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MS ‘X박스 원’ 9월 23일 한국 상륙···가격은 PS4와 같은 49만8000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신형 비디오게임기 'X박스 원'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 지난해 11월 미국 등 13개국에 출시된 후 10개월여 만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다음달 23일 X박스 원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X박스 원 공식 번들 패키지는 두 종류다. 기본 패키지에는 500GB 하드 드라이브,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내장 와이파이가 장착돼 있으며 1개의 X박스 원 무선 컨트롤러, HDMI 케이블, 채팅용 헤드셋, 신규 멤버를 위한 X박스 라이브e 골드 멤버십 14일 무료 체험권 등이 포함돼 있다. EA스포츠의 '피파15'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상 소비자가는 49만8000원(VAT 포함)이다. 이는 경쟁제품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가격과 똑 같다. 키넥트 패키지는 기본 모델에 동작인식 센서인 키넥트와 '댄스 센트럴 스포트라이트(Dance Central Spotlight)'를 추가 포함하고 있다. 예상 소비자가는 59만8000원(VAT 포함)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연말까지 데드 라이징3(Dead Rising 3), 페이블 레전드(Fable Legends), 포르자 호라이즌 2(Forza Horizon 2), 포르자 모터스포츠 5(Forza Motorsport 5),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등 16개의 독점 타이틀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4-08-11 11:14:35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넥슨 인기 게임 '던파' 9주년 기념 이벤트

넥슨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서비스 9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연다. 먼저 28일까지 '시간을 달리는 열차 999' 이벤트에서 '아몬 하층' '골렙의 탑' '그림자 미궁' 등 과거에 선보였던 던전 9곳을 다시 체험해 볼 수 있다. 계정당 하루 최대 9회까지 입장 가능하고 던전 사냥 시 '9주년 이벤트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던전을 모두 완수하면 '9주년 코인'을 얻을 수 있다. '9주년 코인'은 스킬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최고 등급 아이템인 '크로니클 아이템'을 비롯해 '12강 5재련 유니크 무기'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9주년 이벤트 주화'는 개수에 따라 다양한 능력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를 비롯해 고 레벨 유니크 보조장비 등으로 바꿀 수 있다. 또 게임 내 '세리아 방'의 특정 NPC를 통해 총 12장의 카드 중 같은 모양의 카드 한 쌍을 찾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카드의 짝을 맞출 때마다 '지옥코인' 'PC방 토큰' 등 여러 아이템 중 무작위로 한 개를 얻을 수 있으며 카드의 짝을 모두 맞출 경우 '9주년 코인'과 함께 유니크 이하 등급의 카드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24일까지 매주 주말 특정시간마다 던전 결과 경험치, 아이템 획득률 및 강화 확률 상승 혜택을 제공하며 적정 레벨 던전 사냥 시 '이벤트 크리쳐' '선혈의 보주' '신비한 성장의 계약 주머니' '신비한 큐브의 계약 주머니' 아이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하얀 천 조각'을 지급한다.

2014-08-07 17:26:07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SD건담 스마트폰 게임으로 즐긴다

SD건담 스마트폰 게임으로 즐긴다 파티게임즈 8월말 '배틀스테이션' 출시 모바일게임 스테디셀러 '아이러브커피' 제작사인 파티게임즈가 건담을 선택했다. 이 회사는 최근 SD건담의 원작사이자 판권 보유 기업인 반다이코리아와 함께 RPG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을 공개하고 8월말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작은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귀여운 외관이 특징인 SD건담이 서로 전투를 하면서 로봇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게임이다. 다양한 건담과 풍부한 콘텐츠로 자신만의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으며 PvE(이용자와 AI)와 PvP(이용자 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풀 3D 그래픽이 선사하는 섬세한 비주얼은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리얼리티를 제공한다.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티스토어, N스토어 3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SD건담 배틀스테이션은 시대를 초월한 콘텐츠인 건담에 파티게임즈의 노하우가 더해진 물건"이라며 이 게임이 코스닥 상장을 앞둔 자사의 최대 기대작임을 에둘러 표현했다. [!{IMG::20140807000079.jpg::C::480::이대형(왼쪽) 파티게임즈 대표와 요시아키 반다이코리아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티게임즈 제공}!]

2014-08-07 11:36:55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이슈진단]게임빌 컴투스 나란히 최대 실적 올려 …승승장구 비결은?

RPG '별이되어라!' 어려운 게임 니즈 적중 '낚시의 신' 해외 강태공들로부터 공감 모바일게임사 게임빌과 컴투스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게임빌의 송병준 대표는 지난해 10월 컴투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양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형제가 된 두 기업이 레드오션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이처럼 나란히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게임빌은 6일 지난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 332억원, 상반기 매출 610억 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61% 증가하며 분기 및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빌의 효자 상품은 '별이되어라!' '이사만루2014 KBO'다. 두 타이틀 덕에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별이되어라!는 RPG 장르다. '애니팡' '아이러브커피'와 같은 기존 모바일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던 '팡' '퍼즐'류나 '소셜네트워크게임(SNG)'과는 성격이 다르다. 즉 온라인게임의 대표 장르인 MMORPG와 큰 차이가 없는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옮겨놓은 것이다. 쉽고 단조로운 게임보다는 흥미로운 고난도 게임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간파했다는 평가다. 이사만루2014 KBO는 실사형 야구게임으로 실제 프로야구 선수의 외모와 투구폼 등을 사실적으로 적용해 호평받고 있다. 2등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기존 야구게임과는 차이가 있다. 컴투스는 같은날 2분기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173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754%, 331% 증가했고 전기 대비 104%, 784%, 1,225% 증가한 수치다. '낚시의 신'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신작 게임의 글로벌 흥행이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을 견인했다. 안방을 사수한 게임빌과 달리 해외에서 달러를 수확했다. 낚시의 신은 전세계 유명 낚시터의 정보와 이미지를 현실적으로 반영해 글로벌 '강태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간단한 조작으로도 온라인게임을 하는 것처럼 호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게임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두 기업이 한 가족이 된 뒤 각각의 장점을 살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기기의 성능이 갈수록 개선되는 만큼 두 기업의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2014-08-07 11:14:29 박성훈 기자
기사사진
선데이토즈, 2분기 영업익 179억…전년비 372.5%↑ '사상 최대'

선데이토즈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72.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자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억원, 당기순이익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0.4%, 321.8% 늘었다. 매출액 역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한 것이다. 애니팡과 애니팡 사천성이 각각 누적 매출 530억원, 160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핵심 게임인 애니팡2는 올해 1월 카카오톡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선데이토즈 측은 평가했다. 또 70만명이 사전 예약해 화제를 모은 '아쿠아스토리'가 지난달 29일 론칭 이후 인기 무료게임 상위권에 랭크되고, iOS용 출시에 맞춰 대대적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민광식 선데이토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애니팡 시리즈의 경우 국내 대표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아 안정적인 견고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그동안 준비한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은 7월 30일 2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게임 최초로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으며,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2 게임 역시 각각 최고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2014-08-07 10:17:02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