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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3년만의 오프라인 '2023 K-Story&Comics in Japan' 성황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K-스토리·웹툰 IP의 글로벌 라이선스 확장을 위해 지난 5월 18~1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23 K-Story&Comics in JAPA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 중에서도 핵심 IP로 급부상하며 최근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K-스토리·웹툰 IP의 일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해외 바이어와의 심층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1:1 상담회와 참여 콘텐츠의 B2C 전시로 운영됐다.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국내 스토리·웹툰 콘텐츠 기업은 총 10개사다. ▲다온크리에이티브의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 ▲대원씨아이의 <다시 한 번, 빛 속으로> ▲리버스의 <마귀> ▲문피아의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 ▲스토리위즈의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씨앤씨레볼루션의 <황제의 아이를 숨기는 방법> ▲엠스토리허브의 <빙의자를 위한 특혜> ▲재담미디어의 <못난이 공녀가 되었습니다> ▲케나즈의 <크로스> ▲투유드림의 <쉬고 싶은 레이디>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고 설명했다. 일본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눈에 띄었다. ▲아마존재팬 ▲소니뮤직 ▲TBS ▲아무타스 ▲슈에이샤 등 현지 주요 방송사, 제작사, 출판사 35개사 71명이 참석해 K-콘텐츠 IP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관심은 이틀간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94건의 수출 상담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상담액 규모의 경우 총 673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이용만대표는 "전통적인 만화 강국인 일본에서 K-웹툰의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일본 슈에이샤, 아마존재팬 등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한국 웹툰의 본격적인 일본 진출 및 IP 2차 사업 공동추진 등의 기회를 잡은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전했다. 콘진원은 18일 참가사를 대상으로 일본 내 강세를 보이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일본 현지 시장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워크숍에는 ▲데즈카 프로덕션의 시미즈 요시히로 이사 ▲일본동화협회의 야마와키 소스케 사무국 차장이 참석해 일본의 만화 원작 기반 영상화 사업 사례를 소개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사들의 열띤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콘진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권역별로 'K-Story&Comics' 행사를 개최한다. ▲작품별 트레일러 및 피칭 영상 ▲디렉토리북 제작부터 번역 지원 ▲계약 관련 법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국내 우수 IP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K-콘텐츠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그림체로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놓치지 않고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원천 IP를 글로벌 바이어에게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여 성공적인 2차 IP 제작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3-05-22 18:37:2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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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글로벌 인기 입증 톡톡...더 게임 24개국 마켓 1위 달성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핑크 더 게임'이 전세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의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지난 18일 글로벌 전 지역(중국, 베트남 제외)에 출시된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육성 퍼즐 SNG 장르의 게임이다. 21일 기준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블랙핑크 더 게임'은 출시 후 24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94개 국가 인기순위 10위 내에 진입했다.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는 54개국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1위, 미국 4위, 일본 2위, 대만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블랙핑크 더 게임'은 글로벌 최대 팬덤을 보유한 YG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공식 게임으로, 팬들과 소통을 위해 시도한 새로운 프로젝트다. 멤버가 직접 제작 과정에 많은 참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게임만을 위해 촬영된 다수의 독점 실사 콘텐츠가 공개되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블랙핑크 월드'에서 글로벌 팬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상공간을 도입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향후 블랙핑크가 직접 가창한 OST와 뮤직비디오가 게임에서 독점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글로벌 유저의 지속적인 유입이 예상된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블랙핑크 더 게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준 유저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콘텐츠가 더 많으며 OST를 포함한 새로운 독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2023-05-22 09:48: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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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 '붐'다시오나...전 세계 콘솔 유저 화보에 속력

글로벌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속력을 낸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콘솔시장이 엔데믹으로 다시한번 활기를 되찾으면서 콘솔 관련 게임사들은 유저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콘솔과 관련된 업계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접할 수 있게 새로운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나섰다. 우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5월 세계 접근성의 날을 맞아 PS5 콘솔용 액세스 컨트롤러의 상세 정보와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PS5 용 액세스 컨트롤러는 몸이 불편한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그리고 더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지정 가능 컨트롤러 키트로, 올해 CES2023에서 '프로젝트 레오나르도'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접근성 분야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개발된 액세스 컨트롤러는 다양한 종류의 교체 가능한 버튼과 스틱 캡이 포함돼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강도, 동작 범위 및 신체적 요구 사항에 맞는 다양한 레이아웃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액세스 컨트롤러를 평평한 표면에서 사용하거나 360도 방향으로 맞추거나 컨트롤러를 AMPS 패턴 마운트 또는 삼각대에 고정 가능하다. 또한, 아날로그 스틱과 컨트롤러의 거리 역시 조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되는 '게임사회' 전시를 통해 한국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Xbox Adaptive Controller)를 선보인다. 국립현대미술관의 '게임사회' 전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비디오 게임이 동시대 예술과 시각문화, 삶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짚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 사용되는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는 이동이 제한적인 게이머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주로 중점을 둔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가능한 큰 단추를 갖추고 있으며, 외부 스위치, 버튼, 마운트 및 조이스틱에 연결하여 게임의 접근성을 높여준다. Xbox 어댑티드 컨트롤러의 다양한 기능은 장애를 가진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통해 설계됐다. 아니타 모탈로니 MS X박스 접근성 총괄은 "모든 사람들이 게임의 즐거움과 연결성, 창의성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X박스 어댑티드 컨트롤러는 접근성 기능을 필요로 하는 게이머, 전문가와 함께 수년간의 연구, 테스트 및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사, 전 세계 20% 차지 콘솔시장 포기못해 국내 게임사들도 세계 게임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콘솔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다고 입모아 말한다. 그간 PC중심에서 모바일로 힘이 실렸다면 앞으로는 콘솔게임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으로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특히 서구권 시장 공략, 국내 콘솔 시장 성장과 맞물려 콘솔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출시한 넥슨의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연내 출시 목표인 엔씨소프트의 TL,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막하는 글로벌 게임쇼 2023 서머 게임 페스타(SGF)에 넥슨,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펄어비스 등 게임사들이 콘솔 게임을 앞세워 참가한다. 넥슨은 SGF 2023에서 대규모 PvP(유저 대 유저 대결) 신작 PC 게임 워헤이븐의 시네마틱 영상과 얼리액세스(미리해보기) 체험판을 공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가상현실(VR) 게임 '크로스파이어:시에라스쿼드'로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자체 개발 콘솔 게임 P의 거짓으로 참가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모바일 및 PC 게임이 주가 되지만 여전히 북미 등 서구원에서는 콘솔이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다. 중국의 국가적 상황이 예측되지 않은 가운데, 미주 진출 활로 모색을 위해 콘솔을 앞장 세울 가능성이 높다. 콘솔 시장을 놓지 못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2023-05-21 13:28: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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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산나비’, ‘아카’, ‘인디 라이브 엑스포’ 참가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산나비(SANABI)'와 '아카(Aka)'가 오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인디 라이브 엑스포(INDIE Live Expo) 2023'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인디 라이브 엑스포'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 트위터, 트위치 등 온라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쇼다. 지난 2020년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1,800여 개 이상의 인디게임을 선보여 왔으며, 누적 영상 조회수 7,3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자사의 대표 인디게임인 '산나비'와 '아카'로 '인디 라이브 엑스포 2023'에 참가한다. 네오위즈의 '원더포션(wonder potion)'이 개발 중인 '산나비'는 세기말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지난해 6월 '스팀(Steam)'에 얼리 엑세스(Early Access, 사전 출시)된 이후 '압도적으로 긍정적(97%)' 평가를 받았으며, 도트 그래픽으로 구현된 네온 아트와 조선시대라는 독특한 설정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코스모 가또(Cosmo Gatto, 대표 장 프랑수아 바르텔레미)가 개발한 '아카'는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퇴역 군인인 레서판다가 전쟁의 피해를 입은 영혼들을 만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해 나가는 스토리로, 채집과 제작을 통해 섬을 가꾸는 재미 등을 선사한다. 지난해 12월 '스팀'과 '닌텐도 스위치'에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2023-05-21 10:05: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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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상장 대표 주관사...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선정

시프트업은 상장(IPO)을 위한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지난달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했고, 지난 11일에 프리젠테이션 진행 후, 지난 19일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시프트업은 이번 선정 결과에 대해 "상장주관업무 수행 역량과 산업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했으며, 시프트업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상장 이후에도 회사와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증권사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과 협력해 자본 시장에서 시프트업의 가치를 적절히 인정받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2013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과거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블레이드 앤 소울'의 콘솔 타이틀부터 온라인·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쌓았다. 김형태 대표부터 이어져 온 시프트업의 아트 역량은 게임업계 중에서도 최고로 평가받으며, 출시한 모든 작품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 놓았다. 첫 작품인 '데스티니 차일드(2016년 10월)' 성공에 이어 차기작 '승리의 여신:니케(2022년 11월)'가 국내외 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세 번째 작품인 AAA급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로 소니의 PS5 독점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특히,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니케' 출시 전에 이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에 신규 편입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사우디 투자부 관계자가 방한해 시프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시프트업의 상장 일정과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3-05-21 09:48: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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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게임 긍정 인식 제고 위해...교육용 콘텐츠 서비스 서비스 개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1일 게임의 긍정적 가치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개발한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를 교육부 ICT 플랫폼 잇다(it-da)에서 선보인다.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는 학교와 가정 등에서 초등 교과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게임 요소를 더한 교육 콘텐츠다.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 학습 자료로, 가정에서는 교과 내용을 예습·복습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3~6학년 교과과정에 맞춰 ▲인문(국어·영어·도덕·사회) ▲자연(수학·과학·실과·창의적 체험활동) ▲창의(안전건강·인성·진로·민주시민·인권·다문화·통일·독도) 등 총 3가지 영역의 24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각 콘텐츠는 게임 내 캐릭터와 이야기를 활용해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한다. 공룡이나 귀여운 캐릭터와 모험을 즐기는 과정 속에서 국어 문법부터 도덕 상식, 수의 연산, 물리법칙, 컴퓨터 사고력, 다문화, 진로 등 다양한 영역을 게임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이 게임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의도부터 기대효과, 수업 활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교육연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본부 본부장은 "교육용 게임 콘텐츠 서비스 시작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수업 현장에서 교육용 게임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21 09:48: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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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액션 RPG '붕괴3rd' 마지막 눈의 꿈 업데이트 실시

호요버스(HoYoverse)는 액션 RPG '붕괴3rd'에서 6.6 버전 '마지막 눈의 꿈'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6.6 버전에서는 신규 S급 캐릭터 미스텔 샤니아트 '드림위버'와 SP 캐릭터 프로메테우스 '터미널 에이드 0017'이 등장하며, 메인 스토리 37장과 과거의 낙원의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됐다. 먼저, 미스텔 샤니아트 '드림위버'는 기계 속성 물리 대미지 딜러로, '본체'와 '정신체' 총 2가지 형태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캐릭터다. 본체는 이데아의 씨앗을 소환해 공격 또는 방어를 명령하고, 정신체는 무기 '재블린'을 이용해 전투가 가능하다. 타이밍에 따라 붕괴 에너지를 모은 바위를 부숴 물리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신규 SP 캐릭터 프로메테우스 '터미널 에이드 0017'은 허수 속성 물리 서포터 캐릭터로, 건틀릿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분기 공격과 필살기로 파티원에게 실드를 제공하며, 실드는 파티원이 받은 대미지를 흡수하는 동시에 버프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37장이 추가됐으며, 이벤트에 참여하면 수정과 4성 성흔, 그리고 '터미널 에이드 0017' 캐릭터 조각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테마 이벤트 '테리리의 마법 여행'이 공개됐으며, 적을 처치해 얻은 코인으로 번개의 신규 코스튬과 수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5-20 08:54: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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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그 인도'10개월 만 서비스 재개...한국·인도 기술 협력 앞장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ATTLEGROUNDS MOBILE INDIA, 이하 BGMI)'가 이달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BGMI는 지난해 7월 인도 현지 앱 마켓에서 한시적 차단 조치를 받았다. 크래프톤은 BGMI의 운영 재개를 위해 관계 당국과 소통해왔으며, 약 10개월 만인 지난 18일(현지시각) 마침내 차단 해제를 승인받았다. BGMI는 빠른 시일 내에 인도 현지 앱 마켓에 재등록돼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2021년 7월 인도의 이용자들을 위해 BGMI를 출시했다. 이후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억 명을 돌파하고 현지 앱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인도의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BGMI는 인도 역사상 최초로 TV를 통해 생중계된 이스포츠 종목이며, 동시 시청자 수 2,400만 명, 전체 시청자 수 2억 명을 기록하는 등 인도의 이스포츠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서비스 정상화를 기점으로 BGMI의 다양한 사업 활동과 현지 이스포츠 대회를 재개해, 이용자 수와 매출 실적 등 주요 지표를 예년 수준으로 복구한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인도의 수교 50주년인 만큼 크래프톤은 BGMI를 통해 양국의 동반자 관계 강화와 기술 협력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크래프톤에게 인도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로, 투자와 인재 양성 등 인도 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BGMI 서비스 재개를 계기로 팬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인도 정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적인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0 08:54: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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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플레이 자회사 '플레이링스' AI 기술 탑재 컨퍼런스 개최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링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HTML5 게임 등 자사 출시작에 인공지능(AI) 기술 탑재를 위한 전사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구에 위치한 플레이링스 사옥에서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플레이링스와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커넥트 등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해 개발 및 업계 현황, 관련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상범 대표는 컨퍼런스를 통해 HTML 게임에서의 동적 캐릭터, 실사형 배경 디자인은 인공지능이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대표는 HTML5 게임이 모든 장르, 환경에서 빠르게 구동된다는 장점을 살릴 디자인 데이터 경량화가 정착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디자인 분야에서 활용 중인 소프트웨어들을 분석, 소개한 플레이링스 김현명 개발자는 AI 기반 결과물이 저작권이나 이용자 문화를 고려한 완성도를 갖기 위해 방대한 학습을 진행할 사용자의 노력과 개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매출과 출시작의 해외 비중이 높은 플레이링스와 해외에 특화된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적용에 대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회사로 꼽힌다. 플레이링스는 세계 전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HTML5 게임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 반영, 위메이드플레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램 '애니'를 활용한 트렌드 접목형 캐릭터 디자인으로 애니팡 IP의 확산을 목표하고 있다. 남유정 인사팀장은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체 개발 데이터의 오픈소스 게시판 운영을 비롯해 컨퍼런스 진행 등 개발 문화 확장과 공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8 08:31:39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