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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산업, 한국 제조 혁신 이끈다…그 중심엔 현대차가 있다

글로벌 완성차 판매 탑3에 올라선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개발·제조 분야 혁신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R&D·제조·비즈니스가 한꺼번에 들어간 이 센터를 미래 모빌리티의 실증 테스트베드(시험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의 혁신 제조 기술을 울산 EV 전용공장에도 반영해 현대차그룹의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1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혁신지구에 있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이하 HMGICS)'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로렌스 웡 싱가포르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싱가포르와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공통의 혁신 DNA를 갖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신기술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HMGICS를 통해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개방적인 정책과 경제, 우수한 인재 등 뛰어난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가 인간 중심의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위한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 현대차그룹은 싱가포르의 우수한 기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R&D, 제조, 비즈니스 등 3가지 분야의 혁신을 이룩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HMGICS가 있는 주롱 혁신지구는 2016년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한 경제개혁 계획안에 따라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제조업 육성과 공정 전반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는 첨단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HMGICS는 이 지구 내 연면적 약 9만㎡(2만7000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 센터는 현대차그룹의 연구개발, 제조, 소비자 비즈니스 등을 소규모로 한꺼번에 실험해볼 수 있는 최첨단 시험장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1층에 자동물류 시스템, 스마트팜, 브랜드 체험 공간 및 고객 차량 인도 공간이 자리하고 있으며, 2층과 4층에는 사무공간, 3층은 스마트 제조 시설과 고객 경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5층 옥상에는 차량 시승 및 테스트를 위한 스카이트랙이 설치됐으며, 지하 1층과 지상 6~7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된다. 이 곳에서는 연간 3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곳 시설은 다차종 소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소비자의 다양한 주문에 최적화된 생산을 위해 컨베이어 벨트 대신 각기 다른 모빌리티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는 유연 생산 방식인 '셀(Cell)' 시스템을 이곳에 도입했다. 셀 시스템은 작업자와 생산 로봇이 타원형 모양의 셀 하나에서 다양한 차량 수요에 맞춰 모빌리티를 생산할 수 있는 구조다. 생산하는 차종이 많아지더라도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생산 계획과 소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은 유연 생산을 위해 업무 영역에서 생성되는 모든 정보를 표준화해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했다. 건물 전체에 5G 통신망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도 구현했다. 이 센터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상의 디지털 가상공장도 운영된다. 가상의 3차원 공간에 '디지털 트윈', 즉 쌍둥이 공장을 재현해 실제 공장을 운영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및 제어할 수 있는 메타 팩토리를 구축해 공정 전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예컨대 신차 양산을 앞둔 공장은 실제 공장을 시범가동하지 않고도 메타 팩토리 운영을 통해 최적화된 가동률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제조와 물류 공정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로봇과 사람의 유기적인 연결도 이 센터의 특징이다.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작업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지시를 내리면 부품, 차체, 조립 등 각각의 공정에 배치된 로봇들이 최적의 타이밍과 경로를 계산해 업무를 수행한다. 메타팩토리가 현실공장을 실시간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공장 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HMGICS에서 개발, 실증한 제조 플랫폼을 미국 조지아 HMGMA(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한국 울산 EV 전용공장 등 글로벌 전기차 신공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 대응 비즈니스도 이 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신차를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트림, 색상, 옵션 등 사양을 적용해 차량을 주문하면 HMGICS는 주문서에 따라 차량을 생산한다. 제조가 완료된 차량은 건물 옥상에 위치한 길이 620m의 스카이트랙으로 옮겨져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또 1층과 3층에는 로보틱스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농장 '스마트 팜'을 설치했다. 스마트 팜에서는 총 9가지의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예정이며 방문객이 수확한 농작물을 무료로 맛볼 수 있게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기부할 방침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 및 발전시키기 위해 싱가포르와 다양한 협업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더욱 새로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6:3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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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벤투스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입증…'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성공 개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펼쳐지는 람보르기니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9일(현지시간) 펼쳐진 월드 파이널 경기를 끝으로 2023시즌을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의 '발레룽가 오토드롬' 서킷에서 열린 월드 파이널 대회에선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슈퍼 트로페오 유럽·북미·아시아 시리즈 참가 선수들이 모여 부문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호흡을 맞추며 시즌 내내 세계 여러 국가의 다양한 기후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탁월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선보이며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뒷받침했다. 이틀간 치러진 이번 레이스 결과 '프로' 부문에서 BDR 컴피티션 바이 그루포 프럼의 아마우리 봉듀엘이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타깃 레이싱 소속 알렉스 아우와 프레데릭 샨도르프,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PPM 소속 앤서니 매킨토시와 글렌 맥기, '람보르기니컵' 부문에서는 ART 라인의 쇼타 압하지야바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드라이버들은 입을 모아 '벤투스'의 레이싱 퍼포먼스에 대해 극찬했다. 2023시즌 북미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한 웨인 테일러 레이싱 소속 '카일 마르셀리'와 '다니엘 포멀' 선수는 "우승을 차지하는 데 벤투스의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성능이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2023-11-21 15:2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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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 부분변경 모델 공개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이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가 21일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으로 디자인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해준다. 더 뉴 투싼의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수평적인 조형 중심의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으며,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를 통해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으며, 조수석 전방의 대시보드에는 오픈 트레이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해 안락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적용으로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투싼은 기존의 만족도가 높았던 외장 디자인을 더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강화하고, 내장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1 14:18: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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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개사 분사…"혁신·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노력 지속"

현대자동차그룹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탄생한 사내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대차그룹은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등 유망 사내 스타트업 3곳을 분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3곳의 스타트업은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픽카'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에이치충전연구소' ▲생산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쓰리아이솔루션'이다.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분야 이외에서도 다양한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 육성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분사 시점에서 1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지분에 참여하고 이후 그룹과의 협업 확대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부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총 76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고 올해까지 36개 스타트업이 독립 분사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임직원들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1 14:1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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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12월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까지 확대해 전국적인 기부 캠페인으로 확대해 기부된 약 5200여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도서 기부 캠페인'은 토요타·렉서스 딜러 전시장 혹은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커넥트투를 방문 시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기부할 수 있다. 도서 4권을 기부 시 렉서스 영파머스 '원강효' 농부의 곰돌이 꿀키트를 증정받을 수 있으며, 커넥트투를 방문해 도서를 기부할 경우에는 도서 1권 기부 시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도서를 전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전국 딜러와 함께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 사회를 도울 수 있도록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한국 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14:10:4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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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라이프 스타일·비즈니스 부문

기아가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레이 EV를 활용한 PBV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린 제1회 공모전에는 총 16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 및 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한 '중형급 PBV'의 이상적인 모습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비즈니스 부문의 경우 실제 차량을 활용한 사업 경험이나 산업 종사 경험, 차량 기반 비즈니스 리서치 경험 등 다양한 차량 관련 직·간접 경험을 토대로, '중형급 PBV'가 비즈니스에 긍정적·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 제시하면 된다.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2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반 고객은 물론, 사업 목적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PBV를 원하는 사업자, 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PBV 활용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B2B 및 B2C 고객 모두의 필요를 충족하는 PBV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1 09:57: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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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안전성↑' 더스윙, 최고속도 20% 가량 낮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동 킥보드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에 대한 부작용을 막기 위한 대응 방만 마련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동 킥보드는 사고 발생시 뇌 손상 등 중상 이상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더스윙은 전국 모든 전동킥보드 8만대에 대해 최고속도를 기존 25km/h에서 20km/h로 20%가량 낮춘다. 더스윙은 안전성을 높이며 업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하자는 취지로 전국 각지 파트너 사업자들과 함께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법적으로 최대 25km/h 속도를 낼 수 있는 공유 전동킥보드는 인도에서 보행자 대비 빠른 속도감으로, 차도에선 자동차 대비 작은 크기로 인해 상호간 안전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더스윙은 20% 속도저감을 통해 안전성을 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다음달까지 지역별로 순차 적용된다. 지난 2월부터 스윙 앱을 통해 15·20·25 km/h로 최고속도에 차등을 둔 주행모드를 운영해온 결과, 전체 이용 건수의 70%가 15~20km/h로 주행(에코모드·스탠다드모드)했으며, 사고율은 0.00089%로 나타났다. 스윙 앱의 모든 전동킥보드에 해당 최고속도를 도입시, 사고율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가벼운 차체와 성능 미비, 생소한 이동수단에 대한 운전 미숙 등 요인으로 인해 전동킥보드 사고는 운영 초기에 더 많았다"며 "이용자 운전경험과 안전의식 변화 등으로 규모 대비 크게 줄어든 사고율에 주목해야 하며, 이를 더 낮추기 위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선제적으로 속도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스윙은 전동킥보드, 전기 자전거/스쿠터를 합쳐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10만 대의 모빌리티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2023-11-20 16:5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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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시장서 승승장구…비결은 '친환경·현지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친환경·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글로벌 경기침체를 비롯해 고금리에 따른 수비 위축 지속 등의 악재에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의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바라볼 정도다. 중국에서는 현지 맞춤형 전기차 등을 출시하며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3분기 북미 공장에서 평균 가동률 100%를 넘기며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 북미 공장 생산 능력은 27만7700대다. 생산 실적은 27만830대로 가동률 100.2%를 기록했다. 기아도 23만 1000대의 생산 능력에 27만1150대를 생산하며 가동률 117.4%로 현대차를 앞질렀다.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 앨라배마주(2006년 완공)와 조지아주(2009년 완공)에 각각 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같은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갈 경우 올해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디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인기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9월 미국에서 친환경차를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한 2만5701대를 판매했다.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8%까지 증가했다. 결국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잠재웠다. 또 현대차그룹은 유럽 자동차 산업 수요 2위 국가인 영국에서도 전동화 모델을 앞세워 올해 최고 성적 달성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영국 시장 공략을 위하 폭넓은 친환경차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 등 현대차그룹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15만9541대) 대비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올해 영국 판매는 종전 최다인 2017년(18만6625대)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가 올해 누적 7만5456대를 팔아 영국 전체 시장에서 8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9만6784대로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현지 최상위권 브랜드로 도약했다. 2021년 영국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제네시스는 1188대를 판매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간 판매 1000대를 달성했다. 모델별 판매 순위에서는 기아 스포티지(3만1575대)와 현대차 투싼(2만9990대)이 각각 4, 6위를 기록 중이다. 두 모델 모두 지난해 말과 비교해 순위(스포티지 6위·투싼 7위)를 끌어올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한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추가해 영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도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 10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총 26만29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8.9% 감소한 수치이다. 양사 합산 지난달 월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7.7% 하락한 2만622대에 그쳤다. 그러나 현대차·기아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트랜드에 맞춰 고성능과 친환경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 모델을 대거 선보인다. 현대차는 오는 26일 열리는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을 공개한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기술력을 집대성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로 최고출력 650마력이며,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4초에 불과하다. 현대차는 또 지난 8월 청두 오토쇼에서 선보인 '더 뉴 엘란트라 N'(아반떼 N)을 광저우모터쇼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기아는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운다. 기아는 중국 시장 전략모델 EV5를 지난 17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EV5는 EV6,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로 중국 시장을 우선적으로 겨냥한다. 기아는 중국 옌청공장에서 EV5를 생산한다. 현대차그룹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전륜 기반 전용 EV이기도 하다. 또 기아는 EV5를 시작으로 EV4, EV3 등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2023-11-20 15:5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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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현대차·기아, 3차 협력사까지 지원나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맏형인 현대차·기아가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나선다. 현대차와 기아가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고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11월 말부터 정부, 전문가와 함께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협력업체 현장을 방문하는 등 의제 발굴 및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2024년 1분기까지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상생협력 실천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는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협약 이행에 상응해 성장, 고용, 복지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문성준 현대차·기아 협력회 회장을 비롯해 새로 출범한 '상생협의체'의 좌장을 맡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정부는 현대차·기아와 협력사 간 상생모델이 업계 전반을 넘어 기업, 지역, 업종 단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오늘날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톱 3로 성장하기까지 현대차·기아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그 바탕에는 묵묵히 함께 노력해 준 협력사들이 있었다"며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복지를 기반으로 안전한 일터에서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동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선언식이 진행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는 지난 2020년 2월 완공된 협력사 전용 교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7만3000㎡) 규모를 자랑하며 스튜디오와 포럼관, VR강의실, 전산 강의실 등 20개 교육공간, 187개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GPC에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교육과 숙박, 식사, 교통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경쟁력 ▲글로벌 역량 ▲리더십 ▲자동차산업 전문가 육성 ▲직무 기본교육 등 5개 카테고리 아래 439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11-20 15:22: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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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 즐겨라'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첨단 기술·다양한 컬러로 MZ 취향 저격

한국지엠 쉐보레가 최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를 거쳐 상품성을 강화한 트레일블레이저로 MZ 세대 중심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쉐보레가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플리미엄 옴션과 할인 프로모션까지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20일 쉐보레에 따르면 11월 중 '쉐비빅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또는 5.0% 이율로 최대 36개월, 5.5%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블랙박스와 캠핑용 자동충전 에어매트 등의 사은품도 준다. 우성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가음 감성을 품은 컬러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스노우 화이트 펄,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등 무채색 컬러를 기본으로, 마치 가을 산을 수놓은 단풍과 같은 형형색색의 유채색 컬러를 대거 적용했다. 새롭게 추가된 피스타치오 카키와 어반 옐로우는 물론,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 등 화려한 유채색의 컬러들은 경쟁모델 대비 종류는 물론, 존재감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리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스포츠카에서나 볼법한 화려한 색감은 그간 컬러에 진심이었던 쉐보레의 노력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쉐보레는 무채색 일변도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늘 새로운 컬러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스파크를 통해 '모나코 핑크' 컬러를 히트시키며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쉐보레는, 후속모델인 더 넥스트 스파크에도 화장품에 많이 쓰이는 '코랄 핑크' 컬러를 추가하며 여성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전기차 모델인 볼트 EV는 친환경의 상징인 푸른색 계열인 스카이민트 블루를, 스포츠카인 카마로 SS엔 '범블비' 컬러로 유명한 허니 옐로우 컬러를 적용해 컬러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으며, 2020년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등장한 이비자 블루 컬러를 소비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키며 컬러마케팅을 성공으로 이끌어오고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경쟁 SUV 차종에서는 선택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리미엄급 옵션도 탑재했다. 떨어지는 단풍과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차 안에서 눈을 즐길 수 있는 옵션도 마련됐다. 바로 소형 SUV에는 없는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으로 1열부터 2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보통 중형 및 대형 SUV에 적용되고 있다. 또 무거운 짐을 들고 있을 경우 바닥에 비춰진 쉐보레 로고에 발을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테일게이트를 열 수 있수도 있다. 여기에 대형 SUV인 트래버스에 적용되는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주행 중 버튼만 조작하면 전륜 구동과 사륜 구동을 오가는 스위처블 시스템도 적용할 수 있다. 동급 SUV에서 가장 많은 기어를 보유한 9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쉐보레 관계자는 "트레일블레이저는 가을은 물론 겨울 시즌 감성도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특징을 갖추고 있다"며 "다양한 컬러로 소형 SUV 시장의 주요 고객인 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20 14:48:54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