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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잇따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전망 하향 잇따라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6조원대로 전망하는 증권사들이 등장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증권사 23곳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7조1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 추정치(7조4256억원)보다 3.4% 감소한 것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대체로 7조원대 초반으로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지만 6조원대를 전망하는 곳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전날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으로 6조689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증권사들이 최근 제시한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도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 7조810억원에서 6조7750억원으로 4.3% 낮췄다. 이외에도 동부증권(7조원), NH투자증권(7조70억원), KDB대우증권(7조330억원), IBK투자증권(7조340억원) 등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7조원을 간신히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6와 S6엣지를 출시했지만, 증권가는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분석에서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생각보다 미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램 가격의 지속적 하락과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를 반영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7조2000억원에서 6조7000억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유의형 동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6에 대한 시장의 과도한 기대감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갤럭시S6(엣지 포함)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 약 4900만대에서 4500만대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전망 우려와 엘리엇과의 분쟁으로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130만원을 130만원을 밑돌고 있다. 연중 최저 수준이다. 하지만 이 같은 주가 수준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지배구조 개편 잡음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일 삼성전자 올해 2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2015-07-03 11:30:4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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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 이끌어…'코드제로'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코드제로'가 올해 누적 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LG전자는 올해 초 진공·핸디스틱·침구·로봇 청소기 등 4개 시리즈로 구성한 프리미엄 브랜드 코드제로를 출범시켰다. LG전자는 코드제로가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 반응을 얻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국내 청소기 매출액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성공비결은 소비자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 차별화라고 LG전자는 자평했다. 흡입력, 미세먼지 차단, 사용 편리성 등 구매 요소를 반영한 10여년의 연구결과를 코드제로에 담았다고 한다. 코드제로 싸이킹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최대 전압 80V의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하고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 무상 보증하기로 했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4중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 SLG(Schubert Leiter Geratesicherheit)로부터 최고 등급 인증을 받았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국내 시판 무선 진공청소기 중 판매량 기준 압도적 1위라고 LG전자는 말했다. 코드제로 핸디스틱도 월 평균 1만대 이상 팔린다. LG전자는 지난달 말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한 로봇청소기 로보킹을 출시했다. 올해 3분기 중 '코드제로 핸디스틱'과 '코드제로 침구킹'에도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실을 계획이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만든 '코드제로'로 무선 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03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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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다음카카오 모바일결제 '페이시장' 경쟁 본격화

네이버·다음카카오 모바일결제 '페이시장' 경쟁 본격화 삼성·LG·애플 올 하반기 주도권 싸움 변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관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삼성페이'서비스를 당초보다 2개월 가량 미루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시장이 애플과 LG전자의 본격적인 합류로 주도권 쟁탈전이 시작됐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결제 시장은 네이버와 다음카카오, NHN엔터테인먼트 등이 앞서 진출하며 치열한 시장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결제되는 마그네틱보안전송(MST)기술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에서만 결제할 수 있는 애플페이와 달리 MST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갤럭시S6 시리즈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애플은 최근 국내 금융사와 만남을 갖고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하나금융그룹, 비자카드 등 국내 카드사를 만나 모바일결제 서비스에 대해 협의했다. 국내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인프라 현황과 시스템을 점검했고, 실제 가맹점에서 결제 시연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애플도 애플페이를 아이폰6 시리즈와 애플워치부터 적용했다. 애플은 한국에서 아이폰 사용자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NFC 인프라와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 선점의 우위를 확보한 셈이다. 여기에 그동안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했던 LG전자도 연말 안드로이드페이 서비스에 맞춰 모바일 결제 시장에 합류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페이는 애플페이와 비슷한 결제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클릭 한번으로 간편결제·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충전,적립, 송금까지 가능하다. 현재 제휴 금융사는 KB국민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등 14곳이다. 또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페이의 쇼핑 혜택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결제 채널 구축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가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결제 플랫폼인 '페이코(PAYCO)' 서비스를 모바일 서비스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영역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코는 페이코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다양한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풍성한 쿠폰 할인과 포인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간편구매·결제 서비스로,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들이 신용카드에만 국한된 반면, 페이코는 신용카드는 물론 바로이체, 무통장입금 등 이용자들이 원하는 결제수단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또 티머니와의 연계를 통해 소비자층을 확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의 합류와 국내 IT기업들의 경쟁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장 경쟁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5-07-03 06:01:23 양성운 기자
삼성·LG 중저가폰 그랜드맥스·밴드플레이로 불황 돌파

삼성·LG 중저가폰 그랜드맥스·밴드플레이로 불황 돌파 [메트로신문 임은정 기자]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프리미엄 모델의 판매 부진을 중저가 모델을 통해 보전하려는 모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제도 개선을 위해 구두로 제안했다. 단통법 시행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예년 같지 않다는 분위기가 현실화됐고 이에 제조사가 위기감을 느끼면서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 증권업계에서는 올해 2분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업 실적을 당초 예상치 보다 낮게 전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G4의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분석하고 있다. 갤럭시S6 시리즈 모델의 출고가는 85만8000~105만6000원, G4의 출고가는 82만5000원이다. 단통법의 여파로 최근 소비자들은 과거에 비해 중저가 스마트폰을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서울 광화문의 한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전략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고객들의 구매가 쏠리는 현상이 있었다"며 "단통법 시행 후에는 저렴하거나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단말기의 판매량이 예전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그랜드 맥스(31만9000원)는 지난달 넷째주 국내 판매량 2, 3위에 랭크되며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 이통사 대리점 직원은 "고객들이 실제 사용함에 있어서 프리미엄 모델과 중저가 모델의 성능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갤럭시A와 갤럭시 알파에 대한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LG전자 역시 중저가 모델인 볼트(20만원대 중후반), 밴드플레이(34만9800원), 마그나(26만4000원), G스타일로(50만원대 초반)을 내놓았으면서 초반 바람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15-07-03 03:00:00 임은정 기자
메트로 한줄News 2015. 7. 2

▲ 세계 2위의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 루이스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80)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회의 도중 유승민 원내대표의 거취를 둘러싸고 설전이 계속되자 퇴장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03) ▲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메트로신문 관련 기사를 작성하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거나 반론의 기회를 주지 않았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01) ▲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기속하고 리스트에 오른 나머지 6명에 대해선 무혐의 처리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70)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닷새만에 1명 추가됐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01) ▲ BBK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김경준씨가 교도소에서 접견을 통제 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1500만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45) ▲ CCTV를 세월호 집회 감시용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지방경찰청이 법원의 영상 제출 결정이 위법이라는 이유로 1일 재항고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221) ▲ 지난해 3월 발생한 'SK텔레콤 통신장애' 피해자들이 SKT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91) ▲ 올해 1분기 대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 스마트폰 보편화로 엄지족들이 늘어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사상 최대인 45조원을 돌파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54) ▲ 금융위원회는 한국거래소를 지주회사로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 국내 증시에 상장된 시가총액 100대 기업 가운데 38개 기업의 지난달 30일 종가기준 시가총액이 지난 1분기 말 순자산 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89) ▲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4개월 만에 3.3㎡당 1700만원을 회복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41) ▲ 한화투자증권은 고객을 보호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 자기매매에 대한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77) ▲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인 SUHD TV 라인업과 판매 확대에 나선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64) ▲ 현대자동차는 2016년형 쏘나타를 2일부터 판매한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23) ▲ 국내 모바일 결제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삼성전자, 애플,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네이버는 온라인상 관심사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가장 잘 살펴볼 수 있는 댓글을 실시간 검색에 반영하기로 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72) ▲ 포스코ICT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역무자동화시스템(AFC)을 수주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58) ▲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 신라면세점은 2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며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자 입찰을 앞두고 막판 승부수를 띄웠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25) ▲ 치킨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에 대해 네티즌의 비판이 잇따르자 공식사과했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049) ▲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200113) ▲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막한다.(http://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0100134) ▲ 헌법재판소는 주민번호 수집과 이용권한을 규정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2015-07-02 21:05:08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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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용기 제한 없는 딤채 전기레인지 출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유위니아(대표이사 박성관)가 3일 'd°by dimchae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 3구 하이라이트 방식이 적용된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변경하고 싶은 고객과, 가스레인지의 청소 불편함 및 유해가스를 걱정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세라믹 유리 상판 아래 쪽 발열체를 통해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하이라이트 방식이기 때문에 열을 내는데 금속 용기가 필수인 인덕션 방식과 달리 용기의 제한 없이 금속, 사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조리할 때 공기 중에 산소를 소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하고, 요리가 끝난 뒤에도 청소가 쉬운 것이 강점이다.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상판은 사용자의 안전과 청소 편의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 사의 세라믹 글래스가 적용됐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내열성 및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은 물론 긁힘에도 강하다. 발열체 역시 독일 EGO사의 제품이 적용됐다.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가열이 빠르고 미세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100W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화구를 포함 총 3구의 화구를 터치버튼 조작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또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안전성까지 고려된 제품으로, 타이머 기능을 통해 화구별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일시정지, 재시작 버튼은 물론 잠금 기능까지 제공해 급할 때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작의 오작동까지 방지할 수 있다. 박은광 대유위니아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전기 요금 인하 소식까지 겹치면서 비용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 면에서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유위니아의 딤채 전기레인지 제품 출시 가격은 빌트인 및 케이스를 추가하는 스탠드 타입으로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

2015-07-02 11:3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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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여친에게 사랑 받는 G4 비법 영상 공개

LG전자(www.lge.co.kr)는 족구왕 커플로 유명한 황승언, 안재홍이 출연하여 20대 젊은 커플의 일상을 담은 G4카메라로 여심공략하는 영상을 2일 공개했다. LG모바일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LGmobilekr)을 통해 선보인 이번 영상에서는 수시로 인증샷을 찍기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다양한 장소에서 끊임없이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었는지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된다. 레스토랑, 공원, 자동차 안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여자친구는 “찍었어?”라는 말을 반복하고, 그때마다 남자친구의 곤혹스러운 표정이 반복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국내 최초 F1.8 렌즈를 사용한 최고 수준의 카메라의 장점을 일반인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상황별 매뉴얼을 담은 다섯 편의 영상도 공개했다. G4의 전문가모드 활용한 이 영상에는 순간포착을 위해 셔터 스피드를 조절하거나 색감을 위한 화이트밸런스를 맞추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다섯 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 음식 사진 찍기 ▲ 접사 사진 찍기▲ 야경 사진 찍기 ▲ 순간포착 찍기 ▲ 셀피 찍기편으로 나뉜다. 한편, LG전자 페이스북 (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는 영상과 연계한 ‘G4로 제대로 찍자’ 퀴즈이벤트를 7월 10일까지 진행하여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0인에게 주말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바이럴 영상은 G4 카메라의 전문가모드 사용법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에 맞춰 제작한 것”이라며 “기존 DSLR 유저가 아니더라도 이 영상을 통해 전문가모드를 쉽게 익히고 일상의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7-02 11:16:4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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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IT과학인재 양성 위해 마련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후원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시상식이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역삼동)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IT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386개팀 1213명이 참가해 아동·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IT 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오픈소스 소형 PC '라즈베리파이'와 이에 대한 전문 교육이 제공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아동보호용 특수 CCTV를 개발한 'SCAMPER'팀(일반부 대상)과 자전거 보도이탈을 예방하는 지능형 자전거를 개발한 '백투더하이스쿨'팀(대학부 대상) 등 총 25개 팀이 수상했으며, 수상작들의 특허 취득 및 실질적 창업지원을 돕기 위한 창업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IT과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외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IT창의과학탐험대'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07-02 11:07: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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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UHD TV 라인업 확대…200만원대 모델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TV SUHD TV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판매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SUHD TV 신제품인 JS7200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뒤 이달 중 전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JS7200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SUHD TV 보급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JS7200(7시리즈, 50/55/60형)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SUHD TV 라인업(8,9시리즈, 55/65/78/82/88형)이 다양해지고 모델수도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었다. 가격은 기존 SUHD TV 대비 최대 30% 이상 낮췄고(55 형 기준), 200 만원 대 제품도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SUHD TV JS7200에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해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나노 크리스털은 10억분의 1m 굵기의 미세한 나노 입자로 순도 높은 색만을 남겨 정확하고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한다.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만들어 실제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처럼 제작된 HDR(High Dynamic Range) 콘텐츠도 지원한다. 또 사용자에게 즉각 반응하는 직관적인 UI와 '추천 콘텐츠', '최근 콘텐츠' 등 사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스마트 허브로 타이젠 플랫폼이 제공하는 진화한 스마트 TV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김현석삼성전자 사장은 "새로운 차원의 화질을 가진 SUHD TV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UHD TV JS7200의 출고가는 50형은 259만원, 55형은 359만원, 60형은 419만원이다. 이달 말까지 JS7200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5만원 추가 시 무선으로 TV와 연결해 들을 수 있는 헤드셋인 '레벨온 와이러리스' (20만원대)를 증정한다.

2015-07-02 11:02:23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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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넥밴드 시장서 흥행 몰이…톤 시리즈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 '톤(Tone)' 시리즈가 글로벌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LG 톤 시리즈'는 지난 2010년 첫 출시 이후 2013년 1월 100만대, 지난해 7월 5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1000만대 돌파까지 걸린 시간은 11개월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게 판매량이 늘고 있다. LG전자는 현재 50여 개국 이상에서 LG 톤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목에 두르는 넥밴드(Neckband) 형태의 LG 톤 시리즈는 뛰어난 음질, 편안한 착용감,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 톤 시리즈는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JBL, 하만카돈 등과 기술제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음질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톤 시리즈는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40% 이상으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전체 헤드폰/헤드셋 시장에서도 지난 4월 기준 점유율 13.3%로 2위에 올랐으며, 톱 3 중 음향 기기 전문브랜드가 아닌 업체로는 유일하다. LG 톤 시리즈 출시 이후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은 시장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넥밴드형은 기존 헤드밴드(Headband)형에 비해 아웃도어 활동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주요 제조사들도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을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LG 로고까지 베낀 톤 시리즈 모조품도 증가하는 추세다. LG전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중국 공안당국과 협력, 'LG 톤플러스' 모조품을 유통해온 중국 업체를 단속하고 모조품 전량을 압수했다. 서영재 LG전자 MC사업본부 IPD사업담당(상무)는 "LG 톤 시리즈의 최상급 음질과 사용 편의성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7-02 11:01:3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