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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려 대나무 소반 복원…침몰선박에서 발견돼

고려 대나무 소반이 복원됐다. 2009년 충남 태안 마도 앞바다 고려시대 침몰선박 '마도1호선'에서 8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대나무 소반(小盤) 2점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실물로는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시대 대나무 공예품인 이들 소반에 대한 보존처리를 최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소반은 수중에 매몰되면서 미생물에 목질이 썩어 적지 않은 손상을 보았다. 이에 연구소 보존처리팀은 국내외에서 연구 사례가 거의 없는 물을 함유한 수침(水浸) 대나무의 특성과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연구를 2년간 진행한 결과 완성을 보았다고 덧붙였다. 연구 과정에서 소반은 수용성 폴리에틸렌 글리콜(PEG·Polyethylene glycol)에 함침(含浸)한 다음에 진공동결건조법으로 보존처리하는 방법이 원래 형태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컸고 색상 변화도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PEG를 40%(1점)와 70%(1점)까지 유물에 침투시켜 안정화한 후 진공동결건조법을 적용해 2012년 5월부터 올해 9월까지 보존처리했다. 보존처리 결과 대나무 소반은 가로 34.5cm, 세로 26.8cm, 잔존 높이 10.3cm(추정 높이 12cm) 크기로 나타났다. PEG는 산화에틸렌을 중합해 얻는 고분자 화합물로 수침 목재 보존처리에 널리 사용된다. 진공동결건조법이란 수침 상태인 목재유물을 물의 삼중점 이하로 압력을 낮추어 목재가 함유한 수분을 고체 상태에서 기체 상태로 승화시켜 건조하는 방법이다. 건조 과정 중 유물 변형이 작고 처리 후 목재의 색과 질감이 유지되어 소형 수침 목재의 보존처리에 이용한다. 함침은 가스 상태나 액체로 된 물질을 물체 안에 침투케 해서 그 물체의 특성을 사용 목적에 따라 개선하거나 그런 작업을 말한다. 소반은 다과나 차, 술을 먹거나 마시기 위해 식기를 받치는 작은 상으로, 고려시대 대나무 소반은 보고된 적이 없다. 운행 구간으로 보아 마도 1호선 대나무 소반은 전남 지역에서 자생하는 대나무로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마도 1호선은 고려시대 전남 지역의 수령현(遂寧縣·현 장흥), 죽산현(竹山縣, 현 해남), 회진현(會津縣, 현 나주) 등지에서 거둔 곡물(벼·밀·조·피)과 생활용품을 개경으로 운반하다가 난파했다.  이곳에서 발견된 목간(木簡)이나 죽찰(竹札·글을 적은 대나무 조각)을 통해 고려 희종 4년(1208) 침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선박에서는 이번에 보존처리한 2점을 포함한 대나무 소반 9점, 대나무 바구니, 대나무 빗 등 다양한 죽공예품이 발견됐다.  연구소는 다른 죽제품에 대해서도 보존처리를 실시 중이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2014-09-19 11:43:04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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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감원 칼바람···노키아 출신 등 2100명 해고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몸집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키아인수로 인력이 너무 늘어났다는 판단 때문이다.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지디넷은 MS가 지난 7월 발표했던 1만8000명 규모 감원 계획의 제2단계로 이날 2100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중 747명은 MS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160명은 캘리포니아주 근무 인력이다. 특히 MS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리서치 실리콘밸리' 연구소를 전격 폐쇄했다. MS는 지난 7월 계획 발표 직후 제1단계로 1만3000명을 이미 해고했으며, 내년 7월까지 2900명을 추가로 해고할 예정이다. 해고된 임직원 중 상당수는 인수합병에 따라 MS에 입사한 옛 노키아 모바일 사업부 출신이다. 노키아 출신이 아닌 운영체제 그룹 등의 임직원들도 일부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MS 이사회에도 일부 물갈이가 이뤄졌다. MS는 등기이사로 각각 33년, 9년 재직한 데이브 마크트(65)와 디나 더블론(61)이 12월 연례 주주총회 직후 임기 만료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따라 크래프트 푸즈 그룹의 부사장(EVP) 겸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테리 리스트-스톨(51)과 비자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샤프(49)가 다음 달 1일자로 등기이사로 취임한다.

2014-09-19 09:14:5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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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학교, 미국 초·중·고교에 독도 영문 책자 기증

독립기념관 독도학교가 영문으로 제작한 독도 홍보 책자 'History of Dokdo'(독도의 역사)를 미국 초·중·고교 도서관에 기증한다고 19일 밝혔다. 독도학교 교장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이 기증 캠페인을 '독도 책자 세계 전파 프로젝트'로 명명했다. 첫 번째 대상 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공립학교 코린스초등학교로, 독도 홍보 책자 5권을 기증했다. 서 교수는 "일본 정부의 '독도 도발'이 날로 심해지는 가운데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세계적인 여론 형성을 통해 일본 정부의 잘못된 점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미국 내 초·중·고교 도서관에 독도 책자를 비치하면 다양한 민족의 학생들이 독도의 진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될 것이고, 책 속에 여러 번 나오는 '동해'(East Sea)도 함께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내 학교에 집중한 뒤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어로 번역한 독도 책자를 중국에 기증하고, 하반기에는 유럽 쪽 학교를 대상으로 기증 캠페인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코린스초교를 시작으로 뉴욕·LA·휴스턴·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 초·중·고교 도서관에 독도 책자를 기증할 계획이다. 독도 홍보 책자를 받고 싶은 학교는 이메일(bychoi@ygeneration.co.kr)로 신청하면 된다.

2014-09-19 09:14:01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