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기사사진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지금 사전등록 하세요"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부처 합동으로 오는 19일~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는 3일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사전 참가 등록을 이날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고용부, 교육부, 산업부, 문체부 등 8개 부처별 모집한 주요 분야별 구인기업 120곳이 참여한다. '기업 채용관'은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월드클래스 중견, 외국인투자, 바이오헬스, 해외취업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셀트리온, LG에너지솔루션, 조선호텔앤리조트, 컴투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AL, 대보정보통신, 미래컴퍼니, 이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커리어On 스퀘어'에서는 분야별 선도기업이 직접 올해 채용계획, 인재상을 설명한다. 참여기업은 오는 10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업별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고용센터 직업상담사가 직접 1대 1 이력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사 지원을 위한 증명사진도 무료로 촬영·인화할 수 있다. '청년On 라운지'에서는 미래내일 일경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재미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다. 이번 행사가 시작되는 19일, 20일 오전 시간에는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 하면 우선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도 '기업 채용관' 참여기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부스에 방문해 현장 면접을 보거나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일부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용24를 통해 사전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대한민국채용박람회.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3 12:41: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서울아산병원과 협업… 첨단재생의료 CDMO 사업 확장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첨단재생의료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본격 확장에 나선다. 국내 유일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일 회사측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협력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CDMO 사업의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21일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최첨단 기술을 위한 세미나 시리즈 IV: 오가노이드 기술 및 중개의학적 세포 치료 혁신' 심포지엄이 열렀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대 소화기병연구소,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공학연구소, 세포치료센터, 그리고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첨단재생의료 및 오가노이드 기반 중개연구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월21일부터 시행된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 개정안과 맞물려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희귀·난치질환 치료 기회 확대 및 첨단재생의료 산업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개정안은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희귀·난치질환 치료 허가 과정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속화하고 치료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올해 하반기 서울아산병원 내 첨단재생의료용 세포처리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김용일 본부장은 "기존 전문인력들의 다양한 치료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컨설팅뿐만 아니라 직접 생산까지 수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첨단재생의료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첨단재생의료 CDMO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기존 줄기세포 및 생물학적 제제와 차별화된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아톰·ATORM)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첨단재생치료제 생산 역량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생명과학연구원의 김태원 원장은 "첨단재생의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적인 연구들이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선도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매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오가노이드 기반 장(腸) 재생치료제 '아톰(ATORM)-C'를 개발 중이다. 회사측은 이르면 내년 아톰-C의 치료계획승인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첨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임상 단계에 있는 의약품이라도 대체 치료제가 없거나 중대·희귀 난치질환 환자일 경우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CDMO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오가노이드 치료제 관련 컨설팅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경쟁력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3-03 12:28:0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롯데百, ‘타임빌라스·레피세리’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롯데백화점이 자사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와 미식가들을 위한 식료품점 '레피세리'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9개 부문에서 100여 개국 이상, 약 1만 1000개의 출품작이 경쟁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브랜드 캠페인인 '디어 시리즈'와 '안내 키오스크'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부문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올해는 '타임빌라스'와 '레피세리'로 커뮤니케이션 부문 브랜딩 영역에서 본상을 받았다. 한편, 롯데 '타임빌라스'는 시간을 의미하는 '타임(Time)'과 공간의 결합을 뜻하는 '빌라스(Villas)'를 조합한 명칭으로, 백화점·쇼핑몰·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리테일 플랫폼이다. 지난해 '타임빌라스 수원'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였다. '레피세리'는 롯데백화점 식료품 매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롯데(L)와 프랑스어 '에피세리(식료품점)'를 합성한 명칭이다. 생동감 있는 마켓 환경을 조성하고 프리미엄 식품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정의정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타임빌라스'와 '레피세리'가 단순한 상품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서의 스토리와 전략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롯데백화점은 올해에도 고객 관점의 일관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3-03 12:18:05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유한양행, 알레르기 신약 'YH35324' 개발 순항...美 알레르기 학회서 임상 결과 공유

유한양행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AAAI)의 2025년 연례 회의에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YH35324' 연구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YH35324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를 비롯해 면역글로불린 E가 매개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다. YH35324는 혈중 유리 면역글로불린 E의 수준을 낮춰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키는 기전을 갖췄다. 면역글로불린 E는 외부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인체 면역 체계에서 생성되는 항체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한다. 유한양행이 이번에 공개한 내용은 'YH35324' 임상 1b상 파트1 결과다. 해당 임상은 국내 9개 대학병원 알레르기 내과에서 파트1, 2, 3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파트1의 목적은 H1 항히스타민제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에 대한 추가 요법을 증명하는 것이다. 8주간 'YH35324' 3mg/kg, 6mg/kg 또는 오말리주맙 300mg을 단회 피하 주사해 약물의 특성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이다. 임상시험 결과, 'YH35324'는 경쟁 약물인 오말리주맙 대비 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혈중 유리 면역글로불린 E '억제' 활성을 나타냈다. 만성 두드러기 평가 지표인 '7일 동안의 두드러기 활성도 점수(UAS7)'를 이용한 증상 점수를 평가한 결과, 'YH35324' 6mg/kg 투여군의 UAS7 0점 환자 비율이 오말리주맙 투여군 대비 높았다. UAS7 0점은 증상이 완전하게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김열홍 유한양행 R&D 총괄 사장은, "이번 결과에서 'YH35324'가 목표로 하는, 주요 적응증인 H1 항히스타민제 불응성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증상 개선이 임상적으로 증명됐다"며 "반복투여 시의 안전성, 약동학·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 1b상 최종 결과를 분석하고 있고 다음 임상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최적의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03 12:17:3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2025 상품 트렌드부터 차별화 콘셉트를 한 눈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전국의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와 20, 2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2025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올 해 상품전시회의 주제를 '압도적 상품 품질력을 바탕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점포'로 정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서비스 강화' 전략을 공개한다. 이를 두 가지 형태의 새로운 가맹 타입인 '스탠다드형', '신선강화형' 모델코너를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상품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는 ▲푸드 품질 경쟁력 구축, ▲중점 차별화 상품 확대, ▲PB상품 경쟁력 강화 세가지 키워드를 꼽았다. 세븐일레븐은 푸드 품질 경쟁력 구축을 위해 '메인 원재료 품질 업레이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또한 건강 컨셉의 먹거리와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는 프레시 푸드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점 차별화 상품 확대'를 위해 신규 먹거리를 제시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구슬아이스크림, 즉석 피자 등의 즉석 푸드존를 강화하고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신선 장보기 카테고리 구색 확대를 도모한다. 올 해는 계열사와의 공동소싱을 통해 상품 다양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운영 전략의 마지막 키워드인 'PB상품 경쟁력 강화'는 치열한 경쟁속 세븐일레븐의 자체 상품이 비교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생필품 중심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해외 인기 직소싱 상품도 지속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유명 IP 브랜드 독점 개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고객 로열티를 끌어올려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시인성을 개선한 PB상품 패키지 리뉴얼도 예고했다. 차세대 서비스 강화 전략은 별도로 구성한 차세대 서비스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리테일 테크 기술을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점포운영과 POS 기반 신기술 등을 공개한다. 경영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해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O4O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최근 새롭게 선보인 전국균일가 '착한택배 서비스', 리뉴얼 모바일앱의 사용자 환경 개선 사례 등을 소개한다. 경영주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번 세븐일레븐 전시회장은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경쟁력과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웰컴존', 세븐셀렉트 PB상품과 파트너사들의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브랜드존', 출시 예정인 주요 상품을 시식할 수 있는 '시식·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세븐일레븐은 내수 침체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다시 찾고 싶은 점포를 만들기 위해 여러 경영주님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과 함께 해주시는 모든 경영주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이번 상품전시회를 통해 최신 트렌드, 차별화 경쟁력,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까지 운영의 해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03 12:02:5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 종목 놓치면 후회합니다!"…금감원, 핀플루언서 22.7억 부당이득 적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텔레그램을 이용한 '핀인플루언서(금융플루언서, Financial Influencer)'의 부정거래 행위를 적발하고, 관련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의 부정거래 행위를 적발하고, 관련자 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핀플루언서는 구독자가 수만 명에 달하는 텔레그램 증권정보 채널을 운영하면서, 특정 종목을 매수 추천하기 전 미리 주식을 매입한 뒤 추천 직후 고가에 매도하는 방식(선행매매)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 수사 결과, 해당 핀플루언서는 중소형주 306개 종목을 대상으로 선행매매를 반복하며 약 22억70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금감원 특사경은 선행매매를 행한 운영자 1명과 차명계좌 및 매수자금을 제공한 4명 등 총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국 관계자는 "SNS 기반 투자 정보 제공 채널에서 급등주나 테마주를 추천하는 행위는 투자 사기 또는 불법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자는 기업 공시 및 공인된 언론 보도를 통해 객관적인 가치를 확인하고 신중히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객관적 근거없이 가짜 수익 인증글을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추천 종목을 매매할 경우 고수익이 보장되는 것처럼 허위·과장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SNS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불법 행위 발견 시 신속히 조사 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거래소,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불법 리딩방 근절 및 피해 예방을 위한 공익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 보호에도 나설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3 12:01:26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Q&A] '외화보험' 가입, 신중해야 하는 이유

외화보험상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외화보험은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국통화로 이루어지는 보험상품인데요, 최근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익, 높은 해외 시장 금리수준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외화보험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왜 문제야?' 싶을 수 있겠지만 외화보험은 상품 구조가 복잡해서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가입하는 경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실제로 높은 이자율과 환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권유로 자녀 학자금 저축 목적으로 가입했지만, 추후 확인해보니 저축성 상품이 아닌 외화종신보험이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외화보험에 가입하려는 소비자에게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습니다! 먼저, 외화보험은 환테크 목적의 금융상품이 아닙니다. 보험료의 납입과 보험금의 지급이 외화로 이루어진다는 점 외에는 원화보험상품과 동일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요. 따라서 일반적인 예·적금이나 금융투자상품과 다르게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투자되지 않아요. 위험보험료 및 사업비 등을 차감한 금액만 적립됩니다. 또 계약 해지 외에는 환율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방안이 없고, 해지 시 환급금이 납입한 원금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어요. 둘째, 환율변동에 따라 납입할 보험료가 증가하거나 지급받는 보험금 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이 모두 외화로 이뤄져 당시 환율에 따라 보험료·보험금·환급금의 원화가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셋째, 해외 금리변동에 따라서도 보험금·환급금 등이 바뀔 수 있습니다. 외화보험 중 금리연동형 상품은 해외채권 금리를 감안하여 적립이율(공시이율)을 결정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금리 하락시 해약환급금이나 만기보험금이 기대하던 수준보다 작아질 수 있습니다. 넷째, 보험료 납입, 보험금 수령 과정에서 환전수수료 등 거래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부 및 보험금 수령을 위해 외화를 원화로 환전해야 하는 데, 이 때 적용되는 환전수수료 등은 외화를 사는 환율(보험료 납부)은 매매기준율보다 높고 외화를 파는 환율(보험금 지급)은 매매기준율보다 낮습니다. 끝으로, 만약 상품 내용을 잘못 알고 가입하신 경우에는 청약철회제도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험계약자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청약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특별한 사유가 없더라도 청약철회가 가능하고,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3 12:00:24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1000억 규모 투융자 방식 정책자금 지원

4일부터 접수…성장공유형 대출 500억,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4일부터 투융자 방식의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2025년 투융자 지원예산은 ▲성장공유형 대출 500억원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규모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우수하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우선주(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 한도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 벤처투자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비수도권 소재 기업, 창업기업, 선투자 금액 누계 3억원 이하 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전환우선주(CPS)' 방식을 새로 도입한다. 전환우선주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우선주로, 상환권이 없기 때문에 상환전환우선주 대비 기업의 안정적인 장기 성장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투자조건부 융자' 방식으로 연간 500억원 규모의 브릿지론을 신규 추진했다. 올해도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성과가 가시화 되지 않은 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저리 융자를 공급해 유망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조건부 융자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4개월 이내에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이다. 지원조건으로는 중진공이 융자 지원 시 융자총액의 5% 규모의 신주인수권을 부여받고, 지원기업은 후속투자 유치 시 투자금으로 대출금(융자금)을 조기 상환한다. 기존엔 후속투자 유치 시 투자금의 20%를 상환하는 조건이었지만 올해부터는 투자금의 20%를 상환하되 상환한도를 대출금의 20%까지로 설정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강석진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가능성에 중점을 둔 투융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며 "민간투자 사각지대에 있는 유망 벤처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정책자금 투융자 방식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03-03 12:00:22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최초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과서' 만들었다

경기도교육청 심의통해 인정도서 승인 '기업가정신의 이해'등 5개 영역 구성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창업강국'을 목표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기업가정신(Youth Entrepreneurship) 교과서'(사진)를 최초로 발간했다. 3일 중기부에 따르면 미국, 유럽과 달리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정규 교과목이 부재했다. 하지만 올해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기업가정신 교과를 학점 인정이 가능한 정규 과목으로 채택해 수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업가정신 교과용 도서를 개발했다. 기업가정신 교과용 도서는 지난해 3월 부처 협업 교과서 개발사업(교육부)에 선정됐으며, 연구위원(교육과정 구성) 및 집필위원을 구성해 같은해 12월 교과서 개발을 끝냈다. 이후 올해 2월 7일 경기도교육청 심의를 통해 인정도서 승인을 받았다. 교과서는 ▲기업가정신의 이해 ▲문제 발견과 정의 ▲창의적 문제 해결 ▲기업가정신 디자인 ▲세상을 향한 도전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교과목 평가는 관찰, 체크리스트, 포트폴리오, 발표 등을 통해 통과·실패로 부여할 예정이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학교인 경기도 삼괴고등학교에서 올해 3월 최초로 기업가정신 교과서를 채택해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비즈쿨 고등학교를 포함한 우선 대상 학교 360곳에 교과서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교과서 집필교사 5명을 전문강사로 활용해 방학기간 중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부교재 및 강의용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올해 처음 도입된 기업가정신 교육이 앞으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영주 장관은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이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혁신적 사고를 키워, 미래 사회의 혁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정규 교과시간에 기업가정신을 배우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험해 볼 수 있도록 더 많은 학교에서 이 교과서를 적극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3 12:00:2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중앙회,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참여 中企협동조합 모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4일부터 이달 31까지 모집한다. 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공동사업 발굴, 활성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 비용을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공동사업'분야와 'R&D과제기획'분야로 나뉘어 추진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말까지까지 중소기업중앙회 협업사업실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 현준 협업사업실장은 "전문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의 경우 시계전문 국가공인시험기관(KOLAS) 운영하며 시계시험수요를 시계업계와 공공기관을 넘어 일반 소비자까지 확대함으로써 시험원 활용도를 높이고 수익구조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의 경쟁력과 활성화를 제고시킬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협업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03 12:00:18 김승호 기자