과 함께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장하은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해마루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유스호스텔 개관이 화성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의 한 단계 도약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1 14:58: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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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이 뽑는 '2025년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시작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시정 주요 이슈 가운데 시민 공감을 받은 소식을 선정하기 위해 '의왕시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대상은 ▲백운호수 개장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유치 성공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철도박물관 전면 리모델링 추진 ▲의왕시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개장 ▲노인복지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등 총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이며, 홍보 전단의 QR코드 또는 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의왕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투표 링크를 제공한다.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후보 20건 중 5건을 선택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의왕시 SNS 채널을 친구 추가한 시민 45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득표순으로 10개 뉴스를 '2025년 의왕시 10대 뉴스'로 선정해 이달 말 시 홈페이지 등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올해 의왕시에서 추진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직접 선택한 10대 뉴스를 통해 목소리를 듣고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1 14:56: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