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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집단행동 나선 스타벅스 직원들…"파트너는 일회용 소모품 아냐"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스타벅스 매장 앞에서 인력난 해소 및 근무여건 개선을 촉구하는 트럭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스타벅스의 일부 파트너(바리스타 등 직원)들이 과도한 굿즈 마케팅 지양, 임금 인상,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7일 트럭시위에 나섰다. 이는 스타벅스가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22년 만에 직원들이 갖는 첫 집단행동이다. 해당 트럭시위는 강북과 강남에서 각각 트럭 1대가 순회하며 전광판의 메세지를 통해 직원들의 현실과 요구사항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하며, 7~8일 이틀간 진행된다. 강북 트럭시위는 상암 언론사 밀집 지역과 홍대입구역, 스타벅스 1호점인 이대R점, 서울 명동 스타벅스 본사 등을, 강남 트럭시위는 강남역과 선릉역, 스타벅스 1000호점인 청담스타R점 앞 등을 순회한다. 트럭 전광판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일동' 이름으로 "스타벅스파트너는 일회용 소모품이 아닙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창립 22년 만에 처음으로 목소리내는 파트너들을 더이상 묵인하지 마십시오" 등의 문구가 기재됐다. 또 "과도한 판촉비용 감축하고 인사비용 강화해 인력난 개선하라", "리유저블컵 이벤트, 대기음료 650잔에 파트너들은 눈물짓고 고객들은 등을 돌립니다", "스타벅스의 가장 큰 자산은 파트너입니다. 이를 잊지 마십시오" 등의 목소리도 냈다. 앞서 지난 1일 스타벅스에서 개최한 '리유저블컵' 이벤트 후 전국 매장에 이를 받기 위해 몰려든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리유저블컵' 대란으로 이어졌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일부 스타벅스 직원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쏟아져 나오며 트럭시위가 촉발됐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스타벅스 '리유저블컵 데이' 관련 글에는 직원들의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다수 올라왔다. 잦은 행사로 인한 업무 강도가 높은데도 이에 비해 월급이 적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지난 몇 년 간 부족한 현장 인력으로 회사를 운영해오며 파트너들이 소모품 취급당한 직접적 원인을 제공했음을 인정하고, 나아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행할 것"을 회사 측에 요구했다. 파트너들의 단체행동은 노동조합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데다 자신들의 열악한 근무 상황을 평화적으로 알리면서 본사 차원의 자발적 개선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되자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5일 사내 메일을 통해 "미처 예상하지 못한 준비 과정의 소홀함으로 과중함과 큰 부담을 드린 점 신실한 사과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사과 편지를 전한 바 있다. 송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성장의 뒤안길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자성하고 다시 한번 파트너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5:32:3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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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美 소노마 부티크 와인 '마리타나' 3종 출시

나라셀라는 미국 소노마 부티크 와인 '마리타나'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리타나(Maritana)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대부로 꼽히는 도널드 파츠가 러시안 리버 밸리의 테루아에 매료돼 지난 2017년 설립한 샤도네이와 피노누아 전문 생산자다. 빈티지와 상관없이 밸런스와 우아함, 풍성한 아로마를 지니며, 샤도네이의 경우 품종적 특징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리타나는 첫 빈티지부터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과 와인 인수지에스트(Wine Enthusiast) 등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와인 매거진 캘리포니아 와인즈 앤 와이너리즈(California Wines & Wineries)는 마리타나의 샤도네이를 일컬어 "키슬러와 피터 마이클을 연상케 하면서도 특별한 독창성을 지닌 와인"이라며 잠재력에 주목했다. 이번에 출시한 마리타나 와인은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 ▲샵 블록 1967 샤도네이 ▲핸슨 힐 샤도네이 등 3종이다. 국내 소비자들를 위해 한정 수량만 수입했다. '마리타나 라 리비에르 샤도네이'는 레몬과 사과의 청량함 뒤에 미네랄과 짚, 화약 풍미가 미묘한 복합미를 더한다. 풀바디의 깊은 풍미에 층층이 펼쳐지는 과실의 레이어가 다채롭고 리치하면서 동시에 경쾌한 산도의 균형이 탁월하다. '마리타나 샵 블록 1967 샤도네이'는 레몬과 라임의 기분 좋은 아로마가 이국적인 느낌을 주며, 넘치는 풍미와 농밀함이 미각을 사로 잡는다. 매력적인 과실미와 함께 순수하며 풍성한 흰 꽃다발의 향기가 섬세하고, 미네랄과 산도는 와인의 구조감을 돋보이게 한다. '마리타나 핸슨 힐 샤도네이'는 풍성한 꽃다발의 부케와 미네랄, 복숭아, 금귤, 구아바와 망고,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 달콤한 향신료 등이 강약을 이루며 농축미 있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훌륭한 밸런스와 복합미가 긴 피니시를 선사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마리타나는 캘리포니아 와인 대부가 러시안 리버 밸리에 던진 출사표"라며 "현지에서 출시 즉시 품절을 빚은 첫 빈티지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리타나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소매점과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1-10-07 15:18: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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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두번째 사내벤처…그리너리 컬처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 론칭

스페이드클럽서울 엠블럼. /LF LF가 두 번째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하는 신규 브랜드 '스페이드클럽서울'을 7일 론칭한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자연을 가꾸고 휴식을 즐기는 그리너리(Greenery)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자신만의 취향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2030 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가드닝이 MZ 세대의 일상 속 보편적인 취미활동으로 자리매김하는 경향을 반영해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위트 있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식물을 비롯한 자연, 건강과 관련된 문화를 주도하는 컬처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의 BI(Brand Identity)는 '모종삽' 의미를 내포하는 스페이드 문양을 좌우 데칼코마니 방식으로 조합해 시각화한 것으로, 가드닝의 기본이 되는 상징물을 통해 그리너리 문화를 이끌겠다 의지를 담았다. 브랜드명은 대표적인 도시 속 그린 라이프를 지향하는 공동체를 지칭함으로써 공통의 가치관을 공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디자인적으로는 로고와 그래픽을 포인트로 삼고, 스페이드클럽서울 커뮤니티를 연상시키는 엠블럼을 통해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낸다. 자연과 조화로운 뉴트럴 색상을 중점적으로 사용하고, 여유있는 핏을 적용해 편안한 활동성을 강조한다. 의류 라인의 소재에 있어서는 친환경 공정을 거친 오가닉 코튼을 70% 이상 사용하고 한지로 제작한 수용성 택(tag), 재활용 비닐봉투, 접착테이프가 없는 친환경 포장박스를 패키지에 적용, 제품뿐만 아니라 제작과정 전반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함축시킬 예정이다. 생활 속 그리너리 문화를 제안한다는 정체성 하에 시즌과 무관하게 착용할 수 있는 티셔츠, 스웻셔츠, 오버롤팬츠, 모자 등의 캐주얼 패션 제품군과 가드닝 및 리빙 용품 등 라이프 스타일 제품군을 5:5 비중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향후 브랜드의 방향성과 부합하는 국내외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협업 프로젝트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페이드클럽서울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LF몰, 29CM 등 MZ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에 최적화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신제품을 기습적으로 출시 및 판매하는 '드롭(drop)' 방식을 활용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흥미를 높인다. LF 스페이드클럽서울의 민지영 팀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도심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는 그리너리 문화에 주목해 차별화된 콘셉트의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패션, 키친, 리빙 등 일상 속 그린 라이프에 활력을 더해줄 아이템을 폭넓게 선보여 그리너리 트렌드를 이끌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컬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페이드클럽서울은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두 번째 브랜드로, 젊고 개성 있는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 생산, 영업, 마케팅 전 과정에 걸쳐 자율적인 의사결정 방식으로 운영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5:11:2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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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그룹, 2021년 하반기 신입 공개 채용…주요 계열사 포함

코스맥스그룹이 2021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맥스 글로벌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코스맥스그룹은 오는 12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와 코스맥스, 코스맥스엔비티, 코스맥스바이오, 코스맥스USA 등 그룹의 주요 계열사도 인재 모집을 실시한다. 이는 코스맥스 R&I센터(판교)를 비롯해 경영관리, 영업마케팅,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역량 전형 ▲최종 면접 ▲채용 검진 순이다. AI 역량 검사는 지원자의 역량과 지원 직무와의 적합성을 평가하는 인적성 검사다. 역량 전형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현황으로 인해 두 전형 모두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스맥스그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원자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지원자들과 실시간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또한, 그룹 내 다양한 직무의 재직자들이 참여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채용 만족도를 높였다. 이어 온라인 익명 게시판인 패들렛(Padlet) 애플리케이션에 채용 게시판을 개설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코스맥스는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해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 태국, 인니 등 글로벌 시장에서 업계 리딩 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뷰티&헬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5:10:5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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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샌더, 다섯번째 매장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

질 샌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장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질 샌더(JIL SANDER)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질 샌더'는 동명의 디자이너가 1968년 자신의 이름을 따 론칭한 브랜드로 모던함과 정교함의 상징으로 불린다.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으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소재를 조합해 정제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파리, 밀란, 뉴욕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질 샌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현대 본점, 무역센터점 등에 이어 오픈한 다섯번째 매장이다. 86㎡(26평) 규모의 이 신규 매장은 국내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 프랑스 파리 매장과 동일한 콘셉트로 꾸며졌다. 미니멀리즘 현대 건축의 대가 존 파우슨(John Pawson)이 디자인했다.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정적이고 안정된 느낌을 표현하려 했다. 이를 위해 천연 우드 소재를 매장 벽부터 선반, 장식장 등 공간 전반에 사용했으며 여러 겹으로 섬세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매장 중앙에는 낮은 높이의 액세서리 테이블을 비치하고 우드 소재 벽면을 따라 의류를 종류별로 배치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매장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매장에서는 질 샌더의 2021년 가을겨울 시즌 여성복 컬렉션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 주요 남성복과 신제품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촘촘한 짜임의 울과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의 코트부터 불균일한 표면이 특징인 플리셰(plisse) 코튼 드레스와 셔츠, 따뜻한 색감의 니트웨어까지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느낌의 가을겨울 주요 상품들이 이 매장에서 판매된다. 질 샌더 마케팅 담당자는 "질 샌더는 2030 세대에게 사랑 받는 대표 신명품 브랜드 중 하나로,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으로 국내에도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서울 핵심 상권에 추가 매장을 열고 브랜드만의 콘셉트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5:10:5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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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광고 유튜브 조회수 150만 돌파

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디지털 광고 캡처 이미지.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광고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이블리는 지난 2일 '취향의 발견' 디지털 광고를 처음 선보인 결과, 공개 3일 만에 영상 조회수 합계 150만을 돌파하고 신규 가입자 수는 36%가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배우 표예진이 엄마 역할인 배우 김미경과 아빠 역할인 배우 김승욱의 취향을 맞춰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님의 스타일을 맞추느라 어려워하는 표예진에게 당신의 취향은 에이블리가 맞춰준다라는 메세지를 통해 에이블리의 개인화 취향 추천 서비스를 강조했다.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로 "엄마한테 대충 대답하는 모습이 나랑 똑같아서 울컥했다", "스킵 안하고 끝까지 본 광고는 처음이다", "나 에이블리 좋아하네", "감동으로 시작해 재미로 끝난다", "연기가 진짜 같아서 부모님 생각난다", "이참에 부모님 취향 맞추러 에이블리 해야겠다"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이블리는 광고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영상 속 9번째 '좋아하네' 대사를 쿠폰 코드로 입력하면 구매 금액 제한 없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영상 시청 후 유튜브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롯데 시그니엘 서울 호텔 1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한편 에이블리는 '상품 찜'과 '구매 이력'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과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주는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마치 스타일 코디처럼 상품을 추천해주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지난달 월간 사용자 수(MAU) 520만명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취향의 발견' 광고 영상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5:10:5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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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어워드 발표…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은 'ㅇㅇㅇ'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 순위 상세. /롯데호텔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도 호텔 아시아 부문에서 5위로 선정됐다. 아시아 30개 호텔 순위 가운데 유일한 국내 토종 브랜드다.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가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됐다. 국내에 위치한 호텔은 세곳이 아시아권 등 순위에 랭크되며 위상을 높였다. 우선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호텔 중 국내에서는 1위, 아시아에서는 4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 해당 아시아 부문은 중국과 일본, 인도, 방콕, 싱가포르를 제외한 전체 아시아 국가에 한한다. 올해 개관 6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43개 스위트 객실을 포함한 총 317개 객실, 8개의 레스토랑과 바, 3층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최대 8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등 시설을 갖췄다. 약 60년간 축적된 포시즌스 브랜드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수상에 주효했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건강 및 안전 프로그램 '리드 위드 케어'를 도입해 엄격한 방역 소독과 청결에 힘쓰고 있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려운 환경이 좀 더 지속되겠지만, 국내외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호텔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위생과 방역 소독에 심혈을 기울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시그니엘 서울도 호텔 아시아 부문에서 5위로 선정돼 전 세계 유수의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정된 아시아 30개 호텔 중 국내 토종 브랜드로는 유일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에 위치한 해외 브랜드 호텔인 파크 하얏트 사이공, 포시즌스 콸라룸프르 등을 제치고 이룬 쾌거다.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해에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호텔로 공인 받은 바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아시아권 부문 호텔 30곳 중 7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인터컨티넨탈 측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호텔 업계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약 11개월간 대대적인 전 객실 및 외관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며 한 단계 높은 럭셔리 호텔로 진화한 영향을 받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10-07 14:48:1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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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화제성에 유통가도 덩달아 함박웃음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열풍이 국내 유통 기업들의 수혜로 이어지고 잇다. 극 중 등장한 게임과 관련한 상품, 식품들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는 덕분이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을 걸고 목숨을 건 게임을 펼치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다. 지난 달 17일 공개된 이후 4일 만에 미국과 멕시코, 홍콩 등 22개국 넷플릭스에서 1위에 올랐으며 현재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83개국 중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80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OTT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 콘텐츠 평가 점수 830점 만점 중 826점을 기록해 TV쇼 부문 월드 랭킹 1위에 올랐다. '오징어게임'의 인기 덕분에 함박웃음 짓게 된 식품 기업은 삼양식품이 대표적이다. 극 중 주인공 기훈(이정재)이 일남(오영수)을 만나 소주와 삼양라면 오리지널 제품을 생으로 먹는 장면이 등장, 해외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이다. 기존에도 한국 라면은 해외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지만, 해당 장면 때문에 더욱 입소문을 타게 됐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이미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4년간 해외 부문의 연평균 성장률 41%를 기록했다. 올해는 '오징어게임' 인기에 올라타 해외매출 비중을 더욱 늘릴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2017년 수출 1억 달러, 2018년 수출 2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올해는 수출 3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극 중 게임 종목으로 등장한 '달고나'와 '구슬치기'로 인해 관련 상품 역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한 '달고나'의 인기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달고나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한 유튜브 영상은 6일 기준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오징어게임' 공개 이후 지난 4일까지 G마켓의 달고나 판매량은 직전월 같은 기간(8월17일~9월4일) 대비 514% 상승했다.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달고나 판매량이 690% 급증했다. 구슬치기에 사용하는 유리구슬 판매량은 325% 늘었다. 이밖에도 요원들이 입었던 의상과 가면 등 '오징어게임' 키워드 관련 굿즈도 판매되고 있다. 해외에서 영화나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식품회사가 수혜를 입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농심은 2019년 개봉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덕을 톡톡히 봤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가족이 끓여먹은 짜파구리(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매출은 수직 상승했다. 지난해 농심은 사상 최대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외에도 라면 매출 2조원 돌파란 신기록을 썼다. 농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라면 매출은 전년(1조7940억원)보다 16.3% 증가한 2조86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법인인 농심아메리카의 라면 매출은 26.5% 증가한 2502억원을 기록했다. 중국법인인 상해농심 매출은 2183억원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 '치맥' 열풍을 일으켰다.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전지현이 드라마상에서 프라이드치킨과 맥주를 즐겨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탄 뒤 중국 내에서 치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 K-콘텐츠와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K-팝 영향력이 높아진만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K-푸드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21-10-07 14:47:41 신원선 기자 2021-10-07 14:47:41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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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서울대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개발 나선다

강스템바이오텍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김상희 교수 연구팀과 '저분자 화합물을 이용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정식 승인된 코로나19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유일하지만, 주사제로서 중증환자의 치료기간 단축을 위하여 처방되고 있어, 명확한 항바이러스효능을 나타내는 치료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대형제약사들에서 경구용 약물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중에 있으며, MSD가 개발하고 있는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FDA에 신청했다. 이번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한 김상희 교수 연구팀은 천연물 유래 물질 유도체를 기반으로한 합성 연구 플랫폼 및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의 병원체 SARS-CoV-2 virus를 포함한 RNA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을 나타내는 경구용 치료제 선도물질을 발굴하여 특허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 후보물질은 렘데시비르 대비 631배 더 강력한 약리활성을 가지며, 효과적이고 안전함을 나타내는 선택지수는 렘데시비르 대비 6.7배 더 높은 것이 실험적으로 확인되었다. 경구투여 치료제라는 것 또한 유리한 점이다. 이번 공동연구계약 체결을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의 임상수행역량과 서울대 약대 연구팀의 저분자 화합물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기존 선도물질에 대한 최적화 과정을 통해, 국내 고유의 기술력을 이용한 경구용 코로나19치료제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알에이주'에 대해서 코로나 19 등에 의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환자를 대상으로, 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사용승인을 받으바 있으며,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범부처 재생의료기술 개발사업'에 ARDS 치료제 개발 연구과제 '면역조절능 특화 줄기세포를 이용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제 개발'이 선정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나종천 대표이사는, "줄기세포의 사이토카인스톰 제어 능력을 이용한 중증 코로나19 세포치료제 개발과 함께, 항바이러스 치료제 기술을 동시 확보함으로서, 궁극적으로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치료기술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07 14:26: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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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톡스 전쟁 종료"..美 법원 메디톡스 소송 기각

대웅제약 보톨리눔 톡신 '나보타'(위)와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메디톡신'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이 기각되면서 미국에서 이어져 오던 보톨리눔 톡신 소송 전쟁이 일단락 됐다. 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 레오니 브린케이나 판사는 지난 5일(현지시간) 메디톡스의 기각 신청을 인용해 소송을 종결시켰다. 9월 29일 메디톡스가 소송 기각 신청을 제출한지 6일만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14일 버지니아 법원에 대웅제약을 상대로 미국 특허 권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도 대웅의 톡신 치료시장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를 상대로 톡신 개발 중단 및 이익환수를 요구하는 소송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메디톡스는 지난 6월21일 이온 바이오파마와 합의를 체결하며, 버지니아 동부 지방법원에 최근 소송 기각을 신청했다.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소송 역시 지난 8월4일자로 소송 기각 신청이 제출됐고 인용만 남은 상태다. 대웅제약은 "이번 소송 기각은 7월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종결정에 대한 항소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환송 결정을 내리면서 메디톡스가 미국 내 소송전을 더 이상 끌고갈 동력을 찾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캘리포니아 소송건은 이번 버지니아 소송에 관련된 특허와 무관할 뿐 아니라 합의 대상 역시 대웅제약이 아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지니아 법원에서 대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한 것은 애초부터 메디톡스가 특허 침해를 주장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없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을 다시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엘러간의 이노톡스 계약 해지로 ITC 소송의 존립근거 자체가 사라졌다며 국내 소송에서도 승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10-07 14:25: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