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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및 신규 IP ‘프로젝트V’ 원화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기업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홈페이지 내 게임 소개 페이지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은 심플한 디자인을 기본 콘셉트로, 메인 페이지의 경우 텍스트 사용을 절제하고 3분의 2 이상을 간판 IP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동영상을 배치해 시각적인 임팩트를 제공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우측 상단 네비게이션 바를 통해 ▲ABOUT: 기업 정보 및 핵심 가치 ▲GAMES: 오딘 및 프로젝트C/S/Q/V 게임 정보 ▲CAREER: 입사 지원 및 복리 후생 정보 ▲IR: 투자자 정보 ▲NEWS: 보도자료 등 원하는 페이지를 원클릭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과 함께 GAMES 페이지를 통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프로젝트C/S/Q에 이어 네 번째 신규 IP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V'의 콘셉트 원화도 최초 공개했다. 프로젝트V는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로그라이크 캐주얼 RPG로, 현재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타깃으로 언리얼5 엔진을 통해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앞으로 프로젝트V 개발 상황에 맞춰 기업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2023-06-15 14:47: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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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3 대박 예감...일반인 대상 전시 신청 조기 마감

오는 11월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23의 전시 신청이 조기 마감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경신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5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 지난달 24일까지 국내외 기업을 상대로 진행된 조기 참가접수 결과, B2C(기업-소비자 거래)관 부스 접수가 매진됐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일반접수에서 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 간 거래)관 부스 신청만 받고 있는 상태다. 일반접수가 아닌 조기 참가접수에서 B2C관 신청이 모두 마감된 것은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지스타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정상 개최되며 흥행했지만, 나흘간 총 19만4000여명이 방문해 2019년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다. 그간 지스타 최다 관람객 기록은 2019년 24만 4000명이다. 올해 지스타에는 엔씨소프트가 2015년 이후 8년만에 참석할 것이라고 전해지면서 업계 이목을 끈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에서 하반기 출시 예정인 TL과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도 출시 예정인 신작 게임을 선보일 전망이다. 반면 넥슨은 올해 B2C 부스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B2B 부스 신청이 진행 중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넥슨이 올해 행사 불참을 결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를 놓고 다양한 시각들이 존재한다. 올해 신작 4종이 출시를 앞둔 상황에 세부 내용을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게 가장 유력하다. 한편 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 조직위·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오는 9월까지 일반접수를 끝내고 구체적인 참가사 명단과 행사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3-06-15 13:23: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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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대표,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 모습이다"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메타버스 엑스포'에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주제로한 강연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메타버스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컨퍼런스 강연자로 나선 컴투버스 이경일 대표이사는 '메타버스를 통한 현실의 변화'를 주제로 넥스트 인터넷 사회를 전망하고, 컴투버스가 추진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메타브라우징에 대한 설명 및 그 모습을 공개했다. 컴투버스는 단순한 메타버스 서비스나 플랫폼이 아닌 오픈 메타버스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축되고 있다. 컴투버스는 기업 및 개인 이용자들이 직접 생태계 참여자로 나서 정책과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미래의 사회·경제·환경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연에서 이경일 대표는 컴투버스의 여러 서비스 중 그 첫번째가 될 메타버스 오피스의 핵심 기능을 무료화 하고, 이를 통해 메타버스 업무 환경을 최대한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미래의 새로운 브라우징이 될 메타버스 기술을 여러 기업과 단체, 개인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향후 스타트업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컴투버스가 최초 제공 예정이었던 메타버스 오피스 공간뿐만 아닌 '스페이스'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스페이스'는 메타버스의 공간을 커뮤니티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개념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교류가 이뤄지는 소셜 네트워크를 공간으로 해석한 개념이다. 가볍게는 떨어져 있는 가족끼리 독자적인 전용 공간을 형성해 사진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나아가 대학이나 동아리 등도 원격 강의, 자료 공유, 전용 메신저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컴투버스에 투자한 SK네트웍스, 하나금융그룹, 교원그룹, 교보문고의 메타버스 입주 예정 부지의 모습도 공개하며, 향후 컴투버스에서 펼쳐질 다양한 파트너 기업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일 대표는 "최근 애플의 비전 프로, 메타의 퀘스트3 및 구글과 삼성의 XR헤드셋 등이 시장에 그 개념과 모습을 드러내고, AI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이를 실제로 이용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메타버스다. 향후, 메타버스는 서비스나 플랫폼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고 시공간을 초월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컴투버스가 바로 인터넷 다음의 모습이다"고 밝혔다.

2023-06-15 10:5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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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인기 게임 ‘아키에이지 워’, ‘에버소울’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엑스엘게임즈(각자 대표 송재경, 최관호)의 '아키에이지 워', 나인아크의 '에버소울'이 2023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 활성화와 게임업체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데일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수상작은 전문가들의 평가와 3,677명의 이용자 투표로 선정됐다. 접수된 총 16개의 작품 중 '아키에이지 워'는 '일반게임(블록버스터)', '에버소울'은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누이아 대륙에서 일어나는 대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며,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전투 속도감이 강점이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수집형 RPG로, 다양한 특성을 지닌 정령들을 수집해 활용하는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와 정령들과 연애하는 듯한 '인연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출시 이후, 다채로운 테마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플레이에 편의성을 더한 시스템 개선으로 이용자 호평을 받고 있다. 송재경, 최관호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출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이용자분들 덕분에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오는 6월 28일 공성전 업데이트를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풍성한 이벤트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 나인아크 대표는 "첫 항해의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출시했던 '에버소울'이 감사하게도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되었다"며 "구원자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이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상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0:17: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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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얼리액세스 일정 공개

넷마블은 MMORTS(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얼리액세스 일정을 15일 공개했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8월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오는 29일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필리핀 등 3개 국가에서 얼리액세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은 넷마블에프앤씨의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첫 게임으로, 현실 세계의 유진과 미오가 갑자기 발생한 차원 이동 현상 '그랜드크로스'를 통해 위기에 빠진 왕국 '스카이나'로 소환돼 여러 영웅들과 함께 왕국을 구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 게임은 실시간으로 부대를 자유롭게 컨트롤하는 MMORTS 스타일의 조작감을 제공하고,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왕성전' 등 전략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의 공식 브랜드사이트 및 SNS를 공개했다. 게임 출시 전까지 관련 주요 공지사항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며,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게임 주인공들의 번외 이야기를 웹툰 형태로 연재할 예정이다.

2023-06-15 10:17:2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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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IV, 출시 5일 만에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 돌파...역대 신기록 수립

디아블로 IV(Diablo IV)가 지난 6일 출시 이후 첫 5일 만에 전 세계 6억 6천 6백만달러 판매를 돌파하며 블리자드 역사상 최대 출시 판매액을 기록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인 디아블로 IV가 기록한 이 금액은 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수치다.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으로 뛰어든 영웅들은 이미 2억 7,600만 시간, 즉 30,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디아블로를 플레이했다. 아울러 디아블로 IV 플레이어들은 직접 플레이하지 않을 때에도, 디아블로 IV를 보는 것을 통해 즐겼다. 디아블로 IV는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트위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동기간 스트리밍 및 시청 시간 모두에서 블리자드 기록을 갱신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 President of Blizzard Entertainment)은 "블리자드를 대표해서 디아블로 IV에 몰입하고 계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디아블로 IV는 장르를 정립하는 게임을 제작 및 지원하고, 전설적인 세계를 구축하며, 평생 남을 기억을 선사하기 위해 놀라운 팀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다. 지금 보여주고 계신 반응에 겸허한 마음을 느끼며, 디아블로 IV를 위해 노력한 여러 팀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플레이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디아블로가 향후에도 계속해서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3 15:02: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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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간담회 개최...게임산업 현재와 미래 공유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12일 'Xbox 게임 쇼케이스'와 '스타필드 다이렉트'에 이어 게이밍과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왓츠 넥스트 포 게이밍(What's Next for Gaming)'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 '필 스펜서(Phil Spencer)'를 비롯해, 게임 크리에이터 익스피리언스 및 생태계 부사장 '사라 본드(Sarah Bond)', Xbox Game Studios 총괄 '맷 부티(Matt Booty)',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게임 디렉터 '토드 하워드(Todd Howard)' 등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다양한 게임부터 성장하는 게임 산업에 대한 Xbox의 비전까지 Xbox의 현재와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Xbox는 획기적인 게임을 선보이고, 모든 사람이 어디서든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제작자가 Xbox 플랫폼을 통해 프로젝트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Xbox의 성장뿐 아니라 게임 산업 전체의 성장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플레이어는 전례 없는 방식으로 게임을 발견하고 이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Xbox Game Pass가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분기 Xbox Game Pass를 통해 PC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의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으며, 지난 분기 전체 구독 매출 역시 약 10억 달러에 달했다. 더 나아가, Xbox Game Pass 구독자는 엔비디아의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통해 라이브러리 내 일부 PC 게임을 스트리밍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저사양 PC, 맥(Mac) 기기, 크롬북, 모바일 기기, TV 등 지포스나우 스트리밍 기기에서 PC Game Pass 카탈로그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향후 몇 달 내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콘솔 Xbox Series X의 전 세계 공급을 늘려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더욱 강력한 게임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게이머들의 주요 요청 사항이었던 저장 공간 확보를 위해 1TB SSD를 갖춘 카본 블랙 색상의 Xbox Series S를 9월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전체 Xbox 퍼스트파티 게임들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현재 1억 5천만 명이 넘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페이블(Fable)', '클락워크 레볼루션(Clockwork Revolution)',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Senua's Saga: Hellblade II)' 등 Xbox 역대 가장 야심찬 게임 라인업을 선보인 만큼, Xbox는 계속해서 신규 프랜차이즈에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업계 가장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Xbox Game Pass 역시 개발자들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게 돕는다. PC Game Pass는 46개국에 새롭게 출시되며 총 86개국에서 이용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게임 개발자들은 새로운 국가에서 수백만 명의 이용자와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100개국 개발자들이 Xbox를 위해 개발 중인 게임은 5천 개가 넘으며, 이는 Xbox 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서드파티 게임이 개발 중임을 의미한다.

2023-06-13 11:12:4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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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거짓' 데모누적 100만 돌파...출시 9월 앞두고 호평↑

네오위즈 'P의 거짓' 데모 버전에 대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데모 버전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데모 버전에 대한 주요 반응을 공개하며 'P의 거짓'이 전 세계 하반기 주요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9일 공개한 'P의 거짓' 데모 버전에는 'P의 거짓' 세계관으로 입문하는 '챕터1'과 '무기 조합 및 거짓말 시스템'이 최초로 담겼다. 새로운 인게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챕터2'까지 제공해 풍성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데모 버전은 오는 27일까지 체험할 수 있다. 'P의 거짓' 데모는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 데모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그리고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의 다운로드를 취합한 수치다. 해당 플랫폼별 반응도 긍정적이다.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는 데모 공개 즉시 '전 세계 최다 플레이 게임' 100위권에 진입했다. 인게임 하루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약 1만 6천 명을 기록했다. '엑스박스'의 경우, 북미 스토어 기준 데모 평점 4.3점(5.0점 만점, 원스토어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플레이스테이션'에서는 '전 세계 주요 권역별 예약 구매 게임' 10위권 안에 진입, 한국은 2위에 오르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외신 호평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과 미국의 게임 매거진 'PC 게이머'는 "P의 거짓을 몇 시간 플레이한 후 피노키오 소울에 푹 빠졌다"고 말했으며, 북미 '게임랜트'는 "P의 거짓 데모를 해보면 9월 출시될 정식 게임을 매우 기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 최대 콘솔 게임 주간지 '패미통'은 "극히 일부 플레이했지만, P의 거짓이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박성준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전 세계 많은 이용자들이 P의 거짓 데모 버전을 재밌게 즐겨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오는 6월 27일까지 데모 체험을 진행,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적극 검토하여 게임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2 15:22: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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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Xbox 게임 쇼케이스’와 ‘스타필드 다이렉트’ 통해 27개 게임 공개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시간 12일 새벽 2시 개최된 'Xbox 게임 쇼케이스'와 '스타필드 다이렉트'를 통해 다채로운 게임 소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Xbox 게임 쇼케이스에서는 차세대 타이틀을 포함한 총 27개의 게임이 소개됐으며, 이 중 21개의 게임은 Xbox Game Pass 및 PC Game Pass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개최된 스타필드 다이렉트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기대작 '스타필드(Starfield)'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 Xbox 게임 쇼케이스는 '스타필드',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2(Senua's Saga: Hellblade II)',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 '어바우드(Avowed)' 등의 차세대 타이틀을 통해 Xbox의 미래를 보여줬다. 컴펄션 게임즈(Compulsion Games)의 '사우스 오브 미드나이트(South of Midnight)'와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inXile Entertainment)의 '클락워크 레볼루션(Clockwork Revolution)' 등 Xbox Game Studios의 신규 프로젝트는 물론 '페이블(Fable)'과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Microsoft Flight Simulator 2024)'와 같은 업데이트 소식이 공개됐으며, 레어(Rare)와 루카스필름 게임즈(Lucasfilm Games)가 협업한 '씨 오브 시브즈: 원숭이 섬의 전설(Sea of Thieves: The Legend of Monkey Island)'이 깜짝 발표되기도 했다. Xbox 플랫폼에 출시될 파트너사의 각양각색 타이틀도 다뤄졌다. '스타워즈 아웃로즈(Star Wars Outlaws)', '쿠니츠가미: 여신의 길(Kunitsu-Gami: Path of the Goddess)', '사이버펑크 2077: 팬텀 리버티(Cyberpunk 2077: Phantom Liberty)'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던전스 오브 힌터버그(Dungeons of Hinterberg)'와 '33 임모탈스(33 Immortals)' 등 인디 게임 개발사의 독특하고 야심찬 게임이 소개됐다. 개발사 아틀러스(ATLUS)의 신작 '메타포: 리판타지오(Metaphor: ReFantazio)'와 '페르소나3 리로드(Persona 3 Reload)', '페르소나5 택티카(Persona 5 Tactica)'도 공개됐다. Xbox는 게임 라인업 외에도 신규 콘솔 제품인 카본 블랙 색상의 Xbox Series S를 발표했다. 9월 1일 전 세계 출시되는 새로운 Xbox Series S는 1TB SSD를 갖춰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퀵 리줌, 빠른 로딩 시간, 최대 120 FPS의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2023-06-12 11:22:0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