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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R&D와 현지화에 집중…업계 입지 공고히

오리온이 R&D(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 현지화 전략에 집중해 제과업계 선두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오리온그룹은 2022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이승준 사장을 한국 법인 대표이사 겸 글로벌연구소장으로 내정했다. 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대표는 국내 최고의 식품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오리온에서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 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는 글로벌연구소장을 맡아왔다.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는 꼬북칩, 닥터유 단백질바 등이 있다. 이 대표가 이번 인사를 통해 오리온의 대표와 글로벌연구소장을 겸직함으로 미뤄볼 때 그룹 차원에서 R&D 역량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은 다른 산업에 비해 접근성과 재구매율이 높다"며 "재구매율을 높여 매출을 성장시키려면 결국 맛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기본이 되는 '맛'과 '식감'에 집중하고 개발하는 것이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올해 R&D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신제품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올 초 신제품 '꼬북칩 스윗바닐라맛'을 출시했으며 '오! 감자'의 새로운 라인업인 '대왕 오! 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도 선보였다. 꼬북칩 스윗바닐라맛은 겹겹마다 바닐라 크림이 잘 배어있어 깊고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더 풍성한 식감을 위해 꼬북칩 겹 사이의 간격을 콘스프맛 대비 30% 가량 넓히고, 칩 한 개당 중량도 약 60% 늘려서 쿠키 토핑까지 더했다. 소비자 조사에서도 "꼬북칩 초코츄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의 부드러운 달콤한 맛", "바닐라 크림에 코코아 쿠키 토핑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역대급 조합" 등 전례 없는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새해에도 오리온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감자'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 마라새우맛, 토마토맛, 스테이크맛 등 현지인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이 판매 중이며 연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글로벌 인기 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법인이 R&D 강화에 집중한다면, 해외법인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화 체제를 한층 강화한다. 오리온은 일찍이 초코파이를 앞세워 해외 시장에 진출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를 넘어섰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에서 국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4%에 불과한 반면 해외 매출은 66% 비중을 차지한다. 오리온은 중국과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에서 11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해외법인 중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중국의 경우 지난해 현지인 공장장을 배출한 이후 신규 본부장과 팀장 등 역시 현지인으로 발탁했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함이다. 현지 직원이 대거 기용된 중국 법인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재신 신임 대표가 통솔한다.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매출 규모가 큰 베트남은 박세열 신임 대표가 이끈다. 올해 베트남 법인은 글로벌 식품 제조사 몬델레즈를 제치고 1위 식품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9년 쌀과자, 양산빵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오리온은 지난해 12월 견과 브랜드 '쏙포'를 출시하면서 현지 견과 시장에도 진출했다. 베트남의 2020년 기준 견과류 소매시장 규모는 연간 1조5000억원에 달하며, 6.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견과류 등을 활용한 건강식단을 활발히 공유하고, 간식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도 주요 출시 배경이다. 이밖에도 인도, 러시아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오리온은 인도 법인을 통해 17조원 규모의 현지 제과 시장을 본격 공략할 방침이다. 인도에서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딸기잼'은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리온 측은 세계 2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다양한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시아 법인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준 연매출이 사상 처음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한편, 국내에서는 비용 효율화 작업을 전개, 제조원가율 상승폭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올초부터 치솟는 물가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은 제과 가격을 동결한다. 업계에서는 오리온이 9년째 제품 가격을 동결하면서도 높은 이익을 내는 비결로 정가 판매 구조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꼽는다. 이외에도 오리온은 주요 인기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착한 포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착한 포장으로 발생한 원가 절감분은 가격 동결 및 제품 증량에 사용하는 등 실질적인 소비자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1-18 15:26: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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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 감소 제품 시장 커져…미민트 캔디형 '마이 다이어트' 주목

브이앤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미민트' 관련 이미지. /브이앤코 코로나19 이후 개인위생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체지방 감소 제품과 이너뷰티 제품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추세다. 체지방 감소 제품 시장은 2019년 1449억원에서 2021년 1630억원까지 성장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증가한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비만 관련 건강행태 변화' 조사에서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4명의 체중이 3kg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 감소(52.1%)'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5명은 활동량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활동량 감소 외에도 체중 증가의 주된 원인으로 ▲운동 감소(34.3%) ▲식이 변화(13.6%)가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목적 외에도 체지방 감소 등 미용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수치는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이다. 단순히 체중 감량이 아닌 정상 체지방 유지 및 체지방 감소가 더 중요한 이유는 체지방이 신진대사, 대사 관계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체지방이 적어야 기초대사율이 높아지면서 다시 몸무게를 증량하는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다. 체지방 감소 제품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으로 분석된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원료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에 자생하는 열대 식물이자 망고스틴의 일종이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며 뇌에서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해준다.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함유한 다이어트 보조제들이 있는데, 최근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는 캔디형의 다이어트 보조제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메디컬 플랫폼 전문 기업 브이앤코가 선보인 건기식 브랜드 미민트의 '마이 다이어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공인한 제조원에서 생산하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원료를 사용한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체중 감소부터 내장지방면적 감소, 엉덩이 및 허리 둘레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 다이어트'는 캔디형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 입안에서 녹여 먹거나 취향에 따라 씹어먹을 수 있다.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좋다. 가짜 식욕이 돌 때 한 포씩 꺼내먹으면 된다. 레몬과 민트 조합의 상쾌한 맛으로, 식후 입안의 텁텁함을 없애고 싶을 때나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8 15:23:1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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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상시 운영 '키즈 라운지' 오픈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 전경. /호텔신라 특별 시즌에만 임시 키즈 라운지를 운영했던 서울신라호텔이 상시 운영되는 키즈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린 자녀와의 나들이에 신경 쓸 것이 많아진 부모들이 방역과 놀이, 교육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호텔 본관 5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는 서울신라호텔 '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을 모티프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요소들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베이지색과 나무 질감의 인테리어로 차분하면서도 자유로운 키즈 도서관을 연상시킨다. 라운지는 책장 가득 어린이 도서와 유명 아티스트의 판화, 오브제를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다른 한 켠에는 오감발달에 좋은 편백나무 칩 풀장 및 원목 장난감을 배치하며 교육적 요소와 놀이 요소를 조합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포토존에서는 대형 신라베어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키즈 라운지를 이용하는 만 6세 이하의 모든 어린이 대상으로 장난감 '뽀로로의 신기한 옷장놀이'를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키즈 라운지는 매주 월~금요일에는 투숙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주말에는 '리드 앤 플레이 키즈(Read & Play Kids)' 패키지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말에는 그림책 놀이영어 스튜디오 '리틀소호'와 함께 선생님과 읽는 영어 그림 동화책, 독후 활동 등 체계적이고 탄탄한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제공한다. 권장 연령 4세~6세, 6세~9세에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1타임당 50분씩 네 가지 시간대(10시, 13시, 15시, 17시)에서 선택 가능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40분간 자유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주말마다 선보이는 그림책 놀이영어 프로그램은 1월 22일부터 2월 27일 중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되며 '리드 앤 플레이 키즈' 패키지 이용 시 참여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기준 영어 스토리텔링&크래프트 클래스 참여(소인 1인 지정 시간대 이용), 5층 키즈 라운지 이용(지정 시간대 이용)이 포함된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8 14:35: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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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人터뷰] 코로나19 종식을 향한 마지막 싸움 시작된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1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진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장,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전재현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임상연구 센터장 / 손진영기자 son@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습격이 시작됐다. 국내에선 지난 해 12월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목사 부부가 처음 오미크론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지난 15일까지 총 5030명의 누적 감염자가 나타났다. 전체 검출률은 26.7%로 직전주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규모였다. 질병관리청 분석에 따르면 이번 주말께 국내 오미크론 검출률이 50%를 넘어서며, 델타를 밀어내고 새로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은 폭발적으로 높고, 증상은 상대적으로 가볍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의 본격 확산이 시작되면 국내에서도 일일 신규 확진자 2~3만명씩 쏟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경증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 격리 기간은 줄어들고, 동네 병원에서도 코로나19 진료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K-방역 방식과 의료 대응체계도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코로나19를 겪은지 3년,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 셈이다. 다행히도 오미크론은 마지막 전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싸움이 끝나면 인류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국경을 넘으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외신과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 오미크론의 감염은 훨씬 빠른가. "델타변이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3일에 감염자가 두 배씩 증가한다는 일관된 증거가 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는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32일만에 1000명을 넘겼다. 델타 변이가 1000명을 감염시키는데 78일 걸렸던 것을 감안하면 전파 속도는 2배 이상 빠르다. 오미크론 변이가 급증하는 이스라엘에서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2.05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1명이 2명 이상을 감염시키고 있다는 뜻이다. 다른 국가들의 사례를 보면 오미크론 확산에는 어떤 강력한 봉쇄 조치도 소용이 없었다. 델타 변이를 다루던 방식으로는 오미크론 변이를 전혀 통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 오미크론이 덜 치명적인 것은 맞나. "오미크론은 감기처럼 주로 상기도(기도의 상부)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때문에 하기도(기도의 하부)를 침범하지 않아 폐렴으로 악화되지 않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조사한 결과 델타 변이 감염자 가운데 입원 환자가 14%인 반면, 오미크론은 5%로 3분의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입원기간도 오미크론은 4일로, 델타(8일)의 절반이며 사망자도 오미크론이 델타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국내도 마찬가지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초기 오미크론 감염 환자 40명의 임상 증상 결과를 분석한 결과, 52.5%인 21명이 경증이었고 나머지 47.5%는 무증상이었다. 폐렴 의심 사례는 6건에 그쳤고, 모두 경미했다." - 그럼에도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이유는. "세계보건기구(WHO)는 입원 위험이 낮다고 오미크론을 감기처럼 '순한' 바이러스로 취급돼선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감기와 독감은 오미크론만큼 전염력이 크지 않다. 수십만명의 확진자가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보건 의료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환자가 넘쳐 다른 환자들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경증과 무증상자들은 그만큼 감염을 인식하지 못해 오미크론을 전파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진다.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오미크론은 조기 진단과 치료를 통해 고위험군의 피해를 막는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 기존 백신은 소용이 없는건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에는 덜 효과적이라고 하더라도 중증과 사망 예방효과는 충분하다. 2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나면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3차 접종은 하는 것이 안전하다. 3차 접종을 마치면 나이와 관계없이 중화항체 값이 100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추가 접종이 위험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WHO와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같은 백신을 짧은 간격으로 계속 접종하는 것이 면역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4차 백신 접종 여부를 판단하는데 적용되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3차 백신까지는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화이자가 3월 오미크론 변이주 백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하긴 했지만, 아직 효과를 가늠할 수 없고 국내 언제 공급이 될지도 알 수 없다. 지금으로선 3차 백신이 유일한 대응 방안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새로운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검사-추적-치료(3T)로 이어지던 기존 방역 체제를 대폭 수정,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고령층에 우선순위를 두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확대하기로 했다. 집에서 자가진단을 통해 양성이 나온 경우라면 연령과 상관없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경증 환자 폭증에 대비해 재택치료 관리를 강화하고, 호흡기 클리닉,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1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진료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새로운 대응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오미크론은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스스로 검사를 통해 조기 격리와 치료를 해야 전파와 위중증 환자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이제 먹는 치료제도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재택치료나 동네병원 진료 만으로도 충분히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음압병실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 체계는 과하며, 오미크론을 감당할 수도 없다. 중증 환자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방역체계를 전환해야 한다." -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를 믿을 수 있나. "오미크론 변이는 바이러스가 코와 목에서 활성화 되기 때문에 자가검사로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증상 발현 2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 바이러스 양이 가장 많기 때문에 그 기간 신속항원 검사를 1~3일 간격으로 두번 한다면 PCR 검사와 비슷한 정확도를 얻을 수 있다.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피해를 줄이려면 개인이 집에 자가진단키트를 상비적으로 갖추고 자주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 접촉시 집에서 바로 검사를 해서 격리하고 치료를 받는 조기 진단 시스템을 갖고 가야한다." - 치료제 효과는 기대할 수 있나. "화이자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 효과는 뛰어나다. 이스라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확진자 가운데 60%는 하루만에 증상이 호전됐고, 92%가 3일만에 증세가 나아졌다. 국내에도 확진자가 급증할 것을 감안하면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충분한 물량을 빨리 확보해야 한다. 기존 치료제를 활용 방안도 필요하다. 기존 항체 치료제(렉키로나)는 오미크론에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델타 변이에는 렉키로나를, 오미크론 경증 환자에는 렘데시비르를 투여해야 한다.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혈압, 당뇨 환자 역시 렘데시비르로 대응해야 한다." 화이자가 개발한 오미크론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오미크론 변이가 코로나19의 마지막 고비가 될 것이란 희망도 나온다. 국내 전문가들은 다음 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이 다음 달 정점을 찍고 이후 가파르게 감소해 2개월 안에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 오미크론의 유행 기간은 2개월로 보는 것이 맞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세는 가파르게 증가했다가 가파르게 줄어드는 거꾸로 세운 V자 모양을 보이고 있다. 남아공과 미국, 영국도 확진자가 한달간 급격히 늘고 정체기를 거친후 급감하는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은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7만여명으로, 지난 4일 역대 최대치인 21만8000명을 기록한지 10여일만에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미국 역시 지난 10일 134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만인 87만명으로 급감했다. 이런 현상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증세가 가벼운 오미크론 특성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오미크론을 끝으로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나. "적은 확률로 기존 변이의 면역 반응을 완전히 회피하는 또 다른 변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팬데믹의 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전한 종식으로 보긴 어렵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엔데믹(토착병)으로 남아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엔데믹은 팬데믹과는 다르게 바이러스가 더이상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임을 뜻한다. 오미크론 변이 이후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같은 방역조치 없이 일상 회복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8 14:14:4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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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지난해 거래액 7000억원…전년 대비 84% 상승

에이블리가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거래액 7000억원을 달성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에이블리가 지난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84%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이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액 7000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연간 거래액 3800억원에서 84% 증가한 수치다. 에이블리는 2018년 3월 론칭했고 3년 만에 누적 1조 거래액을 돌파하는 등 업계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측은 독보적인 사용자 수가 거래액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2월 에이블리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패션 플랫폼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많이 쓰는 전체 쇼핑앱 기준으로 쿠팡, 11번가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대형 이커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스타일 영역 대표 버티컬 커머스로 자리 잡았다. 개별 카테고리 성장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021년 3월 론칭한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론칭 9개월여 만에 4300% 증가하며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리오, 에스쁘아, 롬앤, 삐아,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등 기초라인부터 색조 메이크업, 헤어 및 바디케어, 프래그런스 상품까지 탄탄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매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프 카테고리의 지난해 12월 거래액은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문구 분야 대표 주자 리훈, 모트모트 부터 삼성전자, 인스탁스 등 대형 디지털 브랜드가 입점하면서 라이프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견고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홈데코, 핸드메이드, 문구/취미 등 세부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블리 입점사는 전년 대비 2배 증가해 누적 마켓 수 2만5000개를 기록했다. 개인 마켓부터 쇼핑몰, 브랜드까지 가장 많은 마켓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에잇세컨즈, 키르시, 미쏘 등 스트리트 캐주얼과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나이키, 아디다스 스포츠 브랜드까지 상품 다양성을 확보하며 거래액을 견인해왔다. 빠른 배송 서비스 '샥출발' 성장도 돋보인다. 지난해 7월 샥출발 서비스 시작 후 당일 발송 상품 종류를 확대하고 있다. 빠른 배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12월 샥출발 상품 거래액은 론칭 대비 70% 늘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18 14:07:4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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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라이프사이언스, "'뉴케어'로 부모님께 잘 챙긴 한 끼를 선물하세요"

대상라이프사이언스㈜가 '뉴케어'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가 부모님의 잘 챙긴 한 끼를 걱정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담아낸 2022년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아버지 편'과 '어머니 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자녀가 함께 있을 때 식사를 준비하시던 부모님의 모습과 혼자 계실 때 확연히 달라진 부모님의 밥상 모습을 조명하며 다양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담긴 뉴케어로 부모님의 한 끼를 제대로 챙기자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풀어냈다. 광고는 아들과의 식사를 준비하시는 어머니의 모습과 딸을 위해 직접 밥상을 차리는 아버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따뜻한 찌개와 반찬이 어우러진 집밥을 함께 먹는 온기 넘치는 모습과 자녀가 없는 식탁에서 조촐하게 끼니를 때우는 부모님의 모습이 교차되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엄마의 집밥이 잘 챙긴 한 끼가 되도록', '아빠의 식사가 잘 챙긴 한 끼가 되도록'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풍부한 영양소로 부모님의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뉴케어의 장점을 표현했다. 광고는 뉴케어를 들고 부모님의 식사를 챙기러 온 자녀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부모님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뉴케어는 1995년 출시된 이래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기반으로 제조되어 수술 전후 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사가 추천해온 대상라이프사이언스㈜의 환자용 식품 국내 판매 1위 브랜드다. 한 팩에 3대 영양소와 22가지 무기질, 비타민 등을 함유해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영양 관리를 위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완전균형영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상라이프사이언스㈜는 설을 맞아 1월 한 달간 대상웰라이프몰 및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잘 챙긴 한 끼, 뉴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8 14:01: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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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간편식과 응원 전달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왼쪽)과 유인탁 선수촌장이 BBQ 간편식 기증식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삼계탕, 닭곰탕 등을 포함한 총 1100개의 자사 HMR제품(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을 비롯하여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한 BBQ 임직원 총 4명과 유인탁 선수촌장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인사, 기증식, 사진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제너시스BBQ 윤경주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선수들이 타국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간편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BBQ의 HMR제품들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우리를 비롯한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유인탁 선수촌장은 "BBQ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기증식을 마쳤다. 한편,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 제너시스BBQ 그룹 관계자들은 기증식을 마친 후 선수촌을 둘러보고 훈련중인 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18 13:5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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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물류·법무 3인 각자 대표 선임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새해부터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한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엄성환 인사부문 대표이사, 정종철 법무부문 대표이사,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 3인을 각 부문에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 결정과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전국 물류 인프라 확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업계 최고 수준이자 가장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 투자와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쿠팡은 2020년 이후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2500억원을 투자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율을 30% 줄였다.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사부문 대표이사는 20여년간 채용, 인재 양성, 조직 개발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지난 2015년 쿠팡에 합류해 2018년부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인사부문 총괄 리더로 근무해왔다. 쿠팡 입사 전에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잡코리아에서 HR 매니저로 재직했다. 무뇨스 제프리 로렌스 오퍼레이션부문 대표이사는 2018년 쿠팡에 합류해 2019년 9월부터 물류 오퍼레이션 총괄 리더를 맡았다. 쿠팡 전에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고 오퍼레이션 관련 경력이 주를 이룬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정종철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법무부문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정 대표는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거쳐 2001년부터 직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기업법률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기업문화 변화관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해 왔다. 정 대표이사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의 기업법무 전반을 담당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업무환경, 안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한 법률 지원 업무에 집중할 예정이다.

2022-01-18 13:51: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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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명절맞이 '설 빅시즌 프로모션'

쿠팡이 설을 맞아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팡이 설 연휴를 맞아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 빅시즌 프로모션'에서은 인기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특가 대상 상품이 매일 변경된다. 23일부터는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실속있는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원데이 할인 행사에는 정관장, 아모레, 동원, CJ제일제당, 종근당, 애경 AGE 20's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24일부터는 인기 선물을 종류별로 나누어 할인하는 '키워드 원데이 할인 행사'를 이어서 만나볼 수 있다. 선정된 인기 선물 키워드는 홍삼/건강즙을 시작으로 육포/견과, 커피/차, 햄/참치, 과자세트 등이다. 쿠팡은 프로모션 기간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나누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방용품·화장품·신년카드/봉투 등이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설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했다"면서 "명절 선물도 쿠팡의 빠르고 편리한 배송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18 13:50:5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