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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건기식 '머슬짱' 출시..근력 개선에 도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는 '근력'을 보충해 주는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오미자추출물 1582mg)과 비타민B2 및 비타민B6 및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근력개선 머슬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을 구성하는 오미자추출물에는 기능성 성분인 '쉬잔드린'이 함유돼 있는데, 주로 오미자 씨앗에 집중돼 있다. 쉬잔드린은 건오미자 1t에서 단 1.4㎏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성인 남녀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오미자추출물' 섭취 후 변화 실험에서는 '대퇴사두 근력 및 악력 개선'이라는 유의적 결과도 도출된 바 있다. 이 같은 장점들을 토대로 머슬짱은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 등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근력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골프나 헬스, 필라테스 등 현대인들이 많이 즐기는 운동시에 섭취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머슬짱은 어디서든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액상형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1팩당 15일 분량이므로 하루 한번 2포씩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8-08 09:22: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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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휴가지에서 '이유식' 픽업 서비스 받자!

GS25가 휴가철을 맞아 유아식품 전문브랜드 '루솔'과 손잡고 이유식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픽업서비스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유식 픽업서비스는 루솔에서 온라인으로 이유식을 주문하면서 이유식이 필요한 수령일과 장소의 편의점을 지정하면 해당 날짜에 해당 편의점에서 주문한 이유식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가능한 편의점은 제주 중문단지점, 메종글래드호텔점, 남성로점 등 6곳과 부산 해운제이드점, 프리미어호텔점 등 2곳 등 총 8곳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수령일 기준 최소 3~4일 전까지 이유식을 주문하면 된다. 이유식은 아이스박스에 포장되어 지정 편의점으로 배송되며, 편의점에서는 수령 즉시 냉장보관해 고객이 찾아갈 때까지 신선도를 유지한다. 편의점에 이유식이 도착하면 문자로 알려준다. 이유식 픽업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31일까지 주문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유산균, 칼슘젤리, 배도라지즙, 과일칩 등 다양한 유아식품 세트를 증정한다. 이경한 GS25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고객의 일상 생활을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휴가만큼은 수고로움을 덜고 편히 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추후 이용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기간이나 지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8 09:04: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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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MZ세대 포스팅 최다 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이번 상반기 2030세대에게 가장 큰 관심을 끈 백화점은 '현대백화점'으로 나타났다. 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카페 등 7개 SNS 채널을 대상으로 올 1~6월 백화점 6곳의 온라인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SNS 등에서 글을 쓴 이가 자신의 나이를 명확히 드러낸 포스팅만을 한정해서 집계를 낸 것으로 20대와 30대가 포스팅한 합계 순위이다. 개인 프로필을 적을수 없는 언론사 뉴스 채널 등의 '백화점' 키워드와 자신의 채널에 프로필을 드러내지 않은 대다수 포스팅은 '백화점' 키워드가 있더라도 이번 빅데티어 분석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핫 플레이스'로 거듭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을 보유한 현대백화점의 포스팅 수가 1633건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롯데백화점이 총 1252건의 포스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4개점과 수탁 운영 중인 2개점 외 총 30점이 영업 중이다. 온라인 총정보량에서는 신세계백화점에 크게 밀리는 AK플라자가 MZ세대 포스팅 수에서는 오히려 신세계백화점을 소폭 앞서 눈길을 끌었다. 전국에서 백화점 네 곳과 세 곳의 오프라인 쇼핑몰 및 세 곳의 AK&을 운영하고 있는 'AK플라자'는 636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AK플라자의 경우 20~30대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취업경영' 정보로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다. 전국 13개 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이 587건으로 4위를 나타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NC백화점'(엔씨백화점 키워드 포함)이 145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뉴코아는 포함하지 않았다. 더불어 명품관 중심의 한화솔루션 '갤러리아백화점'의 20~30대 포스팅 수는 올 상반기 72건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8 09:00: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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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수입과자 구색 30% 확대 … 인기상품 줄줄이 론칭

홈플러스가 수입과자 품목을 강화하고 상품 구색을 30%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해외여행이 여전히 제한적이고 소비자들의 입맛이 다양화·세분화됨에 따라 수입과자 매출이 늘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간 홈플러스 수입과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신장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2일부터 치토스, 썬칩 등으로 유명한 미국 스낵 브랜드 '프리토레이'의 과자 러플스, 프리토스, 레이즈, 토스티토스 등 16종을 론칭하고 바캉스 시즌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말까지 시중가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2개 구매 시 10%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오는 9월에는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리토레이 '팝코너스 화이트 체다치즈/스윗 칠리/스윗앤쏠티' 3종을 단독 론칭할 예정이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서울 방학점과 대전 유성점에는 '월드스낵' 존을 구성하고 과자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수입국가별로 구분 진열해 고객 시인성을 강화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도 '세계과자점'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프리토레이' 등 브랜드 검색 시 해당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새로운 과자 맛을 찾는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수입과자 품목을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입과자 상품을 발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8-08 08:59: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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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했다' 롯데쇼핑, 1년만에 영업익 882% 오르며 새바람

롯데에 '외부인사' 새바람이 불더니 3년 간 이어지던 실적 부진을 끊어내고 '어닝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2분기 영업이익 74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882.2% 증가했다고 알렸다. 매출은 3조9019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슷했으나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매출액은 7조6727억원으로 1.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31억원을 기록하며 106.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019년 이후 3년만에 흑자로 전환해 1146억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롯데쇼핑의 괄목할 성과를 ▲리오프닝 효과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를 포함한 외부인사 영입 등 두 가지에서 비롯한 것으로 해석 중이다. 2분기는 5월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로 시작하면서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물가 사태 속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소비심리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백화점이 전 상품군에서 매출 호조를 보이면서 롯데백화점은 매출 8280억원에 영업이익 10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4.9%, 영업이익 68.5% 신장에 성공했다. 매출 신장 상품군은 전영역에 걸쳐, 전년 동기 대비 해외 패션 17.9%, 남성스포츠아동 16.8%, 여성패션 14.9%, 잡화 12.9%, 식품 7.8%, 생활가전 3.6% 등이었다. 제타플렉스와 보틀벙커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인 마트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9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주류(+16.0%)와 가공식품(+9.0%) 성장세에 힘입은 롯데마트의 2분기 매출은 1조4410억원으로 1.2% 증가했고 영업 적자는 71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더불어 영화관 관람 규제 완화로 컬처웍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0.6% 오른 1210억원을 기록했다. 팬데믹 기간 중에도 부진을 면치 못했던 e커머스 사업부는 매출액 260억원에 영업손실 490억원이었다. 롯데쇼핑 측에 따르면 거버넌스 통합에 따른 사업부 상품 중개 수수료 매출이 감소했고 인건비, IT운영비, 광고판촉비 감소 등으로 판관비가 증가한 게 주요한 원인이었다. 다만 e커머스 사업부의 롯데ON 플랫폼은 월 평균 방문자가 2798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3만명늘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롯데쇼핑의 상반기 흑자 전환이 이른바 '롯데 순혈주의'를 고수하던 데서 벗어나 외부 인사를 영입한 후 반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11월 이사회에서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겸 부회장(전 홈플러스 대표)을 선임했다. 42년 만의 외부인사 영입으로,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김 부회장에게 기업문화 체질개선을 특별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롯데쇼핑은 그동안 유행의 첨단인 유통업을 주도하면서도 정작 사내 분위기는 보수적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김 부회장은 사내문화가 독창적이고 수평적인 것으로 유명한 P&G에서 한국 P&G대표, 동남아시아 총괄사장을 거쳐 미국 P&G 신규사업 부사장까지 경력을 쌓았다. P&G는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면서 출근 첫날부터 완전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한 뒤 프로젝트 리더로 일하게 하는 등 상하구조에 관계없이 다양한 업무 기회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김 부회장이 입사한 후 사내문화가 크게 달라졌다는 게 롯데쇼핑 내부 전언이다. 김 부회장은 취임 후 사내 문화 변화에 큰 뜻을 두고 임직원과 직접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4월에는 비즈니스룩 내지는 비즈니스 캐주얼이 기본인 롯데에서 11개 계열사 및 사업부 대표들과 '청바지'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임원과의 소통뿐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에도 나서면서 롯데쇼핑 내부 분위기가 자유롭고 유연해졌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롯데쇼핑 소속 관계자는 "처음에는 부회장이 사무실을 다니며 요즘 뭐가 관심사냐, 이건 뭐냐 묻고 다니는 게 어색하고 부담스러워 피해다녔다"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e커머스 사업부 등이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변하고 의견을 편하게 낼 수 있는 유연한 분위기로 변했다"고 말했다.

2022-08-07 15:56: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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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뷰티 시장 잘 된다…뛰어든 유통업체 성장세

국내 온라인 뷰티 시장이 플랫폼 성장세와 함께 여전히 잠재력을 보이면서 이 시장에 뛰어드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H&B 스토어로서 독보적인 CJ올리브영은 온라인 채널의 비중을 확대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그리고 있다. 최근 들어 추진 중인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결합 '옴니채널' 사업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시장의 점유율을 국내외로 확대 중이다. 지난 2020년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2021년 매출 2조원 클럽에 들어간 CJ올리브영은 2020년 매출 중 온라인의 비중을 17%에서 2021년 약 23% 끌어올린 바 있다. 최근 올리브영은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30% 가까이 올리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사업을 적극 밀고 있다. 오늘드림은 CJ올리브영이 지난 2017년 온라인몰을 출시한 뒤 내놓은 배송 서비스이며 전국에 위치한 매장을 도심형 물류창고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올리브영 글로벌몰 및 해외 유명 플랫폼에 자체 화장품 브랜드를 입점을 적극 추진하는 방법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투자의 지속을 향후 사업 과제로 삼고 있다. 증권업계는 "CJ올리브영은 온라인 비중 확대로 이번 2분기 높은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식품 플랫폼 마켓컬리는 2017년 온라인 뷰티 시장에 진출한 뒤로 매년 판매량이 연평균 3배 이상 성장했다. 이에 따라 최근 뷰티 특화 서비스 '뷰티컬리'를 선보이며 컬리 앱 상단에 별도로 뷰티컬리 탭을 론칭했다. 기존에 마켓컬리에 있던 뷰티 상품 수는 3300여개였는데, 새로 오픈한 뷰티컬리 내에 상품 수를 5000여 개로 늘렸다. 뷰티 카테고리 수도 2개에서 16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증가시켰다. 마켓컬리 측은 기존 장보기 서비스와 뷰티 서비스를 동등한 위치에 놓고 컬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 상품 검증과 성분 공개, 새벽 배송을 통한 편의성 등을 뷰티에 이식해 뷰티 플랫폼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무신사 뷰티는 상반기 상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신사 뷰티는 '스타일리시한 뷰티'를 콘셉트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 제품과 뷰티 스타일링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에만 200여 개의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했다. 이제 무신사 뷰티에서는 1000개에 가까운 브랜드를 만날 수 있게 된다. 패션 플랫폼인 에이블리 역시 에이블리 뷰티를 론칭하고 패션 캐릭터와 뷰티 브랜드를 컬래버레이션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와 뷰티 브랜드 에뛰드의 '썸머 피크닉' 컬렉션을 선보였다. 협업 기획전 직전 주 대비 에이블리 내 에뛰드 거래액은 약 110% 증가했으며, 주문 수도 100%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뷰티는 일러스트 브랜드 '테틈'과 '페리페라', 여우 로고가 특징인 '메종키츠네'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등 캐릭터 뷰티 협업 상품을 조기 완판시킨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7 15:52: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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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조 불법농성에 피해 막대…본사 직원 맥주 공급나선다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불법 농성을 벌여 성수기 맥주 공급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본사 직원을 투입해 제품 공급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8일부터 강원도 홍천군 강원공장에 본사 직원을 투입해 제품 공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강원공장 앞에서 화물연대가 불법 농성을 시작한 이후 맥주 성수기임에도 물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등 당사가 입고 있는 피해가 막대하다"며 "더이상의 피해를 막고 당사 제품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비자들에 최소한의 물량이라도 공급하고자 본사 및 공장 직원 250여명이 8일 오전 8시 강원 공장 앞 진출입로를 확보해 제품 공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는 테라, 하이트, 맥스, 필라이트 등 맥주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 2일부터 화물연대가 운임 30% 인상 등을 요구하며 출입 도로를 차단하는 등 불법 농성을 벌이기 시작하면서, 이 공장의 출고율은 사실상 '제로'까지 떨어졌다. 하이트진로 측은 "하이트진로의 영업 행위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며 정당한 영업행위"라며 "당사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성수기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7 15:29: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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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현실화되나 … 유가공품 도미노 가격 인상 불가피

우유 가격 및 제도 개편 협상을 두고 정부와 낙농업계가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하반기 우유 사용 비중이 높은 제품 가격까지 연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마디로 '밀크플레이션(Milk Inflation)'이 우려되고 있는 것. 정부와 낙농업계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두고 지난해부터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정부가 도입하려는 원유 용도별 차등가격제는 원유를 음용유(우유)와 치즈 등을 생산하는 가공유로 구분하고,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되 가공유 가격을 더 낮게 책정하는 제도다. 수요는 줄어드는데 오르기만 하는 우유가격을 바로잡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산 원유 자급률은 2001년 77.3%에서 2021년 45.7%로 낮아졌다. 같은 기간 국민 1인당 우유 소비량은 36.5㎏에서 32㎏으로 감소했다. 반면 치즈·버터·아이스크림 등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유가공품을 포함한 전체 유제품 소비는 63.9㎏에서 86.1㎏으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현행 '원유가격연동제'에 의해 우유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시장 원리에서 벗어나 꾸준히 치솟았다. 원유가격연동제는 매년 생산비 증감률과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우유가격을 책정하는 것으로 현재의 소비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제도 개편에 낙농업계는 농가소득 감소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국제 곡물 가격 인상으로 사료 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원유 가격을 내리면 생산비도 건질 수 없다는 입장이다. 낙농협회는 정부가 제도 개편을 고수하면 우유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게다가 올해는 연이은 폭염으로 젖소의 생산량마저 감소해 원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낙농업계의 우유 납품 거부가 현실화하면 유업계뿐 아니라 식품 외식업계 전반까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농가가 우유 공급을 중단하면 우유를 주로 사용하는 빵이나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판매자들까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유는 치즈·버터·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부터 빵·커피 등에 사용돼 식품·외식 전반에 영향이 큰 식재료다. 실제로 지난해 8월 원유값이 21원 오르자 서울우유를 비롯해 매일유업, 남양유업 등이 10월 일제히 우유 가격을 인상했다. 이후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스타벅스를 비롯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과 제빵 프랜차이즈 등이 제품 가격을 평균 8% 가량 올렸다. 현행 체제 기준으로 올해 원유값이 1ℓ에 최대 58원 오른 1160원 수준이 될 경우, 우유값은 최대 500원 가량 오를 전망이다. 정부와 낙농업계의 갈등이 길어져 농가가 납품 거부를 할 경우에도 우유 공급난으로 의해 도미노 인상이 우려된다. 선제적으로 가격을 올린 업체들도 있다. 최근 연세우유 '마카다미아 초코우유'와 푸르밀 '흑당밀크티'는 10% 올랐고, 빙그레 '붕어싸만코'는 20%나 인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원유 가격 협상에 진척이 없자 더이상 기다릴 수 없어 인건비와 운송비 인상분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밀크플레이션이 현실화하면서 식품 외식업계 물가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유 가격 조정일인 지난 1일 이후 새 원유 가격이 정해지지 않은 채 낙농업계는 원유 납품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긴급회장단 회의를 열고 원유 가격 조정 협상위원회(낙농진흥회)에 나오지 않는 유업체를 대상으로 규탄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가격 조정에 대한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결국 단체행동에 나서는 모습이다. 낙농업계는 8일부터 10일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11일부터 12일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8-07 15:1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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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탈뷰티, 수면 건강기능식품 ‘굿슬립가바 365’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수면 질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굿슬립가바 365'를 출시한다. 바이탈뷰티 굿슬립가바 365는 최근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은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을 주원료로 함유했다. L-글루탐산발효 가바분말은 아모레퍼시픽의 77년 기술력을 담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수면 효율, 총 수면시간, 총 각성시간 등 7가지 수면 관련 지표에서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2주 이상 꾸준히 섭취 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굿슬립가바 365는 자기 전 섭취해야 하는 특성과 장기간 섭취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 취침 전 물과 함께 간편히 삼킬 수 있는 소형 정제 형태로, 1일 2정을 섭취하면 된다. 또한 정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식품 첨가물 3가지(이산화티타늄,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아산화규소)도 사용하지 않았다. 바이탈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굿슬립가바 365는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숙면을 통해 개운한 아침을 맞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수면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자기 전 꾸준히 섭취하면 쉽고 간편하게 수면 건강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탈뷰티 굿슬립가바 365는 오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저녁 8시 아모레몰에서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후에 아모레몰과 바이탈뷰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을 통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7 14:16: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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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Q 매출 5961억…상반기 매출액 첫 1조원 돌파

셀트리온은 지난 5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61억원, 영업이익 19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8.1%, 영업이익은 21.3% 각각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반기 매출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2분기에는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케미컬 사업부분의 매출 증대 등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유럽에서 견조한 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램시마의 미국 내 공급량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국내 케미컬 사업부문과 국제조달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전년동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52.3%, 트룩시마 26.5%, 허쥬마 12.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30%를 돌파하며 약진한 점도 이번 분기 실적 향상의 주요인이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헬스에 따르면 화이자를 통해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는 올해 2분기 기준 30.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약 13.6%p의 성장세를 달성했다. 또한, 테바를 통해 판매 중인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전년 동기 대비 3%p 이상 성장한 26.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플릭시맙 최초의 SC제형인 램시마SC는 론칭 2년만에 유럽 시장 내 올해 1분기 점유율 9.1%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고 평가받는다. 셀트리온은 2025년까지 총 11개 제품을 출시하고 2030년까지 10개 파이프라인을 더 추가한다는 목표로 글로벌 임상과 후속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16(브랜드명 베그젤마)은 지난해 국내 및 미국, 유럽 규제기관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허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도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중이다. 셀트리온은 혁신 신약 및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영국의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사 익수다 테라퓨틱스(익수다)에 지분 투자를 통해 최대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익수다와 함께 ADC 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바이오랩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아토피 질환에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다. 셀트리온은 자회사 셀트리온USA 매각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함으로써 핵심역량인 연구와 제품개발에 집중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램시마를 주축으로 한 기존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수요가 증가와 케미컬 사업부문의 안정적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며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 및 지속적인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8-07 13:52:35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