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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노출 패션, '반전 뒤태' 속옷 연출법

노출이 많은 바캉스 시즌이다. 여성의 경우 튜브톱, 슬리브리스 등의 노출 스타일을 연출할 때 속옷도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 최근에는 이같은 인식과 함께 브래지어 컵부터 어깨끈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속옷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특히 어깨끈을 강조한 속옷을 활용해 감각적인 뒤태를 뽐내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어깨가 드러나는 루즈티나 튜브톱 등 오픈 숄더 스타일은 대표적인 바캉스룩 아이템이다. 루즈티에는 속옷의 X자형 어깨끈이 자연스러운 섹시미를 강조할 수 있다. 레이스나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어깨끈을 매치하면 조금 더 도발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튜브톱에는 홀터형 어깨끈 브라를 착용해 비키니를 입은 듯한 발랄한 분위기 연출에 도움이 된다. 휴가지에서는 평소 입어보지 못한 과감한 '시스루룩'이나 가슴이 깊게 패인 '클레비지룩'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시스루룩에는 원색에 포인트를 준 심플한 브래지어를 매치해야 보다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반면 클래비지룩에는 줄무늬 패턴이나 화려한 무늬가 적용된 브라가 어울린다고 업계 관계자는 조언했다. 섹시쿠키의 '브라이트 섹시백 브라'는 퍼플·블랙의 원색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줄로 연결된 등밴드가 독특하면서도 여성미를 더해준다. 예스의 '오렌지 마린 브라'는 형광 오렌지와 블루 색상을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이 제품은 비키니 스타일의 속옷이기 때문에 겉옷과 자연스럽게 매치하면 부담없이 노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2014-08-04 10:49: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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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코리아, '얼리 어텀 제주 여행' 이벤트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코리아는 14일까지 공식 블로그에서 '스토케 얼리 어텀(Early Autunm) 제주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등에게 '스토케 VIB 대여 서비스' 무료 이용권이 포함된 '롯데호텔제주 퍼니 키즈월드 패키지'와 3인 가족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다. 롯데호텔제주 퍼니 키즈월드 패키지는 사계절 온수풀 '해온'에서 로맨틱한 스위밍을 자정까지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시설 '키즈월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스토케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스토케 VIB 대여 서비스가 특별 제공된다. 체험 제품으로는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하이체어 트립트랩·유아용 침대 스토케 슬리피·기저귀 교환대 스토케 케어가 있으며, 이외에 8만원 상당의 유아용 스토케 판초 타월이 무료로 증정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가을시즌 신규 출시되는 키즈월드 패키지로 디럭스 오션룸 2박과 3인 조식이 기본적으로 포함되며, 세부적인 특전은 롯데호텔제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스토케코리아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블로그나 SNS로 스크랩한 뒤 URL과 함께 가을 힐링 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23일 스토케코리아 공식 블로그에서 발표한다.

2014-08-04 09:33:00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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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서민경제 살리기 나서라…대형마트 매출 줄어도 명품구매는고공행진

◆'코리아' 경제는 상승 中…서민경제는 '꽁꽁' 최근 국내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0.6% 성장했고 실질 국내총소득(GDI)도 전기대비 1.3% 증가했다. 무역수지도 30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경기도 호조를 보였다. 지난 7월 분양실적이 2008년 이후 매년 같은 달의 물량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서민경제는 좋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달의 소비자물가는 전년 같은 달보다 1.6% 상승하는데 그쳤다. 전달에 비해 0.1%에 불과한 소폭 상승이며 9개월 연속 1%대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정부 발표다. 하지만 이는 물가 상승을 주도했던 농수산물 안정세에 따른 것이다. 집세나 가스,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가격이 여전히 높은데다 식음료의 가격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이 때문에 서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이 관련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 서민들은? 서민들이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서민경제가 얼마나 얼어붙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마트는 전년보다 0.3%, 롯데마트는 2.9%, 홈플러스 4.1%씩 감소했다. 이들 대형마트의 매출은 2012년 2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9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통업체들이 불황 타개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 공세를 펼쳤는데도 불구하고 지갑을 열지 않은 것이다. ◆있는 사람만 즐거운 나라 그런데도 체감 서민경제 악화와 반대되는 집계가 나와 '빈익빈 부익부'를 실감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3일 밝힌 작년 전체 매출 신장률은 2.0%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해외 명품군만은 4.8% 신장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매출이 각종 사회 이슈로 1.1% 신장하는데 그쳤지만 명품군은 9.8% 올랐다. 백화점 측은 올해 200만원 이상 명품에 대해 200만원 초과 금액 분의 20%를 추가로 부과하는 개별소비세가 도입되면서 명품 브랜드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는 판매 부진 요인에도 윤달 웨딩 특수가 몰려 명품을 더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세월호 참사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의 2분기 해외관광 지출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우울한 통계마저 나왔다. 3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관광을 위해 지출한 금액은 50억187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전 분기의 45억1360만 달러보다 11.2%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41억9670만 달러)보다는 무려 19.6%나 올랐다. 월 기준으로 보면 6월 해외관광 지출액(17억300만 달러)도 사상 최대치로 조사됐다. 1인당 해외관광 평균 지출액은 1334 달러로 전 분기(1148 달러)보다 16.2% 많았다. ◆묘연한 거시경제 활성화 이런 상황에서 백화점 업계는 오는 6일과 7일부터 대대적인 '해외명품 기획전'을 벌인다. 백화점 측에서 수입 명품 브랜드를 끌어들여 일반 매출의 감소를 채우겠다는 복안이지만 서민 입장에서는 결코 유쾌한 소식만은 아니다. 지난달 2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새 경제팀은 거시경제를 활성화 하겠다며 무려 40조원을 쏟아붇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대대수의 국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숫자 놀음보다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진정성 있는 경제정책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4-08-04 07:30:00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