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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페테르부르크로 옮겨진 만리장성?

중국의 만리장성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시 궁전광장에 나타탔다. 최근 아동보호의 날을 맞아 시가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세계 건축가들이 각국의 대표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선보인 것. 페테르부르크 문화위원회 대변인은 "먼저 관광객들은 독일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을 지나 광장에 입성하게 된다"며 "곧이어 아이들과 부모들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깜찍한 브레멘 음악대를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는 건축물을 그대로 궁전광장에 옮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며 "각 건축물에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만리장성은 유명 건축물로 가득한 궁전광장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인기를 끌었다. 또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연극이 진행됐고 노트르담에서는 미술 및 만화 전시회가 개최됐다. 타지마할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벨리댄스와 러시아 민속 춤 클래스도 열렸다. 관광객들은 빅벤 모형 옆에 마련된 잔디밭에서 자신만의 탐방 계획을 짜거나 피로를 풀기도 했다. 건축 예술가이자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 매니저인 알렉산드르 라흐쉬테인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보호의 날을 맞아 페테르부르크의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페테르부르크에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12개의 수호 천사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은 그보다 더 많다"며 "이 광장에도 수호 천사들을 곳곳에 세웠다"고 덧붙였다. /안나 감지코바 기자·정리=조선미기자

2014-06-02 14:45:29 조선미 기자
사할린 한인1세 영주 귀국 내년에 일단락…한·일 합의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갔다가 귀국하지 못한 한인 1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영주 귀국이 내년에 일단락된다. 영주 귀국은 지난 1990년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에 따라 양국 적십자사가 실무를 맡아 시작됐고, 일시 모국 방문과 역방문 등을 포함해 '영주귀국 사업'이라는 틀 속에서 이뤄져왔다. 1945년 8월15일 전에 사할린에서 출생했거나 거주한 한인,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나 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지난해까지 모두 4189명의 동포가 고국에 돌아왔다. 이 중 사망하거나 다시 사할린으로 돌아간 이들을 제외한 3000여 명이 현재 안산·인천·파주·김포·천안·원주 등지에 정착해 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특례수급자로 지정돼 특별생계비, 기초노령연금, 의료 급여 등을 지급받는다. 사업 가운데 영주 귀국은 지난해 말로 끝이 났지만 여전히 고국을 그리며 돌아오려는 1세 희망자가 190명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양국 관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대한적십자사에서 만나 이 문제를 논의, 내년까지 될 수 있는 대로 모두 영주 귀국시키기로 합의했다. 오는 11월께 1세 55명과 2세 45명이 입국하고, 내년에 나머지 135명이 입국한다. 그러나 1세들의 영주 귀국이 끝나도 고령에 접어든 2세 희망자들은 그대로 남게 된다.

2014-06-02 14:29:34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