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변해야 산다" 외식 사업 강화하고 대체 먹거리 찾고

식품회사들이 성장 정체를 벗어나기 위해 기존 사업 외에 외식사업과 대체 식품 개발에 힘주고 있다. 유제품 제조 개발 기업 매일유업과 동원그룹의 종합식품회사 동원 F&B가 대표적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저출산 시대에 생존하기 위한 대응으로 신사업 확대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우유, 분유를 비롯한 유제품 수요 부진 등 경영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식물성 대체유 개발과 지주회사인 매일홀딩스를 중심으로 수익다변화에 나섰다. 매일홀딩스 자회사 엠즈씨드는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고 있다. 엠즈씨드는 커피전문점 '폴바셋'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전세계 12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중식당으로 매일유업은 2009년부터 국내 크리스탈 제이드의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크리스탈 제이드의 국내 매장수는 15개에 달한다. 커피 전문점 폴바셋도 연간 10여개 안팎의 매장을 오픈하면서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운영 매장은 138개다. 폴바셋은 올해 DT(드라이브스루) 매장 확대에 집중했다. 1월부터 8월까지 문을 연 19개 매장(리뉴얼 포함) 중 8개 매장(약 42%)이 DT 매장이다. 폴바셋은 매장 수가 적어 타 커피전문점에 비해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자주 받아왔다. 사측은 무조건 매장을 늘리는 것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 회전율이 높은 DT 매장 오픈에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노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엠즈씨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특히 크리스탈제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12억원을기록, 재작년 3억원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같은기간 매일유업의 영업이익이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줄어든 것과는 상반된다. 동원F&B는 자회사 동원홈푸드가 2020년과 2021년 각각 선보인 샐러드 브랜드 '크리스피 프레시'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브랜드 '포르투7' 사업 확장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크리스피 프레시는 현재 12개 매장을 두고 있으며 포르투7은 지난달 4번째 매장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열었다. 외식사업 덩치를 키우는 데에는 자체적으로 식자재 조달이 가능해 수익성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 모두 국내 최대 수산 기업 동원산업이 엄선한 신선한 연어와 참치,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의 소스를 사용한다. 또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기업 이미지도 쇄신할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하반기에도 크리스피 프레시와 포르투7의 출점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체 식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매일유업은 현재 대체유 시장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5년 '아몬드브리즈'를 국내에 들여와 국내 대체유 시장 경쟁의 포문을 열었으며 2021년 자체 개발한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를 빠르게 성장시켰다. 어메이징 오트는 출시 1년 만에 판매량 2000만팩을 넘어섰으며 매일유업의 지난해 전체 식물성 음료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가량 증가했다. 커피 전문점들이 우유 대신 식물성 대체유를 옵션에 포함시키면서 대체유의 B2B 사업 확장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동원 F&B는 식물성 참치와 만두를 선보인데 이어 식물성 캔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회사는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하고 나아가 대체육의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현재 돈육(리챔 오리지널 및 더블라이트)과 닭고기(리챔 프로틴), 식물성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식품 회사는 국내에서 동원F&B가 유일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6:10: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HK이노엔, 오메가3 비율 높여...종합영양수액 시장 선도

국내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이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5.2%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약·바이오기업 HK이노엔이 오메가3의 비율을 높인 종합영양수액제로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지난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종합영양수액제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의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아미노산 및 전해질, 포도당, 지방을 한번에 공급하는 종합영양수액제로 오마프플러스원주는 중심 정맥에,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는 말초 또는 중심 정맥에 투여한다. 오마프플러스원주 및 오마프플러스원페리주 모두 현재 출시된 종합영양수액제들 대비 오메가3 함량이 가장 높다. 반면, 염증 인자 생성에 관여하는 오메가6가 다량 함유된 대두유의 함량은 낮췄다. 이로써 HK이노엔은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1대1로 맞춰 오메가3와 오메가6 같은 지방산이 균형 있게 공급되도록 개발했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은 항염증과 면역조절 효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HK이노엔에 따르면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의 3상 임상시험에서 수술 후 증가된 염증성 사이토카인(IL-6)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했고, 대조약 대비 혈중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유의하게 증가됐다. 또한 영양 관리 지표나 혈중 지질 농도도 대조약과 유사했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또한 종합영양수액제는 수술 후 환자들을 비롯해 입(경구)이나 위장관(튜브)으로 식사가 불가능하거나 불충분한 환자들에게 영양공급을 할 때 쓰인다. HK이노엔은 지난 2017년부터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 연구에 착수해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보험 약가 등재 후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자체 개발한 종합영양수액제인 오마프플러스원 시리즈는 HK이노엔의 연구개발역량을 총동원한 성과로 종합영양수액제 시장에서 또 다른 성장엔진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에 따른 전체 수액제 생산량 확대뿐만 아니라 신제품 허가, 종합영양수액제 생산 라인 증설 등을 통해 종합영양수액제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6:08:3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에 오픈…새로운 식문화 경험 제공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기업 아워홈이 여의도 IFC몰 지하 3층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Culinary Square by Ourhome)'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전세계 식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일상의 휴식과 여유로움, 설렘이 공존하는 광장과 같은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잡았다. '컬리너리(Culinary)'는 세계 각국의 대표 음식과 글로벌 축제 속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새로운 맛과 멋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스퀘어(Square)'는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지향한다.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한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중심으로, 전세계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공간은 ▲블루라운지존 ▲스트리트존 ▲테라스존 등 총 3개로 구성했다. '블루라운지존'은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식과 중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중 '하이밥'은 갓 지은 솥밥과 맛있는 찌개에 집중한 한식 반상 전문 코너다. 쌀이 주인공이 되는 브랜드로, 시즌별 각 지역의 쌀을 활용하고 이에 어울리는 요리와 함께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한다. 40년 경력 명장이 중국 4대 요리를 선보이는 '싱카이'의 캐주얼 브랜드 '리틀싱카이'도 입점했다. 최근 RMR도 출시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정통 중화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리트존'과 '테라스존'은 테이블 오더로 편하게 주문하고 밀착형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간편식, 한식, 일식, 타이식 등 글로벌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스트리트존 대표 코너 '히바린'은 오랜 시간 축적된 돈카츠 조리 기술과 레시피를 바탕으로 카츠와 밥, 면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엄선된 식재료로 바삭하게 구운 프리미엄 카츠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테라스존에는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인더박스'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뉴트리션, 헬시, 퀵&이지, 트렌디 등 4개 카테고리에 맞춰 메뉴를 제공한다. 샐러드, 롤, 덮밥, 수프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개인별 건강 맞춤 정기구독 서비스 '캘리스랩(KALIS lab)'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캘리스랩은 건강 진단 데이터와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를 기반으로 한 구독형 개인 맞춤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기업의 복지 차원으로 사내식당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구독형 개인 맞춤 식단을 푸드코트에서도 경험 가능하다. 한혜숙 아워홈 CX마케팅부문장은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은 기존 컨세션 매장과 완벽하게 차별화된 새롭고 다채로운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를 앞세워 컨세션 사업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F&B 시장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11 15:35:1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피로개선 효과 입증해...국내2호 녹용 특허

현대인들에게 피로개선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광동제약이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의 피로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11일 광동제약은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제2023-23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 허가를 받기 위해 광동제약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대학교 송욱 교수팀과 함께 30~59세의 건강한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피로도 설문 ▲다차원 피로도 척도 ▲운동 후 시각 사상 척도 등의 지표에서 유의미한 수치를 확인했다. 무엇보다 '참당귀녹용황기 복합추출물'은 활성산소 감소, 무산소성 대사 감소 등 인체 기전에 영향을 주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광동제약은 녹용을 활용한 기능성원료 국내 1호 허가에 이어 연달아 2호까지 획득했다. 지난 7월 광동제약은 전립선 건강과 관련해 국내 1호로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를 받았다. 구영태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전무이사는 "다년간의 천연물 소재 연구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천연물 소재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5:32:3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미샤, 오는 14일부터 개똥쑥 프로모션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유튜브에서 선공개한 광고 영상이 조회수를 약 439만회 기록한 가운데 TV 광고 시작을 기념한 '100일 발효 급속 진정 개똥쑥'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미샤는 이번 프로모션을 공식몰 에이블샵에서 오는 14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개똥쑥 전 라인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개똥쑥 라인이나 미샤 5대 앰플 글로벌 에디션을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쑥향 인센스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미샤는 광고 영상에 헐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Elizabeth Olsen)'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담아 진정한 아름다움은 연출되거나 꾸며지는 것이 아닌 본질 그 자체에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고착화된 화장품 광고의 흐름을 현실적인 방향으로 깨뜨린 것이 놀랍다', '월드 클래스 모델과 차별화된 스토리가 더해져 미샤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 고급스러워졌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샤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 약 450만개의 개똥쑥 진정 앰플은 글로벌 앰버서더인 엘리자베스 올슨도 사용 후 효능을 극찬했다고 알려졌다. 개똥쑥 라인의 베스트셀러인 개똥쑥 진정 앰플은 100일 자연발효한 고순도 개똥쑥 추출물 70%와 3중 수분 장벽 성분을 배합한 83%의 수퍼 진정 포뮬러다. 무엇보다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비건 앰플로 인체적용시험에서 7대 피부 트러블(장벽, 건조함, 톤 균일화, 온도, 피부결, 유분량, 피지량)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아울러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도 완료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11 15:02:4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동국제약-큐비엠, 기능성 소재의 건기식 제품화 위한 MOU

동국제약이 큐비엠과 기능성 소재 제품화 관련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제약기술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온 동국제약과 '해양수산부의 신기술기업 1호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에 선정된 혁신형 중소기업 큐비엠이 보유한 다수의 기능성 소재의 건강기능식품 제품화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인체적용시험 및 국제학술논문 등재 등을 통해 각종 기능성 소재를 제품화함으로써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는 "큐비엠은 복합미네랄추출물부터 국내 최초로 인체적용시험을 마친 프로바이오틱스 KF511(호흡기 건강), 해양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 펩타이드, 미네랄 발효공법으로 추출한 식물유래 영양소 등 다수의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있다"며 "미국 FDA GRAS 인정 등 여러 기관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는 큐비엠과 함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단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큐비엠 장유경 대표는 "큐비엠의 연구개발 결과가 동국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제품으로 탄생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더 깊은 연구개발에 매진해 상생협력의 취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5:00:44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산도스와 맞손..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美, 유럽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스위스 소재 제약사 산도스(Sandoz)와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SB17)의 북미, 유럽 시장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얀센이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 스텔라라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된다. SB17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B4(엔브렐 바이오시밀러), SB2(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SB5(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면역학 분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4800만개 이상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전 세계 약 40개에 달하는 국가에 공급해 왔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본부장 박상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쌓아 온 역량을 재차 확인했다"며 "바이오시밀러가 가진 환자 접근성 확대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월 미국 피부과학회(AAD) 연례 학술대회를 통해 SB17의 임상 1상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비교 연구를 통한 약동학(PK)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동등성을 확인했다. SB17의 임상 3상은 지난해 12월 완료됐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연내 유관 학술대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9:12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 유럽 허가 10주년..글로벌 캠페인 전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가 9월 유럽 진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유럽장질환학회(UEGW)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글로벌 연자 투어, 심포지엄 개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3년 9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회사측은 램시마가 지난 10년 동안 걸어왔던 성과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램시마는 지난 2017년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는 올 1분기 영국 83%, 프랑스 61%를 비롯해 유럽에서 5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SC를 연이어 런칭하면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램시마SC는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와는 달리 장소에 제약 없이 간편하게 자가투여가 가능하고, 환자들의 내원 횟수가 줄어 의료진에게도 이익이 되는 치료제로 평가 받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경쟁 인플릭시맙을 처방받던 환자가 램시마로 스위칭한 이후 램시마SC로 유지 치료를 진행하는 듀얼 포뮬레이션(Dual formulation)의 강점이 발휘되면서 두 제품의 점유율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벨기에의 경우 램시마SC가 출시된 2021년 45%였던 램시마 점유율이 2년여 시간이 지난 올 1분기에는 76%로 31%p 급증했으며, 램시마SC의 경우 독일 33%, 프랑스 21% 등 유럽 주요국에서 지속적으로 점유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램시마SC의 미국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회사측은 오는 10월 판매허가를 통해 내년 상반기 미국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하태훈 유럽본부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우수한 치료 효능 및 안전성이 입증된 램시마를 통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바이오시밀러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9-11 14:58:4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