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여풍당당! 美 연준 사상 첫 '여성 대통령'

미국에서 '여성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의장을 '경제 대통령'으로 맞았고, 해군은 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4성 제독을 수장으로 '바다 대통령' 시대를 준비한다. 미 상원은 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67) 연준 차기 의장 지명자의 인준안을 찬성 56표, 반대 26표로 가결처리했다. 옐런은 이달 말 퇴임하는 벤 버냉키 의장의 뒤를 이어 다음달 1일부터 4년간 연준을 이끈다. 연준 사상 첫 여성 의장인 옐런은 1979년 취임한 폴 볼커 전 의장 이후 처음으로 부의장이 의장으로 승진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연준 의장직은 세계 경제를 뒤흔들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옐런은 버냉키와 함께 양적완화(QE) 조치로 대변되는 경기 부양책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준의 현행 금융·통화 정책 기조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게 시장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달 월 850억 달러 규모인 채권 매입액을 750억 달러로 줄이는 테이퍼링 착수를 결정한 바 있다. 미국의 경기 및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미 해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 4성 제독이 나온다. 해군 기관지 네이비 타임스 등은 미셸 하워드 중장(53)이 조만간 단행될 해군 장교 인사에서 첫 여성 4성 제독으로 임명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군 본부 작전·기획·전략 담당 참모차장인 하워드는 육군의 앤 던우디 전 군수사령관과 재닛 울펜바거 공군 군수사령관에 이어 세 번째 여성 4성 장성이다. 흑인 여성으로서는 전군을 통틀어 처음이다. 1982년 해군사관학교 출신인 하워드는 31년간 해상과 육상 근무에서 뛰어난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줬다. 특히 항공모함 근무를 자청하는 등 '전투적인' 모습으로 해군 내 여성 보직에 대한 오랜 편견을 깼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4-01-07 14:49:10 조선미 기자
한국인 해외 여행객 5명 중 1명 '여행사기' 경험

한국인 해외 여행객 5명 중 1명이 해외여행 중 여행사기를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5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한국인 여행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사기 피해 경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2%가 해외여행 시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피해를 입은 유형은 공짜라고 유인해 상품을 사용하게 한 뒤 상품 가격을 청구하는 공짜 미끼 강매다. 사기 피해 경험이 있는 여행자의 26.4%가 공짜 미끼 강매를 당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유럽여행에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다. 또 우리에게 낯선 팁 문화도 자주 당하는 사기 유형이다. 사기 피해 경험이 있는 여행자 중 24.3%가 레스토랑·커피숍·관광지 등에서 일반적인 팁보다 훨씬 많은 팁을 강요받은 적이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여행자 동의 없이 계산서에 팁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명품 짝퉁 사기를 당하는 여행자도 21.63%에 달했으며 관광지가 휴관이라고 속여 보석가게로 안내하거나(18.5%), 구매한 여행패키지 상품과 다른 상품을 제공하거나(16.7%), 미터기 없이 택시를 운행한 뒤 과다 요금을 청구하는 행위(15.0%)도 자주 당하는 사기 유형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여성이 남성보다 짝퉁 구매나 택시요금 과다 청구로 인한 피해를 더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속아서 짝퉁을 구매한 남성은 16.5% 수준이지만 여성은 4명 중 1명이 짝퉁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었고 택시요금 과다 청구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30.6%나 많이 피해를 입었다. 김현민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매니저는 "자주 발생하는 여행사기 유형을 미리 살펴봐야 하고 현지에서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스카이스캐너는 여행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4-01-07 14:05:56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