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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전에도 어깨 통증 시 오십견 의심…전문가와 상의해 운동해야"

흔히 50세 전후에 발병한다고 알려진 '오십견'은 어떠한 이유로든 어깨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겨 운동 범위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동결건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이고도 불린다. 최근 들어서 50세 이전에 오십견이 생기는 젊은 오십견 환자도 부쩍 증가하고 있다.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 없이 생기는 경우도 많지만, 어깨를 다치거나 손이나 손목, 팔꿈치를 다친 이후 생길 수도 있다. 손이나 손목, 팔꿈치를 다칠 경우, 고정 치료 등으로 팔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어깨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오십견이 생길 수 있다. 오십견은 당뇨, 갑상선 등 전신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당뇨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다면 오십견이 생길 확률이 높다. 또 유방암 환자에서는 약 60%에서 오십견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십견은 일상생활에서 환자가 먼저 느끼는 경우가 많다. 머리를 빗을 때, 손을 들어 올릴 때, 자동차 뒷좌석에서 물건을 꺼낼 때,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낼 때 등 어깨를 쓰는 동작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의심증상을 가지고 병원에 내원하면 전문의는 문진과 엑스레이 검사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오십견을 진단한다. 대부분의 오십견은 보존적 치료로 완치될 수 있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 통증을 조절하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하게 어깨의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이후 점진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운동 범위를 조금씩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범위 제한이 어느 정도 해결되면 어깨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을 시행한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보존적 치료를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과 불편감이 있을 경우 전문의와 상의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간혹 오십견 환자는 팔을 전혀 사용하면 안된다고 오해하는 때도 있다. 어깨 운동 범위를 늘려주기 위한 스트레칭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다. 과도하게 움직임을 제한하면 오히려 어깨의 운동 범위 제한을 악화시키고, 이로 말미암아 통증 역시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오십견으로 치료 중인 환자는 무리하게 어깨의 근력을 사용하는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필라테스나 요가 등의 운동은 스트레칭 위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필라테스와 요가에도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이 많고, 스트레칭 동작과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는다. 운동 시작 전 전문가와 의논해 근력을 사용하는 동작은 최대한 배제하고, 운동 중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운동을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어깨의 운동 범위에 제한이 있는 상태에서 풀스윙 하게 되면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퍼팅 등 간단한 동작 위주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은 자연적으로 치료되기도, 오랜 시간 통증을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의 권지은 교수는 "오십견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이 악화되고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다"며 "치료 후에도 고질적 운동 범위 제한을 남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7:11:0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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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Q 매출 4232억·영업익 131억…각각 9.2%·18.0%↑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이 4232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각각 9.2%, 18.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3억원, 109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도 해외 사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남반구향 독감백신은 66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혈액제제 해외 매출도 판매량 확대 및 단가 인상으로 두자릿 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사업 부문별로는 혈액제제 매출이 1060억원, 처방의약품 811억원, 백신 844억원, 소비자헬스케어 등 기타 부문이 509억원으로 집계되며, 모두 순성장을 기록했다. R&D 측면에서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의 영향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으나, 주력 제품 호실적을 통해 수익성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연결 기준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기 3.4%p 개선된 33.5%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3분기부터는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이 인식되면서 하반기에도 백신 부문 매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결 대상 계열사인 GC셀은 주요 캐시카우인 검체검사와 바이오물류 사업이 지속 성장하며 2분기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냈다. GC녹십자웰빙도 주사제 및 건기식 사업 호조로 두자릿 수의 매출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진단 키트 사업 부진의 영향으로 역성장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 경제 불확실성이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 부문들의 실적 호조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6:03:1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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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사요" 장난감 사러 편의점 가는 어른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편의점 CU에 2~30대 가량 된 사람 여섯명이 물건을 사지도 않으면서 십여 분 넘게 매장 안을 서성이고 있었다. 서로 알지 못하는 이들이 휴대전화 게임 등으로 무료함을 달래며 매장에 있는 이유는 바로 '포켓몬빵'과 '토이캔디' 때문이었다. 상품을 입고하기 위해 차량이 들어오자, 사람들은 도착한 순으로 줄을 서고 편의점 직원이 상품을 내려놓기 무섭게 집어갔다. 포켓몬빵을 사러 온 김모씨의 나이는 32살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 포켓몬빵 스티커를 모았던 추억에 요즘 열심히 사러 다니는 중"이라고 말하며 인근 또 다른 편의점의 빵 입고 시간을 귀띔해주기도 했다. 최근 편의점 업계가 장난감이 든 과자인 '토이캔디'나 독특한 모양과 맛의 젤리 등을 사려는 '키덜트' 족들로 붐비고 있다. 키덜트 족은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 감성과 취향을 가진 성인을 뜻한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토이캔디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지난해 토이캔디의 인기상품이 바람개비, 립스틱, 젖병 등 독특한 형태의 어린이용 토이캔디 제품이었으나 올해는 성인들의 취향이 반영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소장할 수 있고 캐릭터별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장난감이 든 상품이 인기를 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이마트24는 포켓몬, 짱구, 산리오 등 20대 이상 성인들의 유년기 추억을 자극한 캐릭터 굿즈 상품을 잇달아 내놨다. 이마트24 김지현 MD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의 인기가 캐릭터 굿즈가 포함되어 있는 토이캔디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에서도 토이캔디의 매출과 구매연령층 동향은 유사하다. CU에 따르면 지난 5월 토이캔디의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28.4% 올랐는데, 같은 기간 일반 사탕의 매출은 15.9% 성장하는 데 그쳤다. 구매연령층도 흥미롭다. 토이캔디를 가장 많이 구입 연령층 순위는 30대(29.4%), 40대(29.2%), 20대(26.5%), 10대(14.9%) 순으로 나타났는데, 20대 고객 비중이 전년도 대비 7.4% 늘어나는 동안 도리어 유아동 보호자로 방문할 가능성이 높은 40대 비중은 9.1% 줄었다. CU 측은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일부 토이캔디 상품은 생산량을 초과한 수요 탓에 점포당 최대 주문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띠부띠부씰 열풍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앞서 포켓몬빵은 지난 2월 재출시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으며 하루 평균 30만 봉이 팔리는 기록을 세웠다. 7월 기준 약 4500만봉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빵의 인기를 이어받듯 GS25가 지난 6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빵은 18일 만에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하며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포켓몬빵이 점포별 발주량이 제한 되었듯이 메이플스토리빵 또한 매장당 종류별 1개씩으로 발주가 제한된 상태다. PB상품으로까지 제작된 젤리의 인기도 성인이 견인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되었던 트롤리의 '지구젤리'는 8월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끄는 등 젤리류는 매년 20% 이상 매출이 신장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편의점 업계는 계산대 앞을 전통적으로 지키던 껌을 밀어두고 인기 젤리를 배치하는가 하면 아예 젤리를 대규모로 전면배치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토이캔디, 띠부띠부씰 등에 열광하는 20·30대를 두고 더이상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키덜트족이라는 말 자체가 등장한 지도 오래됐고 이러한 키덜트들의 구매력 또한 이미 업계에서 몇 번이나 입증됐다"며 "어린이들이 부모님을 따라와 졸라서 한두개의 토이캔디를 살 때 성인들은 싹쓸이 하다시피 한다. 토이캔디로 나온 많은 제품들의 캐릭터가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이나 캐릭터가 아닌 현 시점의 2030세대들이 어린시절 좋아했던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1 16:01: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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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중후함과 신선함이 만났다…널디X앱솔루트 팝업 가보니 2030 취향 저격

언젠가부터 패션업계에서는 브랜드의 '힙함'을 가늠하는 바로미터로 컬래버레이션(협업)이 언급되고 있다. 이종 또는 동종업계를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컬래버를 통해 브랜드 화제성은 물론, 상대 브랜드의 고객층에게도 어필하는 확장성까지 더할 수 있다. 특히 레트로 브랜드들이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협업이 반복되고 있는데, 최근 글로벌 보드카 브랜드 '앱솔루트(ABSOLUT)'와 MZ 브랜드로 유명한 스트릿 패션 '널디(NERDY)'와의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7월 한 달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앱솔루트 홈'은 앱솔루트 브랜드와 D2C기업 에이피알에서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널디, 향수 브랜드 포맨트의 만남의 공간이다. 4주간 무려 1만5000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앱솔루트홈을 지난달 29일 찾았다. 먼저 에스팩토리 1층에는 '포맨트'의 디퓨저 '코튼메모리' 향이 안내데스크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앱솔루트 홈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됐는데, 그 중 1층은 헤리티지 존과 리빙룸, 게임룸 등이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준비됐다. 브랜드의 역사를 다루는 헤리티지 존이 위치하지만 전혀 딱딱한 느낌이 없다. 집앞 뜰 같은 공간에서 보드카의 원료인 밀이 자라고 있고, 소파에 앉아 앱솔루트 광고의 역사 시청이 가능하다. 리빙룸, 게임룸 공간으로 넘어오면 최근 주목받는 아티스트들이 앱솔루트의 문화적 가치를 비주얼적으로 표현해놓았다. 멋진 셀카를 남길 수도 있고, 간단한 블록 게임에 도전하거나 리사이클 장식품을 만들 수도 있다. 다양한 전시 공간 곳곳에는 은은하면서도 진한 향기가 방문객들의 마스크를 잠깐 내리게 하는데, 구석구석 배치된 '포맨트'의 디퓨저들이 주인공이다. 2층에 위치한 숍인숍 매장에서는 컬래버 제품 '앱솔루트 포맨트' 향수의 시향 및 구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관람을 마친 소비자들의 향 문의가 많았으며, 2번에 걸쳐 준비된 3000개의 수량이 온라인몰에서 5일만에 완판되어 이제 현장에서만 살 수 있다는 현장 직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2층은 탁 트여 있는 느낌으로 보다 넓직하게 구성되었다. 앱솔루트 제품으로 칵테일을 만들어보고 시음할 수 있는 클래스 공간과 미디어월, 주말마다 펼쳐지는 소규모 공연무대를 지나면 특별한 휴식 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널디의 대표 컬러인 보라색과 노란색을 활용한 빈백, 로고가 수놓아진 포토월을 배치한 널디존과 더불어 '앱솔루트 포맨트', '널디×앱솔루트' 한정판 에디션들이 진열되어 있다. 특히 널디×앱솔루트 티셔츠 컬렉션은 5종의 티셔츠를 앱솔루트 탄생 144주년에 맞춰 총 720벌만 한정판으로 제작됐는데, 이 역시 팝업 시작 이후 완판되었고 추후 널디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널디, 포맨트와 앱솔루트의 협업은 앱솔루트 측의 제안으로 'Born to Mix-앱솔루트로 어우러지다'라는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세 브랜드는 여러 활동이 일어나는 주거공간 '홈(Home)'을 모티브로 일상 속에 어우러지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하고자 했고,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세대가 공감할 수 있게 공간을 구현해냈다. 2017년 론칭 후 신선한 이미지로 10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널디는 MZ 세대 브랜드로 외연 확장에 한창이다. 여기에 성인 브랜드의 전형인 144년 전통의 주류 브랜드 앱솔루트가 이번 협업으로 접점을 찾아 2030세대가 주인 1만5000여 명의 방문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것이다. 에이피알의 김영훈 팀장은 "해당 팝업 스토어를 통해 젊어지려는 앱솔루트와 젊음을 넘어 세대 공감 브랜드로 성장하려는 널디와 포맨트가 각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리브랜딩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컬래버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힌 앱솔루트와 에이피알 브랜드들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5:58: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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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리오프닝 효과? 음료·주류 모두 웃었다

1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7622억원으로 전년비 13.9% 상승, 영업이익은 638억원으로 전년비 39.9%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조3884억원으로 전년비 15% 상승, 영업이익 1235억원으로 전년비 58.6% 증가를 기록했다. 음료 부문의 2분기 실적(별도 기준)은 매출액 5188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비 13.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449억원으로 전년비 6.6% 증가했다. 음료 카테고리별 실적을 보면 맛있게 먹고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 확산에 따른 제로 탄산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탄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비 22.6% 증가했고, 가성비 좋은 대용량 페트 커피의 판매 호조에 따라 커피 카테고리 매출이 10.7% 성장했다. 친환경 무라벨 생수 판매 증가에 따라 생수 부문이 11.1% 증가했고, 집중력 강화 및 운동시 에너지 보충을 위한 수요 증가에 따라 에너지음료가 전년비 53.7% 성장세를 보였다. 판매 채널별로는 리오프닝 효과로 음식점, 휴게소 등 업소 및 특수 채널이 전년비 22.3% 증가했고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앞세운 온라인 채널이 전년비 33.9% 성장했다. 주류 부문은 2분기 매출(별도 기준) 18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15.0%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9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3827억원, 3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비 18.0%, 242.8% 증기했다. 올해 2분기 주종별 매출은 위스키를 기반으로 한 '스피리츠'와 '와인'이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채널별로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유흥 시장의 성장이 도드라졌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5:3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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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연FnC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 "예비 점주 성향·상황 따라 점포 입지 조건도 달라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률 하락으로 인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무가내식 창업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뿐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어지기가 힘들다. 이에 최근에는 초보 창업자들이 쉽게 창업할 수 있게 서포트해주는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늘고 있다.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을 운영하는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이연FnC)는 출점승인위원회를 통해 예비점주들이 쉽게 점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연에프엔씨 출점승인위원회 류성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출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출점 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중 하나를 꼽는다면, 점주 BEP(Break-even Point)입니다. 즉, 예상매출 대비 점포 임차비용은 적정한지, 투자비용은 언제 회수가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뉴스를 보면 한곳에서 장사를 5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이연에프엔씨에서 운영하는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은 한 곳에서 10년 장사를 목표로 출점 제반 사항들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출점에 앞서 상권정보와 경쟁점 정보 등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해 예정점포가 낼 수 있는 성과를 가늠합니다. ◆점포의 성공 조건은 무엇인가요? -첫째는 입지분석과 상권 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한 정확한 예상 매출 도출, 둘째는 입지와 예상매출에 따른 점포 운영 시스템 적용 (점포 오픈 프로모션, 점포 홍보방법 등),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는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한 고객 유입이 성공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잘되고 있는 점포는 '한촌설렁탕 북가좌점'인데, 상권분석 시스템에 따라 가시성과 접근성을 고려해 출점했습니다. 또 본사에서 점포 매출 분석을 통한 매장자체 프로모션들을 제안, 적극적으로 매장에 적용하면서 매출이 매년 신장하고 있습니다. ◆좋은 입지 조건이란 무엇일까요? -기본적인 점포 조건은 ▲가시성은 좋은지 ▲접근성은 우수한지 ▲그리고 점포만을 위한 주차장은 확보가 되어 있는지 정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연에프엔씨에서 권역별 입지는 크게 ▲주거밀집 ▲오피스 ▲주거복합 ▲교외 ▲특수 그리고 광역 입지로 분류해서 판단합니다. 입지별 특성에 따라 각각 장단점이 있어 어느 상권이 좋고 나쁘다고 판단하기 보다는 점주의 성향과 운영능력 그리고 투자비 등을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게 맞다고 판단됩니다. 예를 들면 예비점주 상황이 자녀가 어려서 야간까지 시간을 빼기가 어렵고, 장사 경험이 없어 직원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24시간 운영을 해야 하는 입지는 좋은 곳이 아닐 수 있습니다. ◆예비점주의 성향이나 상황이 점포 운영에 영향을 미치나요? -예비 점주의 상황은 점포 운영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가 할 수 있는게 프렌차이즈라고 다들 생각하시고 창업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누구나가 성공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자금이 없고, 조력자가 없으면, 예비점주는 여유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최소한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하다가 직원이 일이 생겨 출근을 못하면 혼자서 운영이 버거워 임시 휴무를 진행하는 케이스를 수도 없이 지켜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점주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보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누구나 점포를 시작하실 수는 있지만, 그 중에서 성공하시는 사람은 몇 분 되지 않습니다. '점포 오픈했으니 난 잘 될 거야.' '본사가 알아서 잘 홍보도 해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느끼고 끊임없이 배워 나가는 자세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서야 합니다. ◆이연에프엔씨만의 프랜차이즈 운영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40년의 축적된 매장 운영 노하우, 월 1억대 매출이 가능한 브랜드로 안정적인 수익 보장, 그리고 오송스마트공장 준공을 통한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 등 타 브랜드 대비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 많지만, 이연에프엔씨가 가장 잘하는 한가지는 가맹점과 소통하는 회사라는 점입니다. 점주들과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점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워크샵을 통해 매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연에프엔씨의 향후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린다. -이연에프엔씨의 역사는 1982년 부천시 조그마한 9평의 설렁탕집 '감미옥'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감미옥에서 시작된 그 노력은 '한촌설렁탕'과 '육수당'이라는 브랜드로 확장되었고, 현재는 종합 식품 기업 이연에프엔씨로 성장했습니다. 100년을 이어가고 변함없는 맛을 이어 가기 위해 이연에프엔씨는 세 가지의 철학을 지켜 나갈 것입니다. 첫째 100% 순수함을 고집하는 육수의 철학, 둘째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하는 식재료의 철학, 셋째 과거의 전통을 현재의 맛으로 해석하는 계승의 철학이 그것입니다. 제품 및 메뉴 개발을 통해 이연에프엔씨만의 맛을 더 널리 더 많이 전파하는 게 목표입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5:18: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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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 카스, 상반기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2년 상반기(1월~6월) 맥주 가정시장에서 점유율 성장세를 보이며 각각 제조사와 개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정시장에서 오비맥주는 판매량 기준 5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2.6%) 대비 1%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오비맥주의 대표 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브랜드별 순위에서 41.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고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3.1% 포인트 성장한 실적이다. 카스는 편의점, 할인점, 대형마트, 개인슈퍼 등 가정시장의 전 채널에서 판매량 1위를 유지했다. 카스 프레시와 더불어 '카스 라이트', '버드와이저', '호가든' 등 오비맥주의 4개의 브랜드가 맥주 가정시장 판매량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감소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돌아서며 가정시장의 중요성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업계를 이끌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인 벨기에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3년 연속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4:4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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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중소 브랜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 및 판매 활성화 지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중소 브랜드와의 상생을 위한 '뷰티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을 열고, 8월 한 달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뷰티 소상공인 지원 프로모션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 확보 및 마케팅, 홍보가 어려운 중소 브랜드를 위한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온라인 판로채널 진출을 희망하는 뷰티 브랜드사 중 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기업으로 총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한다. 화해는 선정된 100개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올 3분기 내에 ▲화해 체험단 지원 ▲화해쇼핑 입점 ▲특별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중소 브랜드 상품을 화해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 컨설팅과 더불어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화해는 이번 프로모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중소 브랜드사에게도 화해 앱 내 광고 비즈니스 상품 최대 50% 할인 쿠폰과 화해쇼핑 별도 입점 기회를 일부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해 공식 비즈니즈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의 이웅 대표는 "화해는 뷰티 중소 브랜드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브랜드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 화해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뷰티 소상공인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4:38:2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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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와인 '옐로우테일' 출시 20주년 기념 경품행사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옐로우테일'의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옐로우테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호주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8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경품 행사는 할인점 등 에서 '옐로우테일' 구매 후, 넥택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구매 영수증 및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127명에게 호주 왕복 항공권, 와인 셀러, 와인 텀블러, 백화점 상품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수입하는 호주 대표 캐주얼 와인 브랜드 '옐로우테일'은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16%를 차지하는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한국시장에서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연간 100만병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계와인파워지수에서 5년 연속 'No1, Most Powerful Wine Brand'와 'Most Loved Wine Brand'선정되는 등 세계 와인시장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호주산 와인 '옐로우테일'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이번 경품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1 14:3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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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그린빈폴' 지속가능성 실천·경험 가능한 라인으로 새 단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이 100% 친환경 상품으로 구성된 지속가능성 라인 '그린빈폴'을 출시한다. 빈폴은 지난 2016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 만한 디자인에 가성비를 갖춘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인 그린빈폴을 운영해왔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는 그린빈폴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담아 새 단장한다. 그린빈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라인으로, 우리 모두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패션을 구현한다. 버려진 페트병과 의류 등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오가닉 소재,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하는 RDS(책임 다운 기준) 인증 다운 충전재, 비료와 살충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노동 환경과 인권을 존중하는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 면, 물 절약 워싱 등 환경에 친화적인 소재와 방식으로 제작한 상품들로 구성된다. 또 빈폴은 그린빈폴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 등 온라인 채널에서 주력으로 전개하되, 판매처를 확대해 여의도 더현대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고양·안성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가격은 그린빈폴의 타깃 고객인 20~30대 밀레니얼 세대를 고려해 메인 상품의 80% 수준으로 책정했다. 빈폴은 2022년 가을겨울 시즌 그린빈폴을 맨투맨, 셔츠, 케이블 니트, 치노·데님 팬츠, 다운 점퍼, 더플 코트 등 클래식하면서 젊은 디자인의 남녀 캐주얼 의류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재치있는 색감과 글씨체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과 협업했다. 노이신 작가와 함께 개발한 지구본, 자전거 그래픽을 주력 아이템인 맨투맨에 적용했다. 원은경 빈폴사업부장은 "올해부터 그린빈폴을 100% 친환경 상품으로 재정비해 빈폴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빈폴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의류를 통해 의식있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1 14:37:1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