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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바이올린 샛별들에게 명품 고악기 지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실력있는 바이올린 샛별들을 선발해 금호악기은행의 명품 고악기 바이올린 3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오전 11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사옥에서 고악기 수여식을 갖고 선발된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명품 고악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 2월과 3월 총 두 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세 명의 금호영재 출신 바이올리니스트가 고악기 수여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수빈(15·여)양은 과다니니 크레모나를, 김동현(16·남)군은 과다니니 파르마를, 그리고 김다미(27·여)양은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연주자들이 값비싼 악기에 대한 걱정 없이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1993년부터 고악기를 구매하여 무상으로 임대하는 '금호악기은행'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신지아, 이유라, 임지영, 클라라 주미 강, 첼리스트 이상은, 이정란 등이 금호악기은행의 지원을 통해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무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에 악기를 지원받은 세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은 모두 금호영재 출신이다. 2001년 금호영재콘서트에서 데뷔한 김다미는 커티스 음악원과 뉴 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수학했고 하노버 국제 콩쿠르와 무네츠구 콩쿠르, 파가니니 콩쿠르 등에서 수상하였다. 김동현은 2012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기 입학하여 수학하고 있다. 레오폴드 아우어 콩쿠르 주니어부문 1위, 영 차이콥스키 콩쿠르 1위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10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수빈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조기 입학하여 수학하고 있다. 2014년 금호예술기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 금호영재대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뉴욕 영콘서트아티스트 오디션 선발되어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6-03-21 18:46: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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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2B 시장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 확대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Nuance Communications)'와 협업을 통해 신규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B2B(기업간 거래)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Equitrac Office & Express) ▲오토스토어(Auto Store) ▲세이프컴(Safe Com) 등 삼성 프린터·복합기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문서관리 프로그램 3종을 B2B 소비자를 대상으로 본격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적인 음성인식 기술과 프린팅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2014년 전세계 문서· 복합기 이미징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5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퀴트랙 오피스·익스프레스는 프린터 사용자들이 '풀 프린팅(Pull Printing)' 기능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가장 가까운 프린터에서 출력물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토스토어는 프린터나 스마트폰에서 PC로 전송되는 PDF, 그림, 스캔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류해서 저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리와 사용이 간편한 인쇄 환경을 제공하는 세이프컴은 인증된 사용자만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인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오피스 업무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삼성 프린팅 제품을 통해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1 11:00:1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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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ED프로젝터 5년 연속 세계 1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매출액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PM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기준 13.9%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 2008년 LG 미니빔 TV를 처음 출시한 이래 연평균성장률(CAGR)이 80%에 이르는 빠른 성장을 해왔다. LG 미니빔 TV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60만 대에 이른다. LG 미니빔 TV는 세계 프로젝터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프로젝터 시장의 95% 이상이 학교, 사무실 등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B2B(기업간 거래)용이었다. 하지만 LG 미니빔 TV가 가벼운 무게, 선명한 색감, 긴 수명, 높은 에너지 효율 등을 바탕으로 가정용 LED프로젝터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PMA는 전 세계 LED프로젝터 시장이 지난 2010년 91만9000대에서 지난해는 143만8000대로 56%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젝터 가운데 LED프로젝터의 비중도 2010년에는 11%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7%로 증가했다. LG전자는 LG 미니빔 TV의 성공 요인으로 소비자의 잠재된 니즈를 한발 앞서 찾아내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는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때도 선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고밀도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30분까지 쓸 수 있어 영화 한 편 즐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작은 사이즈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자랑한다. LG전자 모니터/PC BD(Business Division) 장익환 담당은 "우수한 성능과 차별화된 편의성으로 글로벌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21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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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무풍에어컨 Q9500, 무풍냉방 기능 강조한 TV광고 공개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가 바람 없이 자연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강조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TV 광고를 20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모델 김연아의 클로즈업 샷으로 시작하는 광고는 '바람 바람 바람아 멈추어다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Q9500의 바람문이 닫히면서 약 13만5000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미세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제품의 혁신적인 무풍냉방 기능을 직관적이고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강력한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해 분포되는 냉기로 '무풍냉방'을 구현해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한다. 눈높이에서 대화하듯 온도·청정도·습도를 한 눈에 확인하는 '에어 디스플레이'와 바람 없이 상쾌한 초절전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으로 일 년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바람이 나와야 한다는 114년 동안의 상식을 깬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소비자를 배려하는 혁신 기능을 소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16-03-20 15:01:3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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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서 올레드 사이니지 대거 선봬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DSE(Digital Signage Expo) 2016'에서 차세대 사이니지를 대거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전면에 내세운 제품은 앞쪽과 뒤쪽 모두에서 화면을 보여주는 양면형의 올레드 사이니지다. 곡면으로 휘어진 양면형 사이니지(모델명: 65EE5C)는 마치 물결처럼 올록볼록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공간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양면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이 제품은 두께도 매우 얇아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다. LG전자는 평면 형태의 양면 사이니지(모델명: 55EH5C)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양쪽으로 정보를 표시하기 때문에 공항, 로비, 매장 입구 등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서도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한다. 양면의 화면을 각각 다르게 표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49~98형에 이르는 울트라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도 선보였다. 98형 제품은 가로 길이가 2,190mm에 달한다. 해상도가 높으면서 넓은 화면은 많은 정보들도 하나의 화면으로 또렷하게 보여준다. 58:9 화면 비율의 86형 울트라 스트레치(모델명: 86BH5C)는 울트라HD 해상도의 LCD 사이니지로 가로 2,148mm, 세로 335mm에 달한다. 좁고 넓적한 형태이기 때문에 가로로 길게 사용하면 공항, 지하철역, 증권사, 은행 등에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세로가 긴 형태로 사용하면 폭이 좁은 기둥도 훌륭한 광고판으로 바뀐다. 사이니지 화면을 최대 4개 화면으로 나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 ID사업부장 권순황 부사장은 "차원이 다른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3-18 11:03:23 정은미 기자
LG전자, 조준호·조성진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올해 전장사업 등 신규 사업 집중"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는 조준호 MC사업본부장(사장)과 조성진 H&A사업본부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기존 CEO였던 구본준 부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됐다. LG전자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변경, 사외이사 재선임 및 신규선임 안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존 정도현 경영지원 총괄 겸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포함해 총 3인 각자 대표 체제를 갖추게 됐다. 각자 대표 체제는 대표이사 각자가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경영 방식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로 이창우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주종남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를 재선임하고 김대형 세븐에듀 인도네시아 재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LG전자는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 최대 정원수를 7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이에 맞춰 보수총액도 45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렸다.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정도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물인터넷(IoT) 확산으로 인한 스마트 및 웨어러블 기기 및 관련 산업, 자율주행과 전기차 등 자동차사업과 에너지신사업에서의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율주행을 포함한 전기차 및 에너지솔루션 등 신사업 성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6-03-18 10:14:48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