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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스미노프' 보드카 포켓사이즈 선봬

종합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보드카 브랜드 '스미노프'의 포켓사이즈 제품(용량 20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스미노프 레드'와 플레이버 제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는 '스미노프 그린애플' 등 두 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플라스틱 재질의 곡면형 병 모양으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보드카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 간단하게 보드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작은 용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용량·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200㎖ 한병으로도 총 6잔의 보드카 칵테일 제조가 가능하다. 이 업체 남건우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스미노프 포켓 사이즈의 출시는 아웃도어 활동 증가와 집에서 즐기는 간단한 음주 패턴 등장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음용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며 "기존에 대용량·유리병으로 한정돼 있던 용량과 용기에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보드카 시장에서 스미노프 브랜드의 점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제품은 스미노프 레드(알코올 도수 40%, 출고가 5200 원)와 스미노프 그린애플(알코올 도수 35%, 출고가 6060 원) 등이며 편의점에서 우선 출시된다.

2014-10-14 17:19:37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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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최대 80% 저렴한 이탈리아 탄산수 '폰테 알레그라' 선봬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이탈리아 직소싱 탄산수 '폰테 알레그라(Fonte allegra)'를 국내에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폰테 알레그라는 이탈리아 어로 '기쁨의 물'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가르다 자연공원(Garda natural park)의 청정 호수 지역의 수원지에서 생산되는 탄산수다. 가격은 1ℓ에 1000원으로 기존 수입 탄산수 대비 30%에서 최대 80% 저렴한 수준이다. 홈플러스가 지난 7월에 행사가로 판매한 페리에(330㎖·990원)보다 동일 용량으로 환산했을 때 가격이 3분의 1 수준이며, 페리에 정상가 판매가보다도 최대 5분의 1에 불과하다. 홈플러스 측은 이 제품이 이처럼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로 ▲이탈리아 제조업체가 생산한 상품을 직소싱해 수입업체를 거치지 않아 중간 유통 마진이 없애고 ▲홈플러스가 라벨 디자인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한글 라벨'로 들여왔으며 ▲대용량인 1ℓ로 사전 기획해 지난 페리에 행사 때 수입 물량(20컨테이너) 대비 2배 이상 물량인 40대를 5개월 전부터 협상해 단가를 낮출 수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탄산수를 바로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유자청·레몬청 등을 활용한 DIY 음료나 집에서 셀프 칵테일·탄산수로 밥을 짓거나 세수를 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이 되면서 탄산수 소비 자체가 늘었을 뿐 아니라 대용량을 찾는 수요가 늘어 1ℓ 탄산수를 기획·개발해 국내에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측은 1ℓ제품 이 외에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소용량 500㎖도 전 점 론칭을 앞두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강윤아 홈플러스 상품개발팀 바이어는 "국내 탄산수 시장은 2013년에 195억원, 2014년에는 350억원 수준을 기대하고 있으며 5년 안에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그만큼 탄산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폰테 알레그라는 직소싱을 통해 중간 마진을 없애고 홈플러스가 직접 이탈리아 상품에 한글 라벨 디자인 작업에 참여해 부대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단가를 낮춰 고객들에게 거품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4-10-14 17:04:44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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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집,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중기청장상 수상

무형광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 제조사 미래생활(대표 변재락)이 '제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대한상공회의소·산업정책연구원·한국표준협회·지속경영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수상기업의 각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0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정부포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미래생활은 2000년 판매법인을 설립한 화장지 전문 제조업체다. 특히 2003년 출시한 무형광 화장지 브랜드 '잘풀리는집'에는 제품의 이름부터 고객들과 긍정적인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미래생활의 경영철학이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잘풀리는집'은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을 브랜드 가치로 삼고, 이런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고자 2011년부터 본점과 지점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시설들을 찾아 꾸준한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를 진행해왔다. 또 올해 하반기부터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체제로 본격적인 탈바꿈을 하며 소비자와의 관계 개선에도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생활 변재락 대표는 "'잘풀리는집'이라는 브랜드 이름이 주는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직접 실천을 통해 전파하는 것이 진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초록우산과 연계해 지역 아동들과 직원들이 1대 1로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아동결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원들 하나하나가 직접 지역의 이웃들을 돕고 소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4-10-14 17:01:11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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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協 "담뱃값 인상에 제조·판매사 1조원대 손실보전 포함은 사실무근"

최근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에 담배 제조·판매사에 대한 1조원대의 손실보전액이 포함되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한국담배협회가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고 나섰다. 협회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의 이번 담뱃값 인상(안)에는 232원이 제조원가·유통마진 인상분이라고 돼 있지만 이 금액의 대부분인 182원은 통상적으로 소비자가의 10%로 책정되는 담배 소매점 마진이며, 이는 담배 제조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이어 "담배 소매점 마진을 제외하면 지난 10년 동안의 제조 원가 상승분과 정부의 담배 세금 인상으로 인한 매출 감소분을 상쇄해 줄 수 있는 보전금액은 채 50원도 되지 않으며 이마저도 개별 소비세의 신설로 인해 제조사별로 추가로 감소할 여지도 크다"며 "설사 이를 제조·판매사의 수익으로 반영한다 하더라도 정부의 발표처럼 담배 가격 인상을 통해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한다면 담배 제조·판매사의 이익은 현재와 대비해 급격하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실제 정부가 인용한 조세재정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담뱃값 2000원 인상 때 담배 판매량은 약 34%가 줄어들게 되고, 이에 따라 설령 갑당 50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해도 담배 제조·판매사의 총 수익은 약 9407억원이 감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국회 예산정책처의 연구결과 역시 담뱃값이 2000원 오를 때 담배 판매량이 약 20% 감소해 이 경우에도 담배 제조·판매사의 총 수익이 약 4623억원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협회는 "이같이 담뱃값 2000원 인상으로 인해 국내 담배 제조·판매사가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담배 협회는 물론 담배 제조사들은 이런 정부의 현 담뱃세 인상(안)과 관련해서 어떠한 논의도 사전에 진행한 바가 없다"고 토로했다.

2014-10-14 16:49:39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