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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챔피온 캠핑라인 단독 공개

LF는 오는 19일까지 자사몰인 LF몰 내 자체 단독 상품 전문관 'L:able(엘:에이블)관'에서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의 신상 캠핑라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챔피온은 LF몰을 통해 '고 아웃 캠핑스쿨(Go Out Camping School)' 이라는 이름으로 캠핑은 물론, 봄나들이에 적합한 챔피온의 캠핑라인을 국내 단독으로 제안한다. 이번 챔피온 캠핑라인은 1970년대 전반 미국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한 클래식한 색감과 미국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목 받은 히피문화(Hippie culture)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챔피온 캠핑라인에는 미국의 까다로운 지속가능 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는 'COTTON USA™' 프리미엄 면화를 사용했으며, 돌로 원단을 긁어 색 바랜 질감을 표현하는 '스톤 바이오 워시(Stone Bio Wash)' 가공법을 적용해 빈티지한 감성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LF몰 관계자는 "작년 11월 LF몰에 론칭한 엘에이블은 현재까지 24개의 에피소드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각 콘텐츠 마다 트렌디한 컨셉의 새로운 단독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비주얼 화보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라며 "오는 3월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기획은 국내 유일 LF몰에서만 챔피온 캠핑라인을 선보이는 에피소드로 다양한 화보와 함께 제품 정보를 더욱 보기 쉽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07 14:26: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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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스타일,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캠페인 전개

카카오스타일은 3월 8일 UN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자사 브랜드 '지그재그'가 기념 캠페인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115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5인의 유명 인사 인터뷰를 통해 각양각색 여성의 삶을 다루는 게 핵심이다. 인터뷰에는 영화감독 변영주, 범죄심리학 전문가 박지선,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이슬아, 수영선수 정유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규린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나다움', '여성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각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15분 내외 미니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캠페인 영상은 지그재그 콘텐츠 전용 탭 발견 또는 지그재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지그재그는 패션브랜드 '미쏘'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개척하고 있는 8인의 유명 인사가 참여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크리에이터 노은솔, 무용수 주하늘, 요리연구가 요나, 페인터 박연경, 스타일리스트 이로운, 사진작가 임수민, 플로리스트 최민지, 작가 김겨울 등이 미쏘 제품을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지그재그 내 캠페인 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7 14:16:1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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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홀딩스, 요식업 종사자 자녀 50명에 장학금 지원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요식업 종사자 자녀 대상의 장학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홀딩스는 상생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 불황 등 어려워진 가정 경제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요식업 종사자의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2015년부터 이어왔다. 올해까지 9년간 900여명의 장학생에 13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약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성적, 가정형편, 장학금 필요성 등 일정 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연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직접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면 특별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하이트진로홀딩스 김인규 대표는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사업을 전개하게 됐다"며 "당사의 작은 도움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응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7 13:57: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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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6년 연속 1위 선정

매일유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유가공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2023년 제20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혁신 능력과 주주·직원·고객·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으로 구성된 7개 분야 모두에서 유업계 평균 이상의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세부항목 중 사회공헌, 환경 친화적 경영, 고객만족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매일유업은 2018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 부문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다. 유가공 부문 6년 연속 선정은 매일유업이 처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노력해온 사회공헌·친환경 경영·고객만족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유가공부문 최초로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유가공 산업을 선도하고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69년 창사 이래 냉장주스 '썬업', 컵커피 '카페라떼', UF공법을 적용한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단백질 성인영양식 '셀렉스' 등을 선보인 매일유업은 제품 개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친환경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이다.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우유, 슬로우밀크 등 PET제품의 패키지를 종이 소재로 변경하고 일부 제품의 일회용 빨대를 제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제품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2004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조사·발표하고 있다. 기업 전반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7 13:30: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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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4주년' 동아오츠카, 장기근속 임직원에 포상

동아오츠카가 창립 4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 장기근속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동아오츠카는 전날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71명의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과 노조추천공로상 포상이 수여됐다. 장기근속상은 30년 근속자 10명을 포함해 총 67명에게 수여됐으며, 해당 임직원에게는 근속 연수에 따른 포상금과 상품이 지급됐다. 조익성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동아오츠카 창립 44주년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 모두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과를 만들어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회사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동아오츠카 미래'를 강조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는 외형의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고 함께 하려는 동반자로서의 연대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 모두에게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하는 마음, 서로 소통하면서 더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솔선수범,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세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하는 한 편,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회사는 성장해 나갈 것이고,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모두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하며, "이를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동아오츠카는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라는 기업 이념 하에 지난 40여 년간 ▲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나랑드사이다 ▲오란씨 ▲데미소다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음료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7 11:3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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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언스, 먹는 표적 항암제 '베나다파립' 연구논문 美 저널 게재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는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분자암 치료법(Molecular Cancer Therapeutics)'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저널은 미국 암 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항암제 중개연구 분야의 학술 저널이다. 특히, 이번 베나다파립 연구 논문은 신약 물질의 혁신성과 잠재성 등을 고려, 편집자들로부터 주목할 논문으로 선정되며 해당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을 장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나다파립은 PARP 저해 기전을 가진 경구용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 물질이다. 저널의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베나다파립은 차세대 PARP 저해제로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으며, 독성 연구에서 큰 부작용이나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됐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올라파립 등 1세대 PARP 저해제와 비교해 항암 효과가 우수했으며, 유방암 감수성 유전자(BRCA) 변이가 있는 암에 선택적으로 효능을 발휘하였다. 난소암, 유방암, 췌장암 등을 모델로 한 생체 내 시험에서 올라파립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에서도 더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베나타파립은 암세포에 대해 선택적으로 독성을 나타내므로 기존의 1세대 PARP 저해제에 비해 혈액학적 측면에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다양한 항암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한 사용 범위 및 적응증 확대 등 잠재성을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PARP 저해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디언스는 현재 국내에서 베나다파립 단일 요법 임상 1b·2상,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위암 병용 요법 관련 임상 1b상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7 10:56: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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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업계 노벨상 2회 ‘박만훈상’, 코로나19 백신 개발 주역들 선정

백신업계 노벨상인 '박만훈상'의 2023년 수상자에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교수진이 선정됐다. 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올해로 2회를 맞은 박만훈상 수상자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가 공동 수상자로 ▲옥스포드대학 앤드류 폴라드 교수와 사라 길버트 교수가 공동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리노 라푸올리 박사와 마리아그라지아 피자 박사는 소아·청소년에 드물게 발생하지만 치명률이 높은 수막구균 B 백신을 세계 최초로 공동 개발하며 전 세계 어린이 방역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 받았다. 앤드류 폴라드 교수와 사라 길버트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대응에 널리 활용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전 세계인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첫 단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앤드류 폴라드 교수는 옥스포드 대학 소아과의 백신 그룹을 이끄는 책임자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을 이끈 주역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동 개발자이자 옥스포드대 백신학 교수인 사라 길버트 교수는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의 백신 생산시설로의 백신 생산 기술 이전 등을 연구하며 신속한 신규 백신 개발에 기여했다. 이번 수상자는 제롬 김 IVI 사무총장, 김훈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백신의 연구 개발 및 보급에 의미있는 결과를 낸 개인 및 단체를 심사해 선정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박만훈상은 국내 세포배양 백신의 선구자인 故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백신업계에서 의미있는 공적을 세운 연구자 및 단체를 시상코자 2021년 신설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박만훈상을 백신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정례화하고, 전 세계 백신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2억원의 상금을 출연한다. 시상식은 고(故)박 부회장의 타계 2주기인 다음달 25일 진행된다. IVI 제롬 김 사무총장은 "제2회 박만훈상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 전 세계 백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김훈 대표는 "백신을 개발하는 일은 긴 시간과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인류 보건 증진이라는 하나의 뜻을 품고 나아가야하는 과제"라며 "글로벌 보건 산업 증진에 크게 기여하신 고(故)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계승해 앞으로도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백신의 개발 및 균등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3-07 09:53: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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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23' 작가 선정…신진 미술작가 창작 지원

종근당홀딩스가 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23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동완, 박미라, 한지형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두 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 기준은 만 45세 이하의 신진 작가들 중 회화 분야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표현으로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진지하게 구축해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작가로 선발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금을 3년간 지원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를 제공한다. 국동완 작가는 평면 회화가 추구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으며, 박미라 작가는 독창적인 화면구성과 표현법으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진지하게 구축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지형 작가는 기하학적 구도와 추상적인 공간속에서 만들어지는 무정형의 이미지를 자신만의 표현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동완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창작활동에 더욱 전념하여 한층 성숙해진 작품세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는 "올해 선정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 집중하여 향후 한국 미술계에 더 큰 공헌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종근당 예술지상이 신진작가들과 문화예술계를 이어주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작가간 교류 프로그램, 전시회 등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7 09:43: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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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뛰어든 온라인 명품시장, 차별화 서비스 마련 시급

온라인 명품 시장에 주요 대형 유통사들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사는 고객을 록인(Lock-In) 하기 위한 차별화 서비스 및 상품 발굴의 숙제를 받았으나 상황은 어둡다. 가품 여부를 확인 하고 보증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6일 <메트로 경제> 취재 결과, 주요 유통 대기업들이 명품 버티컬 커머스를 속속 론칭했다. 11번가는 이날 11번가 서비스 내 별도의 명품 전문관으로 '우아럭스(OOAh luxe)'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11번가 측의 검증을 거친 입점업체 110곳이 입점했으며, 구매시 전상품에 대해 정품임을 보증하는 NFT 보증서를 발급한다. 박현수 11번가 CBO는 "온라인 명품시장의 장점과 성장성이 이미 검증된 상황에서 11번가가 명품 버티컬에 도전하려면 절대적인 신뢰 기반의 서비스여야 한다는 대 원칙으로부터 '우아럭스'를 시작했다"며 "고객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다면 앞으로 11번가의 '우아' 브랜드가 선보일 다양한 명품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편집샵까지 명품 버티컬 영역에서 독보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공룡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진작부터 각기 '온앤더럭셔리'와 'SSG럭셔리'를 열고 명품 버티컬 커머스를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각기 운영 중인 면세점과 백화점 내 상품까지 함께 취급 중이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9월 롯데온 내에 온앤더럭셔리를 열었다. 롯데온은 1일부터 7일까지 '온앤더럭셔리 위크'를 열었는데, 단독으로 인기 상품 물량을 확보해 선보였다. 이수호 롯데온 명품MD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품 매출은 고공행진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고객들의 명품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할인 및 적립, 이벤트, 단독 물량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체 직수입과 함께 롯데면세점 재고상품도 함께 취급한다. 입점 셀러에 대해서는 검증을 위해 담당자가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유통경로 관련 서류와 재고 상품을 확인한 후 입점이 가능하고, 입점 이후에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SSG닷컴도 12일까지 패션 및 명품 카테고리 특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SSG닷컴은 신뢰도가 중요한 패션 및 명품 카테고리 특성을 고려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식브랜드관'과 명품 디지털 보증서 'SSG 개런티' 서비스, 무작위로 상품을 구매해 정품 여부를 감정하는 '미스터리 쇼퍼 제도' 등을 운영하며 상품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더불어 최근 희소성 있는 명품 브랜드 내지는 하이엔드 브랜드 상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W컨셉 상품을 연동해 '유어네임히얼', '모한', '아바몰리', '르니나', '해바이해킴', '마론에디션', '아르카익'의 재킷 및 원피스 등도 판매한다. 다만, 주요 유통 대기업들이 명품 전문관을 속속 론칭 중이지만, 고객들의 반응은 "차별성을 모르겠다"는 분위기다. 온라인 명품 시장의 최대 문제였던 가품 유통에 대한 확실한 보증에 대해서도 차별성 있는 서비스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당연한 문제라고 여긴다. 앞서 명품 버티컬 커머스와 셀러, 고객이 상품의 가품 여부를 두고 첨예하게 다투는 사건까지 있었던 만큼 가품 피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피해 보상안을 더 중요하게 보는 경향이 포착된다. 감정부터 가품 피해보상안까지 앞서 시장에 먼저 진입한 버티컬 커머스들이 문제를 겪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한 상태여서 가품 여부를 따지는 다양한 서비스는 차별성 있게 받아들이지 못 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입하는 데에 익숙한 장현경(35)씨는 "온라인 명품 구입의 최대 장점은 역시 가격과 희귀 빈티지 상품 판매 여부가 아닐까 한다"며 "백화점을 가지고 있는 롯데와 신세계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명품은 조금 더 신뢰성이 가기는 하지만 꼭 두 사이트에서 구매를 해야 할 이유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온라인 명품 시장 자체가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는 시장이다 보니 우선 진입 후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우선시 하는 듯 하다"며 "아직은 각 기업의 서비스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 또한 시기상조가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3-06 15:57: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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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 사실 확인…본사 개입無"

해태제과 내 일부 영업 조직에서 허위 계산서를 발행해 매출 수십억원을 부풀린 혐의가 드러난 가운데, 해태제과가 본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17년 해태제과 일부 영업 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해태제과는 "당시 일부 영업조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욕으로 무리한 방법을 통해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사실관리 차원에서 과다 발급된 매출계산서는 실제 매출과 동일하게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특별한 목적으로 본사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비정상적인 매출계산서 과다발급이 상장을 전후해 주가관리를 위해 진행됐다는 일부 보도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세무조사에서 확인된 당시 비정상적인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이미 합당한 책임을 이행했고, 거래처의 세금 부과에 대해서도 공정한 조사와 협의를 거쳐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해태제과는 끝으로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영업 현장의 비정상적인 거래행위를 방지하지 못한 영업부문 책임자의 인사조치와 함께 매출계산서의 교차 확인 등 철저한 사실 관리를 기반으로 한 영업시스템을 구축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6 15:30:4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