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카카오게임즈, 연이은 호실적 달성...업계 '운영 노하우 뭐길래?'

게임업계가 하반기 신작을 대거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딘, 우마무스메 등의 신작으로 연이은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의 성공노하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은 출시 1주년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로 재진입했다. 6월 2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는 최고 2위를 달성한 후 현재까지도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매년 수많은 대작이 출시되는 국내 게임 시장에서 이처럼 꾸준한 성적을 내는 카카오게임즈의 '성공 운영 방정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탄탄하면서도 세심한 업데이트와 운영이 만든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올해 있을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22'에서 지난해 메인 스폰서였던 카카오게임즈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게임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신작부재와 경기침체 등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는 게임사들의 경쟁을 넘어 게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위기"라며 "국내외 게임사들이 한데 자리할 지스타에서 카카오게임즈의 다시한번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딘'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 반등 '오딘'은 올해에만 세 차례의 매출 반등을 기록했다. 지난 1월 말, 9개 서버 이용자가 함께 경쟁하는 '정예 던전' 콘텐츠를 추가로, 4월에는 '무기 형상' 및 신규 스탯 업데이트로 매출 1위에 재진입했다. 지난 6월 29일에는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신과 전사들의 축제' 업데이트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2위까지 다시 끌어올렸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이 기다려왔던 '서버 이전권'을 추가했고, 대규모 이벤트로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오딘'은 1주년 업데이트 직후 DAU(일간 순수 이용자)가 약 2만 명 증가했다. '오딘'이 출시 1년이 지났음에도 업데이트 때마다 주목할 성과를 내는 점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국내외 이용자들의 니즈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최선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우마무스메' 신속한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기반 마련 올해 최대 모바일 화제작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2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뒤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의 장기 흥행을 위해 촘촘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출시 1주일이 지난 6월 27일에 이어 7월 4일에도 신규 우마무스메와 다수의 서포트 카드 업데이트 및 한정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하며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마무스메'는 각 캐릭터마다 방대한 스토리를 갖췄고,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신규 우마무스메의 숫자가 게임의 생명력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출시 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배경으로 이러한 업데이트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뛰어난 성능으로 관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우마무스메 '키타산 블랙' 업데이트도 가까운 시기로 예상되는 만큼, '우마무스메'의 매출 순위는 앞으로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 '이터널 리턴' 신규 모드 추가로 이용자 상승 님블뉴런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게임 '이터널 리턴'도 성공적인 신규 업데이트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6월 9일, '이터널 리턴'은 새롭게 디자인 된 맵에서 4 vs 4 전투를 펼치는 신규 모드인 '코발트 프로토콜'을 추가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기존 모드의 높은 진입장벽을 개선해 신규 이용자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스팀DB(Steam Data Base) 자료에 의하면, '이터널 리턴'은 '코발트 프로토콜' 업데이트 직후 동시접속자 수치가 두 배 가까이 올랐고, PC방 점유율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도 반등에 성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먼저 우리 게임을 즐기고 계신 이용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최선의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2 10:54:2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넥슨컴퓨터박물관, 개관 9주년 맞이 이벤트 진행

제주도에 위치한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박물관이 개관 9주년을 맞이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7월 27일(수) 개관 9주년을 기념하는 '9ood주년N박물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013 년 7월 개관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7,650여 점에 달하는 소장품을 통해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지역 사회에 특화된 IT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관람객 역시 꾸준히 상승하며 누적 방문 수 120만 명을 넘어서는 제주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개관 9주년을 맞아 플로피 디스크 속의 데이터를 백업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과거 이동식 저장장치의 주류였으나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플로피 디스크는 안에 소중한 정보가 들어있더라도 열어볼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 꼭 복원하고 싶은 플로피 디스크 속 데이터가 있을 경우 사연을 응모하면 총 10명을 선정해 저장되어 있던 추억을 온라인 저장 매체로 전달할 예정이다. 5.25"와 3.5" 플로피 디스크만 신청 가능하며, 개관일인 7월 27일에는 플로피 디스크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확인하고 백업해 제공한다. 9주년을 기념하는 선물 증정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7월 27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기념 뱃지를 증정하고, 미션 빙고 게임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굿즈, 생일상 패키지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Bin9o Bin9o'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재미있고 유의미한 시도들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난 9년간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관람객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람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통해 레벨 업 하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2022-07-12 10:53: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크래프톤 정글’,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 본격 추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크래프톤 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으로, 산업계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만 22세~32세의 지원자 중에서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60명을 모집해 올 하반기부터 교육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까지 최대 연 1천명까지 개발자를 배출할 수 있게 순차적으로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다. 크래프톤 정글은 KAIST가 현재 운영 중인 비학위 과정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 가치를 이어간다. 5개월간의 합숙 교육을 통한 몰입 경험, 자기주도적 학습 형태, 팀 기반의 협업 등 'SW사관학교 정글'이 추구하는 핵심철학과 전산학 핵심지식을 학습하는 커리큘럼을 적용하게 된다. 'SW사관학교 정글' 수료자 대부분이 주요 IT 기업에 입사했으며, 크래프톤 정글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개발자를 육성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일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래프톤 정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크래프톤은 'SW사관학교 정글'의 핵심가치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KAIST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은 "배움과 성장에 대한 열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정글의 문은 열려 있다"며, "수준 높은 교육 과정 개발 등 프로그램 전반에서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보유한 인재는 매우 부족해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크래프톤 정글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를 양성해,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1 14:55:0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한콘진·문제부, 게임 현장 핵심인력 강화 위해...'게임인재원' 교육생 모집

한콘진과 문체부가 게임 현장의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게임인재원'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인재원' 4기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4기 교육생은 게임기획학과(15명), 게임아트학과(20명), 게임프로그래밍학과(30명) 등 3개 전공학과별로 총 65명을 선발한다. 게임분야에 열정이 있는 예비 취·창업자라면 학력과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들은 1차 서류 평가와 프로그램 기반의 2차 프리스쿨 전형을 통해 다음달 말 최종 선발돼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게임인재원은 교육부설립인가 평생교육시설로 등록됐으며, 총 2년 8학기 전일제, 전액 무료 교육으로 운영된다. 실무능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과 함께 1년차에는 전공별 심화 교육, 2년차에는 실무 중심의 팀 프로젝트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실무능력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게임인재원은 2019년 9월 개원 이래로 총 130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했다. 1기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75%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양환 콘진원 게임본부장은 "게임인재원은 게임업계에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라며 "국내 최고 게임 인력양성 기관으로서 게임인재원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산업 현장을 반영한 커리큘럼 개발 등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11 10:57: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 전략적 투자 단행

위메이드가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위메이드는 커뮤니티 기반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테스트넷을 론칭하고 다양한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생태계 확장에 매진하고 있다. 플라네타리움랩스는 립플래닛 기반의 웹3.0 게임 생태계 구현 툴킷을 게임개발사에게 제공, 서버 없는 (server-less)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게임별로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프로토콜을 구성하여, 게임 안의 모든 이용자가 노드 운영자로서 게임의 상태를 관리하고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한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공동 운영하고 보상을 받는 구조다. 립플래닛을 활용한, 세계 최초로 자체 블록체인에서 구동되는 오픈소스 온라인 RPG '나인 크로니클'은 30만명 이상의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조성했다. 올해 플라네타리움랩스는 자체 퍼블리싱 역량을 활용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게임 개발사와 긴밀히 협력, 여러 건의 커뮤니티 기반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활동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완전담보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는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태계가 될 것이다"며, "플라네타리움 랩스와의 협업이 위믹스3.0의 생태계에 가져다 줄 흥미로운 가능성들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10 15:29:2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 수상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난 6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 사옥 '지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건축과정까지 친환경 건축물을 표방했다. 지난해 넷마블과 계열사 코웨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입주한 '지타워'는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연료 전지 시스템, 지열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17.27%를 충당하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은 자연 생태적 기능을 보존하기 위해 신사옥 건설 시조경면적, 공개공지 및 생태면적률을 법적 요구사항 이상의 공간을 확보했다. 친환경 출퇴근 문화 조성을 위해 약 26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또, 중수도·우수조를 이용한 물 사용량 감축으로, 입주 후 5개월만에 32만L 용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고 적외선은 반사시키는 고성능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 열 에너지 소비량을 낮췄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의 ESG 비전과 철학을 담은 최초의 보고서를 발행한 바 있다. 넷마블은 "향후에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확립과 사회공헌활동 그리고사람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07 11:10:3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컴투스, 메타버스 선도 3D 공간 음향 기업 ‘오디오 퓨처스’ 투자 실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메타버스 시대의 핵심 기술인 공간 음향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오디오 퓨처스(Audio Futures)'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소재의 '오디오 퓨처스'는 '버추얼 소닉스(Virtual Sonics)'의 자회사로 3D 공간 음향 기술인 '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360 WalkMix Creator)'를 개발·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IT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관련 소프트웨어 및 인코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퀄컴(Qualcomm), 프라운호퍼(Fraunhofer) 등 여러 기술 기업 및 연구소들과 협력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360 워크믹스 크리에이터'는 개별 사운드를 360도의 구형(spherical) 영역으로 배치하고 제어해, 청자에게는 몰입도 높은 음향 경험을 선사하고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는 새로운 형태의 창작 방법을 제공한다. 특히 메타버스 및 VR(Virtual Reality), AR(Augmented Reality)과 같은 차세대 플랫폼 및 기술과 결합해 마치 현실 공간 같은 음향 환경을 구현할 수도 있다. 컴투스는 이번 '오디오 퓨처스' 투자를 통해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의 필수 요소인 오디오 기술에 대한 연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준비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기술 연계 기회를 모색하며, 더욱 현실감 넘치는 가상 도시를 설계해 나갈 방침이다.

2022-07-07 09:48:1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국제게임전시회의 '별' 지스타2022, '위메이드'필두로 준비 돌입 박차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 이하 조직위)는 6일 올해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 및 참가사 등 주요 현황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로는 '위메이드'가 선정됐다. '위메이드'는 BTC 200부스, BTB 30부스 규모의 전시 참가를 확정함과 동시에 메인 스폰서의 자격으로 조직위와 함께 부산 전역을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돌입한다.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를 포함하여 BTC에는 '넥슨코리아', '넷마블', '레드브릭', '샌드박스네트워크', '이루고월드', '인벤',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HoYoverse' 등이 참가하며, BTB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넥슨코리아', '카카오게임즈', '틱톡코리아', '한아세안센터'가 참가를 확정하였다. (대형부스 참가사명 가나다 순, 노출 비희망 기업 제외) '지스타'가 메인 스폰서와 주요 참가사 정보를 7월에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며, 이는 올해 처음 도입된 '슈퍼 얼리버드' 때문으로 BTC와 BTB 대형부스 참가 접수는 각각 5월 첫째 주와 6월 셋째 주에 종료되었다. (현재, 소형부스 접수 진행 중) 그리고 조직위는 현재의 접수상황 등을 고려하여, 제2전시장에 구성을 계획한 'BTC-BTB 하이브리드 존'을 확대된 BTC관으로 변경하고 BTC 전시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사들을 추가 접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BTC관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에 구성되고, BTB관은 제2전시장 1층에 구성된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모든 준비 단계가 빨라진 만큼 '지스타 2022' 개최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접수의 전체 마감을 앞당기고 실질적인 행사 준비와 프로그램 준비에 집중한다는 방침으로 9월 중 세부사항들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2022-07-06 14:13:5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3년 만 '오프라인' 개최 ‘SWC2022’, 선수 참가 신청 역대 최다 기록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에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5만 8천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SWC'는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유저들에게 오프라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게이머와 관객 모두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첫 개최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로 6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SWC2022'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28일까지 약 4주간 예선 참가자를 모집, 전년 대비 2천 명 이상 증가한 5만 8천여 명이 몰리며 'SWC'의 꾸준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미주와 유럽 지역의 열기가 뜨겁다. 미주와 유럽 지역 참가 신청자 수는 각각 전년대비 약 25%와 약 42%로 대폭 증가했다. 예년보다 열띤 참가자 모집 결과는 3년 만의 'SWC' 오프라인 개최 영향으로 풀이된다.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미국 뉴욕, 아시아퍼시픽컵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 파이널 무대는 서울에서 마련돼 보다 많은 팬들이 현장에서 함성과 즐거움을 나누게 될 전망이다.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 워'의 장기 흥행도 'SWC'에 쏟아지는 성원을 뒷받침한다.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지난 4월에는 역대 최대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신규 및 복귀 유저도 지속 증가하면서 글로벌 e스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2-07-06 12:13:2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