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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한날 한시에...' 감동 사연 브라질 울렸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아플 때나 건강할 때나,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영원히 사랑할 것을 맹세합니다." 66년을 함께 한 아리 피리스 우베르치씨와 에바 데길리오미니 우베르치씨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다짐한 이 맹세를 평생 지키리라 약속했고 결국 결혼 66 주년을 맞이한 4일 뒤 같은 날 함께 눈을 감았다. 우베르치씨 부부의 손녀 프리실라는 "두 분은 항상 서로 없이는 살 수 없을 거라 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때가 오면 한 날 한 시에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곤 하셨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브라질 자과리에서 태어난 아리씨는 17세가 되던 1947년 당시 15세의 아내와 결혼했다. 결혼을 하기에는 매우 어린 나이였지만 둘은 그들에게 닥친 여러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잘 살아갔다. 남편은 화가로 아내는 재봉일을 하며 그리 넉넉하지 않을 살림 속에서도 친구나 자녀들과 카드놀이를 하는 등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2009년 아리씨는 뇌를 다쳐 4년 간 병상에 누워있게 됐다. 이 때도 그의 몸이 불편해 휠체어에 앉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딸, 사위와 함께 남편을 열심히 보살피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둘은 12월 7일과 10일 각각 병원에 입원하게 됐고 2시간 15분의 차이를 두고 같은 날 세상을 떠나게 됐다. 부부의 감동적인 소식은 브라질 전체를 감동에 빠뜨렸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훈을 주었다. /Zero Hora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2014-01-06 11:22:00 손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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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혈 미스' 이색 프러포즈 '馬 광고'

새해 첫날 등장한 중국 여성의 이색 프러포즈 광고로 대륙이 떠들썩하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말에 올라 '신랑'을 찾는 모습을 연출한 포스터 광고. 과감한 '말 광고'를 선보인 화제의 주인공은 청두시에 사는 '열혈 미스' 황리쥐안(30)이다. 황리쥐안은 100만 위안(약 1억7500만원)을 들여 청두시 버스정류장 광고판 200곳에 자신의 반쪽을 찾고 싶다는 광고를 냈다. 광고판에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통장도 있다. 주말과 휴가, 남자친구는 없다. 부유하지만 가난하다. 2014년에는 행복해지고 싶다. 나의 Mr.Right(이상형)를 찾는다"고 쓰여있다. 그는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도 글을 남겨 공개 프러포즈 사실을 알렸다. 광고 카피와 함께 그는 자신을 보통 가정에서 자란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소개하며 공개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부모님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황리쥐안은 "잘 울고 웃고, 가끔은 화도 낸다. 로맨틱한 것을 좋아하고 사랑 받는 것을 좋아한다. 사실 난 아주 단순한 사람"이라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패기 넘치는 프러포즈에 대해 그녀는 "이렇게 광고를 통해 프러포즈하는 방식은 요란스럽지만 사랑과 결혼에 대해서는 항상 단순할수록 더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넘치는 결혼, 현모양처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중개업체나 데이트 사이트에서 남자친구를 찾을 생각을 안 해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맘에 드는 상대를 찾지 못해서 광고를 통해 진심을 보이고 싶었다"며 "여자로서 용감하게 한 걸음 내딛고 싶었고, 용감한 남성이 나타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황리쥐안은 "특별히 잘생긴 사람을 찾지는 않는다. 마음이 넓고 진취적인 사람이면 좋겠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이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배우자 선택 기준을 밝히며 "책 보는 것을 좋아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정리=조선미기자

2014-01-06 11:19:29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