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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컬래버 리틀미미 갖고싶어!" 캐릭터 상품 전성시대

역대 최저 출생률에도 유통업계에는 캐릭터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합계출생률은 0.81명이다. 그럼에도 유통가에서는 여느 때보다도 캐릭터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장년의 나이에도 동심을 자극하는 상품에 열광하는 키덜트(Kidult)들과 부모와 친인척의 지원을 한 몸에 받으며 자라는 '골드키즈(Gold kids)'의 거대한 구매력 때문이란 분석이다. ◆'50살도 미미인형이 부끄럽지 않다' 당당한 키덜트들 6일 업계에 따르면 산리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지난 2일 한바탕 소란을 겪었다. 산리오캐릭터즈와 미미월드의 '리틀미미' 컬래버 상품 출시 소식 때문이었다. 6일 기준 '좋아요' 8020개를 기록한 해당 게시글에는 160여 개의 댓글이 달렸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빼고 출시한 상품에 대한 항의가 쏟아졌다. 항의 댓글을 쓴 사람들은 성인들로, 자녀가 없는 '키덜트'들이었다. 항의 댓글이 아니어도 친구들을 태그하며 사러 가자는 이들도 대부분 성인이었다. 이를 본 유통업계 관계자는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산리오캐릭터즈가 지금 연령대 관계 없이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도 하지만, pvc인형인 미미 또한 성인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미월드가 매년 진행하는 '공주미미 드레스 그리기 대회'는 매년 500~700개의 작품이 접수되는데, 참가 연령 제한이 없어 성인 참가자들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3등은 50세의 김영희씨가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2월 발간한 캐릭터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캐릭터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비율은 86.0%에 달한다. 특히 가장 캐릭터 상품을 활발하게 활용하는 3~9세(99.4%)와 10대(87.5%)뿐 아니라 20대부터 40대까지는 평균 86.4%가, 50대와 60대는 각각 78.8%, 75.1%의 사람이 구매 경험이 있었다. 특히 실물캐릭터 상품 구입 목적으로 '본인 소유'를 꼽은 비율이 80.3%에 이르렀다. 성인이 장난감 등 유아동 상품에 큰 관심을 갖고 선호하는 현상을 뜻하는 키덜트는 과거 유아퇴행적이고 미성숙한 성인 등으로 치부되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대중화하기 시작했고, 2015년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설문조사에서 처음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나타났다. 특히 최근 관련 연구에서는 유년기 결핍에 대한 보상이 아닌 즐거움, 성취감, 심미적 가치 등이 성인의 캐릭터 상품 이용의 주요한 동기로 나타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신중히 낳은 하나 뿐인 내 자식' 저출생 속 골드키즈, 역설적인 시장 성장 골드키즈는 낮은 출생률 속에서 한 명의 아이를 귀하게 키우는 양육 트렌드에서 나타났다. 부모와 양가 조부모가 외동 자녀 한 명에 지갑을 연다는 의미의 '6포켓 키즈(6Pocket kids)'는 최근 삼촌과 이모까지 포함한 '8포켓 키즈'로 커졌다. 지난해 기준 합계출생률 0.78명을 기록하며 아이울음 소리 없는 나라가 됐지만 역설적으로 유아동 관련 시장은 커졌다. 지난달 황금연휴였던 어린이날, 스타필드 하남점 등은 '캐치! 티니핑' 속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고픈 아이들과 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SAM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캐치!티니핑 관련 상품 판매액은 전년 대비 3배 늘었고, 온라인 플랫폼 '이모션캐슬 플랫폼' 가입자 수도 2만 명을 넘겼다. 티니핑 피규어는 국내 최초 영유아 수집형 피규어임에도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개를 넘겼다. 2020년 3월 처음 방영해 성인 팬층이 두텁지 않음에도 이룬 쾌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1~22일 아동 침구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신장해 3배 가까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선보인 '헬로키티', '쿠로미' 침구에 이어 올해 산리오 캐릭터즈 침구 상품수를 53% 확대하고 2022 산리오 캐릭터 대상 1위에 빛나는 '시나모롤' 캐릭터 라이선스까지 확보해 침구 신상품을 선보이면서 크게 성장했다. 캐릭터 식기 카테고리도 같은 기간 전년 대비 71% 성장했다. 지난달 8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개봉을 앞두고 출시한 짱구 식기 25종 세트가 유효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녀를 낳기 전 부부의 경제적 사정까지 고려해 한두 명의 자식만 낳는 분위기가 형성 되면서 아이에게 큰 지원을 할 수 있는 가정이 늘었다"며 "물려주고 물려받을 형제자매가 없다 보니 더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06 15:55: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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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호국보훈의 달 맞아 이벤트 풍성

GS25가 '호국보훈의 달' 6월 한 달간 국방부와 손잡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갓생부대 가보자고, 갓생응원 가보자고'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현재 복무중인 국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군 제2함대 토크 콘서트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스탬프 이벤트 ▲국방부 응원 댓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해군 제2함대 토크 콘서트는 이달 21일 해군 제2함대에서 진행한다. 안상민 해군 제2함대 사령관을 비롯한 500여명의 장병이 참여하며 미니 콘서트, 장병 고민해결 토크 콘서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KB국민 나라사랑카드 스탬프 이벤트는 군 복무 시 대부분 발급 받는 나라사랑카드로 GS25 상품을 구매하고 모바일앱으로 멤버십을 적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탬프를 완성하면 플레이스테이션, 에어팟프로2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국방부와 GS25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 게시물에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댓글을 게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채은수 GS25 프로모션파트 매니저는 "해마다 국방부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에 국군장병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해 뿌듯하다"며 "하루에 GS25를 방문하는 약 600만명 소비자들 모두가 6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06 15:51: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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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림 사장 "제5공장 가동 5개월 앞당긴다..수주액 13조원 돌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5공장의 가동 시기를 5개월 앞당긴다. 누적 13조원을 돌파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4000리터에 달해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3)'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우선 오는 2025년 9월 가동 목표이던 제 5공장의 목표 가동 시기를 4월로 5개월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5공장의 예상 공기는 총 24개월로 동일 규모의 3공장(18만 리터)보다 약 1년(35개월→24개월) 앞당기는 신기록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CDMO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신규 계약과 기존 계약 물량 증가 등에 대응하기 위해 5공장 조기 가동을 결정했다. 존림 대표는 "5공장의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었던 것은 '축적된 공장 건설 노하우' 덕분"이라며 "지난 10여년 간 4개의 공장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최적의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 쿠키(Design Cookie)'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5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78만 4000리터로 전 세계 압도적인 1위로 올라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1년 창사 이래 누적 CDMO 수주액은 100억 달러(13조원)를 돌파했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빅파마 톱 20곳 중 13곳을 고객사로 확보한 상태다. 올해 들어서도 신규 수주 및 기존 계약 확대를 이어가며 6월 현재 기준 누적 수주액 75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미국 소재 제약사와 약 15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CMO 계약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공시했으며, 같은 날 로슈와 CMO 기존 계약 기간을 3년 더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결합체(ADC)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DC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존림 사장은 "시장 트렌드와 성장성을 감안하여 ADC 전용 생산 시설을 신규 건립하기로 로드맵을 수정했다"며 "ADC 생산 설비뿐 아니라 생산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 기술에도 적극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4:01: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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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경구형 휴미라 개발..시장 선점 나선다

셀트리온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성분명:아달리무밥)의 경구제형을 개발한다. 주사 형태로만 투여되던 휴미라를 먹는 약으로 개발하면 약 24조원에 달하는 미국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초 라니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신약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경구형 아달리무맙 개발에 필요한 CT-P17을 라니에 독점 공급하고 향후 경구형 아달리무맙의 임상 1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된다. 라니는 고용량 약물을 탑재할 수 있는 자체 보유 기술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고농도 경구형 아달리무맙을 개발한다. 셀트리온과 두번째 협업 계약을 맺게 된 라니는 '라니필(RaniPill)'이라는 독자적인 경구용 캡슐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라니필은 피하주사 제형과 유사한 수준의 생체이용률을 보인다. 셀트리온은 라니와의 이번 협업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고농도 제형 중심의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계약에 따라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약물 효과에 더해 환자 투약 편의성까지 확보하게 돼 약 28조로 추산되는 아달리무맙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212억3700만 달러(약 27조60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시장에서만 글로벌 매출의 87% 이상인 약 186억1900만 달러(약 24조20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고농도 제형으로 유럽 EM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3에 이어 CT-P17까지 경구제 개발 협업에 돌입하며 차별화된 제형으로 치료방식을 다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제품 혁신을 도모하고 신약 개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46: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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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에서 몰린 기업들..K-바이오 경쟁력 알린다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인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23)'이 미국 보스턴에서 5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홍보 부스를 열고 위탁개발생산(CDMO) 능력과 혁신 신약 등 K-바이오의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바이오 USA'은 미국 바이오 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 분야 세계 최대 국제 행사다. 올해는 5~8일 '과학을 위해 일어나라(Stand Up for Science)'라는 주제로, 바이오 기술 본연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현황, 정책 전망과 더불어 기술개발을 위해 필요한 인적자원 문제까지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시러큐스 공장의 제조 기술, 공정개발 서비스, 품질 시스템과 더불어 국내 메가 플랜트 설립 계획 등 자사의 차별화 역량을 홍보한다. 부스 내부에 미팅 테이블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사전 조율된 30여개의 국내외 주요 글로벌 제약사, 중소형 바이오텍 등 다양한 기관과의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에 대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김경은 사업개발부문장은 "이번 바이오 USA에서 여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자사의 중장기적 사업 역량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파트너링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전시장 메인 위치에 세계 최대 생산능력(총 60만4000리터)에 걸맞는 대규모 부스(167㎡·50평)를 설치했다. 참가 기업 가운데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사 이래 11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이다. 부스에는 LED 패널과 월 그래픽(Wall Graphic)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 위탁개발(CDO)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함께 항체·약물 접합체(ADC)·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행사 셋째 날인 7일(현지시간)에는 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메인 환영식에 제넨텍, 아반토 등과 함께 후원을 진행하며 바이오 제약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역시 단독 부스를 설치해 부스 내부에 오픈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했다. 셀트리온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및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분야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넘어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자체 개발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공동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M&A 등 사업 확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이번 바이오 USA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의약품 개발 경험과 기술 경쟁력에 시너지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그룹은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와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가 참석해 기술 이전과 공동 개발 등을 논의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경쟁력을 소개하고 수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메드팩토, 인벤티지랩, 강스템바이오텍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43: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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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하는 여행수요(上)] e커머스 이번에도 '치킨게임'… 고객은 "완전 좋아"

야외 마스크 해제와 해외여행이 시작한 지난해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함께 닥쳤다. 3년만에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졌지만 사상초유의 3고 사태에 여행 수요는 기대만큼 폭발적이지 않았다. 올해는 다르다. 유가가 안정되고 항공 노선이 회복하면서 지난해보다 저렴해진 항공권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과, 이미 다녀온 사람이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다. 엔데믹 후 가장 뜨거운 산업으로 지목받는 여행산업을 둘러싼 유통가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여행시장을 둘러싸고 e커머스 시장이 격돌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6월 징검다리 연휴 등이 있어 7~8월 집중되는 여행 수요가 6월까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환율 등으로 해외여행을 포기해도 팬데믹 기간 중 유행한 캠핑 등으로 국내여행 수요도 계속 견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2월과 3월 당시 여행 비수기임에도 높은 여행수요가 나타나기도 했다.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3년여간 억눌린 여행수요가 폭발하면서 e커머스 업계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 큰 기대를 걸고 사활을 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여행 플랫폼과 종합 e커머스 기업까지 여행수요 끌어오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전개하는 '2023 숙박세일페스타'에 대거 참여하고 단독혜택을 쏟아내며 모객에 나선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여행 장려를 위해 전국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부 행사다. '지역편'과 '전국편'으로 나누어 호텔과 콘도, 모텔, 농어촌민박 등 국내 등록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전체물량 100만 장 중 90만 장을 상반기에 배포하고, 10만 장을 포함한 잔여 수량은 하반기 배포할 계획이다. 숙박 할인권은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티몬은 최대 5만원 할인쿠폰에 티몬 단독 중복 혜택을 더해 최대 10만원 이상의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7월 중순까지 숙박가능한 상품이 대다수여서 여름휴가 준비까지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2만5000여 개의 숙박 상품을 판매하며 기본 할인 쿠폰 외 추가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행사 카드 결제시 2만원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종합 e커머스들도 참여한다. 11번가는 참여업체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 지원 형태로 참여해, 중소여행사들의 판로를 지원하고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독 혜택으로 중소여행사 상품 대상 카드사 20%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혜택은 전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어 최대 6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단독 혜택으로 15만원 이상 결제시 활용가능한 '1만원 중복쿠폰'과 25만원 이상 결제시 활용가능한 '2만원 중복쿠폰'을 준비했다. 카드사 '10% 즉시할인' 혜택과 숙박세일페스타 할인쿠폰을 사용해 입실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3만원 감사쿠폰'도 제공한다. 감사쿠폰은 7월 21일 고객 ID로 일괄 발급될 예정이다. 숙박 페스타에 참여하지 않는 곳도 여행객 공략을 이어간다. SSG닷컴은 다음달 7일 실시간 항공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하고 국내 및 국제선 항공권 실시간 가격 비교 및 예약, 발권 서비스 운영을 재개한다. 전 세계 항공사, 모든 노선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6월말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희 SSG닷컴 문화서비스팀 여행MD는 "국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성수기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특가에 선보인다"며 "해외 휴가를 고려중인 고객은 실시간 항공 서비스로 인기 노선을 선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여행 수지 적자규모가 32억 3500만 달러에 달하며 2019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적자폭을 기록했다. 여행수지 중 관광수지의 적자가 원인이 됐다. 관광수지는 한국인이 해외 여행을 떠나 지출한 비용 대비 방한 외국 여행객의 지출 비용이 크면 개선돼 여행수요의 개략적 가늠이 가능하다. 1분기 해외로 나간 한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1100% 증가한 498만 명에 달했는데, 방한 외래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500% 증가하며 171만 명에 그쳤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06 13:41:1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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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양양에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KLPGA 대회 개최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에서 올시즌 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이하 퀸즈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때를 맞춰 코로나 이전 골프 대회에서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취지에서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로 정했다.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셀트리온그룹, KLPGA 협회, 선수들이 모두 힘을 모았다. 특정 홀에서 참가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하면 셀트리온그룹은 버디 1개당 50만원씩 적립해 양양군 인재 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프로암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박지영, 박현경 등 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으로 경매를 진행한 뒤,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개막 하루 전인 공식 연습일에는 임희정, 한진선, 김민별, 김민선7 등 강원도 출신의 선수들이 양양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를 대상으로 골프 자세 교정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해주는 서포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산불 피해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충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드리고자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며 "퀸즈마스터즈 기간 중 많은 관심이 대회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져 서로가 동반성장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06 13:35: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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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 가다…좋은 사람들이 정직한 재료로 빚는 우리 술

'백세주' '생막걸리'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 누구나 알만한 우리나라 대표 술은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서 만들어진다. 강릉 방향 영동고속도로 둔내IC 인근에 위치한 횡성 양조장은 국순당 본사와 함께 있다. 이곳 양조장은 2004년 준공되었으며 탁주, 약주, 과실주, 일반증류주 등 80여개 제품을 생산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우리술의 역사와 공장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소비자 견학로 '주향로(술 향기 가득한 길)'를 운영한다. 양조장 2층에 위치한 주향로에 들어서면 국순당에서 생산하는 백세주의 변천사와 전통주 관련 전시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과거 술병, 누룩 틀 등 술을 빚던 도구는 흥미를 유발한다. 벽의 유리창 너머로 국순당 제품이 생산되는 라인을 살펴볼 수도 있다. 기자는 주향로 견학을 마치고 술 제조 전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양조장으로 향했다. 양조장에 입장하려면 위생복과 덧신, 위생모를 착용하고 손 소독과 에어샤워 등 외부의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양조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약초와 전통주 특유의 향기가 코를 찔렀다. 먼저 원료 저장실에는 쌀과 누룩, 그리고 갖가지 약초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내부는 시원했고 이곳 저장실의 온도와 습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킨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백세주에 쓰이는 쌀은 2009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양조 전용쌀 '설갱미'로 농가와 약속재배를 통해 수매하여 빚는다. 설갱미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 구조로 되어 양조 가공성이 뛰어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유리당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술 빚기에 적합하다. 저장실에서 세척, 분쇄를 마친 원료들은 배관을 타고 발효실 탱크로 옮겨진다. 보통 막걸리는 4만리터 탱크에서 생산되는데 발효 정도에 따라서 술의 상태가 달랐다. 효모에 의해 술이 한창 발효될 때에는 술이 부글부글 끓지만, 발효가 끝난 술은 기포를 거의 볼 수 없었다. 한개의 탱크에서 나오는 막걸리 양은 탁주 기준(750ml) 15만병 정도다. 강태경 국순당 생산본부 품질보증팀장은 "소량 생산하는 프리미엄 술이나 효모를 배양할 때에는 3000리터 탱크를 쓰기도 한다"며 "발효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오므로 내부 환기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숙성 기간이 길수록 술 맛이 부드러워진다"고 덧붙였다. 발효가 끝난 술은 벽과 천장의 배관으로 흘러간다. 노란색 배관은 술, 빨간색은 스팀, 초록색 배관에는 일반 용수가 흐른다. 강 팀장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양조장 내부에는 직원이 많지않다"고 설명했다. 만들어진 술은 R.F.C(Rinser, Filler, Capper) 설비를 통해 공병에 담겨진다. R.F.C설비는 공병을 세척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 후 술을 주입, cap을 씌워 완벽한 제품으로 만드는 공정을 수행한다. 분당 최고 700병의 제품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컨베이어벨트를 따라 완성된 술은 옮겨지면서 이물질 유무, 적정용량이 담겼는지, 캡핑 상태는 완벽한지 자동화 기기를 통해 확인된다. 최종적으로는 직접 직원이 확인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통주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된다. 올해 31주년을 맞은 '백세주'는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넘어섰다. 30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히 하루에 약 6만4000병씩 팔린 셈이다. '국순당 생막걸리'는 2021년 리뉴얼 단행 후 1년만에 판매량이 91%가 늘어났다. 이밖에 '1000억 유간균 막걸리' 시리즈와 '대박' '옛날 막걸리 古' '아이싱' '이화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국순당은 2020년 전통주 업계 최초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2021년에 1010만불 수출 실적을 기록 첫 1000만불을 넘겼다. 지난해 수출액은 1070만불로 2년 연속 수출 1000만불을 돌파했다.

2023-06-06 12:46: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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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해양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 진행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해안가 플로깅 및 친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제주개발공사는 주식회사 카카오와 함께 제주바다 해양 수중 정화 활동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실시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제주 함덕 해수욕장 및 토끼섬, 가파도, 범섬 등에서 진행됐으며,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200명의 이용자들과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협의체' 소속 시민단체인 지구별 약수터, 플로빙 코리아, 디프다 제주, 오션케어 회원 90여명이 참가해 제주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는 해변을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및 플로깅과 다이빙을 결합해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플로빙'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플로깅과 플로빙 활동을 통해 제주 해양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제주 해안가 및 수중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지구별 키즈 플래시몹 ▲드론사진 플래시몹 ▲비담깨비 만들기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개발공사와 카카오가 지난 4월 제주 해양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체결한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양사는 해당 협약의 첫걸음으로 이번 '메이크 어스 그린 in 제주'를 통해 환경의식 고취 및 주민 참여 확산에 나섰으며, 향후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수거 및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일 열린 '2023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찾아가는 자원순환 트럭 '에코붕붕' 캠페인을 추진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와 페트병 업사이클 체험을 진행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열린 '2023 Miracle365 ×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in 제주' 행사에 제주개발공사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루게릭병원 건립 비용 1000만원을 기부하며 루게릭병 환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작은 실천을 행할 때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며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개발공사가 실시한 여러 활동들을 통해 많은 이들의 친환경 의식이 제고되고, 일상에서의 친환경 실천이 지속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06 12:10: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